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rol Over

컨트롤 오버는 기억을 잃고 어느 지하실에 쓰러진 플레이어가 깨어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플레이어를 조종하여 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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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국산비주얼노벨 #포인트앤클릭 #준수한스토리
컨트롤 오버는 기억을 잃고 어느 저택의 지하실에 쓰러진 플레이어가 깨어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플레이어를 조종하여 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결정해야 합니다.

저택 이곳저곳을 탐색하고, 물건들을 조사하여 숨겨진 진실들을 파헤치십시오.
지하실에 갇혀있던 교수, 배우, 그리고 그녀와 대화를 통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내세요.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녀와, 어디선가부터 들려오는 목소리 등...
당신은 주인공의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것들로부터 통제당하지 않도록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야 합니다.

컨트롤 오버는 궁극적으로 유저의 선택에 의해 이야기가 완성되는 것을 목표로 만든 게임입니다.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며 마주하는 충격적인 진실들과, 그 앞에 놓인 선택을 통제하십시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6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625+

예측 매출

17,062,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인디
한국어, 영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35)

총 리뷰 수: 35 긍정 피드백 수: 19 부정 피드백 수: 16 전체 평가 : Mixed
  • 밀실 속 통제의 역설 살인 사건이 일어난 밀폐된 건물 안에서 기억을 잃고 깨어난 '플레이어'를 조종해 게임의 스토리를 능동적으로 풀어나가야 하는 비주얼 노벨 장르의 게임. 저택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물들을 조사하고 다른 인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퍼즐적인 요소가 거의 없는 대신 텍스트의 비중이 매우 커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방탈출 게임이라기보단 비주얼 노벨 쪽에 훨씬 가깝다. 또한 특유의 일러스트와 그래픽의 퀄리티가 상당하며, 분위기에 맞게 흘러나오는 음악도 무난히 좋은 편. 각 사물들을 조사하고 다른 인물들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세 가지 선택지를 고르게 되고, 이 선택들이 쌓이고 쌓여 '플레이어'의 성향이 결정된다. 다행히 성향을 결정짓기 위한 번호가 항상 고정돼있어 원하는 성향으로 이끌어가기는 쉽다. 꼭 이게 아니라도 선택지의 내용을 보면 얼추 성향 파악이 가능하고, 선택지를 골랐을 때 성향의 방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화면에 변화가 발생한다. 선택지나 성향에 따라 다른 인물들의 반응이나 게임의 양상이 세밀하게 변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직접 '플레이어'가 되어 주도적으로 게임을 이끌어나간다는 느낌 하나만큼은 제대로 선사한다. 비주얼 노벨 게임으로써 스토리의 완성도는 뛰어난 편이다. 초중반에 제시된 떡밥과 복선은 필요한 만큼 적절히 회수되며 개연성을 충분히 확보하며, 그러면서도 미스테리한 분위기와 더불어 이야기의 긴장감을 꾸준히 유지해나간다. '플레이어'를 비롯한 교수, 배우, 그녀 등 캐릭터들의 이름에서부터 많은 의미가 함축돼있으며, 대사와 연출, 그리고 결말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볼 만한 여지가 많다. 다만 '통제'라는 개념을 핵심으로 삼은 이야기는 조금 난해한 감이 없잖아 있는 데다가 호불호가 갈릴 여지도 다분하다. 2회차 이상 플레이의 매력이나 가치는 조금 떨어진다. 무려 6종의 멀티 엔딩이 준비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성향을 다르게 고르면서 진행한다 한들 지극히 일부 대사와 엔딩의 양상만 살짝 바뀔 뿐 이야기의 전반적인 흐름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데다가 어떤 엔딩을 보더라도 게임이 전달하고자 하는 가장 본질적인 메세지는 항상 동일하기 때문이다. 즉, 엔딩에 따라 다른 면, 다른 색상, 다른 무늬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같은 무늬와 면에 색상만 달라진다고 이해하면 편하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야기의 완급 조절과 의미 부여를 통한 짜임새는 준수하고, 다른 요소들에 있어서도 큰 결점은 보이지 않는 좋은 국산 인디 게임이다. 스토리가 살짝 난해한 구석이 있고 호불호도 조금 갈릴 만하지만 비주얼 노벨 계열 게임을 선호하는 이들이라면 적잖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2166930992

  • 말하려는 것에 비해 지나치게 텍스트량이 많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없고 의미없는 텍스트량에 잠이 왔다. 일부러 대화를 꼬는 느낌이 강하고 그만큼 대화의 수준이 떨어진다. 엄청 단순한 대화를 이상하게 돌려 말해서 대화의 내용이 와닿지가 않는다는 뜻. 사람들이 대본을 제대로 검토하고 냈는지 의문이다. 심지어 엔딩이 크게 변하지도 않으면서 다른 엔딩을 보기 위해선 다회차를 요구한다. 텍스트량 많음, 제대로 된 스킵기능 없음 (있기는 한데 큰 의미 없음), 엔딩 거의 변화없음 근데 수동저장 슬롯이 따로 없어서 무조건 다회차를 요구함 그러면서 엔딩이 6개나 된다. 웬만하면 따봉 주는데 이건 너무하다싶어 비추천. 다음 게임을 만들 땐 사람들의 편의성을 꼭 고려해줬으면 좋겠다.

  • 흥미롭네요. 재밌습니다. 방탈출 게임이라기 보단 텍스트 어드벤처에 가깝습니다. 퍼즐요소같은건 거의 없군요. 그리고 텍스트가 엄청 많습니다. 텍스트가 많은 게임을 싫어하는 분들은 구입을 고려해봐야할듯. 게임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스토리도 흥미롭고 연출도 나쁘지않아요. 초중반에 스토리가 조금 루즈하긴 하지만 후반 챕터는 의문점이 풀리면서 확실히 몰입감이 좋아집니다. 스토리에 호불호가 갈릴듯. 스토리에 흥미가없다면 재미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전 만족스러웠습니다.

  • 마지막 챕터를 끝나고 보니 2명이서 만든게임같지 않게 퀄리티가 꽤 좋았어요. 몰입을 잘 되게 해주는 사운드적 요소도 참 좋았습니다.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흘러가는듯 합니다. 스토리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재밌게 했습ㅂ니다.

  • 스토리가 재미 있네요. 텍스트 기반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좋아 하실듯요. 약간 사이코 심리 스릴러 장르라서 그런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플레이 가능하실듯요 ㅋㅋ

  • 욕망과 통제에 대한 미스터리 심리 드라마. 포인트앤클릭 어드벤처의 탈을 쓰고 있으나 실상은 대화가 대부분을 차지하여 노벨류에 가깝습니다. 2인 개발임을 감안하면 스토리와 만듦새는 준수한 편. 근데 텍스트가 뭔가 철학자연한데 장황하며 동어반복 느낌이 나서 별로 읽는 재미가 없습니다... 멀티엔딩이긴 하지만 자동 세이브라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것도 문제. 좀더 내용을 압축하고 다회차 요소를 살렸으면(2회차에 진엔딩이라든가) 더 좋았을 것 같네요.

  • [i] "세상의 통제로부터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i] 통제, 규율, 욕망, 그리고 +a에 대한 이야기 게임의 장르는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의 형식을 차용한 비주얼 노벨이라 보는 것이 적절할 듯 합니다. 플레이어는 스토리를 읽어가며 중간중간 등장인물 및 사물들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선택지를 고르게 됩니다. 스토리가 일직선으로 전개되는 만큼, 처음에는 선택지를 고르는 행위가 큰 의미를 갖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저가 플레이어를 직접 움직일 수 있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씬들이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어서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유저에게 지속적으로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서사 또한 독특한 편인데, 일반적으로 흔히 접하는 대중문화매체보다는 연극의 그것에 한없이 가깝습니다. 등장인물은 수시로 의미심장한 대사를 쏟아내는가 하면, 다른 인물에게는 보이지 않으며 플레이어에게만 인식되는 인물이 플레이어의 머릿 속을 헤집어 놓기도 합니다. 스토리는 항상 긴장감이 유지되어 지루할 겨를이 없고, 후반부와 엔딩씬에서 그 동안 가졌던 의문점들이 해소되었을 때 오는 쾌감이 상당합니다. 후반부에서는 단순히 스토리 내적인 떡밥만 해결되지만, 엔딩씬에서 왜 이 게임이 이러한 내러티브를 가질 수 밖에 없었는지, 게임 내 각종 장치는 왜 존재하는지를 포함하여 정말 모든 의문이 풀리기 떄문에 반드시 엔딩까지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토리 뿐만 아니라 연출이나 사운드도 유저가 몰입을 하는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연출은 제작진의 센스가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아트 역시 게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며 보면 볼 수록 정성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총평 : 비주얼 노벨 게임으로서의 모든 요소가 나무랄 데 없이 좋은 게임, 후속작이 나온다면 반드시 플레이 하고 싶다.

  • 2022/07/16 도전과제 100% 달성. ​ * 별도의 한글 패치 필요X ​ [스토리] ​ 지하실에서 힘없이 쓰러져있는 주인공 '플레이어', 지하실을 돌아다니다가 우측에서 발견된 쇠창살에 갇혀있는 정체불명의 사람 3명. 그 사람들은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플레이어를 의식하고, 그들의 믿음을 사기 위해서 주벼에 있던 공구함에서 톱을 가져와 그들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갑갑한 지하실을 뒤로하고, 위로 올라가서 이야기를 하기로 한 그들의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시체 한 구. 그걸 목격한 3명 중 한 여자가 쓰러지게 되고, 그 여성을 안전한 곳으로 옮긴 후에야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앞으로 있을 대화의 선택지를 통해 자신만의 성향을 결정할 수 있고, 이 성향을 토대로 게임의 엔딩이 결정된다. ​ 스토리만 보면서 한다면 플레이타임이 그리 길지는 않다. 한 2시간 정도?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느끼는 건 스토리가 무슨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앞에 뭔 내용이 펼쳐질지는 대충 때려맞춰서 예상이 간다는 것이다.. ​ [게임성] ​ 장점. ​ 1. 미스테리함이 물씬 풍겨나는 분위기. 2. 취향이 탄다면 좋아할만한 어마어마한 양의 텍스트. 3. 간단한 조작법. ​ ​​ ​ 단점. ​ 1. 이해하는 데 있어 별 쓸모없는 단어들을 많이 채용해 쉽게 다가가기 힘든 스토리. 2. 도전과제를 위한 강제 다회차. 3. 취향에 맞지 않는다면 괴로울 방대한량의 텍스트. ​ ​ ​ [가격] ​ 정가 6,500원. 차라리 돈을 조금 더 보태서 다른 스팀갓겜을 사는 게 나을 것 같다. 필자는 비쥬얼 노벨게임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많이 해봤지만.. 맨 처음 스토리 부분에서 지루한 부분과 가면 갈수록 너무나도 뻔해지는 스토리라인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만약 이 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50% 이상 할인하는 게 아니라면.. 구매를 비추천한다. ​ [도전과제] ​ 난이도 - 中 ​ 기본적인 챕터 클리어 도전과제들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자동으로 클리어가 되니 걱정은 안해도된다. '저택 관리인' 도전과제 또한 성향이 결정되었을 때 저택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선택지들을 고르면 된다. 마지막으로 이 게임의 도전과제 난이도를 중으로 준 이유인 다회차이다. 각 성향마다 존재하는 2가지의 엔딩을 모두 봐야하기에 귀찮다. 또 대화자체를 스킵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빨리 넘기기만 가능하기에 계속해서 신경써줘야한다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 귀찮은 것만 뺀다면 올클리어는 간단하다. ​ [총평] ​ 수상할 정도로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물씬 내뿜는 비쥬얼 노벨 게임. 상점에서 떡하니 박혀있는 백발미녀를 보고 게임을 구매했는데 지루한 면이 흥미로웠던 부분보다 더 많다고 느꼈다. 무엇보다 스토리가 제일 중요한 게임인데, 스토리가 이해는 되는데~.. 문장을 이렇게 어렵게 써서 한번 꼬아야 했을까? 라는 생각이 엔딩을 본 후로도 계속 남아있었고, 후기를 쓰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 또한 다회차를 지원하는데에 비해 바뀌는 게 너무 없다. 성향을 선택하는 선택지에서 띡띡 문장 1,2개만 바뀌고 엔딩만 바뀌는데 멘트도 거의 비슷비슷해서 다회차의 새로움보다는 그냥 도전과제니깐 빨리 클리어하고 삭제해야지.. 라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은 비추한다. ​​

  • 스토리라인이 생각보다 더 탄탄해서 재밌음. 사볼만한 가격.

  • 일단 스토리와 몰입도가 좋아요. 처음 보는 개발사인데 신경을 많이 쓴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스토리 게임 좋아하시는 분이랑 추천합니다!

  • 일부러 말을 길게해서 플레이 타임을 길게 하려는 느낌이 좀 있네요(개인의견) 게임 자체에 스토리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말이 길어져서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 [단순하고 직관적인 시스템 덕에 더욱 몰입하게 되는 이야기] 플레이 내내 잘 쓴 단편 소설 내지 스릴러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 상황이 나를 통제하는걸까? 내가 이 상황을 통제하는걸까?' 초반 미스터리한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실마리를 풀며 후반에 도달했을 때 이야기를 질질 끌지않아서 몰입감이 깨지지 않아 좋았습니다. 밤새워서 엔딩봤네요. 선택에 따른 결말이 있습니다. 비주얼노벨 장르 많이 해봤는데 상당히 좋은 작품이네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

  • 퀄리티 좋은 비주얼 노벨입니다. 국산 인디 비주얼 노벨에서, 연출이 생각보다 훨씬 뛰어나 놀랐습니다. 떡밥 회수도 적절하고 앞으로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전개, 뛰어난 연출력. 좋은 퀄리티의 분위기와 그림이 돋보인다. 분위기와 특정 상황에서 나오는 사운드도 몰입감을 올려주기에 굉장히 뛰어났다. 흥미진진한 초반이 지난뒤, 중반에 난해한 단어들이 오가는 바람에 집중력이 조금 떨어지는 구간이 있지만, 후반부 스토리와 연출이 이 게임의 알파이자 오메가. 중반에 집중력 떨어지는 구간에 나가 떨어지지만 않으면 돈값 이상의 좋은 비주얼 노벨을 만나볼 수 있을듯합니다.

  • 별 거 없는 스토리를 대사량만 많이 늘려서 길게 해놔서 억지로 엔딩 보느라 힘들었음 내가 생각한 결말이랑 다르게 흘러 갔으면 좀 더 흥미를 가지고 했겠지만 그냥 그대로 진행되고 에필로그까지 생각한 거랑 똑같아서 그냥 소름도 안 돋고 강제종료로 꺼버렸다

  • 내가 빡머가리인지는 모르겠는데 전체적인 내용이해가 안됨 근데 빡치는게 결말예상이됨

  • 그냥... 이 게임 살 돈으로 맛있는 거 하나라도 더 사먹을걸....

  • 마지막 숫자7 장 책을 건들면 게임이 튕기는 버그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진행 할 수가 없네요 빠르게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 엔딩을 보기 전과 후로 나뉘는 게임 생각보다 퍼즐요소가 거의 없었음 비주얼 노벨에 가까운 게임입니다 그리고 후반부 시퀀스가 잼있습니다 꼭 끝까지 플레이하시길 추천합니다 다른 엔딩이 있는지 궁금해서 2회차를 하니까 대사 넘기기 버튼이 생겨서 두번째 플레이하기 좋았네요

  • 기대 이상으로 스토리가 재밌어서 몰입해서 한번에 엔딩까지 봤네요. 선택에 따른 엔딩과 중간 대사의 변화외에는 스토리 자체는 변화가 없는게 아쉽긴 합니다. 퍼즐요소는 없고 거의 대화만 있음. 이런류 좋아하시는 분 추천함.

  • 시작부터 복선이 어마무시하게 흩뿌려져 있는데도 게임 진행 중에는 다소 '의아함'을 가질 수는 있으나, 이 복선들의 의미를 (심지어 이것이 복선인지조차) 깨달을 수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챕터 13까지 진행한 이후에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챕터 13 이후에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을 보며 "어랏? 저기요, 제작자님? 이게 끝이라고요???"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렇게 멍 때리면서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모니터만 암 생각없이 보다 보니, '에필로그'가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에필로그를 보고 나서야, 제 나름대로 이 작품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의문들이 일제히 해소가 되는 기분이었어요. 그 의문들이 무엇이었고, 처음부터 의아하게 생각했었던 복선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적는 것조차가 작품의 스포일러와 연관이 되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을 드릴 수가 없는데... 일단 해 보세요. 끝까지 플레이 해 보시고, 엔딩 크레딧 이후에 올라가는 에필로그도 보세요. 정말 유쾌하게 제작자님께 한 방 먹은 기분이 드실 거에요. :) 그리고 제겐 정말이지 기분 좋은 한 방이었습니다. 플레이하는 내내 미묘하게 '작품 속 캐릭터'가 아니라, '제작자'님과 심리 싸움하는 기분이 드실지도 몰라요. 저는 그랬거든요. '도대체 이 선택지들을 무슨 의도로 작성하신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제가 심리 테스트 당하는 기분. ( ...) 아무튼 저는 굉장히 재밌고 흥미롭게 플레이 한 작품입니다. 좋은 작품 제작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길게 설명 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 만약 나에게 무언가를 선택 할 자유가 주어지고 누군가 만들어 둔 자유에 심취해 그 선택의 충족감을 만끽하지만 그것 또한 통제에 의한 만족감이라는 걸 깨닫게 되면 내 손에 남게 되는건 결국... 이 세계의 자유라는건 별점 5점 중에 만점이라는게 아닐까. ...........플레이어의 생각이 통제되었다.

  • 아 재밌었다

  • 긍정적인 부분은 그래픽부분 이다 특이하다 이거때문에 특이하다는 생각에 구매했는데 딱 내취향이였다 단점은 그래픽 제외한 모두다 스토리?...솔직히 뭔지 모르겠고 앞뒤안맞는 상황이 종종 생긴다. 떡밥? 왜 넣었지..? 하는부분이 많음 스킵도 불친절하고 퍼즐이라고 할만한 부분이 있나 싶기도함 다 깨고 생각난게 그래서...무슨 소리인데? 였으니... 그냥 게임 수집품입니다 구입은 그닥 추천 안드림...

  • 그래서 도대체 뭘 말씀하시고 싶은걸까요..? 결말은 뻔한데 스토리는 중구난방 쓸데없이 길게만든 대사들 참.. 저랑 맞지 않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 게임을 시작하고 챕터 1장 AWAKE의 제목을 보고 떠오르는 게 있어 유튜브에서 AWAKEN을 치고 나오는 브금을 깔았습니다... 제 생각대로 주인공을 눈을 뜨든 순간부터 뒤에 흘러나오는 브금과, 배경이 조화를 이루며 미스터리하면서도 '기묘' 한 분위기의 게임이 되었습니다....

  • 고립된 상황에서 기억을 잃은 주인공과 서로를 경계하는 등장인물들. 딱 보기에 상황설정은 좋은데 스토리와 연출력이 수준이하다. 계속 통제통제하는데 그게 뭐냐고 그리고 인체비례는 어디 갖다 팔아먹은듯한 캐릭터 그래픽...하.... 진짜 그게 최선이었어요?

  • 무슨 내용인지를 모르겠네 해설리뷰라도 써줘라

  • 내가 느끼는 나는 내가 맞는 것인가

  • 뭘 말하고싶은것이냐...... 누군가에게 통제받지 않는 자기만의 삶을 살으라는 것을 이렇게 길고 재미없게 풀어준것인가.. 빨간화면땜에 눈만 피로해짐.

  • 정신분열증에 걸린 사람이 짠 각본을 보는거 같은 내용 그리고 게임하다가 졸거나하지 않는데 이거는 2시간 조금 넘게 했는데도 하다가 졸뻔함 비추

  • 좋은 스토리와 연출때문에 시간가는지 모르고 한 게임. 후반부에서 흩부린 떡밥들이 회수되는 부분들이나 결말이 맘에 들엇다. 괜찮은 스릴러 영화 한편 본 느낌. 게임적 요소가 부족한게 아쉽지만, 비주얼 노벨로써는 나쁘지 않은듯

  • 스토리 흥미롭고 연출이나 그래픽도 취향이라 재미있게 했습니다. 쬐끔 난해한 면도 있었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엔딩봤네여.

  • 9500원 든든한 국밥을 사드시는건 어떠신가요?

  • 흥미로운 주제를 다소 루즈하게 풀어나가는 게임

  • 돈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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