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세일해서 2만원 안되는 가격이지만 이정도 퀄리티면 오천원 정도가 적당한 느낌. 불편한 조작감, 엉성한 타격감, 스토리 텔링은 굉장히 빈약한 느낌이고 뭔가 팥이 없는 붕어빵을 씹고있는데 그 빵마져 맛이 없다면 내가 이걸 왜 먹고 있어야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그런 게임.. 왠만하면 비추 안하는데 이건 좀 ㅠ

솔직히 실제로 게임을 해보고 내놓은 건지 의문입니다. 초반부터 체력 강한 몹들이 슈퍼아머 상태로 일단 한대 때리고 보니 전투에서 크게 손해를 보게 되고, 드랍아이템도 쓸데없이 종류는 많은데 실제 쓸모는 뭐 그리 많은 것도 아니고 물리판정도 이상하고... 가장 어이없던 게 초반 하수구에서 독연기(녹색)랑 증기(하얀색) 나오는 발판이 연속으로 나올 때 하얀 연기 때문에 끼여버려서 독연기 다단히트로 한방에 죽어버리는 버그가 진짜 어이없더라고요. 아니 뭐 체력을 넉넉히 준 것도 아니고 이딴 식으로 할 거면 왜 데이터베이스 채운 건 죽으면 다 날려놓게 설정한 거임? 드랍템 자료는 언제 나오나 쓸데없이 초반부부터 노가다 강요하려고요?(어려운 난이도에서 한 것도 아니고 기본 난이도로도 이 모양이니) 메뉴 인터페이스 조작도 좀 쓸데없이 복잡한데 단순히 방향키랑 좌우전환 1개 정도로만으로도 구현 가능한 걸 왜 인터페이스 좌우 전환만 2개 이렇게 만들었는지도 이해가 안 되고... 주인공 예쁘게 생긴 건 좋은데, 이런 것만 신경쓰느라 게임으로 기본적으로 해야 할 부분들이 다 엉망인데 필드전 레벨디자인도 그냥 평범하게 구리지만 딱 하나 보스전은 그래도 멀쩡히 잘 만든 것 같네요. 그나마 할인할 때 구매해서 망정이지 제 값 줬으면 큰일날 뻔 했네요. 솔직히 메트로바니아 게임들 적당한 것만 베껴도 게임성이 이 모양은 아닌데, 환불은 안 받을테니 이걸로 게임 개발 접을 거 아니라면 다음에는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유료 DLC라도 좋으니 뭐라도 좀 이 게임에서 직접 개선된 게 있었으면 더 좋겠지만. 그런데 솔직히 제가 해도 구린 걸 남들보고 돈 주고 사라고는 말하기 힘듦.

전체적인 다듦새가 아쉬운 게임. 1. 패드가 먹히지 않을시, 스팀 인풋 체크를 해제하면 정상적으로 패드인식이 된다. 따라서 스팀링크는 조작불능 1-1. 하드모드 진엔딩 도전과제가 있길래 해보았으나 추가컷신같은 건 없이 노멀과 동일하다. 1-2. 하드모드는 노멀에 비해 보스의 추가패턴이나 추가함정 몹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따로 체력 페널티나 데미지 상승은 없는 거 같다. 2. 아트스타일이 전체적으로 이쁘다. 이와 비슷한 게임이 블레이드퓨리인데 개인적으로 그것보다 더 좋다 생각한다. 3. 조작감은 좋지 않은 편, 이와 비슷한 게임이 모모도라외전, 할로우나이트, 블레이드퓨리,미노리아,엔더리리스등이 있는데 이중에서 독보적으로 조작감이 좋지않다. 이는 이동 전투등만을 한정한게 아니라 ui 마커이동도 마찬가지이며, 조금만 더 다듬어 주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남긴다. 4. 전투 밸런스도 좋지 않은편, 날파리류는 슈퍼아머인지 공격을 씹고 공격을 하여 회피후 공격이 필수이며, 이들은 초반부터 성가시게 한다. 이또한 나쁜 조작감과 시너지를 일으켜 나쁜인식에 한 몫한다. 보스들도 패턴은 단순하나 일부 보스들은 회피의 무적을 반드시 이용해야하는 단방향 전략을 강요한다. 5. 따라서 메트로베니아 특히 로스트루인,엔더리리스,모모도라,블라스퍼머스,할로우나이트,동방루나나이츠등등 각종 메트로바니아 사이드스크롤 게임들에 익숙하여 조작감 패널티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다 생각한다면, 이 게임도 그리 어렵지 않고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 난이도이며, 그런 유저들에게 그래픽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때 구매해서 해봐도 괜찮을거라 생각한다. 솔직히 갈수록 쉬워지고 초반이 제일 어려우며 초반도 적응기간때문에 어려운 것이지 금방 적응할 수 있으니 츄라이 해보는게 어떨지? 도전과제 팁 [spoiler]- 미식가 도전과제는 지하수로 첫번째 비밀통로에서 4개의 상자파밍을 하면 음식이 잘 나온다. - 강적 도전과제는 강적은 오오라를 띄며 3군데에서 지도사이를 전환할때 무작위로 젠이 된다. 서빙고의 두 번째 포털 왼쪽 경로. 저주받은 광산 꼭대기의 숨겨진 길. 버려진 숭수청에서 낮은 마을길 거대 엘레베이터 밑 근처. - 진실 도전과제는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853713669 커뮤니티 가이드에 한글로 존재한다. [/spoiler]

저는 이 게임을 오랫동안 기다려서 나오자마자 플레이했습니다. 매력적인 여주인공이 한국적인 분위기 배경에서 검으로 세상을 구하려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많아 이렇게 솔직하게 평을 해봅니다. 일단 게임패드로 플레이할 때 적응 안되는 건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는 버튼이 대부분의 엑박-플스 패드의 스타트 버튼이 있는 곳이 아니라 오른쪽 스틱으로 클릭해야 작동된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버튼 이동을 통해서 스타트 버튼으로 바꿔주셨으면 합니다. 사람들은 익숙하지 않으면 큰 불편을 느끼는데 여기서 아쉬운 평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하자마자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저도 그렇고 대부분 앞으로 직진하다가 막힌 걸 느끼고 헤메다 아래로 내려가야 모험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에 대한 배려가 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작사분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업뎃을 통해 더 게임이 좋아졌으면 합니다 ㅠㅠ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는 걸 반복 중이거든요ㅠㅠ 여주인공이 마음에 들어서 아쉬워요 ㅠㅠ ======9월 마지막 날 업데이트로 다시 확인====== *위에서 언급된 게임패드로 진행할 때 느꼈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됐음을 알았습니다. 게다가 이제 메뉴 버튼도 소환되고 어떤 버튼을 눌러야하는지 튜토리얼로 알려주는 연출이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놀란 것은 맨처음 시작했을 땐 마을에서 바로 시작했는데 지금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튜토리얼 스테이지를 잠깐 할 수 있었던 점이었습니다. 이건 정말 놀랬습니다!! 대신 마을에서 보물상자는 잘 안먹어지는게 아직 남아있는 아쉬움이라고 느껴지지만 차근차근 더 플레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가에 사기엔 아까움

0.2시간 플레이 후 느낀점 1. 처음에 시작하자마자 대화창이 나오는데 어떤 키를 눌러서 진행하라는 표시가 없어서 굉장히 당황했다. 알고보니 X(공격)키 였는데 이걸 안알려준다. 요즘 유저들은 게임 시작전에 모든 조작키를 설정창에서 보고 오나?? 2. 대화창 이후 튜토리얼 구간이 나오긴 하는데 굉장히 불친절하다. 그냥 화면 상단에 X,C,F,LShift 라는 문구만 나오는데 기본적인 텍스트 설명창이나 부가설명이 있어야하지 않았나 싶다. 어떤 기능이 있는지 유저들이 거의 다 넘기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기본적인 설명조차 없을꺼면 화면이나 상황이라도 직관적이여야하는데 시각적으로 직관적이지도 못하고, 설명도 없다. 나는 이게임에서 아이템 줍는키가 F키인줄 알았는데 사용키였다. 3. 컷씬이나 인게임 대화창에서 대화창이 왜 화면 위에 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인게임에서 내 시선은 모니터 중하단에 집중돼 있는데 갑자기 대화창은 최상단에있다. 시선이 계속해서 이동하는데 굳이 최상단에 배치한 이유를 모르겠다. 쓸데없이 불편함을 추가한 느낌이다. 4. 대화창이 밝은 회색에 반투명하고 글자가 흰색, 심지어 배경의 밝기와 색의 강함이 어우러져서 글자에 집중하기 어려웠다. 배경이 아까웠어도 대화에 집중 할 수 있게 적어도 대화창의 배경색과 글자는 대비를 더 주거나 차이점을 줬어야 하지 않았을까, 음성도 없는 게임인데 글조차 집중하기 힘들었다. 이건 3번과 겹쳐서 글을 읽기 싫어지는 느낌도 받았다. 5. 아래쪽으로 점프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추후에 아래쪽 방향키나 위쪽 방향키를 길게 눌렀을 때 시점이 해당 방향으로 살짝 이동해서 어떤 함정이 있는지, 혹은 어디로 점프할 수 있는지를 유저가 추측할 수 있는 여지를 줬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6. 고양이 2단베기 스킬을 얻은 후 갑자기 점프가 안되는 버그가 있다. 알탭 후 다시 누르니깐 점프기능이 돌아오긴 했음 결론 - 시작부터 아쉬웠다. 게임의 뒷 부분에 더 재밌는 요소와 익숙해지면 좋아질 만한 부분도 분명히 있겠지만 첫 인상부터 너무 아쉬운 것 투성이라 더 플레이 했을 때 재미있게 넘길 수 있을지는 모르곘다. 그래도 계속해서 수정하고 개발한다면 분명 한국형 판타지 게임의 좋은 예시 중 하나로 남을 수 있지 않을까? 일단은 더 플레이 해 볼 것같다.

1. 툭툭 끊기는 조작감 - 이동을 하다가 도중에 회복아이템이 있을경우 잘 이동하다 갑자기 멈춰서버림. 이로인해 내 앞이 벽이있나? 잘못된길인가? 라는 착각을 하게되어 뒤로 갔다 다시돌아오는 등 원활한 플레이에 영향을 끼침. 2. 키보드 마우스 사용에 대한 불편함 - 키설정을 하기위해서 게임 타이틀까지 와야함. 또한 키셋팅을 하기위해서 방향키로 키 할당을 이동하다보면 지도나 인벤토리를 확인하는 쪽에서 오류가 발생해 키보드만으로는 키설정이 불가능함. 그렇다고 마우스를 쓰려고하면 마우스가 오작동을 일으켜 alt+tab 키를 이용해 다른 화면을 띄우고 나서야 마우스가 정상 작동을하고 다시 게임을 들어가면 마우스가 먹통이되는 현상이 발생함. 결국 키셋팅을 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껏다가 켰을때 해야함 3. 불편한 변신 시스템 - 변신을 하는 도중 캐릭터를 조작하는 경우 좌측상단 캐릭터 아이콘만 변경되고 상태는 유지되는 현상이 존재함 이 현상은 변신도중 공격,점프,피격 상태에 들어가는 것 만으로 확인이 가능. 4. 타격감 및 시스템 - 몬스터들에게 그냥 억지로 타격감을 주려는 듯한 화면 이팩트만을 넣어 타격감을 제대로 느끼기 힘들며, 대형 몬스터 혹은 보스 몬스터들의 경우 약간의 경직 모션이 있지만 파리나 거미류의 기본 소형 몬스터들이 공격을 받는도중에도 도망을간다거나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등의 경직 조차도 없는 밋밋한맛을 보여줌. 게임성, 스토리, 배경, 이미지 이러한 것들은 충분히 새로운 맛을 보여주기에 충분하고 그러한 느낌을 충분히 받지만 위의 문제들이 게임의 장점을 덮어버릴정도로 게임성을 깍아내림. 반대로 저것들을 고친다면 충분히 좋은 게임이 될꺼라 생가함.

아직은 가성비가 완성도가 좋진 않지만 개발자분들께서 패치를 계속해주는걸 보면 노맨즈스카이처럼 시간이 조금 지나면 좋은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데모판 때문부터 게같이 어려워서 환불각이다 소울류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절대 하지마

동양 판타지 참 좋아하는데요,,,민트가 안 터지고 터트려도 이겨내며 공격하는 지네들에 정신을 놓을 것 같습니다. 내가 데모만 하고 괜찮을 거 같은데? 싶어 할인하는 김에 산게 한이네요. 남들 하고 살걸..... 버그랑 판정만 고쳐주셔도 할만 할 거 같아요ㅠㅠ 그리고 지네는 왜 4페이즈까지 있는 겁니까....3번 했으면 보내줘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조작감이 너무 구리다. 내 살면서 이정도로 조작감 구린 게임은 처음 본다. 이건 조작감이라기에도 아깝다. 이 수준이면 ○작감이라 하는 게 더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