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hy Rain: Director's Cut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캐시 레인이 더 확장된 이야기와 새로운 퍼즐, 탐험 가능한 새로운 지역과 함께 디렉터스 컷으로 돌아옵니다.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새롭게 나타난 탐정과 함께 작고 목가적인 마을의 차분한 모습 뒤에 숨겨진 어둡고 끔찍한 진실을 파헤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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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90년대를 배경으로, 캐시 레인은 의지가 강한 언론학부 대학생이 최근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의 수상한 죽음을 조사하며 고통스러운 과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콘웰 스프링스. 내가 여기로 돌아올 줄은 몰랐는데...""

모터사이클과 담배 한 갑, 공책 하나로 무장한 캐시는 고향 마을을 둘러싼 수수께끼에 휘말려 감정적이고 개인적인 고통으로 가득한 여정을 경험합니다.

""기분이... 이상해. 꿈을 꾸는 건가?""

할아버지가 남긴 단서의 흔적을 따라가는 동안, 캐시에게는 새로운 의문이 생겨납니다. 오래전 그날 밤 조지프 레인이 정말로 찾고 있던 것은 무엇일까요? 그를 휠체어에 구속된 인간의 껍질에 불과한 존재로 만든 건 무엇일까요? 젊은 예술가가 자살을 선택하여 무덤까지 가져간 비밀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콘웰 스프링스에서 이토록 많은 사람이 미쳐 버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직 당신만이 이 어둡고 끔찍한 진실을 밝혀낼 수 있습니다...

디렉터스 컷 특징:

  • 더 길어진 엔딩과 수백 개의 추가 대사, 탐험 가능한 새로운 지역이 다수 추가되면서 스토리라인이 대폭 확장되었습니다.
  • 다수의 주요 연계 퍼즐이 새로 추가되고, 기존 퍼즐 또한 여러 면에서 개선되었습니다.
  • 게임 배경이 확장되어 와이드스크린 해상도에서도 양쪽에 검은 막대 없이 전체 화면이 가득 찹니다.
  • 캐릭터 애니메이션 추가, 조명 및 그림자 효과 개선, 추가 날씨 효과 적용 등 수많은 시각적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 직관적인 단일 클릭 인터페이스로 마우스 컨트롤이 더 편리해졌습니다.
  • 컨트롤러 지원이 제대로 적용되었습니다. 의자에 편하게 앉아 성가신 커서 없이 자유롭게 캐시를 조종해 보세요.
  • 원작의 작곡가 대니얼 코비라즈가 사운드트랙을 더욱더 확장하고 리믹스했습니다.
  • 다섯 개의 새로운 모터사이클 디자인을 잠금 해제하고 맞춤 설정하여 캣모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징:

  • 90년대의 으스스한 배경에서 펼쳐지는 몰입도 높은 이야기
  • 아름다운 저해상도 픽셀 아트
  • 40개 이상의 손으로 그린 배경
  • 4,000개 이상의 음성 대사
  • Wadjet Eye Games의 데이브 길버트가 감독한 영어 음성 연기
  • 분위기 있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6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50+

예측 매출

2,47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어드벤처 인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rawfury.atlassian.net/servicedesk/customer/portal/1

업적 목록

스팀 리뷰 (2)

총 리뷰 수: 2 긍정 피드백 수: 2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2 user reviews
  • 모험을 다루는 어느 색다른 방법 // 10점 만점에 7.5점 저는 이 게임이 어떻게 라이브러리에 들어와 있는지 기억나지조차 않아요. 그러다가 스팀덱을 구매한 후 돌릴 만한 인디 게임을 찾다가 아주 가벼운 기분으로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시작했답니다. 실제 플레이시간은 약 8시간 정도였던 것 같은데, 오프라인 환경으로 돌려서 반영이 안 된 것 같네요. 일단 먼저 겉표지에서 보이는 쏘 쿨한 이미지는 이 게임의 분위기를 그닥 살리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짚고 넘어가야겠네요. 배경은 1995년, 주인공 캐시 레인은 조부를 잃은 대학생 나부랭이일 뿐이거든요. 음울한 듯 정겨운 듯 노스탤지어가 가득 깔려 있으면서, 부조리한 세상과 성장이 미처 끝나지 않은 주인공의 반골 기질이 서로의 분위기를 감싸고 도는 재미를 기대한다면, 이제야 제대로 이 작품을 플레이 할 준비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게임플레이는 과거 시베리아나 노말리티 등 90년대-2000년대 초반 어드벤처 게임들과 상당히 비슷하게 진행된답니다. 노말리티를 굳이 꺼낸 이유라면, 인벤토리의 쓸데없어보이는 세밀한 조작이 게임의 재미를 이끌어낸다는 부분 때문이에요. 이 아이템은 이 대상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의 창발성을 깔고 설계된 게임이라 '어떤 걸 라이터로 지져볼까?' 정도의 호기심으로 게임을 진행한다면 꽤 즐거운 결과를 많이 맛보실 수 있을 거에요. 게다가 이 게임은 풀 더빙인지라, 모든 선택에 맞장구를 어떻게든 치는 주인공 보는 맛이 보장이 되어 있답니다. 이야기는 짧지만 확고하게 짜여 있어요. 멀리하며 지냈던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시작해 그와 엮인 온갖 괴상한 인연과 미스테리를 젊은 혈기로 부딪치는 탐정물이며, 예상 못한 장르가 끼어들면서도 본연의 주제에서 멀어지지 않는 꾸준함이 있어요. 주인공의 미성숙도 성장을 위한 발판이라는 점을 잊지 않는 근본의식도 있구요. 대신 전개의 장단은 상당히 들쭉날쭉한 편인데, 특히나 엔딩이 드라마틱하면서도 어째 순식간에 끝난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더라구요. 작품의 배경이 미묘한 과거다보니 사운드트랙도 상당히 좁은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음악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세밀한 도트 그래픽과 어울리는 막연한 소프트 록이 일으키는 특유의 분위기는 정말 추천할만한 조합이라고 생각해요. 극적이진 않지만 작중에 필요한 모든 것을 연출하는 도트풍 그래픽도 충분히 좋았다고 봐요. 상세히 설명하기는 그렇고, 어쩌면 충분을 넘어 이 쪽이 가장 효과적이었을지도요.

  • 꽤 괜찮은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 풀 더빙이라 몰입도가 아주 좋다. 한글화가 안 되어 있다는 것이 흠. 엔딩이 조금 부실하긴 했지만 그래도 내내 즐겁게 플레이했다. 소지 아이템으로 이런저런 정신나간 짓을 시도할 때마다 도전과제가 클리어되는 것도 나름의 재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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