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맞으면 재미있게 할수있는 비교적 값 싼 공장 우주겜입니다만.. 버그가 좀 있습니다 승무원들이 재료를 넣지못하고 들고만있는 상태로 화장실도 안가고 음식도 안먹으면서 건물을 철거하기 전까지 식음을 전폐하거나 분명 거래를 활성화 했는데 거래물품을 안나르고 휴식을 취하는 등 거슬리는 버그가 많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충분한편이니 추천합니다

현재 347일째인데... 버그가 너무 많네요. 창고에 공간 남았는데도 안집어넣는다던가, 허용한 물품 지정 했는데도 안집어넣고, 갑자기 빼야한다는 명령 걸리더니 그 저장소에는 다신 안집어넣고, 새로 건설하면 또 작동하는데, 시간 좀 지나면 또 먹통되고.. 최적화도 안되어있어서 렉도 겁나 걸리고, 재미는 있는거 같은데, 제대로 즐길려면 몇십년은 있어야할듯... 1인개발인가? 만든지 5년 된거 치고는 좀..... 너무 아쉽다

이 게임을 처음 실행 한 후 메뉴화면에 개발자가 남겨놓은 메세지는 읽지않고 시작했다. 플레이 중 일꾼이 창고에 물건을 넣지 않는다던가,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지 않는다던가, 상선과의 거래가 무기한 퍼즈상태에 걸려 어떤 화물도 싣고 내릴 수 없는 상태가 된다던가 하는 게임진행 불가의 상황을 저장후 게임 재시작으로만 풀어야 하는 일이 잦았다. 그때마다 몇 분 씩 시간을 허비하는것은 괜찮았으나 저장 후 재시작 했을 때 부분적으로 게임진행도가 롤백되어있는 경우를 맞닥뜨리고 난 뒤 지금 리뷰를 적고있다. 나는 위의 내용으로 인해 이 리뷰를 적는것이 아님을 여러분이 알아주기 바란다. 내가 이것을 적는 이유는 저런 상황을 겪고나서 이 게임이 게임개발을 시작한지 한두달 정도 된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조금 더 게임개발 진행이 된 뒤 돌아오려고 마음 먹은 참에 메뉴화면의 개발자 메세지를 보고 만 것 이었다. 5년간의 게임 개발을 했다고 적혀있는 걸 읽고 난 후 깊은 빡침을 느꼈고 그래서 이 리뷰를 적고있다. 5년 개발의 결과가 이모양..? 환불도 불가능한 상황인지라 빡침은 두배가 되었고 5년 개발해서 이 정도면 게임이 진행가능한 수준에 이르려면 10년은 추가로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빡침은 사라지고 내겐 하나의 행동만이 남아있다. 나는 빠르게 게임을 삭제하고 탈출할것이다

팩토리오를 좋아하는 분들께 강추......................... 각자 취향이 있으니 자세한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기존 가격도 싼데 할인중.... 일단 한번 해보세요. 처음엔 뭔가 버그 인가 하는 부분들이 많은데... 아닙니다..... 내가 게임을 이해 못한 부분들일 겁니다. 가끔 버그도 있긴 합니다. 아직 얼리라서... 팩토리오 좋아한다 그러면 무조건 강추 입니다. 즐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