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제 100% 완료] 유니티짱 -> 오오토리 코하쿠를 플레이하여 코겐시티의 비밀을 파헤쳐나가는... 록맨류 플래포머 게임 이 게임은 유니티 프로그램의 마스코트인 유니티 짱 즉, 오오토리 코하쿠를 메인으로해서 게임 내 도시의 코겐시티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비밀을 해결해나가는 록맨류 플래포머 게임입니다. 록맨류로 따지면,,, 음... 록맨제로랑 비슷한 느낌의 게임이겠네요. 정말 예전의 클래식록맨처럼 캐릭터의 업그레이드 같은 거는 없지만..(특수웨폰도 없음) 깔끔한 그래픽과 타격감 그리고 게임 분위기에 맞는 bgm들이 정말 잘 어울리는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스토리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긴하지만 액션이 정말 재밌었고.. 특히 이 게임만의 독특한 시스템인 우로보로스(시간역행)가 진짜 게임의 맛을 살려주는 역할을 했네요. 우로보로스 시스템... 말하자면 시간역행 시스템인데, 이 시스템이 다른 록맨류 플래포머 게임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액션을 주어 진짜 독특하고 재밌었는데요.. 이 게임은 다른 플래포머게임과는 다르게 한 대 맞으면 사망판정을 받습니다. (뭐 사실 한대맞고 죽는 플래포머 게임.,.. 요즘은 여럿 있죠..) 대신 죽는 순간 우로보로스 시스템이 발동하여 최대 3초전까지 시간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되돌아가면 보스의 체력도 3초전의 체력으로 올라가고 주변 환경들도 3초전의 것들로 돌아갑니다. (물로 그렇지 않은 구조물도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데미지를 받는게 아니라 일반상태에서도 적절히 사용가능한데, 이러한 우로보로스 시스템을 이용해서 다양한 액션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게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또한 스토리는 그렇게 길지 않지만, 파고들기 요소들도 꽤 있어 도전욕구들을 자극합니다. 스테이지 선택 창을 보게되면 각 스테이지에 요구 조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death count -/5, 클리어타임 -/12:00 이런식으로요. 이런 요구조건을 만족시키면 더 높은 보너스점수를 얻게되면서 더 높은 랭크로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SS랭크까지 존재) 이 뿐만 아니라 도전과제들도 챌린지한 것들이 준비가 많이 되어있기 때문에... 정말 스토리 딱 다 보고 여러가지 파고들기용으로도 정말 훌륭한 게임입니다. 스토리 플레이는 노멀모드 이후 SP모드 즉 하드모드로 넘어가고, 이 하드모드까지 전부 클리어를 해야 진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엔딩 해금되면 코하쿠와 아카샤 공명모드가 새롭게 추가되고 이를 다른 스테이지에서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도전과제를 따시려는 분들은 이 공명모드를 이용해서 플레이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스토리 플레이하면서 제 4의벽을 넘나드는 발언들도 나오는데 예를들면 이거 2회차야 . 이게 하드모드야 이런느낌의 대사들도 나오는데 각각의 플롯을 보면 그래도 꽤나 재밌었네요... 스토리가 마지막 마무리라던지 초반 설명이 약해서 좀 스토리가 부족한 느낌이 있지만..ㅠ 여튼 장점을 많이 늘어놓긴 했지만... 이 게임의 단점이 있다면.. 많이 어렵습니다. 플레이어에게 불합리한 요소도 꽤나 있구요 아마 이런류 게임을 처음 하시는 분들께서는 초반 노멀 5개 스테이지 깨고 SP난이도 들어가면...꽤나 고생을 할 것입니다. 갑자기 난이도가 확 어려워져서 이게 아까까지 했던 게임이 맞나 싶을정도로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스테이지 적응도 꽤나 어렵습니다. 저도 록맨을 20년이상 플레이 해왔긴 하지만.. SP모드는 확실히 어려웠습니다. 특히 SP5는....진짜... 따라서 SP 스테이지가 어렵다면 충분히 노멀모드에서 백스탭이라던지 우로보로스시스템이라던지 여러 기술들을 익숙하게 하고 게임플레이하는 것 을 추천드립니다.., (심지어 도전과제 중에 보스방까지 시간역행 안쓰고 가기가 있어서...도전과제를 위해서라도 많이 연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리하면, 화려한 도트그래픽과 액션 그리고 게임과 잘 어울리는 BGM 그리고 쉬우면서도 어려운 난이도까지 스토리 뺴고는 모든걸 잘 갖춘 게임인 것 같습니다. 특히 엔딩 보고 스테이지 하나씩 파고들기 하는게 너무 재밌더라구요 이런 플래포머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로보로스 시스템이 진짜 재밌어요. 난이도도 꽤나 높은면이라 도전욕구들도 생기구요.. 다만 게임이 조금 비쌉니다. 현재 27600원인데 할인할 떄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재미있게 했음. 근데 난이도가 굉장히 매웠다 시간을 돌릴 수 있는 기능을 여러가지로 쓸수 있지만 그렇다고 무지성 개돌하면 맞고 시간돌리기만 반복하다 죽는 기적을 볼 수 있다 근데 몹들 공격 피하는거도 어려워서..... 어려운 게임 좋아하면 개추. 난이도를 견디면 매우 재밌음

유니티-짱으로 하는 록맨의 정신적 후속작(아님) <<장문 리뷰임>> 이 게임을 약 1년 반 전, 2020 인디 엑스포에서 처음 봤습니다. 어떻게 주인공 이름이 유니티-챤ㅋㅋ 하면서 웃었던게 벌써 22년에 제가 이 겜을 보고 [i]"와 씨 이게 나왔다고?"[/i] 할 정도로 시간이 지났네요. 그리고 이름도 유니티-챤이 아닌 본명 오오토리 코하쿠를 쓰며, 정식 라이센스를 이용해 만든 게임입니다. [i]팬게임 아님.[/i] 업그레이드 기능이 없는, 하드코어한 액션 미소녀 록맨이라 봐도 될 정도의 수려한 도트 그래픽과 타격감, 그리고 '시간 되감기(우로보로스 시스템)'이 큰 강점인 게임입니다. 자세한 건 바로 아래서 보도록 합시다. [i]<<스포일러 포함>>[/i] [list]장점 [*]귀여운 유니티-챤: 에필로그에서 나오는 주인공 엄마와 친구 두명까지 일러스트가 있을 정도로, 캐릭터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동시에 간접적으로 테세우스의 배가 언급되는 등 코하쿠 일행이 겪게 될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는 무난한 스토리라인은 덤. [*]잘 짜맞춘 픽셀 그래픽과 BGM: 아시겠지만 요즘은 이런 꼴리는 도트는 찾기 힘듭니다. 정성들여 만든 스프라이트의 힘이 느껴지십니까? 여기에 걸맞는 좋은 브금도 덤. [*]시간 되감기(우로보로스 시스템): 이 게임의 모든 정수입니다. 보기엔 불가능해 보이고 억지같아도, 이 힘을 잘 응용한다면 끝내주게 게임이 재밌어집니다. 죽고 나서 조작하지 않으면 시간이 멈춘 채로 있으므로 어디서 잘못됐는지 점검도 좀 하고... 다만 이것 때문에 난이도 조절을 빡세게 한 경향이 있음. 후술 [*]확실한 파고들기 요소: 출시되자마자 1시간 스피드런을 깔삼하게 성공한 사람도 나왔어요. 스피드런과 노히트 클리어, 되감기(우로보로스) 안 쓰고 클리어하기 등의 하드코어 요소가 업적에 자리잡고 있고, 위의 시간 되감기 요소 때문에 "해볼만한데?"를 여러 번 외치게 만드는 동력원인 셈 [/list] [list]호불호 [*]숙련되기 어려운 과정: 입문은 쉽지만 숙련은 매우 어려운 부류의 게임입니다. 위의 파고들기를 본격적으로 하시겠다면 꼭 외우세요 -뒷구르기->앞대시: 평타보다는 약하지만 다단히트 때문에 일부 구역에서 필수로 사용해야 되는 테크닉입니다. 2회차부터는 우로보로스가 자동 충전되지 않으므로 거리조절은 물론, 언제 치고 빠져야 할 지도 외워야 함 -우로보로스 사용 직후: 점프 및 대시가 충전됩니다. 엄청난 스피드로 치고 나갑니다 ㄹㅇ루다가; 마찬가지로 몇 번 부딪히고 나선 "이게 더 낫겠다" 싶다면 꼭 사용해야 되는 컨트롤 -우로보로스->평타 연타: 평타 선후딜도 초기화되기 때문에 더 빠르고 많이 칠 수 있습니다. 1회차는 이걸로 보스 날먹이 가능하며, 2회차는 남발하면 끔살당함 (본인은 이 방법을 모르고 진엔딩 클리어) [*]CG 갤러리가 없음: 십닥겜 주제에 CG 리스트가 없다니 열받음 ㅡㅡ [*]비싼 가격: 본편이 [i]2만 8천원[/i], 후술할 아쉬운 세계관 떡밥 해소를 위해선 DLC를 개당 [i]8천[/i]에 구매해야 합니다. (건볼트 콜라보 제외해도) 무려 총합 4만 4천원, 좀 비싸죠? 그래서 저도 DLC는 월급 나오면 살려고요. 부정적 리뷰 중에 75% 할인해도 안 살거라고 혹평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정도까진 아니고, 25%면 적당한 값이라 봄[i](본편 2만 1천, DLC 6천)[/i] [/list] [list]단점 [*]너무 어려운 2회차 스테이지: 1회차에서 충분히 숙련된 컨트롤을 익혀와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2회차부터 스테이지가 엄청나게 어려워집니다. 2회차부터 파괴되지 않는 레이저 포탑과 드릴, 레이저 드론이 '거의' 불합리하게 배치되어 있어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해요. 쌍욕 여러 번 함 [*]급하게, 아쉽게 마무리 된 설정과 세계관: 숨겨진 요소로 터미널(등장인물 간 추가 대화)와 안내문(세계관 설명 및 떡밥)이 있습니다. 터미널은 주인공 일행의 티키타카가 꿀잼이라 괜찮은데, 안내문은 65% 달성임에도 그렇게까지 뚜렷하게 다가오지 않더군요. 오히려 뭔지조차 가닥 안 잡히고, 본편으론 해결이 안되니 결국 완전히 해결하려면 DLC를 구매해서 진행해봐야 되는 점이 불만임 [*]키설정이 ㅈㅗㅈ구데기임: 기본 키설정이 너무 난잡합니다. 하지만 정작 키설정에선 오른쪽 키보드/ 키패드를 [i]조작키로 일절 설정할 수 없습니다[/i]. 말 다했음. 제발 패치해줘야 합니다 너무 불편합니다 ㄹㅇ [/list] [list]요약 [*]나사가 빠졌지만 타겟을 잘 잡은, 재미있는 게임 [*]'복합적'까지는 절대 아니다 [*]머리가 빠개지는 2회차의 매콤한 맛과 답 없는 키설정을 주의할 것 [/list]

도트갓겜 + CG 일러스트 있음 + 풀더빙 + 한글번역인 고퀄리티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 특이한 시스템으로는 부활이 있는데, 좌측상단의 게이지 1칸에 1초씩 시간을 되돌려서 부활할 수 있다. 게이지는 무조건 1칸 이상을 소모하며, 게이지가 0인 상태에서 죽으면 게임오버다. 이렇게 보면 거의 반 무한 부활해서 싸우니 난이도가 너무 쉽지 않느냐 할 수 있는데 필드 보스 가릴 것 없이 난이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거의 사망전대 수준으로 죽어나가는 여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시간을 되돌려도 무적시간이 너무 짧아서 프레스기에 깔리기라도 하면 바로 3게이지 쓰고 골로가는 경우가 생기니 유의. 첨 보면 이걸 당최 어떻게 피함? 하는 패턴도 꽤 많고 생각지도 못한 파훼법이 있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에 다양한 플레이를 시도해보길 바람. 플탐 자체는 메트로베니아가 아닌 액션겜임을 감안하면 적당한 편. 파고들기 요소도 있어 플탐을 늘리려면 늘릴 수 있다. 가장 큰 단점은 가격인데, 본편 27600도 비싼 편인데 DLC 3종까지 합치면 다른 AAA겜 뺨치는 가격이 나온다. 겜 자체는 재밌긴 한데 이건 좀;;;

그냥 무난하게 록맨 좀 즐길라했더니 싀발럼들이 다크소울을 쳐만들어놔서 겨우 엔딩봤네

이거 안 해본 사람하고 겸상 안 할 거임

내 삼각뛰기 돌려줘요

조작감 구린거랑 난이도 좀 어려운거 빼곤 전부 좋은 게임 캐주얼 모드로 하면 난이도 너무 쉬워져서 재미 반감됨 편하게 스토리 진도만 빼고싶다면 캐주얼 모드 추천 60% 이상 세일하면 살만함 (매우 중요)

시간 돌리는 테마가 유니크함 이지만 도전과제 때문에라도 노다이 플레이를 하게 됨 암튼 수작

어렵고 재밌음

재밌게 했습니다 [spoiler] 진엔딩 보고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project:akaza the phantom knowledge 가 뭘 예고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spoiler]아시는분 있으시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맵긴하지만 조작법만 잘 이해하면 손맛 있고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