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른이 됐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푸르렀던 10대 뜨거웠던 20대를 거쳐 나도 모르게 어른이 돼버린 스스로를 되돌아보았던 때가 언제였나요 몸은 세월에 변했어도 마음만은 아직도 푸르른 10대와 같다고 생각했지만 어느샌가 세월의 흔적에 이리저리 치여 긁히고 녹슬어 얼만큼 식어버린 스스로를 마주할때마다 나도 이젠 어른이 돼버린건가 하는 생각에 우울하기도 하고 씁쓸한 웃음을 짓기도 합니다 거스를수없는 시간의 흐름과 세월의 흔적들이 낭만이나 온정같은 말랑말랑한 것들부터 무섭도록 깎아나가버린다는걸 소중한 것들을 잃고나서야 깨닫습니다 빛나던 시절의 가치와 그 마음들을 잃고 시간이 거스름 없이 흘러 2024년에 들어선지도 벌써 6개월이 흘러 무더운 여름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여름 하면 떠오르던 것들이 매미울음소리,계곡 물놀이,별구경 같은 것들에서 지금은 무더위,지옥철,열대야,에어컨 같은 것들로 바뀐것은 저만의 일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나도모르게 서서히 변하고 깎여 어느순간 변해버린 자신을 받아들여야 할때 회백색으로 변해가는 무언가가 허무로 다가올때 그런시절이 있었는지조차 스스로 의심이 들때 현실을 살아내다 잃어버린 무언가를 되찾고 싶을때 그런때에 한번쯤 해보아야 하는 게임이 이 게임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 게임은 10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10대의 마음으로 자신의 길을 걷는 게임입니다 게임속 주인공들을 어른의 눈으로 바라보게되면 무모하고 실수투성이인데다 고구마에 막힌듯 답답하기까지 하지만 그럼에도 이 게임의 주인공들은 바로 그 10대들, 우리가 언젠가 지나쳐왔던 그 찰나의 빛나던 순간에 서있는 아이들입니다 부디 이 게임을 하는동안 어른의 눈이 아닌 10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10대의 마음으로 길을 나아가보시길, 그 무모하고 위험한 실수투성이에 답답하기까지한 여정에서 잊고있었던 무언가를 되찾길 바랍니다 매서운 현실에 깎여나갔던 당신의 마음속 어딘가에 있는 푸르렀던 흔적들이 이 게임으로 말미암아 상처에 새살이 돋듯 다시 돋아나 10대 20대를 거쳐온 당신의 마음속 어딘가엔 아직도 푸르름과 열정이 남아있다는걸 깨닫길, 그 깨달음이 여러분의 남은 앞날에 회백색 세상이 아닌 푸르고 화려한 변화를 가져다 주길, 그렇게 모진 세상에서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플레이하는 캐릭터가 계속 바뀌는데 그 뒤로 이전 캐릭터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아쉬웠음... 아빠곰이랑 쌓은 추억이 몇갠데ㅠㅠ 그리고 ost 너~무 좋음

플레이어는 이름없는 가출 청소년이고 주변 인물들의 스토리로 진행되는 인터렉티브 무비 장르의 게임임 노래가 매우 좋더라

탈북시뮬레이터

정말 재밌게 한 게임중 하나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이나 인터렉티브 무비 게임을 좋아한다면 카툰 그래픽을 좋아한다면 꼭 해보시길 바래요

세계관이 깊은 스토리 게임 초반에는 힐링 받긴 한데 게임오버 할수록 엔딩이 어두워져서 필자 엔딩보고 일주일은 우울해 있었음.. 근데 그만큼 몰입감 개쩜 안 할 이유가 없음 한국어 지원 안하는데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야함

일단 나라 돌아가는 꼴은 알겠는데.. 왜 자꾸 애들만 탈출하는거야 ㅋㅋㅋ 그냥 성인 되고나서 나가면 안됨? 좀 ㅋㅋ 국경까지 차타고 쭉 가고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님~

스토리 게임 중 개인적으로 탑3에 듬 잘만들었고 스토리가 좋다

음악....모닥불....하늘에 놓인 수많은 별들.... 사랑이었다

평균플탐 8~9시간짜리 스토리게임 6명의 청소년을 국경탈출시켜야됨 도중에 체포되거나 살해되거나 사고사할 수 있는 위험의 순간들을 선택지를 통해서 돌파하거나 물건을 훔쳐 살아남아야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게임 계정인증하면 퍽을 주는데 인게임하다보면 하나씩 얻는 퍽을 그냥 주고 시작하는거라 안해도 큰 지장없음 [spoiler] 엔딩은 크게 변하지 않으나 당신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누가 살아남고 누가 죽느냐의 정도의 차이 [/spoiler]

방금 에피소드 1을 클리어 했습니다. 밀수업자!!!!!!!!!!!!!!!!!!!!!!!!!!!!!!!!! 에피소드 2 클리어했습니다. 당신의 선의는 반드시 돌아옵니다.

F감성 자극하는 겜 진짜 한번은 해보는거 완전 추천함

10시간이 순식간에 녹는 초갓겜 세일하면 사야할 1티어

갓겜.. 나 이런게임 좋아했었나

신선한 경험

노쟘이라서 환불했다 1회차 처음부터 끝까지 달렸는데 뭔가 사회적 메세지를 담은 거 같은데 이해도 안되고 몰입이 안되니 모든 과정이 지루했다 배경이나 BGM, 모델링 등은 ㄱㅊ했던 거 같은데 플레이에서 아무 감흥을 못 느꼈다

너무 재밌어요

재밌다

상을 받은 이유가있는 게임입니다 국경을 탈출하려는 다수 아이들 중에 한명을 플레이 하게되는데 초반에는 재미있습니다 확실히 몰입감이 좋습니다 단점은 플레이어는 다수 아이들중 한명을 탈출 시키려는거에 대해 몰입하게되는데 정작 게임은 NPC가 주인공이고 나를 희생해서 npc와 이 세계를 바꿀래 아니면 나만 살래 ? 이런 괴리감에 중후반부쯤 플레이하다가 앤딩은 보지못하고 유튜브로 찾아보았습니다.

목적지는 하나, 그 길 위에서 만나는 너와 나의 이야기

플레이 영상보고 재밌어 보여서 구매했는데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처음엔 정말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작되어 한 시간정도는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할 수 있는데 초반만 버티면 짜임새 있는 인물 설정&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몰입도 되고, 중간중간 미니게임이나 기믹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살짝 아쉬운건 수많은 선택지가 있어 엔딩도 그럴 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크게 달라지는 건 없다고 하여 다회차 플레이는 망설여집니다.. 또 카메라가 휙휙 바뀌는 연출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 개인적으로 조금 어지러웠습니다

무조건 해보세요 인디게임 최강자 급입니다. 돈이 안아깝네요

W game

전형적인 어드벤쳐류 게임 초반에는 진짜 개재밌음 특히 조이랑 같이 연주할때 이 게임 사길 잘했다고 느낌 그런데 하면 할수록 재미가 떨어짐 게임의 진행에 따라 주인공이 죽기도 하고 감옥에 갇히기도 하는데 문제는 스토리 진행하면서 주인공이 수도없이 바뀐다는 거임 그러면 결국 내가 죽든 뭐하든 별 감흥이 없어지게 됨 [spoiler]내가 죽냐 캐릭터가 죽냐하는 상황에서 별로 고민거리가 없어짐. 그냥 내 캐릭터 갈아치우고 캐릭터나 살려주지 뭐[/spoiler] 단단히 타락한 나라에 당신이 어떻게 대항하는지 역시 좆도 상관이 없음 게임 내에서 한 선택들이 무엇을 바꾸는지 잘 모르겠고 화룡점정이어야할 엔딩은 임팩트 없이 컷씬 몇개 띡띡 끝임.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평이하고 재미가 없음 결과적으로 선택지 게임인데도 2회차를 하고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음 뭐 안좋은 소리만 잔뜩 하긴 했는데 그래도 나름 재밌습니다 딴게 아니라 여러가지 미니게임을 즐기는 재미가 있고 특유의 유쾌하고 밝은 감성이 좋음 할인하면 엄청 싸니까 고려해보시되 내가 2회차를 하면서 이 게임을 심층적으로 탐구해보고싶다! 혹은 내가 한번 진지한 무드에서 타락한 정부에 대항해보고싶다! 같은 걸 원하신다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재미없음 그냥 스토리게임 정말 좋아해서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디트로이트비컴휴먼 언틸던 헤비레인 비욘드 투소울 등등 이런류 거의다해봤는데 이겜은 진짜 실망스러움 게임스토리도 그렇고 뭔가 가르치려드는 게임이라 너무 피곤하고 재미없음 특히 정치적인걸 게임에 집어넣어서 하는내내 짜증만남 진짜 비추 시간아까움

죽지 않고 안전한 선택을 하여 1회차 엔딩에 56분이 걸렸습니다. 평점이 높아서 기대를 했는데,, 남는 것도 없고.. 솔직히 어디가 재밌는지 잘 모르겠네요;;

가장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재밌음과 없음의 중간

할만은 한데 많이 아쉬운 겜 음식훔쳐먹고 차훔치고 돈털고 탈출하고 반복 조작감 좀 구림 엔딩도 별로

여기 노래 중에 막 잘생겼숴 정말 멋있숴 떨리게 해 막 이러면서 노래 나오는데 중독성 개쩔어요

굿굿

노래, 분위기 같은 게 취향에 맞아서 더 재밌었음 혈기 넘치는 청소년 되어보기

플레이어가 주인공인데 스토리 진행 반 정도 하면 관찰자로 바뀜 관찰자 시점으로 넘어가면 지루하고 반복되는 컨텐츠가 계속되고 스토리 진행도 운요소가 가미된 반복이라 스토리 진행하려고해도 안되는 경우가 생김 비추

유저 한글패치 있습니다. 그렇게 길지 않은 대략 8시간 분량의 로드무비 같은 게임입니다. 해보세요

스토리는 괜찮지만 2회차하기에는 진행이 너무 느려서 하기싫음;;

불량 청소년에게 강제로 이 게임을 하도록 시키면 우선 도파민 중독은 치료될듯

그저 그런게임;

나라탈출여정기 이게 모험이지.. 간만에 너무 좋았습니다ㅜㅜ 띄엄띄엄 몇일간격으로 플레이했는데 한동안 ost인 cocoon - the road를 현실에서 어찌나 자주 틀어들었는지.. 당분간 못잊을듯해요 후속작으로 나온 프리퀄인 마일제로는 유저 한글패치도 없는 상황이라 없는 작품이라고 무시하기로 함ㅎ....ㅠㅠ 엔딩보고 나면 새게임+가 있긴한데 도저히 다회차 플레이를 생각하긴 한건가 싶게 짜칩니다. 2회차시 1회차때 본 대사 스킵정도는 넣어야되는거.. 아녀? 꿍시렁꿍시렁 대충하지말고 내가 정말 하고싶은, 해야할것같은 선택을 하며 최고의 1회차를 완성하세요

좋은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