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을 어디서 봤지? 생각했는데 시작할 때 스플래시를 보니 배급사가 웬즈데이 개발사더라고요. 웬즈데이 플레이 할 때 책장에서 봐서 익숙했습니다. 약간 쎄한 느낌을 안고 시작한 데다, 해상도 설정과 창 모드 설정이 없어서 낮은 해상도의 게임을 32인치로 가득 채워 플레이 해야 해서 첫인상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사운드도 음악 자체는 굉장히 좋은데 음질이 별로 좋지 않고 화면 전환 할 때마다 매끄럽지 않게 들리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사소한 선입견과 아쉬움은 문제 되지 않을 정도로 게임이 귀엽고 따뜻합니다. 캐릭터가 봉제인형으로 하나 갖고 싶을 만큼 아주 사랑스럽고 전달하려는 메시지도 자신의 본모습을 받아들이라는, 게임 설명에서부터 훤히 알 수 있는 뻔한 내용이지만 풀어내는 방식이 잔잔하고 좋습니다. 퍼즐 난이도도 굉장히 쉽고 직관적이어서 어린 아이와 같이 하기에도 좋아 보여요. 어른이 하기에도 잔잔하게 힐링이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마지막 연출이 말끔하고 포근했고, 소소한 반전일 수 있는 타이틀 화면도 참 좋았습니다. 딱 1,100원짜리의 게임 분량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플레이하고,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추천해요.

......으른은 이런 거 이미 다 알아!!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기 위한 작은 여정 마을 사람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고자 여정을 떠난 시미의 이야기를 담은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이다. 구연동화를 보는 것 같은 그래픽과 가벼우면서도 일련의 메세지를 담은 스토리가 인상적. 나뭇잎으로 신체를 꾸미는 관습을 지닌 마을과 관습을 거부한 채 나뭇잎을 털어내고자 애쓰는 시미의 행적은 어딘가 나루토 느낌도 살짝 난다. 다만 배경음악의 음질이 안 좋아 이 점이 살짝 거슬린다. 게임플레이 자체는 한없이 단순하고 난이도 또한 매우 쉬운 편이다. 나뭇잎을 털어내기 위한 방법이 상당히 직관적이기도 하고, 단서 또한 아주 정직하게 알려주는 수준이다. 한편 시미의 스토리는 '타인의 시선과 낡은 관습에 얽매이지 말고 자기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라는 메세지를 담백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메세지를 작은 구연동화의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어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게임성은 다소 가볍고 캐주얼하며, 가격이 저렴해 가볍게 즐길 만한 어드벤처 게임이다. 어린이들에게는 쉽게 플레이할 게임으로, 어른들에게는 깊은 의미를 지닌 게임으로 가볍게 추천할 만한 게임. https://blog.naver.com/kitpage/222320416556

조아요

포인트 앤 클릭 장르의 게임은 시미가 처음인데 뜻밖의 재미를 느꼈네요 엔딩까지 50분 가량이면 끝이고 취향차이에 따라 갈릴 수 있지만 아기자기한 동화를 보는 것 같아 저는 재밌게 했습니다.

처음엔 조금 헤맸는데 갈수록 게임 내용이 제 주변과 제가 겪고 있는 문제들과 맞닿아지는게 확연히 느껴져서 몰입하며 열심히 풀었습니다. 짧지만 의미 깊은 시간이었어요. 좋은 게임 고맙습니다.

일단 그래픽과 음향이 너무 귀엽고 힐링되는 재질이에요. 담겨있는 메세지는 매우 명확해서 스토리를 따라가기만 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데 그 내용이 정말 좋아요. 볼륨도 한시간 내외면 클리어 가능할 정도로 짧고, 퍼즐도 간단한 편에 속해요. 느긋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킬링타임으로도 좋았어요.

아기자기하니 귀엽습니다. 50분정도면 결말봐요.

으른이들을 위한 가슴 땃땃한 동화같은 이야기 요즘같이 불확실하고 세상에 휘둘려 내가 누군지도 모른채 방황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나는 나대로 살아가는게 중요하다는 점을 담고 있다.

정말 잔잔한 게임인데 퍼즐이 굉장히 친절하지 않다. 스토리는 정말 더할 나위 좋지만 퍼즐에 대해서는 그렇게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게임은 아니다.하지만 간단하고 힐링을 찾고 있다면 간단히 해보기 좋은 힐링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시미를 통하여 보여주었습니다. 나아가는 방향 혹은 힘들때 이 게임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훈을 주는 힐링 게임! 일러스트가 너무 귀여워요! 음악이며 그림이며 다 귀엽고 좋아요!

꼭 하세요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주는 내용이 있는 좋은 내용인 듯 하다. 약간 규격화되고 외관만 가꾸고 내면 보다 외면을 추구하는 세계를 변화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듯 하다. 어렵지도 않고 약 1시간 정도 (헤메지 않음) 싼 가격에 내용까지 있는 아주 좋은 게임 인 듯 싶다. 국내 게임이라 갓글화이기도 하고 되려 영어가 존재하면 해외 분들도 즐겼음 좋겠다. 좋은 내용인 듯 싶기에 말이다.

귀엽긴하지만 재미는 전혀 없는.. 잔잔하게 마우스로만 플레이할 수 있고 나름의 스토리가 있으나 너무 단순하고 뻔해서 처음 스토리 나오자마자 아 무슨 말을 하고 싶어 하는 거구나 라고 바로 알 수 있었음 이왕 구매해서 플레이 하는 김에 도전과제를 100프로 달성하려고 끝까지 진행했는데 마지막 도전과제가 잠겨있어서 알아보니 2회차 플레이를 해야 풀리는 구조였음 그래서 빠르게 모든 챕터를 눌러 2회차를 하니 바로 도전과제해금됨 켜놓고 딴짓한 시간 제외 2회차까지 다 해도 한시간 정도면 모든 도전과제 클리어가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하니 귀여운 그림과 도전과제 컬렉션을 원한다면 나쁘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