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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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Kei Tsushima, a student on the fast track to university, dropped out under sudden circumstances. While not as smooth as originally planned, he is now at part-time night school to continue his efforts to become a doctor like his father and fulfill his family's expectations.But recently he is less trusting of his mandated course: "Is this what's best for me?"
The various people he meets from all walks of life in his new class environment help broaden his perspective and give him a glimpse of the things he is still unaware of in this world.
"...Can I really go back after this?"
"Do I actually want to be a doctor?"
"Was that the purpose for me, Kei Tsushima, being brought into this life?"
After submitting a short story to a city writing contest on a whim, he soon received a request from the head of a music production company, Yagihara, to write about a certain band on the company's label, under the condition that he travel with them to one of their live performances.
The band in question was Kacho-Fugetsu, who were formerly signed to a major commercial label. Korekiyo Hanai, the leader of the band, is a peculiar man, who for some reason professes the meaninglessness of music to Kei on the way to the show. While at a loss for how to interpret that, Kei sees his first live rock show with Kacho-Fugetsu, and he is instantaneously swept up in th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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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희생할수는 없다. 그러나 무언가에 거는 삶도 있는 것이다." 오버드라이브의 역작이자 첫 작품 뮤지쿠스!입니다. 뮤지쿠스는 최근 나오는 미연시류와는 다른 길을 가는 게임입니다. 밴드 음악이 주가 되는 게임으로서 2019년 작으로서는 거의 사장된 텍스트가 화면 전체를 덮는 듯한 방식을 사용합니다. 선택지 또한 타 게임들과는 다르게 히로인에 관한 선택이 아닌 주인공 본인의 생각과 인생관에 대하여 선택하는 방향입니다. 순간 순간의 개그씬이 있지만 게임 전체적으로 어둡고 진중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시놉시스는 이러합니다. 야간 학교에 다니는 전 모범생 츠키시마 케이는 학업에 열중하던 도중 유명 인디 레코드 회사의 야기 토시노리의 의뢰를 받아 밴드 화조풍월에 관한 기사를 쓰게 되어 화조풍월의 메인 멤버 하나이 코레키요를 만나 록에 대하여 접하게 됩니다. 음악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갖고 있던 하나이 코레키요는 결국 멤버의 이탈 선언에 화조풍월을 해체하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츠키시마 케이는 그를 설득하려하고 그 후로도 얼굴을 맞댈 때마다 밴드 재개를 요구하는 츠키시마 케이에게, 하나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케이 군, 네가 나 대신에 록을 하지 않을래?' ------------------------------이하 개인적인 평가--------------------------------------- 게임은 크게 네가지 루트로 갈립니다. 최초로 클리어 한 루트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주인공은 어느 순간 그렇게 되었고, 그 끝 또한 충격뿐이어서 한동안 이 결과가 뇌리에 멤돌았습니다. 베드 엔딩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마지막까지 이만한 감성을 가진 건 오래간만에 느꼈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학교 밴드 루트입니다. 위의 첫번째 루트를 접한 후라 다소 밝고 전형적입니다. 큰 감흥은 받지 못했습니다. 남은 두 루트 또한 스토리적으로 훌륭했으며 특히 메인 히로인의 루트에서는 순간순간에 감정이 차오르는 듯한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BGM 또한 MUSICUS!라는 제목에 걸맞게 좋은 곡들이 쏟아집니다. 작중 성우가 부른 것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으나 한동안 곡들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성우 연기력에서는 흠잡을 곳 없습니다. 노래들도 모두 성우가 직접 불렀다면 굉장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가슴을 울린 부분이 존재합니다. CG부분에선 다소 아쉬운게 스텐딩 CG가 다양하지 못하고 각종 컷들에 다소 작화의 붕괴가 보이는 듯합니다. MUSICUS!는 가벼운 작품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못하겠지만 진중하고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주저없이 추천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S. R18 추가 패치가 존재합니다. [url=https://www.mangagamer.com/r18/freedownload.php?product_name=MUSICUS!%20(download)]https://www.mangagamer.com/r18/freedownload.php?product_name=MUSICUS!%20(download)[/url] P.S.2 한글 패치는 다음 블로그에서 수고해주셨습니다. [url=https://myskrpatch.tistory.com/2] https://myskrpatch.tistory.com/2[/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