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화가 됐다고 해서 뒤늦게 플레이 해봅니다 남주인공 카나토를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들이 풀보이스 귀여운 그림체와는 다르게 스토리는 진지한 분위기고 에피소드마다 생각보다 분량이 길다는게 장점인 게임 리듬게임 파트 플레이 할 때 키배치가 헷갈려서 많이 어려웠는데 설정에서 리듬게임 자동이 있어서 스토리 진행에는 문제없어서 단점을 커버합니다 그래도 창모드 실행시 해상도 조절이 안 되는데 이건 아쉬운 부분 프리큐어 시리즈를 좋아해서 스토리, 캐릭터 디자인 모두 마음에 들었는데 ost도 좋아서 사운드 트랙도 나오면 바로 구매하겠습니다 스타 멜로디 유메미 드리머가 많이 알려지는 게임이 되기를 기원하며 애니메이션화 될 때까지 숨 참습니다

남주인공, 마법소녀 히로인(들). 선택지에 따라 멀티엔딩. 풀보이스, 보컬 OP. 리듬게임은 오토플레이 설정 가능. 스팀판은 밸브 검열로 4장 목욕씬 CG가 잘렸으니 주의하십쇼. 스위치판은 검열 없음. ----- 결국 스위치 한정판(덤핑돼서 3만 5천원, 일반판은 만 5천원쯤)으로 다시 사서 클리어. 상당히 특이한 게임이다. 마법소녀물 클리셰를 갖다 쓴 정도가 아니라 마법소녀물 그 자체인데 고어씬으로 청불 받고 독자 이입용 1인칭 남주인공 있고 팬서비스도 많음. 대체 타겟층이 누굴까? 프리큐어 챙겨보고 아이카츠 하러 마트 다니는 오타쿠 아저씨들 대상일 수도 있겠는데 그런 게임은 보통 유명 성우 데려다가 풀보이스 하고 심의까지 받아서 한국어 전개하고 굳이 에로씬 안 집어넣고 하지는 않으니까... 물론 저는 취향 정중앙이라 재밌게 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후반에 뭔가 비틀어 보고 뭔가 크게 나가 보려다가 여기저기서 수습 실패하고 힘이 빠지기는 하는데, 그 부분 적당히 넘기면 진엔딩이랑 오마케 보고 아 재밌었다 하고 덮을 수 있는 수준.

스타 멜로디 유메미 드리머 재미있게 봤습니다~♪ 설마 DLC까지 플레이까지 클리어 해서 진짜 힘들고 재미있습니다.

세상에 미친! 비주얼 노벨에 마법소녀라니!! 하고 구입을 해봤는데, 에피소드마다 온도차가 너무 급격하게 갈린다. 시나리오라이터들이 마법소녀물을 많이 본게 느껴지긴 했다. 근데 그게 씨발 정통파부터 사파에 에로물까지 다 포함시킨게 문제지 스토리 마지막 구간을 보면 이게 최선이었나 싶었다.. 이런저런 불만은 많지만 후속작 떡밥도 조금 있기도 하고 유메미가 너무 좋아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