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까지 보고 난 후에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답변까지 해주실줄은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표기도 고쳐주시고 난이도는 추가해주시면서 입맛에 맞게 고를수 있게 패치가 되어서 여전히 조금 버거웠지만 그래도 상당히 할만해졌습니다. 다만 엔딩까지 가고나니 살짝 부족한 부분이 눈에 띄었는데 스포가 될수 있어서 말은 아끼지만 이후의 피드백과 번역까지 다 갖춰지고 나면 라이트 하게 권할만한 게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어느 게임이 떠오르면서 턴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어느정도 할만한 게임입니다. 그러나.. 난이도가 나누어져 있으나 쉬운 난이도로 할려고 해도 게임이 초반이 꽤 하드하고 중요할때 감나빗으로 사람 속을 긁던 x 게임하곤 다르게 이 게임은 중요할때가 아닌 평소에 사람 속을 긁어대는 감나빗을 보여주고 있으며 있으나마나 하면서 패널티만 유독 눈에 띄는 성향,사기 시스템이랑 메신저나 스토리가 중요한 만큼 한글화가 중요한데 현재는 고품질 번역이 아닌 ai 번역으로 되어 있어서 몰입이 좀 떨어진다는 점.. 턴제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조금 어려운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국어를 왜 한자로 韓國語로 적어 놨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한국어' 라고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가볍고 재밌는 턴제게임을 하려고 했다면 이게임은 거르세요 일단 초반 난이도가 개 하드하고 (보통난이도기준) 업그래이드나 돈과 자원 수급이 한계가있어 스킬셋에 대한 자유도가 전혀없기 때문에 모든 상황은 개발자의 의도인것으로 보인다. 적들이 각종기믹들을 거는게(출혈등) 꽤나 강력하고 흔한데 상태이상을 해제할 방법자체가 힐러스킬 한가지뿐인데다가 그 마저도 확률로 해제를해서 한판만에 피와 정신력이 다 갈리면 겜을 끄고싶은 맘이 간절하다. 어찌어지 라운드 전체를 클리어해도 풀피가 돼는것이 아닌 부상으로 사기와 피가 갈려있는 꼬라지가 짜증을 유발한다. 너무 불쾌하고 지금은 힐러를 치료실에 넣었는데 어케 플래이하라는건지 모르겠다. 모델링도 서브 스토리에 나오는사람과 적의 모델링이 같아서 매우 성의없는 모습이다.

난이도가 상당히 있는게임이지만 이런류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1회차는 초보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보통난이도가 상당히 피로하고 요원들의 조합, 기믹을 제거하는방법들을 알고나서 플레이하는것과 무작정 플레이하는거하고 다르네요. 또한 요원들 레벨업시 임금협상하는것도 성격에 따라 매번다르게 설정되거나 출동횟수에따라 다르게 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그리고 한국어가 ai로 되어있어 전반적인 스토리를 이해하기 난해했지만 완전한글화 패치가 되고 나면 다시 트라이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