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Harem is an adult game, in which you have to find your harem. You can't hesitate. The passion for girls only gr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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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0 원
150+
개
840,000+
원
야겜 소믈리에입니다. 긴말이 필요 없습니다. 제가 근래에 플레이한 게임 중에 가장 쓰레기 같은 게임입니다. 스토리도 뭔지 모르겠는데 대충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버려진 마을에서 차량을 수리하고 자기 여자친구들이랑 마을을 탈출하는 게임으로 보입니다.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476861313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476861416 위 스크린샷이 게임 시작 부분이고 아래 스크린샷이 게임 시작 후 3분이 지난 시점입니다. 주인공이 방독면을 쓰고 있는데 방독면에 일종의 서리 같은 게 끼는 기믹입니다. 이거만 보면 좋은 컨셉이다 싶겠지만 ' Wipe the glass of the gas mask [G] ' 보이시나요? 원래 G 버튼을 누르면 방독면을 닦아서 시야가 원상 복귀해야 하는데 그 기능이 안 됩니다. 5월 2일에 버그 픽스 패치를 했던데 무슨 버그를 고친 건지 모르겠네요. 가장 치명적인 버그가 이렇게 남아있는데. 이 게임이 또 기막히게 예술적인 부분은 저장 기능이 없습니다 ^^ 엔딩을 보기 위해선 한 자동차 바퀴를 구하고 음식을 구하는 등 약 8가지의 과제를 마쳐야 합니다. 화면이 작살난 것 제외하고 게임플레이 자체도 정말 재미없습니다. 시야가 저 상태인 데다가 카메라는 계속 돌아가고 조작감도 쓰레기 같아서 멀미가 계속 나는 것을 꾹 참고 쨲쓰신을 위해서 엔딩을 보려다가 과제 2개 남기고 도저히 못 하겠다 싶어서 샷건 한 대 때리고 빡종했습니다. 이딴 데에 들어간 제 4,120원에게 미안하고, 샷건을 때린 키보드에게 미안하고, 이 게임을 돌린 제 본체에게 미안하고, 4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역겨운 화면을 보고 있었던 제 눈에게 정말 미안하네요. 이 고통은 저만 받겠습니다. 절대로 살 생각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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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값에 구매했는데, 게임이라고 만들어 파는 건가? 취미로 만든 것이라면 그냥 혼자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