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한껏 부풀린 머리와 파스텔 색상의 옷차림이 유행하는 이 시대에 한 남자가 나타나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로 성장해 갑니다. 다시 돌아온 Grand Theft Auto에서 배신과 복수로 얼룩진 토미 버세티의 이야기를 통해 활력이 넘쳐흐르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네온빛 조명의 열대 도시를 경험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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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리오타 성우를 추모하며.
바이스 시티를 줄이면 바시 바시를 꺼꾸로 하면 시바
락스타야 일해
진짜 씨발 왠만한 버그는 참고 하는거 감수하고 산건데 씨발 미션에 시간제한이 있거나 부동산을 샀을때 뜨는 텍스트들이 한번 뜨면 씨발 게임 껏다킬때까지 안사라짐. 그냥 구석탱이에 떠있는거면 참고 하겠는데 임무 실패같은 화면 중앙에 대문짝만하게 박히는 텍스트도 안사라진다는ㄴ게 문제임ㅋㅋㅋㅋ 씨발 이런 기본적인것도 체크를 안하고 게임을 냈다는게 진심 믿겨지지가 않는다....
광원효과가 좋아져서 오리지널 보다 배경보는 맛은 있음 하지만 물에 빠지면 죽는건 안변함(이건 좀 바꿔주지) 산안드레아스처럼 튕기는 버그도 없음 이건 다행
내 고전3D게임의 한계는 산 안드레아스 까지임을 느낌..
100% 올업적 상당히 뭣같습니다. 저는 산안하러갑니다.
카메라 무빙이나 조작감때문에 심한 멀미를 유발해요
어렸을적 추억의게임 이었던 Grand Theft Auto: Vice City GTA Trilogy(GTA3, GTA-Vice City, GTA-San Andreas) 발매시 워낙 많은 혹평들이 많았지만 위 3개의 시리즈 전부 플레이하면서 느낀것은 출시 직후 있던 버그들은 전부 고쳐진걸로 보인다. 처음에는 그냥 스토리만 깰려고 하다가 도전과제 올클리어를 목표로 잡았으며, 도전과제 전부 올클리어 하였다. 그래픽의 향상으로 인하여 20년전 정말로 재밌게 했던 게임들의 예전 추억을 회상할 수 있었기에 매우 좋았으며, 다만 처참한 Ai 수준은 20년전 게임을 그대로 갖고온것 같은 느낌이었다. 특히 Ai들의 급발진들로 인한 미션 실패로 연결되어 이러한 요소들이 모든 시리즈에 존재하여 플레이하는 내내 매우 거슬렸다. Vice City는 화려한 네온사인의 돋보이고 전작 GTA3에 비해 즐길거리가 더 많아졌다. 다만 매우 작은 맵크기로 인하여 여행을 하며 이곳저곳 살펴보는 볼거리가 많이 떨어진다. 단점들도 너무나도 많았고 2020년대에 나올만한 게임은 절대 아니지만 어렸을적 추억보정으로 인하여 매우 재밌게 했다.
게임의 퀄리티가 너무 좋고 자유도가 최상이며 혼자 즐기기 매우 좋은 게임이다
게임 자동 저장안되서 처음으로 무한 반복됨
아니 체크포인트 없으면서 체크포인트로 가라는 거는 뭐냐 ㅡㅡ 랜스 개ㅅ끼 ㅈ나 답답하다 ㅡㅡ
하 이제 산안드레스 하나 남았는데 설치하기 전부터 피곤하네 .. 고전게임은 그때의 추억으로 남겨두십셔..
1980년대의 미국의 마이애미 오션뷰 네온빛 조명 이게 2002년에 나온 게임이라고는 전혀 믿기지않을 퀄리티 3D 세계관의 최연장자 주인공 토미 버세티 6 출시전 다시 복습합시다
여기 모든 리뷰가 정답을 말한다
체크포인트가 왜없냐고
<올업적 및 100% 완료 기념 리뷰: 저화질 느와르 영화가 고화질 호빵맨으로 재탄생하다> 2002년 월드컵이 끝난 그 해 겨울. 나에게 바이스 시티는 리버티 시티에서의 클로드의 이야기 이후로 또다른 충격을 줬던 작품이었다. 지금 보면 바이스 시티는 GTA의 기념비적인 첫 3D 세계관 작품이었던 3편과 이 작품의 후속작인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수준의 산 안드레아스가 엄청난 상징성을 가지다보니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감이 있다. 그럼에도 내가 이 작품을 좋아하는 것은 전작이었던 3편의 리버티 시티에서의 어둡고 우울한 배경, 그리고 후속작인 산안드레아스에서 묘사하는 흑인과 빈민층 문화와 비교하여 훨씬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이애미 감성 때문이었다. 노을이 지는 미국 마이애미 해변가로 늘어선 야자수들. 그리고 밤이 되면 네온사인이 번쩍이는 파티의 도시. 그 속에서 8-90년대의 음악을 들으며 해안도로를 달릴 때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고나 할까? 지금이야 90년대생인 나에게는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해주던 추억의 게임이 되었고, 시대가 바뀌어서 GTA 6 관련 소식에 유저들이 환호했지만, 이 당시 바이스 시티는 나에게 정말로 마이애미로 여행을 간 듯한 느낌을 줬다. (그렇다. 바이스 시티의 감성을 좋아하는 나는 GTA 6을 오늘도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3D 세계관 작품들이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굉장히 기대했지만, 원래 꿈은 달콤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라고, 트레일러에서 보게 된 주인공들의 모델링이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았고, 상당히 실망해서 반신반의했던 터라 예약구매는 하지 않고 구매한 유저들의 플레이를 지켜보기로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감히 락스타 최악의 흑역사라고 할 수 있을만큼(물론 외주를 주긴 했지만... 그래도 쉴드 불가)의 졸작이었고, 팬들에게 비오는 날 먼지가 될만큼 탈탈 털려버린 터라 구매하지 않은 내가 승리자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팬심이 뭐라고... 한참 시간이 지나 아는 지인이 플레이하는 것을 보고, 버그가 많이 고쳐졌다고 해서, 할인할 때 구매해서 플레이해보기로 했고, 이것저것 해보고 적당히 놀면서 플레이해서 30여시간만에 100%를 완료하며 모든 도전과제를 달성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데피니티브 에디션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음에도 그 타이틀을 달만큼 나아진 것이 없고, 오히려 퇴보했다고 느껴질 만큼 이상한 방향으로 변한 것들이 수두룩해서, 그나마 리마스터 개발자들이 손을 대지 않은 콘텐츠들이 최고의 장점들로 느껴지는 게임(...)이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오픈월드 콘텐츠들과 사운드트랙. 원작에서의 훌륭한 게임성을 빼다 박은 여러 미니게임들과 미션들이 그대로라서 할 것들이 많아 탐험하고 다니는 재미가 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변화를 주지 않은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인 리마스터의 위엄...). 가게 털이, 히든 패키지 100개 찾기, 램페이지, 오토바이 스턴트, 각종 미니게임들, 사이드 미션들(경찰차, 소방차, 택시 등) 등 맵 전반적으로 할 것들이 넘쳐나서 원작에서의 맵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탐험의 재미를 그대로 느껴볼 수 있고, 이에 따른 보상들도 원작을 그대로 옮겨와서, 보상들과 최종 콘텐츠들도 훌륭하다. 물론 "이런 것이 장점이면 원작을 하지 뭐하러 이 게임을 하나?" 싶겠지만 넘어가자;;; 이렇게 탐험을 하면서 라디오에서 나오는 8-90년대 팝송을 들으며 돌아다니면 원작에서 그런 것처럼 정말 마이애미 느낌이 난다. 그래서 사심을 많이 섞어서 팬심으로 쉴드를 쳐볼까도 살짝(?) 고민했지만, 이렇게 원작에서의 콘텐츠를 손을 대지 않은 부분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엉망이다. (그렇다. 팬이라면 쉴드는 커녕 빡치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물론 단순히 그래픽과 건물 및 자동차, 탈 것들의 모델링, 여러 시각적인 디테일들만 고려하면 나아진 부분들이 보이기는 한다. 솔직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분명 퀄리티 자체는 나아진 부분들이 많다. 다만 원작이 렌더웨어 엔진을 사용했고, 이 작품이 한참 시간이 지나 리마스터임을 고려하면 이런 시각적인 차이는 당연하다 싶을 정도라 특별히 나아졌다고 보기가 힘들다. 그러나 어쨌든, 날씨나 여러 광원효과, 그리고 특수효과들(화재, 폭발 등), 탈 것들의 디테일들(자동차의 외관이나 거울에 비치는 디테일, 엔진과 타이어 묘사 등)은 분명 원작과 비교하면 시각적으로 여러 디테일들을 살리려고 한 부분들이 보인다(물론 개인적으로는 이것들 조차도 너무 어린이용 만화 스타일로 변해서 별로였지만). 이렇게 호불호가 갈릴 수라도 있고 어쨌든 이전 세대에 비해 나아진 퀄리티를 보이는 특수효과들이나 시각적인 발전, 그리고 소소한 편의성 기능들이 추가된 것(오토세이브 기능, ESC로 일시 정지 시 바이스 시티 맵 자동 로드 등)을 제외하면 개발자들이 락스타를 싫어하는 것이 아닌가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만들 정도로 게임이 이상한 방향으로 변했다. 일단 주인공들과 주요 캐릭터들, 바이스 시티 거리에서 돌아다니는 시민들과 갱들의 모델링이 리마스터가 맞는 것인지 의심이 될 정도로 정말 성의가 없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색감이 밝아졌는데, 이 변화 자체는 나쁘다고 할 수 없겠지만,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의 외형이 동글동글(?) 해지고, 어린이용 만화에 어울릴 법한 비주얼로 변화했다. 주인공인 토미의 경우 원작과 비교하면 눈이 커지고, 주름이 없어지고, 훨씬 미형 캐릭터로 변했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전혀 범죄자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나마 토미는 주인공이라서 신경 쓴 것인지 미형 얼굴이 나오기나 했지(이것도 토미의 성격이나 이야기를 생각하면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다른 주요 캐릭터들의 얼굴들은 전체적으로 밀가루 반죽을 해놓은 상태에서 보더랜드 스타일의 카툰 렌더링 기법을 섞어놓은 느낌으로, 대화할 때 입모양이나 여러 움직임들이 원작보다도 부자연스럽고, 오히려 보기에 더 민망하거나 흉측한 디테일들도 많다. 특히 상반신을 벗고 있는 남자 캐릭터들의 디테일은 개그콘서트마냥 웃음벨 그 자체고, 주요 캐릭터들인 로젠버그나, 에이브리, 랜스가 토미와 대화할 때 나오는 표정이나 얼굴들은 "마인크래프트에서 나오는 얼굴을 만화로 그리면 이런 느낌일까?" 싶을 정도였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여성 캐릭터들인 메르세데스와 캔디는 가슴과 골반이 더 커지고 몸매만(...) 모델링이 좋아졌다고 느껴질 정도로 처참했다. 나름 좋아진 모델링인데 바이스 시티 특유의 골반을 씰룩씰룩 움직이는 여성 캐릭터들의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는 그대로라서 웃음만 터진다. 특히 메르세데스는 스토리 상 나름 여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데도 이런 대우라니 말 다했다.) 그래서 외형적으로 캐릭터들의 개성이 모두 확 죽어버렸으며, 딱 이 리뷰의 제목처럼 화질이 좋지 않은 느와르 영화가 고화질의 호빵맨으로 재탄생했다고 보면 될 듯 하다. 이런 호빵맨스러운 캐릭터들이 서로 대화할 때 입모양이나 얼굴이 아예 안 움직이는 경우들도 굉장히 많고, 여러 컷씬들에서 디테일들이 리마스터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울 정도로 원작과 비교하여 퇴보한 경우들이 많으니 참고하자. (엄지 손가락으로 방아쇠를 당겨 총을 쏘는 랜스와 입술을 전혀 움직이지 않고 말을 하는 토미의 초인적인 복화술에 그저 묵념;;;) 외형적인 변화 외에도, 오픈월드 장르의 특성 상 탐험과 전투가 불가피한데, 탐험과 전투 시 디테일들의 변화가 눈에 띄게 좋지 않은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 부분은 스트리머들과 팬들에게 이미 탈탈 털릴만큼 털린 부분이라 영상들도 넘쳐나는데, 직접 해보면 더 어이가 없다. 분명 자동차의 창문을 총으로 쐈는데 바퀴가 터진다던지(...), 총을 쏠 때 조준선이 총알이 날아가는 방향과 아예 불일치한다던지(...) 하는 장면들을 연출하면서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꽤 많이 터졌다. 물론 패치로 많이 고친 것인지 꼬박꼬박 스토리나 즐기고 미션만 하다보면 잘 느껴지지 않는 부분들이기는 한데, 이런 아쉬운 디테일들이 원작보다도 많아서 GTA 시리즈의 매력인 여러 미친 짓들(...)을 하다가 버그라도 나면 빡침의 극치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원작에서도 없던 버그들이 많이 나온 것으로 출시 때부터 탈탈 털렸었는데, 플레이해보니 많이 고치기는 했지만, 여전히 버그들이 산재하고 있다. 이런 버그들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 작품의 스토리라인과 미션들만 즐기는 라이트 유저들이나 입문자들은 잘 느껴지지 않을 수 있는 것이, 아마도 출시 후 워낙 여론이 좋지 않았고 정말 욕을 오지게 먹어서 스토리와 여러 미션들을 할 때 플레이를 방해하는 수준의 버그들은 대부분 고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NPC들이 단체로 미쳐 날뛴다던지(...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면 직접 플레이해서 확인해보시길), 거리의 자동차들이 스폰되는 것이 보인다던지, 아예 미션이 진행 도중 진행이 안된다던지, 경찰관들이 차를 타고 열리지 않는 건물 문 안에 있는 토미를 향해 계속 돌진하다가 자동차가 터져 죽는다던지 하는 등의 진풍경들이 미션과 스토리를 정석으로 플레이하는 외의 장면들에서는 꽤 자주 연출된다. 체감 상 NPC들의 AI 수준이 원작보다도 낮게 느껴지는 경우들이 많았으며, 이런 낮은 AI 수준이 여러 버그들과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켜서 그냥 웃길 정도이니 궁금하다면 본인이 여러 미친 짓(?)들을 해서 확인해보도록 하자(...). 물론 다른 외주 개발사에서 처음 출시 이후의 졸작을 상당히 많이 수습했고, 데피니티브 에디션 3부작들이 모두 할만한 게임들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좋은 리마스터로 보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게임인 것 같다. 총체적 난국의 졸작을 누군가 적당히 수습했다고 그것이 추천할 만한 게임이 되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마지막으로, 게임을 100% 완료하면 원작에서 그랬던 것처럼 특전 복장인 Frankie 티셔츠를 입을 수 있다. 원작에서는 처음 입었을 때 티셔츠 위에 쓰여진 문장이 상당히 재미있게 느껴졌는데, 이 리마스터에서는 입고 보니 그냥 헛웃음만 나오며, "같은 문장인데 이렇게 다르게 느껴질 수 있을까?" 싶었다. 훌륭한 개발자들의 팬서비스와 역량이 부족한 개발자들의 트롤링이 똑같은 한 문장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 명문장을 아래에 공유하며 리뷰를 마치겠다. "I completed Vice City and all I got was this lousy t-shirt." "바이스 시티를 끝냈는데, 주는 것은 이런 형편없는 티셔츠 뿐이라니." - 100% 완료 시 얻을 수 있는 Frankie 복장에 쓰여있는 문장. - 마지막 사족 한 마디: 함께 데피니티브 에디션 타이틀을 달고 나온 3편과 산안드레아스는 곧 플레이해 볼 예정인데, 기대한 만큼 실망스러워서 많이 기대가 되지 않는다. 아직 속단할 수는 없으나, 이런 3부작을 스팀에서 원가 65,000원에 팔고 있는 것 자체가 유저들을 놀리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아, 만약 이 리뷰를 쓰고 있는 본인처럼 이 3부작의 원작들을 스팀에서 구매해놓았다면,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승리자니까 나처럼 정신나간 팬심이 아니라면 절대 이 리마스터 3부작은 구매하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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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은 리마스터가 아니라 리메이크로 다시금 제작을하여 나오지않은 베타미션이나 삭제된 아이템같은 게임에는 지장이 안가는 그 분위기에 맞는 새로운게 추가되었으면 하는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