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 FEATURES :



■ 세계 최다 13가지 가상현실 리얼 스포츠
-야구, 양궁, 탁구, 농구, 볼링, 배드민턴, 골프, 다트, 당구, 복싱, 테니스, 배구, 스쿼시

■ 멀티 플레이를 통한 실시간 대전
■ 뛰어난 물리엔진을 통한 가장 현실적인 가상 스포츠 경험

■ 플레이어 커스터마이징(캐릭터 꾸미기) 가능
■ 간단한 UI와 손쉬운 조작으로 누구나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5 가지 난이도 싱글플레이 대전
■ 운동 욕구를 자극하는 30 가지 업적시스템 적용
* 경기 방식은 올림픽 공식 룰과 동일하여 스포츠 트레이닝과 규칙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체육시설 및 기상여건때문에 실내에서 진행 해야하는 가상현실 스포츠 교실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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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원하는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음. 인공지능 실력이 생각보다 뛰어나서 혼자서 즐기기 충분하고 몇몇 종목은 실제 밖에서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현실 고증을 잘 살린 듯. 가끔 운동하기 싫다거나 뭔가 할 계획이 딱히 없을 때 이 게임을 해보니까 그나마 이걸로 운동이라도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족스러웠음. 아래는 종목별로 체험해본 개인적인 소감을 적어봄. (강도, 공간 활용도도 주관적인 생각이라 참고만 하세요.) 양궁 (강도 : ★☆☆ / 공간 활용도 : ★☆☆) 실제 양궁과 비슷함. 활을 당겨서 과녁을 향해 맞추는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 3세트씩 세트당 3번 쏠 수 있음. 바람 방향과 세기가 어느정도인지 보고 과녁을 맞추면 되는데 쉽고 재미있음. 다른 종목들보다 무난하게 즐겼던 것 같음. 당구 (강도 : ★☆☆ / 공간 활용도 : ★☆☆) 포켓볼 방식으로 1:1 경기를 할 수 있음. 시스템적으로 공을 칠 방향, 각도를 정하고 칠 수 있고 심지어 낮은 레벨대에서는 가이드라인도 제공하기 때문에 입문이어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음. 다른 종목들보다 변수가 좀 있는 편이라 실력보다는 운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듯. 포켓볼 못해도 운이 따라주면 5레벨과 붙어도 이길 수 있음. (상대가 마지막에 8번공 넣고 흰 공까지 넣어버려서 지고 있었던 경기를 이기는 경우가 실제로 발생함ㅋㅋ) 야구 (강도 : ★★☆ / 공간 활용도 : ★★☆) 실제 야구 경기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고 투수, 타자 번갈아가면서 최대 3회(초/말)까지 즐길 수 있음. 투수는 공을 어떻게 던질지 골라서 던질 수 있고, 타자는 그냥 날아오는 공 보고 치면 되는데 둘 다 재미있음. 농구 (강도 : ★★★ / 공간 활용도 : ★★☆) 제한 시간 내에 무한정 주어지는 농구공으로 골대에 넣어서 점수를 제일 많이 얻는 쪽이 승리하는 게임. 어느 정도 힘 조절 잘 해서 던져야하고 3번씩 넣을 때마다 위치가 바뀌니 은근 까다로움. 그래도 하나 재밌는 점은 상대방과 같은 골대를 쓰다 보니 공 던질 때 상대방 공 못넣게 방해도 가능함. 배드민턴 (강도 : ★★☆ / 공간 활용도 : ★★★) 상대방과 1:1로 배드민턴 경기를 즐길 수 있음. 6점 이상 따내면서 상대방보다 2점 이상 차이나면 이기는 게임. 실제 배드민턴 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배드민턴 현실 고증을 잘 살렸음. 배드민턴 하고 싶은데 같이 할 친구가 없거나 밖에 나가서 못할 사정이 있다면 이 게임으로 대체해도 될 듯. 단 공이 날아올 때 쳐야 하는 범위가 넓어서 제대로 즐기려면 충분히 넓은 방에서 플레이하길 권장함. 볼링 (강도: ★★☆ / 공간 활용도 : ★★☆) 상대방과 1:1로 볼링 경기를 할 수 있음. 게임 방식도 실제 볼링장에서 하던 것과 똑같이 즐길 수 있음. <프리미엄 볼링> VR 게임을 이미 플레이 해봤다면 별 감흥은 없을 수도 있지만 여기서 하는 볼링도 나쁘진 않음. 복싱 (강도: ★★★(+) / 공간 활용도 : ★★☆) 제목 그대로 복싱을 즐길 수 있음. 때리는 타격감은 있긴 한데 체력 소모가 커서 한 판만 해도 땀이 금세 나기 쉬움. 다른 종목들보다 플레이 강도가 가장 높음. 다트 (강도 : ★☆☆ / 공간 활용도 : ★★☆) 다트를 직접 과녁에 던져서 점수를 줄여나가고 가장 점수가 낮은 쪽 혹은 먼저 0을 만드는 쪽이 승리하는 게임. 총 8세트 주어지고 세트 당 다트 3번 던지는 게 가능함. 원하는 점수 맞추는건 꽤 어렵겠지만 그냥 정중앙에 맞춘다는 생각으로 던지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음. 골프 (강도 : ★★☆ / 공간 활용도 : ★★☆) 총 9가지 골프홀을 즐길 수 있음. 당구와 마찬가지로 가이드라인이 주어짐. 골프 치는 맛이 은근 있지만 홀에 공 넣는게 생각보다 까다로웠음. 그나마 컨시드 핸디캡이 적용되어 있고 멀리건도 한 번 주어져서 할만했음. 탁구 (강도 : ★★☆ / 공간 활용도 : ★★☆) 배드민턴과 마찬가지로 1:1로 탁구 경기를 즐길 수 있고 게임 규칙도 동일함. 탁구는 여기서 입문으로 시작했지만 가상으로 하는 택구도 꽤 할만하고 재밌었음. 실제 탁구할 때도 비슷할 것 같음. 테니스 (강도 : ★★☆ / 공간 활용도 : ★★★) 필드가 꽤 넓어서 그런지 밖에서 테니스 치는 느낌이어서 할만했음. 다만 필드가 꽤 넓은 탓인지 공이 들어오는 범위가 꽤 넓어서 플레이 공간을 꽤 차지함. 배구 (강도 : ★★☆ / 공간 활용도 : ★★★) 배드민턴과 게임 규칙이 동일하고 2:2 팀 매치로 진행됨(같은 팀원은 봇). 토스, 서브, 블로킹 등 가이드라인을 지원함. 그냥 동작대로 행동하면 되는거라 그런건지 재미가 조금 떨어질 수 있음. 스쿼시 (강도 : ★★☆ / 공간 활용도 : ★★☆) 공간이 적어서 그런건지 테니스나 배드민턴 할 때보다 치기 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