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MORPH

BIOMORPH is a dark metroidvania game where you become the creatures that you kill! Solve ingenious puzzles and navigate a stunning hand-drawn world. Meet quirky characters, rebuild a city, and uncover the secrets of a sprawling, fallen civilization… and of your own mysterious ori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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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In BIOMORPH, players must use their skills to explore a vast, varied world. Solve puzzles and platforming challenges, fight deadly monsters and take their shapes to use their powers. But beware – every conquered creature can come back with new and even more threatening powers. Players will level-up their character as they fight through the vast areas around the city, collecting new abilities, mementos and chips. The journey will reveal surprising and alarming truths about our hero’s own origins.


Play as the enemies by killing them and taking their shape. You will be able to use their skills to fight other enemies or use their powers to navigate in uncharted territories.



Fight your way through a challenging AI system where previously mimicked creatures unlock new powers to create a unique experience while revisiting areas of the game.



Choose your fighting style by using an arsenal of melee and range weapons, each of them having its own upgrade tree, to bash and shoot enemies. Create different builds in support of your play style by equipping and mixing different unique skills that you can upgrade.



Explore a vast non-linear, interconnected world composed of many different environments, home of optional boss fights, eccentric NPCs, tons of secrets and upgrades to reward the most daring explorer.



Rebuild the city of Blightmoor and befriend it's inhabitants, learning more about their daily life and the town’s origins. Customize the look of the city to make it your own.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1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5+

예측 매출

1,612,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어드벤처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간체, 포르투갈어 - 브라질, 일본어
https://www.luciddreamsstudio.com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

총 리뷰 수: 1 긍정 피드백 수: 1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1 user reviews
  • 기억을 잃은 채로 낯선 세상에서 깨어난 주인공, 그리고 무너져 가는 도시를 복구하면서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아가고 친구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 Biomorph 는 기계의 오작동으로 인해 삭막한 건물 안에서 깨어난 주인공 Harlo 가 자신과 같은 종족이자 친구 사이인 Kleio 를 구하려고 하지만, 견고한 보안으로 인해 목적을 이루지는 못하고 자신만 감옥과도 같은 곳에서 탈출하는 데만 그치는 내용으로 시작되는 게임이다. 감옥에서 탈출한 주인공은 무너져 가는 도시 Blightmoor 속 주민들을 만나며 멀쩡한 상태가 아닌 세상을 직격으로 보게 되며, 도시를 재건하고 곳곳에 흩어져 있는 비콘을 활성화하며 친구를 구하기 위해 다시 자신이 탈출한 곳으로 들어가려는 내용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고, 비콘을 켤수록 주인공은 과거를 떠올리고 결국 결말로 갈수록 Harlo 의 존재에 관련된 비밀이 밝혀지고 세상의 운명을 결정짓는 내용으로 마무리가 된다. 아무리 봐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일반적인 종족처럼 생기지 않은 주인공은 독특한 신체적인 능력들을 지니고 있는데, 양팔이 단순한 팔이 아니라 기계적인 장치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들을 변형해서 주먹질을 할 수 있으며, 대쉬를 하게 되면 단순히 돌진하는 게 아니라 액체처럼 변하면서 바닥에서 미끄러지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여기서 이 게임의 독특한 메커니즘이 나오게 되는데, 바로 적들을 죽이고 동일한 형태로 변신할 수 있는 것. 적으로 변신하게 되면 이들과 동일한 신체적 특징 및 공격 능력을 지니게 되며, 같은 적으로 여러 번 변신한 경험이 있다면 굳이 적을 죽이지 않아도 언제든지 특정한 몬스터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이 게임이 광고하는 특징인 만큼, 약 20 종류의 변신할 수 있는 몬스터가 게임 내 존재하며, 각각의 특징 및 전투 능력은 확실한 차이가 있어서, 처음 방문하는 지역에 발을 들이면 “어떤 환경이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기대와 “어떤 적으로 변신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기대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다만, Biomorph 는 한 문장으로 적자면 “명확한 단점이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명확한 매력이 있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게임” 이다. 메트로배니아라는 장르 답게, 게임 속 세상 탐험의 재미 및 적절한 수준의 전투는 갖추고 있으나, “올해의 게임” 또는 “역동적이고 충격적인 메트로배니아” 를 기대하고 있었다면 실망할 가능성이 크다. 즉, 완성도가 떨어지는 건 아닌데, 반대로 “이 장르의 최상위에 속한다 / 인상적이고 매력적인 부분들이 많았다” 라고 적기에도 애매하다는 말이다. 간단하게 이 게임의 구성 요소들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평을 적자면 : A. 게임 속 세상의 탐험 > 메트로배니아라는 장르답게, 게임 속 세상은 넓은 편이다. 지역을 탐방하는 순서는 어느 정도 느슨하게 정해져 있긴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 새로운 이동 능력을 배우고 이전에 방문했던 지역을 다시 찾아가서 예전에는 진입하지 못했던 길로 들어가는 재미는 여전히 느낄 수 있다. 세이브 포인트 간 빠른 이동도 구현이 되어 있고, 각 지역 간 배경 및 등장하는 몬스터의 구분도 적절하게 되어 있어서 새로운 지역에 진입해서 장애물들에 대해 배워가는 재미도 적절하다. 미니맵의 경우 묘하게 Ender Lilies 가 생각나는데, 직사각형으로 규격화 된 방들 + 한 구역의 모든 수집품을 찾으면 테두리가 노란색으로 명확하게 표시됨 + 하나의 구역 안 장애물을 정확하게 보여주지 않음 때문이다. 그래도, 게임 속 길찾기 및 수집품 모두 찾기가 매우 어려운 편은 아니다. 벽을 자세히 보다 보면 적당히 대쉬로 들어갈 수 있는 구멍들이 보이고, 게임 후반부로 가면 부술 수 있는 벽들을 보여 주는 패시브를 얻을 수 있어서 놓치기 쉬운 수집품들도 외부의 도움 없이 찾는 게 그리 어렵지 않다. > 플레이어의 기동력은 초반에는 애매하지만 후반부로 가면 거의 날아다니는 수준으로 바뀌며, 벽타기, 공중 대쉬, 전깃줄 타기 등등의 능력으로 게임 속 광활한 세상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다. 밑에서도 말하겠지만, 몬스터로 변신하면서 얻게 되는 기동력 또한 있기에, 게임의 초반에 아직 플레이어가 완전하게 성장하기 이전에 애매한 이동 반경을 변신 시스템으로 완화해 주고, 후반부로 갈수록 플레이어가 강해지면서 세상을 거의 날아다닐 수 있어서 움직임의 답답함이 없어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플레이어 캐릭터의 탐험 능력이 답답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한 가지 아쉬운 건, 적들이 돌아다니는 게임 속 세상은 대부분 오밀조밀하게 잘 짜여 있는 편인데 – 유일한 답답한 부분을 뽑자면 공장 지역의 경우는 움직임이 묘하게 이상한 드론에 빙의를 해서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드론으로 변신해서 길을 뚫어 놓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 각종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주민을 만날 수 있는 마을 Blightmoor 의 경우는 공간 대비 건물 포화도가 높지 않아서 약간 휑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쓸데없이 넓은 마을을 좀 더 압축해 놓아서 마을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B. 몬스터로 변신하는 메커니즘 > 몬스터를 죽이게 되면 해당 몬스터로 변신하고, 몬스터의 공격 능력 및 신체적인 특징을 그대로 복사해 온다. 전자의 경우, 변신하기 전 쓰던 공격 능력들은 쓸 수 없으며 오로지 몬스터가 지니고 있는 고유 공격 능력만 쓸 수 있고, 한 번씩 몬스터 입장에서 공격을 해 보며 손에 맞는 변신 형태를 찾는 재미가 있다. 예를 들자면, 초반부에 만나는 거인 형태의 몬스터는 단순한 펀치밖에 날리지 못하지만, 후반부에 만나는 저격수 형태의 몬스터는 원거리 저격 및 레이저 탄을 쏠 수 있어서 이기적인 딜교를 할 수 있다. 후자의 경우, 덩치가 큰 몬스터는 움직임이 육중하다는 단순한 외형적 차이도 있으나, 특정 몬스터만이 뚫을 수 있는 장애물들이 있어서, 새로운 지역에 가게 되면 그 지역에 서식하는 괴물들로 변신하는 게 거의 반 필수적이 되어 버린다. 예를 들자면, 사막 지역에 두더지 형태의 몬스터는 땅을 파서 길을 뚫을 수 있으며, 물고기 형태의 몬스터는 간헐천을 건너 이동할 수 있다. 가끔 몇몇 지역에는 해당 지역에 고유하게 서식하지 않는 몬스터 형태로 변신해야 뚫을 수 있는 장애물이 존재하는 “귀찮은 경우” 들이 종종 있긴 한데, 이런 경우가 매우 많은 건 아니고, 주인공이 이동기를 배워야 / 스토리를 진행해야 뚫을 수 있는 구역들이 더 많다 보니 이게 큰 단점으로 다가 오지는 않았다. > 다만, 이 몬스터로 변신하는 게 게임의 초 ~ 중반에는 재미있고 탐험의 매력을 높였을지 몰라도, 몬스터로 변신하는 시스템 자체가 전투에 잘 녹아들지는 않고 그냥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는 도구” 로 쓰이는 게 안타까웠다.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는 주인공이 강해질수록 일반 전투에서는 몬스터로 변신해서 싸우는 것보다 그냥 기본 공격을 사용하는 게 더 편하게 느껴진다는 점이며, 두 번째는 몬스터로 변신을 해도 공격 개수가 정해져 있어서 – 정확히 말하면, 원거리 공격의 횟수에는 제한이 대부분 붙어 있어서 원거리 공격 몬스터들의 변신 형태는 장기전에 상시로 쓸 수 없다 – 결국 전투에 쓰는 몬스터 변신 형태는 극히 한정된다는 점이다. 사실 게임 속 모든 몬스터가 전투에 적합한 형태일 수는 없기에 이러한 점이 완전히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 게임 속 육중한 몬스터들은 대부분 둔한 움직임 때문에 전투에 쓰기는 애매한데, 집채만 한 몬스터가 주인공의 원래 형태와 같은 속도로 움직였다면 그건 또 이상할 것이다 – 그래도 적으로 변신하는 시스템을 조금 더 게임 속 역동적으로 표현했다면 / 모든 적에게 3종류의 공격 패턴을 달아 놓아서 일반 전투의 난이도를 상승하면서 동시에 몬스터로 변신하는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면, 게임의 밸런스가 망가질 수 있더라도 게임의 재미는 더 상승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C. 일반적인 전투 및 보스전들 > 플레이어는 3종류의 공격 형태 및 3종류의 몬스터 변신 형태를 휴대하고 다닐 수 있는데, 후자의 경우 위에 적어 놓았으니 생략하고, 공격 형태의 경우 공격 모듈을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고, 크게 근거리와 원거리 형태 공격이 있다. 근거리는 공격 횟수 제한이 없으나 원거리는 횟수 제한이 있으므로, 근접전으로 죽이기 띠꺼운 몬스터들은 적당히 원거리로 양념하고 대부분의 경우는 근거리로 싸워야 할 것이다. 몬스터 변신 형태마다 공격 양상이 다르기에 사실상 변신 형태만 세어봐도 20종의 공격 형태가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주인공이 사용하는 공격 모듈의 종류도 15종이 존재해서 적지 않은 편이다. 게임을 진행하면 공격 모듈을 찾거나 구매할 수 있는데, 각 공격 모듈의 개성은 확연하였고, 이 게임보다 전투의 난이도 및 비중이 높은 메트로배니아들보다 공격 양상의 다양성을 잘 챙겨 놓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전투 자체는 쉬운 편에 속한다. 보스전들은 모두 50% 이하로 체력이 떨어지면 페이즈가 변하면서 몇몇 새로운 공격 패턴이 추가되는 정형화된 페이즈를 지니고 있고, 각 패턴의 난이도 또한 크게 어렵지 않다. 나쁘게 보면 역동적이고 고난이도의 전투를 원했다면 이 게임에서는 찾을 수 없을 것이고, 좋게 보면 보스들이 부조리하거나 역한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서 정직하게 공격을 피하고 데미지를 넣는 데만 집중하면 모든 전투를 무난하게 돌파할 수 있다. 게임 중반부 즈음 만날 수 있는 폭탄 관련 보스와 진 엔딩에서 만날 수 있는 진 최종 보스가 패턴이 약간 손이 꼬일 수 있는 편이였으며, 나머지는 1트만에 다 깼을 정도로, 나같이 게임 못하는 사람들도 특정 보스에 손이 크게 묶이는 일은 없었다. 오히려 게임을 플레이하며 죽었던 경우는 의도치 않게 일반 적들에게 충돌하다 체력이 깎여 급사하는 초반부였으며, 몬스터 충돌 판정에 익숙해지고 난 중반부부터는 사망할 일이 거의 없었다. D. 스토리 및 그 외 특징들 > 스토리는 딱 “존재한다” 의 수준. 즉, 특출난 건 아닌데 그렇다고 게임에 대한 평가를 깎아 먹을 정도로 하자가 있는 이야기는 아니었다. NPC 들은 대부분 유머성 대사를 치기 때문에 한 번쯤은 읽는 재미가 있고, 퀘스트가 있는 NPC 들은 말을 걸면 힌트를 주기도 하고 미니맵에 퀘스트 목표가 표시되므로, 스토리 진행 관련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은 없었다. 메인 스토리가 어느 정도 진행될 때 마다 컷씬이 나오는 건 마음에 들었지만, 스토리가 약간 설명충 캐릭터들에 의해 진행되는 느낌이 있어 – 즉, 말로 설명을 하나씩 해주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게 은근히 느껴지기 때문에 – 약간은 부자연스러운 대사 배치가 느껴지는 게 아쉬웠다. 그래도, 스토리 자체가 괴랄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고, 소화하기 쉬운 내용의 이야기여서 큰 불만을 느끼지는 않았다. > Biomorph 의 사망 페널티는 사망하면 가지고 있던 재화를 모두 잃고, 부활한 뒤 사망한 위치로 가면 다시 재화를 모두 되찾는 방식으로 구현이 되어 있다. 부활하고 난 뒤 재화를 되찾기 전에 다시 사망하면 아예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조심을 해야 하지만, 게임 속 전투 및 적 회피가 그렇게 빡세지 않고 + 생각보다 게임 속 돈이 잘 벌리기 때문에 사망 페널티가 매우 크다고 할 수준은 아니다. 게임 중반에 얻을 수 있는 재화 획득량 패시브를 끼고 게임을 탐험하다 보니 돈은 남아도는 수준이었고, 게임을 플레이하다 죽은 적은 어느 정도 있었으나 사망 페널티로 돈을 모두 잃은 적은 없었다. > 업적의 경우, 많은 메트로배니아 게임들이 그렇듯 게임 100% 완료 + 모든 엔딩을 감상하면 2개의 업적 빼고 모두 딸 수 있다. 남은 2개의 “귀찮은” 업적을 적자면 “25마리의 적을 Little Helper 공격 모듈로 잡기” 와 “10마리의 적을 Ferrox Specter 공격 모듈로 잡기” 가 있다. 두 공격 모듈은 게임 초반부에 살 수 있으니, 게임을 다 깨고 노가다를 하는 게 싫다면 상점에서 구매한 후 업적이 뜰 때까지 사용하는 걸 권장한다. 결론적으로, 이것저것 괜찮은 아이디어들이 있긴 했으나 이들의 가능성을 최대로 끌어 올리는 데는 성공하지 못해서, 진행하는 중 여러모로 아쉬움을 느끼게 된 게임이었으나, 그래도 게임 자체의 재미가 아예 없는 건 아니고 느긋한 탐험에 거부감이 없다면 그럭저럭 즐길 만한 메트로배니아라고 느껴져서 추천. 플레이타임은 게임 100% 완료에 약 22시간이 걸렸으며, 길을 헤매지 않는다 + 메트로배니아 짬밥이 좀 있다 라고 한다면 시간이 덜 걸릴 것이다. 분량 자체가 짧은 건 아니므로, 가격 대비 분량이 매우 아쉬운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담) 게임 진행 중 느낀 몇 가지 팁을 적자면 : > 벽 점프를 배운 뒤, 마을 아래 하수도 시스템을 꼭 확인하도록 하자. 이 게임 속 “세이브 포인트 간 이동 기능” 은 텔레포트 거점에서 제공하며, 이 건물을 업그레이드 해야지 더 많은 세이브 포인트 간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는데, 하수도에 살고 있는 수상한 사람에게 이 건물의 업그레이드 설계도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 사실 여기 살고 있는 NPC에게 말을 걸면 힌트를 주기 때문에 눈치가 있다면 헤맬 일은 없지만, 공격 모듈이나 캐릭터 업그레이드는 손해를 봐도 뼈저리게 느껴지지는 않는데 빠른 이동을 손해보면 게임이 급격히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나처럼 의도치 않은 개고생을 하지 말라고 적어 놓는다. > 게임 속 무기 및 몬스터 변신 형태가 다양하기는 하나, 사실 2종류의 몬스터 형태만 잘 사용하면 많은 보스전을 날먹할 수 있다. 게임 초반에 볼 수 있는 Fubirang 의 경우 부메랑 공격을 할 수 있는데, 원거리 공격에다가 횟수 제한이 없음 + 최종 형태로 업그레이드 하면 한번에 2개의 부메랑을 투척할 수 있어서, 후반부 보스들은 공중에 떠 있기에 불리하지만, 초중반부 보스들은 바닥에 붙어 있어서 이기적인 딜교를 통해 체력을 깎을 수 있다. 후반부에 보게 되는 Ombre Blanche 는 3단 점프라는 기동력 때문에 탐험용으로 은근히 써먹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최종 보스를 날먹하는 데 최적화된 형태이다. 개인적으로 이 두 형태는 항상 들고 다니는 걸 추천한다. > 게임 속 엔딩은 총 3종류인데, 안타깝게도 각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최종 보스를 한 번씩 잡고 나서 분기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좀 귀찮을 수 있다. 또한, 어떤 분기는 또 다른 보스가 등장하기도 하기 때문에, 만약 여기서 안일하게 사망하면 죽기 전에 잡았던 보스를 또 죽여야 한다. 그래도 하나의 세이브 파일 안에 모든 컨텐츠 및 엔딩을 볼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세이브 백업에 대한 걱정은 안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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