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any Manor

Welcome to Botany Manor, a stately home in 19th century England. You play as inhabitant Arabella Greene, a retired botanist. Explore your house and gardens, filled with research, to figure out the ideal habitat of forgotten flora. Grow each plant to discover the mysterious qualities they 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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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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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Botany Manor is a first-person puzzle game set in a Victorian English manor.

It's 1890, and you play as botanist Arabella Greene, who is working to finish her botanical research book 'Forgotten Flora'.



Explore a complete historical English manor and its grounds, researching how to grow rare plant specimens from seed.



There are many rooms and gardens to discover, all set inside a beautiful countryside surrounding.



The manor is filled with mysterious clues for you to discover, including books, posters, letters and fascinating Victorian contraptions.



The plants you grow are fantastical, but still inspired by real phenomena in nature, so some of them require you to think outside the box. Using what's available to you in the manor, you must create the ideal conditions for each plant.



Room by room, you learn more about the life and career of Arabella, and the challenges she faced as a woman navigating her scientific career.



Botany Manor offers a relaxing and peaceful environment, feel free to stop and smell the roses.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7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25+

예측 매출

6,07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일본어, 스페인어 - 중남미, 포르투갈어 - 브라질,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https://whitethorngames.com/support

업적 목록

스팀 리뷰 (3)

총 리뷰 수: 3 긍정 피드백 수: 2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3 user reviews
  • 식물학자가 되어 특이한 식물들의 꽃을 피우고, 자신이 정리하고 있는 연구 노트를 완성하는 퍼즐 게임. Botany Manor 는 거대한 저택에서 생활하며 식물에 대한 연구를 하다 은퇴를 한 학자 Arabella Greene 의 입장에서 진행되는 게임으로, 자신의 집 안을 탐험하며 잊혀진 식물들에 대한 정보를 모아서 – 게임 속 플레이어가 정리하는 연구 노트의 이름도 “Forgotten Flora” 로, 많은 사람들에게서 잊혀진 식물들을 정리하는 데 집중이 된 책이다 – 저서를 완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는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게임 내 스토리는 명확한 대사로 설명되지는 않지만, 저택을 탐험하다 보면 주인공과 관련된 편지를 읽으며 과거에 다른 사람들과 나눈 대화 및 발생한 사건들 / 주인공이 여성 식물학자로 살아가면서 겪었던 고충 및 달갑지 않은 사회적 여건들 – 아무래도 게임의 배경이 1890년이다 보니 이러한 점들이 등장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을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가 중심이 되는 게임들과 비교해 보면 그리 깊거나 인상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게임을 진행하며 중간중간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 / 받았던 편지들을 보여주며 게임이 들려주려는 이야기를 차근차근 쌓아가는 양상은 나쁘지 않았다. 결말이 싱겁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게임 속 직접적으로 인물이나 대화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정도의 결말은 나쁘지 않은 엔딩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실제 게임플레이는 어떨까? Botany Manor 의 “퍼즐” 은 “식물의 꽃을 성공적으로 피우기” 이며, 이러한 퍼즐을 풀기 위해서는 “저택 안 흩어진 단서들을 찾는다 > 어떠한 단서가 어떠한 식물과 관련이 있는지 성공적으로 연결한다 > 단서들을 조합해서 식물이 꽃을 피우기 위한 조건을 정확히 알아내고 이를 수행해서 꽃이 피는 걸 관찰한다” 의 3단계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단계의 경우, 저택을 살피다 보면 위에 말한 편지들 말고도 특정 식물과 연관 관계가 있는 짤막한 문서들을 찾을 수 있고, 이들은 주인공이 들고 다니는 노트에 기록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이렇게 이전 단계에서 모은 단서들이 어떤 식물과 연관이 있는지 맞추는 과정이다. 게임 속 챕터를 진행하다 보면 한 챕터 안 2 ~ 4 종류의 식물을 성공적으로 꽃피워야 다음 챕터로 넘어갈 수 있기에, 하나의 챕터 안에서 단서를 찾은 뒤 “이 단서가 어떤 식물과 대응될까?” 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이렇게 모은 단서를 이용해 무엇을 해야 식물을 자라게 할 수 있는지 파악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식물의 씨앗을 심은 뒤 화분에 흙을 넣고 물을 뿌리는 것까지는 모든 식물이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이후 식물이 원래 자라는 환경에 맞추어 어떤 추가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파악하고, 이에 맞게 저택 안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전체적인 퍼즐의 해결 방식 및 게임플레이의 구조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5 ~ 7 개의 단서를 대조해 가면서 어떤 키워드 및 정보가 중요한지 조합을 해 보면서, 정확한 답을 찾아서 식물이 자라는 걸 구경하는 과정 자체에서는 소박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왜 이 게임에 비추천을 주었느냐?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이유로 나눌 수 있다. 먼저, 퍼즐을 푸는 과정을 위에 길게 적긴 했으나, 막상 꽃을 피우는 방법을 알아내는 과정은 매우 쉽다는 것이다. 거짓말이 아니라, 튜토리얼 급인 첫 번째 식물을 꽃피운 뒤 문서를 읽을 때 어떤 단어들을 주의 깊게 봐야 하는지 감을 잡으면, 이후 식물들은 누워서 떡 먹기이다. 쉬운 난이도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게임의 가격을 보았을 때 개인적으로 더 난이도가 있거나, 혹은 더 많은 양의 퍼즐들을 기대하였으며,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한 후 이 게임이 양쪽 모두 해당되지 않았을 때를 알게 되자 실망을 하게 되었다. 오히려 이 게임에서 어려운 건 식물을 꽃피우는 게 아니며, 게임 속 저택의 길 찾기 + 식물을 기르는 방법은 알았는데 이를 실행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부가적인 과정에서 더 고난을 겪게 될 것이다. 전자의 경우 이 평가를 쓰는 사람이 길치라는 점과, 게임 속 저택이 은근히 넓다는 점이 합쳐져서, 과거에 들른 적이 있는 장소로 갈 때 – 예를 들자면, 이전에 잠겨 있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얻고 그 문을 찾아야 할 때 – 시간을 다소 낭비하였다. 후자의 경우, 몇몇 경우는 – 예를 들어 게임 속 비밀 문을 열어야 할 때 & 새를 이용해서 꽃을 피워야 할 때 – 도대체 뭘 해야 하는지 정확히 파악을 하는 게 힘들었고, 마치 방탈출 카페에서 자물쇠를 여는 비밀번호를 알아냈는데 자물쇠를 조작하는 데 애를 먹는 느낌을 여기서 받을 수 있었다. 내용물을 까 보니 퍼즐이 쉽다는 것 외에 실망을 느낀 두 번째 요인은, 생각보다 게임 내 게임 내 “낭비하는 시간” 이 많다는 점이었다. 저택이 넓다고 위에 적어 놓았는데, 물론 게임 속 공간이 넓다는 걸 표현하기 위해 이렇게 저택을 만든 것이겠지만, 실제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식물을 피우는 과정을 추리하는 시간” 보다 “이 과정을 추리하기 위한 단서를 모으는 시간” 이 더 길게 느껴질 정도로, 단서를 모으는 게 그리 즐거운 시간이 아니었고, 저택을 돌아다니는 시간은 지루하게 느껴졌다. 그 와중에 단서들이 공책에 등록될 때는 내용이 등록되는 게 아니라 단순히 단서들의 이름만 등록되기 때문에, 단서의 내용을 까먹었다면 다시 해당 단서를 찾기 위해 백트래킹을 해야 한다. 솔직히 말해, 만약 게임 속 나오는 모든 문서가 공책에 기록이 되었다면 플레이어가 게임 안에서 이동하는 거리는 절반으로 줄었을 것이며, 게임 속 노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3챕터에 진입하고 나서는 직접 종이 쪼가리와 연필을 들고 게임 밖에서 간단한 기록을 하고 나서야 어느 정도 쾌적한 게임 진행을 할 수 있었다. 다른 긍정적 평가들에서도 “제발 찾은 단서들의 내용을 바로 볼 수 있게 만들어 달라” 라고 적은 걸 보면, 이 문제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느꼈다고 생각하며, 직접 게임을 하게 된다면 – 이 평가를 쓴 뒤 패치가 되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 이게 얼마나 답답한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게임플레이의 전체적인 틀 및 게임 속 나오는 식물들의 설정들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너무나도 기초적인 퍼즐들 + 퍼즐을 푸는 과정 외 쏟는 시간이 그리 재미있지는 않음 이라는 특징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천하기는 애매한 게임이다. 간단하고 평화로운 퍼즐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해 볼만 하지만, 정가에 사는 건 비추천하고 어느 정도 할인을 할 때 구매하는 걸 권장한다. 참고로 이 평가를 쓰는 기준으로 게임패스에 등록이 되어 있으므로 만약 게임 소유에 큰 욕심이 없다면 게임패스로 즐기는 걸 추천한다. 여담) 업적의 경우, 2/3 정도는 게임을 진행하며 자연스레 얻을 수 있는 업적이고, 1/3 정도는 부가적인 행동을 해야 달성되는 업적들이다. 다행히 엔딩을 보더라도 세이브를 불러오면 엔딩을 보기 직전의 상황을 불러오므로, 업적 달성을 위해 2회차를 진행할 필요는 없다.

  • This is a game about growing plants combining correct clues. It has five chapters. It has a way of delivering story by letters or note etc. it is very little disappointed that I needed to go back if I want to see the clue that I already found again but I really enjoyed it. 올바른 단서들을 조합해서 식물들을 키우면 되는 게임입니다. 총 5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고 스토리는 편지나 노트 등으로 전달하는 방식이에요. 알맞은 단서를 찾았어도 단서를 다시 보려면 다시 단서가 있는 곳까지 가야되는것이 아쉬웠지만 정말 재미있게 했어요.

  • 할인하면 살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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