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알맞은 순서로 클릭해주면 되는 짧은 퍼즐게임 하늘에 별이 무슨 경로로 이동할지 보여주고, 별을 클릭하면 그 경로대로 이동하며 모든 별들을 이동시키면 되는 게임이다. 당연하지만 이 규칙만 있으면 그냥 클릭만 하면 퍼즐을 다 풀 수 있기에, Hook이라는 다른 미니멀리스트 퍼즐 게임에서 보인 비슷한 규칙인 "별이 이동하는 중에 다른 별과 스치게 되면 안된다." 라는 추가적인 규칙이 있다. 이 때문에 어떤 순서로 별을 이동시켜야 되는지가 퍼즐의 답을 알아맞추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손이 삐끗해서 순서가 틀리면 오답으로 처리되어 해댱 퍼즐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된다. 그렇다고 게임이 어렵다는 건 아니고, 게임 내 퍼즐이 50개 정도 있지만 1시간 이하만 투자하면 게임을 깰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는 쉽다. 솔직히 플레이타임이 약간 길어진 것도 게임 내 별이 경로 따라 이동하는 속도가 생각보다 느려서 그런 것이지, 속도가 더 빨랐으면 몇 분 정도는 플레이타임에서 더 덜어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애초에 게임 가격이 1100원밖에 안하고 다른 짧은 미니멀리스트 퍼즐게임과 비교해서 불편했던 점은 없었기 때문에 일단 게임 자체는 추천한다. 여담) 게임 제목에 고양이를 언어유희적으로 집어넣은 걸 보면 알겠지만, 게임 내 오프닝과 엔딩에 고양이가 나온다. 별자리 퍼즐 하단에도 고양이를 볼 수 있다.

그리 어렵지 않은 별자리 퍼즐 게임. 기믹은 총 네가지입니다. 1. 한번에 하나의 별만 이동한다. 2. 별이 궤도를 지나갈 때 다른 별에 닿으면 실패한다. 3. 색이 칠해진 별은 같이 움직인다. 4. 궤도에 네모나 다이아는 움직일 때 매번 각각 다이아나 네모로 변하며, 별이 네모를 지날 경우 실패한다. 레벨은 총 50개(+-1 중간에 수가 잠깐 헷갈려서)입니다. 각각의 별자리를 퍼즐을 맞춰 완성하면 되는데, 솔직히 어릴 적부터 별자리를 좋아했지만 저게 왜 저런 모양이 되는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고대인들 상상력 대단해. 완성한 별자리마다 선만 쭉쭉 그어주고 그림은 생략하는거 보니 게임 제작자도 저랑 비슷한 마음인가 싶어 코쓱 한번 하게 되네요. 사람 다 똑같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추가로 비가 갠 시원하고 호젓한 새벽 밤인지라 분위기를 맞춰보려고 창문을 열고 게임처럼 캠프하는 기분으로 두근대며 시작했는데, 한시간 정도 지나니 차가운 밤바람에 이를 덜덜 부딪히면서 '이놈의 냥아치야 별 그만 보고 집에 좀 가라' 하고 빌게 되었습니다. 결국 50판까지 버티다 집에 가더라구요. 독한 것... 빤스만 입고 한시간 넘게 함께하는 사람 생각을 안해주는구먼. 호기심은 고양이를 죽인다더니 사람은 호기부리다 얼어 죽을 수도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정말 교훈을 골고루 주는 게임이네요. 정가 1100원, 세일가로 550원에 샀던 게임이 이런 큰 교훈을 줄 줄이야! 참 세상 바보같이 살고 볼 일입니다(?) 눈물 대신 콧물 흘리며 반성하며 추천의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는 몸 사리며 게임해야겠습니다. 후에취! 아 요즘 감기걸리면 사람 대접 못받는데 큰일났네 망할 냥아치같으니.

밤하늘의 별..고양이..최고의 힐링 조합입니다 도전과제도 다 주는데 가격까지 싸다! 퍼즐이 별로 어렵지도 않으니 다들 한 번 잡숴보시기 바랍니다

밤하늘의 별자리를 순서에 맞게 연결해야하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배경음악도 힐링되는 게임이였고 구성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게임의 팁을 드리자면 (스포방지..) 이어지는 선 중간에 네모가 있어야만 별이 통과됩니다. 또한 선 중간에 동그라미가 있다면 한번 클릭시 그 곳까지만 이동합니다. 별을 출발시키기 전에 마름모가 있어서 이동이 불가하다면 다른 별을 이동시키시면 네모로 다시 바뀌니 참고하세요.

순서 퍼즐, 되감기 없음 고양이가 별을 보는 릴랙싱 퍼즐입니다. 얘보다 얘가 먼저 움직여야 하고, 얘보다는 얘가... 하는 식으로 알맞은 순서를 찾습니다. 키보드에는 두 가지 기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ESC - 메뉴 오른쪽 방향키 - 다음 레벨로 이동 퍼즐 풀면 다음 퍼즐로 가는 버튼이 화면 오른쪽에 나옵니다. 화면 가운데는 별자리 감상용이어서인지, 버튼 누르려면 마우스를 오른쪽으로 옮겨야 합니다. 키보드 방향키를 누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되감기는 없고, 재시작 버튼은 화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게임이 쉽고 짧아서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손가락 하나로만 조작하는 느슨한 게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머리식히기에 좋은 겜.. 은 아니고 뭐랄까 고양이도 나오고 브금도 조용하고 차분해지는 겜인거같음 가격도 싸고 Hook이랑 비슷한 형태 겜이니까 한번 해보는거 추천

별이 부딪치거나 막히지 않게 이동시켜 별자리를 만드는 미니멀리스트 퍼즐. 총 50레벨. 밤하늘 바라보는 듯한 느긋한 분위기가 좋네요. 가이드에 완벽 답안이 있으며 클리어만 하면 도과 올클입니다. [code] 스팀 큐레이터 : [url=store.steampowered.com/curator/44849820/]INSTALLING NOTHING[/url] [/code]

CATch the stars지만 뵬자리 맞추기 게임. 하다가 안 되면 별자리 아래에서 꼬리를 흔드는 고양이를 보면서 진정하고 다시 해 보면 된다. 플레이 시간은 1시간 조금 넘는다. 짧지만 다른 퍼즐류 게임이 후반에 난이도가 올라가서 피곤해 지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좋다. 도전과제는 끝까지 클리어하면 된다. 고양이를 강조한 제목을 가진 만큼 다시 시도하거나 클리어할 때 고양이 소리가 나오거나 고양이 발이 나왔으면 좋을 텐데 아쉽다. 퍼즐 좋아하고 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플레이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