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실비아는 결코 악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삼았죠. 괴짜 같으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이 노련한 현대식 엑소시스트는 초자연적 존재에 맞서는 기술을 완벽하게 익혀, 유령이 깃든 장소를 현실 속 악몽으로 바꾸고 맙니다. 그러나 운명적인 이 밤에는 모든 일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가차 없는 서바이벌 액션의 세계로 뛰어드세요. 매 코너마다 예측 불허의 위협이 도사리는 이곳에서, 버려진 공연 예술 학교의 음산한 복도를 누비며 각 방에 숨겨진 어두운 과거의 조각을 하나씩 밝혀내 보십시오. 한정된 자원을 모으고 정교한 퍼즐을 풀며, 기괴한 생명체와 잊지 못할 보스와의 가슴 뛰는 전투에 도전하세요.
Evil Tonight은 클래식 생존 호러의 요소와 빠른 템포의 액션을 결합해, 늘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즐거움을 놓치지 않습니다. 세심하게 구현된 픽셀 아트와 다채로운 커스텀 컬러 팔레트, 정교하게 조정된 조명 효과가 어우러진 세계로 빠져보세요. 이 모든 것은 등골이 서늘해지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과 함께하며, 매 순간의 스릴을 한층 끌어올립니다.
당신은… Evil Tonight에 맞설 용기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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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3일 추가 오랜만에 옛날 생각이 나서 클래식으로 다시 플레이 해봤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중간부터 막히는 퍼즐이 있었지만 가이드란의 러시아 공략에 맵이 그려져있어 그쪽을 참고하면서 했습니다. 막힘없이 3시간동안 쾌적한 플레이를 하니 정말 즐거웠습니다. 멋진 게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며 차기작도 기대하겠습니다. ----------------------------------------------- 구버전 되게 의외였는데 한글 지원합니다 (이상한 곳에서 오타가 있긴합니다. ex) '일지장' 이런거...) 이지 추천합니다 노멀로 했다가 후회중 나중에 이지로 다시 할 생각임 잘만들긴했는데 음; 바하 광인이 선보이는 잠긴문의 향연입니다 *이지모드 4시간 플레이 추가* 드럽게 어렵습니다. 제작자분이 더 쉽게 하셨다고 수정하셨던데 여전히 어렵습니다. 더 많은 조정이 필요해보입니다. 힐존과 추가 보급의 부재 + 레벨의 진행이 갈수록 지역에 몹들이 추가되는데, 정말 난감합니다. 죽여도 뭔가 나름의 판정으로 리젠됩니다. 그런데 이걸 처리하자니 난감하고 회피하자니 너무 많고 맞고 지나가자니 힐템 딸려서 회피도 못합니다. 지역별 몹 배치가 정말 안좋습니다. 특히 퓨즈-소화기 존은 최악의 지역 동선이라고 단언코 자신합니다. 제가 여기서 3번을 죽었는데 키보드를 부수게 하는 미친 세이브존 길이를 자랑합니다. 증기 딜은 즉사 수준입니다. 이걸 앎에도 불구하고 증기의 판정이 생각보다 커서 맞아 죽은 적도 있어서 정말 화가났습니다. 바이오하자드에 깊은 영감을 받으신 것 잘 이해합니다만 제일 처음 만나는 만드라고라가 주인공 달리는 속도보다 빠른 시점에서 레벨 디자인이 뭔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조준 회피 스탭으로 피하는걸 의도하셨을까요 음...바이오하자드에서 좀비가 주인공보다 빠르면 문제가 아닐까요? 거기에 몹의 밀도는 더 엄청납니다. 또한 전작에 걸쳐서 열쇠 해금 구간이 너무 많은데 이럴거면 맵 시스템을 지원해주셨어야하는게 아니었을지 싶습니다. 적을 약하게 하던가, 가이딩을 더 잘해줬어야하던가 분명 뭔가 하나를 더 해줬으면 싶은 느낌이 정말 큽니다. 재미있긴하지만 전체적으로 불쾌한 구간에서 상당히 싫은 맛이 나는 게임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시스템이나 그래픽은 굉장히 좋기에 제작자분이 레벨쪽으로만 좀 더 조정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