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이 M이다. 2. 상당히 많은 femdom계열 일본av를 봤다.(그러면 여주의 대사를 자막보다 더 현실감있게 알아들을수 있게 됨.) 위 두가지 조건을 만족시킨다면 ㅈㄴ몰입하면서 할 수 있는 게임.

이거 VR 나온다면 살 가치 있음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았습니다. 괴롭혀지는 맛도 맛있군요. 영어공부와 일본어공부를 동시에 하고있습니다.

더욱 고양되는 플레이만큼 깊어지는 사랑과 믿음 처음에는 선 지켜가며 구제못할 마조소추일남충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느라 애쓰는 사키쨩이었지만 서로 한꺼풀 벗어던지고 진정한 주인과 노예로 다시 태어난 뒤로는 차근차근 행복의 계단을 밟아올라가면서 세상 둘도 없는 한 쌍이 됩니다. 일방적인 쾌락이 아닌, 사랑과 믿음 그리고 고문이 맞물려 돌아가는 SM선순환을 통해 플레이 수위는 점점 고양되고(escalation) 주종관계가 더욱 견고해지면서 행복이 싹틉니다. SM이 취향이 아니신 분들도, 심지어 순애충이라도, 사랑의 형태를 탐구하시는 분이시라면 한 번쯤 진지하게 감상해보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취향이 어떻든 정말로 강력추천합니다...만 최소 다양한 페티시즘에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이 게임을 즐길 수 있곘습니다... 특장점: - 약 6시간 분량의 꽤 맛깔난 풀보이스 연기(성우: 코토네 아루하)와 다채로운 SM플레이 - 따뜻한 배려와 믿음 그리고 사랑이 느껴지는, 천천히 단계를 높여가며 만들어가는 진정한 주종관계. 하지만 마냥 순조롭지만은 않으며 플레이어를 가슴졸이게 만드는 위기의 순간들도 등장 - 대사는 영어자막에서 다소 축약하거나 변형(paraphrasing)한 것이 보이나 일본어음성과 맥락은 크게 다르지 않음 - 세 가지 확실하게 색다른 맛의 멀티엔딩 - 선택지 주어질때 반드시 세이브할것. 스킵기능이 좀 불편하게 되어있어 다회차 플레이하려 하면 좀 귀찮음. 엔딩이 갈리는 분기점은 누구라도 확실하게 알 수 있게 제시됨. 단점: - 조금 더 볼륨이 커서 더욱 더 다양한 플레이들이 등장하면 어땠을까 싶긴 한데 이 가격에 이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어, 굳이 단점을 찾아 적지는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