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문라이터 개발사 Digital Sun에서 제작한 마력 척결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 RPG 게임입니다. 수년간의 감금 생활을 견딘 끝에 자유를 쟁취한 마법사, 사일러스가 되어 보세요. 구속의 상징이었던 사슬로 마력 척결단의 폭정 아래 신음하는 데마시아를 해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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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디럭스 에디션에는 은빛날개 보급 상자 팩, 아늑한 동굴 팩, 강탈한 주문 팩, 해방된 자 스킨 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임 정보

문라이터 개발사 Digital Sun에서 제작한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 RPG 게임입니다. 데마시아 왕국의 마력 척결단은 공공질서라는 명목 아래 마법을 사용할 줄 아는 시민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강제로 마력 척결단에 입단시킨 뒤 세뇌하고, 감옥에 감금하고, 음지로 내쫓는 등 횡포를 부리고 있죠.

마력 척결단에 의해 부당한 감옥살이를 했던 사일러스가 되어보세요. 마법을 훔치는 마법사의 힘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입니다. 한때는 구속의 상징이었던 사슬. 이젠 이 사슬로 고향을 마력 척결단의 손아귀에서 조금씩 해방해야 합니다.

마법을 해방할 순간이 왔습니다.

마법의 지배자
마법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전장이라고 예외는 아니죠. 이글거리는 불꽃부터 치명적인 얼음까지, 다양한 주문을 습득해 나가며 나만의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사슬을 휘두르고, 적의 마법을 역이용하세요. 주먹으로 정면 승부를 펼쳐도 좋습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혁명의 시작
데마시아에 혁명의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혁명의 선봉에서 시련을 마주할 각오가 되셨습니까? 왕국 전역에서 마법사를 찾아 아군으로 포섭하세요. 성장하는 반군의 힘을 바탕으로 기본 능력을 업그레이드하고, 독특한 능력을 해제하세요.

직접 써 내려가는 전설
마력 척결단이 범죄자 집단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렇다 해서 마력 척결단 모두 진실을 마주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강대한 적에게 맞서고 잊지 못할 동료와 힘을 합치세요. 새로운 인연과 오랜 인연을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직 여러분만이 데마시아의 과거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고, 미래의 향방을 바꿀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32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5,700+

예측 매출

182,40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인디 RPG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한국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스페인어 - 중남미, 중국어 번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support-riotforge.riotgames.com/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9)

총 리뷰 수: 76 긍정 피드백 수: 43 부정 피드백 수: 33 전체 평가 : Mixed
  • 처음에는 적들이 살살녹아서 패는 재미가 있는데 나중에는 잡몹들도 체력이 너무 괴랄하게 늘어서 잘안죽음 잘안죽다보니 게임을 할수록 지루해짐 그래도 사일러스 키우는 재미는 있어서 롤 좋아하면 충분히 할만함

  • 게임에 잔 버그가 좀 있음 처음에는 BGM이나 연출 이런 거는 좋았는데 가면 갈수록 노잼임 플레이타임 늘리려고 발악하면서 가면 갈수록 ㅈ같은 요소를 넣음 마법으로만 딜이 들어가는 몹 회복시키는 몹 강화평타로 때릴 수 있는 몹 등등 하면서 다음 스토리를 보고 싶다는 생각보단 빨리 끝내고 싶다 노잼이다 이런 생각이 듦 그리고 ㅈ 같은 pc 요소는 왜 넣은거임? 처음 번역 오류인 줄 알았는데 시발 번역 오류가 아니네 서로 수염난 남정네끼리 '우리 부부를 구해줘서 고마워' ㅇㅈㄹ

  • 사실 게임 자체는 무난하다. 데마시아 라는 지역을 여행할 수 있다는 것, 밝혀지지 않은 사일러스 스토리와 데마시아 뒷모습과 스토리를 풀어내는데엔 좋았다. 하지만 스토리 처음에 뭔가 붕 뜬 느낌이 있고 몰락한 왕과 비교해 분량과 스케일이 좀 작다. 최고 난이도 설정에 20시간 정도면 도전과제 까지 대부분 깰 수 있다. 가볍게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인데... 장점은 분명히 많다. 그걸 가격이 다 씹어먹는것... 스케일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싼게 제일 큰 문제다.

  • 30% 진행하다 노잼이라 드랍 자꾸 뭔가 뚝뚝 맥끊키고 느리고 답답하고 좀 그럼 마법 모션이나 이펙트도 굉장히 애매함 그냥 속성 장난질도 그런데 행동모션도 없음 그냥 달리다가 q쓰면 그냥 맥빠진듯이 투사체 픽 날라감 시너지나 조합이라던가 이런 뽕맛이 잇어야하는데 그딴거 음슴

  • 게임 자체는 그래픽이나 연출도 좋고 전투도 시원시원해서 할만합니다. 다만, 스토리는 공감도가 낮아서 몰입이 안 되네요.

  • 첨에 할땐 재밌었는데 이제 뭐 그냥 키보드 막 누르기 지루하다 그냥 엔딩 언제 나오냐

  • 버그 너무 많음. 치명적인 거 사소한 거 둘다 ㅈㄴ 많음.

  • 할만하네요 근데 너무 쉬워요~~

  • 재미있는데 개빡침

  • 라이엇 이새끼는 pc를 어디든 집어넣으려고 개 ㅈㄹ을 하는 것 같음

  • 좋아하는 롤이라는 게임IP이기도 하고 동영상을 봤을 때 하데스같은 느낌의 조작감과 액션을 기대하고 구입했지만 그냥 게임 하는 내내 지루하다는 느낌이 계속 듦 스토리든 액션이든 플레이든 이 게임에서 주로 채택하고 있는 스킬 사용 커맨드는 속도감도 느린데 발동도 자주 씹히는 아주 불쾌한 조작감임 말 그대로 그냥 재미가 없는 게임인듯 그래도 샀으니까 끝까지는 하겠다는 마인드로 계속 해봤지만 결국 언제부턴가 안키게됐고 아마 다시는 안킬거같음

  • 광녀와 ntr남 그리고 몰?루가나 마망의 모험

  • 하는내내 집중이 안됨 -> 그냥 재미가 없음 사일러스 컨셉을 살리려고 한 거 같은데 그냥 게임이 전체적으로 씹노잼임 타격감도 허공에 주먹질하는느낌이고 느낌이고 스토리도 게임이 씹 노잼이다 보니 궁금하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음 사일러스 스토리 궁금하면 그냥 유튜브에 쳐서 보는게 더 재밌을듯 원가에 사면 개 쓰레기고 세일해도 쓰레기임 1/5

  • 2024/12/23 도전과제 100% 달성. ​ * 스토리 스포일러 존재 * 공식 한글화 * 평가의 맞춤법, 오타, 문법, 문장이 이상한 부분을 지적해주신다면 감사히 수정하겠습니다. (_ _) [스토리] 마력을 약화시키는 페트리사이트 위에 건설된 데마시아의 빈민 구역에서 태어난 소년, "사일러스". 데마시아라는 나라는 마력척결단이라는 집단을 이용해 마법사들을 찾아 구속할 정도로 마법을 굉장히 혐오하는 나라다. 마법을 감지하는 힘을 가졌던 사일러스는 다행히 마력척결관으로 영입되며 충실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한다. 데마시아라는 나라의 어두움을 직면하고 있었던 사일러스는 마력척결관의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모종의 사건으로 인하여 양 팔에 페트리사이트 사슬을 찬 채로 15년간 감옥에 수감된다. 그러던 어느 날 사일러스는 그의 유일한 친구였던 "럭스 크라운가드"를 배반하고 그녀의 마법을 훔쳐 탈옥하게 되는데.... [게임성] ​ 장점 훌륭하게 구현된 사일러스의 메커니즘 이미 제 2의 국민 게임으로써 자리 잡은 ’리그 오브 레전드‘ IP를 활용해 만들어진 해당 게임은 그 중에서도 데마시아 지역과 챔피언 ”사일러스“를 메인으로 만들어졌다. 그에 맞게 사일러스의 모션 하나하나를 원래 롤의 모션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가령 키마로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마력 척결관) 약공격 - (롤) 평타, (마력척결관) 대쉬 - (롤) E 선입력, (마력척결관) 강공격 - (롤) Q, (마력척결관) Shift + 좌클릭 - (롤) E 후입력, (마력척결관) Shift + 우클릭 - (롤) R 선입력등... 언급한 부분들을 제외하더라도 롤에서 사일러스를 좀 사용해봤다면 디테일한 부분에서 캐치가 가능하다. 뭐니뭐니해도 사일러스의 핵심 메커니즘은 상대방의 스킬을 강탈한다는 점인데, 개발사 또한 이 부분을 잘 캐치하여 적이 (없애야 할 대상 + 움직이는 스킬 디스펜서)라는 다소 특이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적을 제외하더라도 해당 게임의 메커니즘은 꽤 특이한 편에 속한다. 뿐만 아니라 전투를 하면서 처음 보는 적의 스킬을 강탈할 경우 마을에서 제작이 가능한 속성 스킬과,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마주하는 마법사들을 통해 커맨드 입력을 통해 속성 공격이 가능해지는 게 쏠쏠한 묘미다. 당연히 속성이 있는만큼 속성간의 상성이 존재해 상황에 맞는 판단이 필요하다. 전투 중간 중간 배치되어 있는 세이브 포인트에서 스킬을 변경하던가, 챕터에서 출현하는 몬스터의 속성을 보고 데려가는 마법사를 변경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즉, 유저는 전장에서 1. 보유 스킬, 2. 강탈 스킬, 3. 해방 모드, 4. 커맨드 스킬, 5. 약공 + 강공을 잘 조합하여 적들을 휩쓸면 된다. 앞서 언급한 전략적 재미외에도 사일러스가 장착한 속성 스킬과 더불어 커맨드로 입력해 발동할 수 있는 속성 공격을 통해 시각적인 비주얼 뿐만 아니라 간단한 콤보를 쌓는 것 같은 재미를 제공한다. ​ 단점 1. 너무 복잡한 전투, 재미를 떨어트리는 적 패턴 본인은 중간 난이도로 게임을 플레이했는데 난이도가 그닥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장점란에서 언급한 다양한 메커니즘탓에 손이 굉장히 자주 꼬인다. 전투 중에 눌러야 하는 게 기본적인 이동인 W/A/S/D, 평타와 관련된 좌클릭/우클릭, 사슬을 사용할 때 꾹 누르고 있어야 하는 Shift, 뺏은 스킬/보유한 스킬을 사용할 때 눌러야 하는 Q, 각성 모드로 진입하는 F등을 그냥 누르기만 하는 게 아닌 조합에 따라 바꿔가면서 눌러야 하기 때문에 과부하가 온다. 가령 내가 상대에게 접근한 후에 스킬을 한 번 뺏으려고 하면 Shift + 좌클릭 -> Shift + 우클릭 -> Q 을 눌러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마우스 포인트가 적에게 가있어야 한다. 즉, 에임까지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렇게 기본 전투마저도 복잡하고 과부하가 오는 시스템인데 여기에 더해 적들의 기믹 때문에 난이도가 더 올라간다. 동일 속성끼리의 대미지 반감, 물리 대미지는 거의 받지 않아 마법으로만 때려야 하는 적, 공중에 날아다녀 좌클릭을 꾹 눌러 사일러스 앞으로 끌고 와야하는 적, 배리어가 있어 강공격으로 때려 배리어를 다 깨야지만 대미지가 들어가는 적등.. 더 서술하자면 두 문단은 더 써야할 거다. 특히 가장 이해가 안되는 적은 침묵을 거는 적과 적들의 HP를 모조리 회복시켜주는 타워. 침묵을 걸어버리면 사일러스가 보유하고 있는 스킬과 강탈한 스킬의 사용 자체가 불가능해지는데 이렇게 되면 게임의 핵심 재미를 개발사가 자체적으로 막아버리는 부분이라 도무지 좋은 소리가 안나온다. 하데스처럼 평타 강화, 대쉬 강화가 되고 별도의 스킬 하나만 띡 있는 거면 몰라도.. 전투 중에 침묵 걸리면 할 수 있는 게 대쉬 평타밖에 없으니 그냥 불쾌감만 올라간다. 타워도 동일하다. 타워는 공중에 있는 적들을 상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좌클릭을 꾹 눌러야만 부술 수가 있는데 이 부수는 과정이 원활하면 몰라도 상대방은 마법을 쓰거나 순간 이동을 해서 캐릭터를 공격해오는데 몇 초를 이 기믹에 소모하는 게 그냥 불쾌하다. 게임의 메인 장르가 핵앤슬래시 게임 아닌가? 캐릭터가 성장을 하면서 필드를 좀 통쾌하게 클리어하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지.. 특히 앞서 말한 침묵 거는 적이랑 타워랑 같이 나오면 강제로 오징어 게임 참가한 것 마냥 이리 뛰고 저리 뛰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저 회복 타워와 침묵 적만 삭제해도 불쾌감이 반은 줄 거 같다. 게임하면서 저 두 놈 때문에 육두문자만 몇 번을 날렸는지 하.. 2. 아쉬운 스토리, 재미가 반감된 스토리 다시하기 우선 해당 게임은 사일러스가 데미시아의 감옥에서 탈출하여 마법사들의 자유를 목표로 하는 해방군들의 우두머리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스토리 초반에는 성우분의 목소리가 들어간 짤막한 컷씬을 보여줘 풀더빙인가? 싶었지만 기대가 무색하게도 시작부터 엔딩까지 대사가 더빙되어 있는 건 전혀 없었다. 정말 시작과 끝에 나오는 컷씬에서의 나레이션 정도만 더빙이 되어있는 정도. 체감상 텍스트의 분량이 꽤 적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좀 아쉽게 다가왔다. 더군다나 라이엇의 대표 IP를 활용한 작품이라 은연중에 더빙이 되어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깔려서 실망감이 더 든 것 같기도 하다. 스토리를 보기 위해서는 챕터 형식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하는데 챕터마다 수집요소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나중에는 다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근데 스테이지를 다시할 때는 커맨드를 활용한 속성 공격을 들고 갈 수가 없다. 이 부분도 이해가 안간다. 보통 핵앤슬래시 장르는 후반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쉬워지지 않나? 헌데 핵심 메커니즘 중 하나를 빼서 난이도를 올리다니. 그것도 강제로! 그렇다고 내가 원하는 세이브 포인트에서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시작하는 건 매한가지다. 거기다 스토리 이벤트 컷씬도 처음 할 때와 똑같이 나오고 컷씬 스킵도 지원해주지 않는다. 대체 무슨 의도를 가지고 다시하기에서 커맨드를 뺐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이건 진짜 넣어줘야하는 거 아니냐?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점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수집요소다. 해당 게임의 수집요소는 은빛 날개라고 해서 새를 모아야하는데 앞서 언급한 불친절한 다시하기 시스템과 맞물려 굉장히 귀찮아진다. 새 한 마리 먹겠다고 15분짜리 스테이지를 다시 해야한다. 그것도 커맨드 시스템 없이. 때문에 필자와 같이 도전과제를 중요시 여기는 유저라면 울며겨자먹기로 Re제로부터 다시 시작하는 스토리 클리어를 진행해야 한다. 본인은 다행히 4마리만 스토리 다시하기로 획득을 했는데도 과정이 너무 지루해 아마 8마리였으면 중간에 잠시 하차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본인처럼 도전과제를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공략을 보면서 진행하는 걸 추천한다. 그럼 이렇게 피똥같이 모은 수집요소인 은빛 날개들은 어떤 역할을 할까! 놀랍게도 아무런 효과도 없다. 보상도 없다. 단지 거점에서 삐웩삐웩 울기만 하고 둥지에서 움직이지도 않는다. 차라리 획득할 때 보여줬던 모션으로 상호작용이라도 다시 할 수 있게 해주던가.. 그런 것도 일체 없다. 3. 의미없는 거점 확장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욥스"라는 요들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거점 확장에 대한 튜토리얼이 언급된다. 처음에는 확장이 되면 특별한 이벤트가 일어나나? 스킬이 추가되나? 스텟을 더 강화시켜서 적 웨이브 클리어가 더 수월해지나? 기대가 됐지만 이유가 아무것도 없다. 거점은 사일러스가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서브 퀘스트를 클리어 할 때 데려올 수 있는 마법사들의 수에 따라 점차 확장되는데 정작 확장되면 비주얼적인 업데이트만 있을 뿐 그외의 이점은 하나도 없다. 개인적으로 비주얼적으로도 어떤 부분이 업데이트가 되어있는지 전혀 파악이 안된다. 확장이 되면 필드 곳곳에 인게임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상자들이 배치되는데 이것도 불편하다. 숨바꼭질 하는 것 마냥 유저가 직접 찾아다녀야하는데.. "내"가 전투를 이겨서 "내"가 마법사들을 데려왔는데 "내"가 이 보물상자들을 찾아다녀야한다? 처음에야 한 두개 먹지만 후반부에는 귀찮아서 안 먹게 된다. 차라리 사일러스의 숙소 앞에 상자들을 배치해주던가.. 특히나 후반부에 사일러스의 스텟 강화도 마치고, 스킬 제작까지 모두 마쳤다면 더 이상 재화를 소모할 곳이 없어 10,000개 이상이 모이기 때문에 굳이 이걸 먹으러 갈 이유조차 없어진다. 사일러스와의 별도 상호작용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돌아다니면서 NPC들의 말풍선 감상이 콘텐츠의 전부인데 굳이 필드를 돌아다닐 이유가 있을까? [가격] 정가 32,000원. 본인은 가을 할인 때 60% 할인한 12,800원에 구매를 했다. 앞서 언급했던 단점들이 장점을 그냥 싹 가려버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구매는 절대 비추천한다. 가성비를 따지면 더더욱 그렇다. 현재 최대 할인가가 12,800원인데 현재 겨울 할인 기준으로 하데스가 정가면에서도, 할인가면에서도 압도적인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어 차라리 하데스를 구매하는 게 더 좋다. [도전과제] ​ 난이도 - 下 필요 회차 - 1회차 그득그득하게 적혀있는 단점과 다르게 도전과제는 금방 올클리어가 가능하다. 별다른 회차 플레이나 특정 난이도로 재클리어 같은 도전과제는 없어 본인은 10시간만에 완료했는데, 아마 수집요소를 시작부터 공략을 보면서 진행했다면 9시간 안에도 클리어가 가능했을 것 같다. 도전과제는 크게 스토리 진행, 수집요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스토리 파트는 메인 스토리와 중간 중간 해금되는 서브 퀘스트만 모두 클리어한다면 전부 클리어가 되기 때문에 별다른 어려운 부분은 없다. 남은 건 수집요소 정도인데, 필자는 스팀 가이드에 있는 공략을 참고하여 클리어를 했다. 해당 가이드는 하단 링크를 참고. [url=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973111412]수집요소 은빛날개 공략[/url] [총평] ​ 해방이다! (내가 이 게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13년도부터 거진 22년까지 플레이를 한 올드 유저로써 롤 IP를 바탕으로 해서 스팀 게임이 출시된다고 했을 때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것도 핵앤슬래시 장르에 메인 캐릭터가 사일러스라니!! 허나 출시 이후 귀신같이 흥미가 뚝 떨어져 아예 까먹고 있다가 이번 24년도 롤드컵에서 대 상 혁의 사일러스 이니시를 보고 갑자기 롤뽕에 사로잡힘과 동시에 번뜩 생각이 나 구매를 하고 말았다. 허나 게임을 모두 플레이하고 남은 거라고는 유치찬란하고 깊이감 하나 없는 스토리에 개초딩 마인드 자르반과 가렌밖에 기억에 안남는다. 평가글을 보다시피 장점보다 단점이 월등하게 많은 게임이라 참 여러모로 아쉽다. 이 좋은 IP를 가지고 나온 결과물이 이거밖에 안된다는 게 참으로 통탄스러운 심정. 아직 찜목록에 롤 IP를 가지고 만든 게임인 몰락한 왕이 남아있는데.. 이 친구는 또 어떨지 다음에 시간이 나면 구매해서 한 번 해봐야겠다. 자신이 리그 오브 레전드 IP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진성 게이머다. 혹은 나는 게임 똥믈리에라서 먹을 게임이 하나 필요해 정처없이 떠돌고 있다. 싶으면 추천해줄만한 게임이라고 단언할 수 있겠다. 그 외에는 절대 구매하지 말 것.

  • 사일 좋아하면 사셈

  • 적당한 난이도와 몰입성 있는 스토리

  • 일해라 라이엇

  • 금쪽이 사일러스의 재교육 프로그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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