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감이 조금 이상하지만, 어렵지 않은 퍼즐게임 퍼즐을 풀었다는 성취감보단 노다가 느낌이 더 많이 듦

이동 발판 자체도 퍼즐느낌이라기보단 그냥 기다리라는 느낌이라 게임 루즈하게 만드는데 거기에 낙사는 대체 왜 넣어놓은건지 모르겠음. 안그래도 답답해 죽는데 빨리하려다 떨어지고 달리기엔 또 이상하게 키보드 떼고도 약간 슬라이딩 비슷하게 조금씩 걷는게 남아서 그거 때문에 죽고 발판에 걸쳐있으면 또 판정 이상해져서 잘 서있다가 갑자기 낙사하는 경우도 있음. 펭귄도 마찬가지로 기다려 원툴임. 퍼즐요소는 하나도 없이 그냥 시간만 낭비시키는 느낌. 세이브 위치가 이상함. 죽게되는 구간이나 서순때문에 망할 수 있는 구간에 줘야지 그냥 빈곳에 둬놓고는 니가 알아서 원할때 먹으라는 느낌이 많음. 이래놓고 어떤 곳은 반드시 지나가는 곳에 세이브 놓여있는 곳도 있음. 이럴꺼면 걍 자유세이브를 주지. 스토리 끝까지 밀긴 했지만 하면서 중간중간 불편한 요소들이 너무 많았음...

노말 하드는 너무 쉽고 QV난이도가 그나마 할만한데 게임을 한 번 다 깨야 열린다는게 아쉬움 난이도 수준은 초등학생으로 맞춘듯한데 큐비 귀여우니 일러라도 많이 넣어줬으면 동기부여 돼서 괜찮게 했을듯싶다 도전과제 100%는 3번이나 깨야하는데 약간 버그랑 판정때문에 아쉬웠다

틈틈히 시간 날 때 간단히 하기 좋은 게임.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아서 도전 욕구가 솟는다던가 그런건 아니고 그냥 가끔씩 애매모하게 시간이 남을 때 한번쯤 해볼만한 타이틀입니다.

펭귄놈들 구워 먹어버리고 싶어졌습니다

그냥 게임이 재미가 없다..

K-인디게임

그래픽은 이쁜데 퍼즐이 허술함

그래픽 좋고 재밌다

RB 달리기 Y점프 LB+RB 리셋 LB 오른쪽 스틱으로 둘러보기. 처음에 뭔가 뭔가 어설픈 퍼즐 같은데, 하면할수록 나름 퍼즐의 맛이 있다. 포탈? 만드는것도 지웠다가 다시 만들면 위치도 재설정할수있고 내가 들어가거나 박스를 밀어넣거나 해서 나름 깊은 맛이 있음. 물감 뿌리는 방향이랑 물감 사라지기 전에 물감 덧대서 은근히 피지컬도 중요할때 있고. 너무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좋은 난이도. 귀여운 아트랑 캐릭도 좋고. 아니 근데 물감 한정되있고, 포탈도 양쪽문이 아니네. 문은 양쪽문 다되고. 은근 어려움 ㅇㅇ 남들 쉽다는데 난 목숨걸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