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깜찍한 내 베이글 우리 베이글 얼굴은 파랗고 몸통은 귀여운 핑크색이에요 귀여운 핫도그들을 교배시켜 대가족을 이뤘는데 늙은 내 강아지 베이글이 글쎄 수명이 다했답니다 주위에 핫도그들이 슬펐는지 아우우거리면서 하울링을 했는데 그 중심에 베이글이 힘없이 쓰러졌어요 그런데 세상에 베이글이 쓰러지는 순간 파란 팔다리가 몸통에서 분리돼서 바닥에 흩어지더니 베이글의 머리통이 뽑혀 굴러떨어지고 깜찍한 핫도그 친구들이 허겁지겁 베이글의 시체로 뛰더니 배고픔게이지도 꽉찼으면서 베이글이었던 조각들을 그대로 먹더라구요 어?

환불 했습니다.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광고 몇번보고 캐릭터 합성하는 모바일 게임이 pc 유료버전으로 나온 느낌이랄까 생각보다 기괴하고 제가 원하던 느낌은 아니라서 20분 정도 하고 삭제했습니다 2만원의 가치는.. 사용자 평과에 비해 별거 없다고 판단됩니다.

귀엽고 잼써용

어느새 실험실화 ㅈ간이 미안해~!

제 강아지는 날개를 너무 갖고 싶어 합니다.

멍멍멍 그르르 왈왈 왈왈! 멍.. 멍멍멍 왈 댕댕, 댕댕 왈왈 멍멍 멍 멍멍; 멍멍멍 왈왈왈, 댕댕 멍멍 왈 왈왈 그르르릉

ㅅㅂ 똥을 왜 먹어

다행히 키자마자 귀여웠다.. 호불호가 갈린다는 게임치곤 저 꼬물거리는 생물체를 보고 어떻게 귀엽지 않을 수 있나. 이제 막 태어난 새끼강아지처럼 넘어지고 꼬물거리고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 게임 킨지 1시간동안 어떡해 이게뭐야를 남발했다. 그런데 진짜 별걸 다 먹더라, 살짝 경악스럽기까지 한 식성마저도 재밌다. 진짜 외출이 너무 힘든날, 자기엔 시간이 좀 이르고, 뭔갈 하기엔 너무 고되고 귀찮고, 누워서 놀기엔 바로 잠들거 같을 때 하기 좋은 게임이다. 세일해서 속는 셈 치고 샀는데 게임을 종료한 후에도 망설임 없이 플레이 버튼을 누르는거보면 잘 산 거 같다.

처음엔 이과냄새가 너무 강해서 놀랐는데 하다보니 점점 강아지들이 귀여워보이고 갈대마냥 흔들거리는게 사랑스러움 한글번역도 준수함 조은게임 생명공학과라 너무너무 맘에든다!!

똥 좀 그만 싸 제발

best game

취향맞아서 좋아씀 강쥐들 넘무 ㄱㅇㅇ 원하는거 하나 있다면 유아기 모습 그대로 성인으로 키우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어요 자랄수록 모습이 조금씩 변하는데 색이 구려지는거 못참겠음

진짜 재미있고 힐링됨. 강쥐들이 흐물거리는게 살아있는것 같고, 자기들끼리 노는거 구경하는게 재미짐. 무엇보다 어떤 음식을 먹이느냐에 따라 강아지가 세대를 거듭하면서 모습이 바뀌는데 그 자유도가 제한이 없음! 물론 시간이 걸리지만 아주 작은 강아지를 만들 수도 있고, 맵을 뚫을듯이 큰 강아지를 만들 수도 있고, 다리가 몇십개 머리가 10개 이런식으로 독특한 강쥐들을 만들 수 있음. 또한 칭찬과 혼내기 기능이 있어서, 몸을 계속 흔드는 강아지, 음식이 보이면 바로 먹는 강아지같이 행동을 교정할 수 있음. 한국에 알려지지 않아서 슬픈 갓겜임. 디지털 친구에게 정을 붙이는 것을 좋아한다면 꼭 즐겨보길 바람. 최고의 다마고치임

WOW WOW WOW :))))))))))

30~40시간만에 첫 날개 멍뭉이를 얻었다ㅋㅋㅋ '네가 이래도 안나오나 보자'하는 마음으로 [spoiler]유전자 변형 없는 음식만 먹여 깨끗하게 키운 기본 강아지...의 시체[/spoiler]를 한 번에 많이 먹이고 브리딩하니까 나왔어요! 와! 원래 이 정도는 해야 되는건지, 아니면 내 운이 없는건지 모르겠음 저는 이런 Spore나 Niche, 다마고치 미츠 같은 게임을 좋아하지만 가볍게 즐길 사람은 원하는 유전자가 있을시 그냥 편하게 개 코드 찾아서 쓰시길... 완전히 몰입해서 하기보단 돌봐주고 구경하고 브리딩하는 게 다라서 유튜브나 독서 등등 딴짓하며 하기 좋고 업적 깨는 것도 쏠쏠함

이게 게임이지

에드워드......오빠.........

dogg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