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산기슭 캠핑장 편에서는 「린」이 되어 「나데시코」과 함께 둘만의 느긋한 캠핑을 가게 됩니다.
사진을 찍고, 식사를 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세요.
■게임
이 작품은 나데시코와 린, 그리고 변함없는 멤버들이 만나는 다양한 상황과 헤프닝을 풀보이스로 즐길 수 있는 3D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애니메이션 한 화 정도의 분량을 즐길 수 있으며
현지에서 직접 체험하는 듯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CAST
카가미하라 나데시코(하나모리 유미리)
시마 린(토야마 나오)
오오가키 치아키(하라 사유리)
이누야마 아오이(토요사키 아키)
사이토 에나(타카하시 리에)
나레이션(오오츠카 아키오)
※『유루캠△ VIRTUAL CAMP ~모토스호 편~』과는 수록 내용이 상이합니다.
이 작품은 HMD 기기가 없어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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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놈만 걸려라 시즌 2 이전 모토스호 편 ( https://steamcommunity.com/id/aperie/recommended/1514360/ ) 과 별반 다르지 않은 감상. 출시일이 별 차이 나지 않는 만큼 기본적인 뼈대는 역시나 완전히 똑같다. 따라서 컨트롤러의 부재로 인한 상호작용의 부실함과 지랄맞은 컨트롤, 선택 가능한 범위 미표시등의 불편, 조ㅈ도 없는 볼륨 등의 단점 또한 충실히 계승했다. 충실하지 말라고 진짜... 개인적으론 전편보다 그나마 낫다고 느낀 부분이 있긴 했음. 시마린에 비해 상대적으로 표정이 다양하고 리액션이 큰 나데시코답게 보는 재미는 확실히 더 있었다. VR 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상대 캐릭터와 일부 오브젝트 외엔 심도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그래픽에 댕댕이라는 확실한 볼거리가 하나 더 추가된 덕도 있고. 하지만 당연하게도 2만 5천원에 달하는 정가는 여전히 개념이 가출한 수준. 볼륨만 놓고 보면 딱 TVA 한 편 정도 되는데, 애니 한 편을 저 돈 내고 보려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생각해본다면 뭐.. 유루캠을 어지간히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소프트이고, 팬의 입장에서도 선뜻 손이 가기 힘든 물건임은 확실하다. 빨고 버릴 생각이 아니라면 구입은 재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