Observer: System Redux

2084년. 전염병과 전쟁으로 산산조각 난, 어두운 사이버펑크 세계. 신경계 경찰관이 되어 엉망이 된 사람들의 마음을 해킹하세요. 다른 사람들의 감정, 생각, 기억을 전부 이용해 사건을 해결하고 신출귀몰한 살인범을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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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기존리마스터버전 #눈갱주의 #짧은플탐
2084년. 전염병과 전쟁으로 산산조각 난, 어두운 사이버펑크 세계. 신경계 경찰관이 되어 엉망이 된 사람들의 마음을 해킹하세요. 다른 사람들의 감정, 생각, 기억을 전부 이용해 사건을 해결하고 신출귀몰한 살인범을 잡으세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31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675+

예측 매출

20,92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인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중국어 간체, 일본어, 한국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9)

총 리뷰 수: 9 긍정 피드백 수: 7 부정 피드백 수: 2 전체 평가 : 9 user reviews
  • 2017년에 출시된 Observer의 차세대 그래픽 '업그레이드' 버전. HDR과 레이트레이싱과 같이 차세대 그래픽을 느끼게 해주는 요소가 대폭 추가되었는데 , 레이트레이싱의 경우 역시나 성능을 많이 잡아먹으니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2080TI와 비슷한 성능의 그래픽카드로 플레이 하는 것을 추천. 게임 플레이적으로는 엄청난 변화는 없으며, 특히 유저들이 원했던 엔딩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큰 개선이 없다. 애초에 The Medium 개발비를 확충하려고 출시한 게임이다보니 메트로 리덕스 같은 유의미한 변화를 기대한 분들은 아쉬울 듯. 전반적으로 기존에 Observer를 소유했던 유저라면 , 출시 전에 8000원에 구매를 했던게 아니라면 정가에 구매를 할 필요는 없어보이며 , 신규 유저들은 애초에 오리지날을 이제 판매하지 않기에 리덕스를 구매를 해야한다는 점은 아쉽다. 게임 자체는 공포 요소 자체는 신선하고 , 뛰어난 비쥬얼을 자랑하는 분위기 등이 장점이지만 , 순수 '게임'으로 보기에는 아쉬운 점이 없잖아 있다. The Medium 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추천.

  • 스토리가 전부인 게임임에도 게임을 관통하는 주제를 파악하기힘들고 엔딩에와서 갑자기 철학적 메세지를던짐; 깊이있는 수사물인줄 알고 시작하면 굉장히 실망할것이고, 무서운 공포게임이라고 알고 시작하면 그것또한 실망할 것이다. 그냥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 세계를 색다르게 체험해볼수 있는게임 정도인것 같다. 플탐도 간단히 진행하면 5시간정도로 매우짧다;

  • 전반적으로 그래픽이 원본보다 더욱더 깔끔해졌음을 느꼈다 그외로는 뭐 오리지널 작품과는 별반 다를바가 없는 단순한 차세대 콘솔 전용 이식 작품이지만 추가 스토리 DLC 추가 등으로 개발사가 이 게임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는 리마스터 작품이다

  • 'Layers of Fear' 로 유명한 개발사에서 제작한 공포 게임으로 게임의 배경으로는 다양한 '임플란트'들과 강화 기기를 몸에 이식하는 게 보편화된 사이퍼 펑크 세계로 이런 인공 기기들을 이식하는데 도움을 주는 나노봇의 일부에 버그가 발생하여 사람의 신체 조직을 공격하는 바이러스인 '나노파지'라는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고 그 와중에 세계 대전이 발생하여 세상은 무정부 상태가 되어 국가 권력이 사라져 기업들이 스스로 권력을 갖기 시작하였고 A, B, C로 나뉘어진 시민 등급이라는 게 있어 등급 간 차별이 만연한 암울한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주인공 '다니엘 라자스키'는 '임플란트'라는 기기를 통해 용의자의 신경계를 해킹하여 잠재의식에 접근하여 원하는 정보를 추출하는 형사('observer'라 불림)로 아들의 연락을 받고 C등급 빈민가를 수색하고 있는 와중 시체를 발견해 주변의 상호작용한 물체들과 임플란트를 통해 정보를 얻고 미지의 살인마를 추적하여 아들에 대한 단서를 찾아가는 게임입니다. 게임 플레이 방식은 한 장소에서 수사를 통해 증거를 수집하고 다음 장소로 넘어가는 선형적 구조로 플레이 타임이 짧고 번역 퀄리티가 아쉬운 편이나 세기말의 사이버펑크 감성과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린 심리 공포 게임입니다.

  • 게임이 불친절한 것을 넘어서 도대체 뭘 해야 되는 지 직관적이지가 않다. 컨셉이랑 몰입도는 오지는데 아쉽네

  • 모처럼 본 참신한 게임이긴 한데 게임적인 요소가 너무 약한 게 단점 취향에 맞는다면 재밌게 즐길 수 있겠다만 맞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게임을 하는 건지 환상 시뮬레이터를 하는 건지 음.. 회상을 하다보면 대략적인 흐름은 유추가 되지만, 세세한 연출 하나하나가 무슨 의미일까 궁금함. 근데 겜이 너무 비주류라 정보가 없어...

  • 번역 퀄리티가 약간 아쉽지만, 이야기를 아예 이해하지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망할 아들놈이 저세상 클라쓰 신념으로 어렵게 말을 하지만,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결말 분기점에서 쉽게 결정을 내릴수 있을 겁니다. 나름 게임에서 이유를 다 설명해주기는 하는데 말을 굳이 어렵게 해서 버퍼링 걸리게 함. +약간 영화 트랜센던스 생각이 듦. 아무튼, 이 게임회사에서 구현하는 비주얼에 늘 감탄하는 유저로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쫓기는 구간들이 몇번 있는데 쫄지않고 재빠르게 반응하면 쉽게 뚫을수있고, 야간투시, 생체투시, 전자투시...? 였나...여하간에 세가지 시야로 수사를 진전시키는것도 너무 재밌었어요. 여러 사건들을 조사할때는 항상 컴퓨터에 있는 자료를 꼼꼼하게 읽었는데 그때마다 놀라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면서 풀어나갔습니다. 사당을 다 찾지 못한것과 비번을 풀지 못한 방 두어개,컴퓨터마다 있는 거미게임을 다 풀지 못해서 조만간 다시 플레이 할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수집물이 73개나 있다는데 이거 나만 반밖에 못 찾음?

  • 암울한 분위기의 사이버펑크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타인의 머릿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수사관 옵저버인 주인공이 오랫동안 소식이 끊긴 아들의 연락에 빈민가의 연립주택을 찾아갔다가 건물에 폐쇄조치가 내려져 갇히게 되고, 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조사하면서 동시에 거주민들의 여러 사건들도 수사하게 되는 일인칭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건물 안을 오가며 단서를 조사하고 이야기를 진행해 가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중후한 목소리가 참 좋네요. 공포 요소도 있지만 직접적인 표현보다는 배경과 분위기, 소리 등으로 조여오는 편입니다. 사이버펑크 하면 떠오르는 어둡고 너저분한 배경에 눈이 따가울 정도로 빛나는 네온불빛, 투박한 디자인의 기계들과 수많은 전선들, 허름하고 낡은 건물과 주변 사물들, 어딘가 어긋나있는 사람들, 무시되는 인권 등, 무섭다기 보다는 그 삭막함에 속이 꽉 막히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처음 목적은 아들의 행방이지만, 빈민가 연립주택의 거주민들에게 벌어진 여러 사건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 조사해 보면서 알게 되는 여러 암울한 이야기들도 재밌었습니다. 그 정신나간 사고방식에 입이 떡 벌어지는 사건도 있고, 뭔가 안쓰럽거나 굉장히 징그럽거나 하는 등, 여러 이야기들이 세계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네요. 특히 제단을 조사하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어드벤처게임이니 어느 정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중간중간 길찾기와 보물찾기를 하게 되는 건 조금 불만이었습니다. 잘 진행하다가 갑자기 막막하게 어쩌라는 건지 모를 순간이 찾아오네요. 지나치게 시간을 허비하게 될 듯해서 공략의 도움을 두어 번 받게 됐습니다. 암울한 사이버펑크 분위기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 사이버펑크 2077이 이상이라면 옵저버는 현실일 것 같다. 사건 번호 944는 서브 퀘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사이버펑크 세계관 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최악의 범죄를 매우 소름끼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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