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1지고 자시고 플레이하다가 포기함. 직소퍼즐인데 색깔이 비슷한 조각이 너무 많음. 광고보면 나오는것처럼 이 게임은 직소퍼즐(조각맞추기) 게임인데 문제는 이 게임의 CG가 직소퍼즐과는 맞지 않다는거다. 배경을 보면 색깔이 비슷한 공간이 너무 많다. 그리고 이 공간은 퍼즐조각에도 반영되어서.. 플레이하다보면 이렇게 색깔이 똑같은거나 다름없는 퍼즐을 너무 많이 볼 수 있다. 이건 문제다. 진짜 직소퍼즐을 만들거면서 배경을 이렇게 밋밋하게 만드는게 무슨 짓이냐? 아무래도 제작자가 한번도 테스트 안해보고 발매한것 같음. 게다가 치트키도 없네? 도저히 못해먹겠음. 나부터도 즐기지 못했으니 다른사람들에게도 절대 추천할 수 없음. 비추천.

295번째 평가입니다. 미리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이건 게임도 아닙니다. 상세히 이야기해 보자면 1.피스 상태의 퍼즐 색과 피스를 바닥에 맞추고 난 후의 색이 완전히 다릅니다. 정확히는 피스 상태에서는 검게 변해 있는 상태입니다. 퍼즐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짓거리 인지 아실겁니다. 피스용 그림의 경우 그라데이션 등의 이유로 같은 색이지만 색감이 부위별로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색감을 가지고 추정하여 위치를 찾은 후 거기서 맞는 위치를 찾는 식으로 플레이하죠? 그런데 이 게임이라고 말하기도 싫은 것은 퍼즐을 맞췄을때 어떻게 색깔이 바뀔지를 '추측'해서 맞춰야 됩니다. 말도 안되는 짓거리죠. 2.베이스에는 간단한 스케치가 그려져 있는데 이게 더 혼동을 불러 일으킵니다. 왜냐고요? 그림은 캐릭터의 외형선만 있고 배경 등 다른 곳은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퍼즐을 맞추려는데 여러 색이 층을 이루고 있다? 아무리 봐도 없다면 배경에 놓아보면 됩니다. 맞습니다. 이 것은 배경 화면의 빈 공간에 어떤 무늬가 있을지도 '예상'해서 맞춰야 됩니다. 우와 유저의 창의성까지 고려해서 게임을 만들다니 갓겜이네요. 짝짝짝 3.우측에보면 자동 어셈블리 모드라는게 있습니다. 그걸 누르면 천천히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줍니다. 다시 말합니다. '천천히 하나하나'입니다. 즉, 이 기능을 켠 여러분은 긴 시간 동안 퍼즐이 하나하나 맞춰져 가는 화면을 모니터에서 바라보며 멍하니 있어야 됩니다. 아마도 제작자는 그 시간동안 유튜브 같은 거라도 보라고 배려를 해줬나 봅니다. 단언컨데 이 것 (게임이 아니므로)을 만든 사람은 퍼즐게임을 제대로 해 본적 없거나 이걸 플레이 해본적 자체가 없는 인간일 겁니다. 그림이니 배경음악이니 따지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된 물건이 아니에요. 저는 절대 비추합니다. 이게임을 구매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광고 그림 보고 그림체가 마음에 들고 이걸 켜놓고 폰게임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는 등 딴 짓을 하고 완성 그림을 볼 분만 구매하세요. 근래 본 최악의 물건이네요. 절대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