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쥐의 저주가 아니라 컨트롤의 저주에 걸린 동생;;;

간만에 정말 재미없는 메트로베니아 게임을 했다. 혼자서는 재미가 반감되는 디자인 하며 애니메이션도 생각보다 별로이며 둔탁하다 맵과 함정을 비슷하게 만든 구간이나 딱딱한 맵 지형 지물 사실상 4인 멀티 게임을 의도한 듯한 케릭터 선택창, 모험은 지루하며 케릭터 성장은 와닿지 않으며 전투는 재미없다. 기대 많이 했는데 정말 많이 실망했다.

언럭키 털키로 함정, 몹과 배경스프라이트를 구분하기 어려움 몹을 작게 축소시켜 맵을 돌아다니는 배경 스프라이트가 있는데 처음했을때는 몹으로 오인하기 쉬움 누가봐도 해변가의 얕은 물인데 빠지면 죽음 가시인지 배경 스프라이트인지 구분하기 어려움 가시를 짜집기하여 배경 스프라이트로 장식해뒀는데 그럴때마다 이것은 배경인가 가시인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곤 했음 성의없는 맵 디자인 풀, 바위, 벽 등 배경 스프라이트를 까맣게 칠해버린게 대부분이며 플레이 도중 까만 스프라이트 뒤에 튀어나온 발판을 찾았는데 이거보고 성의없이 제작했다는게 느껴져서 환불함 말이 메트로배니아지 그냥 개미굴에 출구하나 있고 나머지는 전부 꽝인 뺑뺑이 시스템 오리와 눈먼숲의 그런 메트로배니아가 아님 기타 아쉬운 점 세이브 포인트에서 환경설정을 열고 조작하면 환경설정과 세이브 포인트에서 할 수 있는 액션이 함께 작동함 문제는 그걸 꺼버릴수가 없어서 무조건 강종해야함 방어키가 쓸모없음 즉각적인 방어를 취하는것도 아니고, 가드시간이 긴 것도 아님 성공했다 한들 메리트가 적어서 점프해서 도망치는게 훨씬 나음 싱글플레이시 핸디캡 없음 캐릭터 강화시스템이 사실상 스텟 상승밖에 없음 ---------------------- 아무리 못만들었다 한들 캐릭터 디자인이라도 예쁘면 어떻게는 깨는데 그것도 아니고 보이스가 좋은것도 아님 스토리도 참 웃김 저주걸렸으면 마녀님께 감사합니다 하면 될것을 왜 사서고생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