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 데모때보다 못한 출시 얼엑인걸 감안하더라도 무책임한 출시로 보인다. 적어도 데모에선 몇가지 장비도 나오고 퀘스트 목록이라도 있었는데 퀘스트 목록은 몇번을 뒤져봐도 안보이고 메트로베니아 장르라기에는 맵창조차 구현해놓지 않았다. 그저 10~20분가량 돌아다니면서 보스같지도 않는 보스 한번 잡고나면 갈 수 있는 장소가 없다. 이게 버그인건지 의도적으로 맵을 막아놓은건지 모르겠지만 데모때 구현했던 컨텐츠조차 구현되지않는다는건 현재로선 답이 없다고 본다

이딴걸 돈받고 판다고? 진짜 개돌았네

18분하고 종료했습니다 프레임이 너무 끊겨 눈이 아파 못하겠더군요 조작감도 좀 이상하고 방패를 썼는대도 맞는 버그도 보이고 그래픽은 깔끔하니 봐줄만은 한대 데모때는 이러지 않았는대 그냥 환불 처리했습니다 기다릴까하다가 좀 많이 기다렸다 한번해보세요

개발중지 공지도 보았지만, 90% 할인에 게임소개영상이 꽤나 느낌이 좋아 조금은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구매했습니다. 게임이 뭔가, 정말 안타깝네요. 분명 여기서 더 다듬고 더하면 좋은 게임이 될 듯한데, 각 요소마다 하나씩 나사 빠진 듯한 완성도에서 개발이 중단되어 버린 점이 참 안타깝습니다. 메트로배니아에 에로를 더한 게임인데, 서구권 스타일의 케릭터 디자인과 에로신도 느낌이 좋았고, 스탠딩일러스트는 별로였지만 게임 내 움직이는 케릭터 그래픽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미완성에 다듬어지지 않았습니다. 움직임은 너무 가볍고 빨라 조작감이 별로고, 점프는 지나치게 높고 체공도 길구요, 공격피격 판정은 화면에서 보이는 것과 어긋나있습니다. 프레임이 갑자기 떨어져서 화면이 뚝뚝 끊기는 구간도 적잖게 보이구요. 그럼에도, 게임의 디자인에서 시도하려던 게 어떤건지 짐작이 돼서 정말 안타깝네요. 좋은 게임이 됐을 수도 있었을 텐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시발 트레일러로 게임플레이 광고 한 것들은 구현하고 팔아야지 듀토리얼 보스 1마리 + 야쓰신 4개 말곤 없음 이미 봤으니 환불은 안함 근데 진짜 시발임

묘하게 커다란 버그들이 산발적으로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인 게임 메뉴 조작은 지금까지 본 게임중이 탑급을 찍었다 할 정도로 정말 끔찍합니다. 마우스 커서도 버그로 안 보이는거 같고 적한테 맞으면 가끔 제자리에 굳어서 껐다 켜야 합니다 방패는 효과가 없는거 같고 컨트롤러 조작도 정말 끔찍하게 설정되어있고 인게임에서 조작변경을 지원을 안하기에 스팀에서 따로 변경할거 아니면 그냥 키마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캐슬베니아2에서 영감을 받았나 숨겨진 방도 아니고 당연히 게임 진행을 위해선 가야하는 길인데 벽으로 막혀있는걸로 보입니다. 다행히 가까이 가면 다음 맵으로 넘어가지만 노린건 아니고 그냥 버그같습니다. S누르면서 F를 누르면 승룡권을 쓰는데 그대로 굳어버리는 버그 있습니다. 메인 메뉴에도 이상한 버그가 있는데 START EXIT SEXSCENES 순서로 세로로 나열되어있는데 START EXIT은 W S로 고를수있지만 SEXSCENES을 고르기 위해선 STAR에서 W로 아래에서 위로 조작해야합니다. (고침) 20분 게임 하면서 5번 껐다 켰으며 버그인지 뭔지 전 무기가 사라졌기 때문에 더 이상의 게임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저장파일 리셋이 없어서 어떻게 할수도 없네요 무기가 없어지는 버그는 튜토리얼 마지막에 포탈을 타고 나온 후 다시 그 포탈에 상호작용을 하면 먹히기만 하고 아무런 반응이 없는데 그때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일단 개발자가 이것저것 핫픽스 하는 중이니 조금만 더 해봐야겠습니다 메인메뉴에서 조건 없이 오픈 되어 있는 H씬은 4개가 있는데 싱크도 안 맞고 한번의 녹음으로 모든 H씬에서 돌려쓰는거 같지만 그래도 그림체 자체는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H씬 한번 보시고 게임 자체는 사실상 지금은 플레이가 힘들기 때문에 이것저것 고쳐질때 까지 묵혀두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개발자 날라서 업데이트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