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heritance of Crimson Manor는 빅토리아 시대 저택을 배경으로하는 내러티브 퍼즐 게임이다. 게임의 태그에는 공포가 붙기는 했지만, 딱히 무서운 요소는 없었고, 최후반부에 엔딩 쪽에서나 살짝 섬뜩한 느낌이 있을 뿐, 전체적으로 공포라기보다는 긴장감이 맴도는 그런 게임이라고 볼 수 있겠다. 포인트앤 클릭형 퍼즐 게임으로, 어떤 방에서 단서를 찾고, 그 단서를 통해서 퍼즐을 풀고 다음 방으로 향하고, 그 다음 방에서 얻은 단서들로 다음 방이나 이전 방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태그에 방탈출이 붙어있듯이 정말 방탈출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은 게임이었다 한글 지원이지만 기계식 번역으로 지원이된다. 그래도 게임을 이해하는데 지장이 없는 수준이다. 아쉬웠던 점은 1인칭 게임이다보니 마우스로 방향전환을 하면서 이동을 해야하는데, 그 방향전환이 너무 느려서 답답했었다. 이게 마우스 감도 문제인가 싶었는데, 그런것도 아닌 것 같고... 이 점만 좋았다면 조금 더 쾌적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지 않았나 싶었다. 전체적으로 퍼즐이 정말 많은데, 꼼꼼하게 찾아보면 다 해결할 수 있다. 물론 도전과제도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꼼꼼하게 방을 뒤져가면서 단서를 찾으면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방이 꽤나 여러개고, 넓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햇갈릴 수도 있는데, 스팀 커뮤니티 허브에 가이드도 있으니 게임을 진행하다가 막히면 가이드를 참고할 수도 있다.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꽤 긴장감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맘에 들었던 게임이었다. 플레이타임 대비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할인할 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My friend and I had a lot of fun with this game. I really enjoyed the elaborate graphic design and the puzzles scattered throughout the huge mansion. But most of all, as game developers, we were very much surprised that this game is quite similar to the game we've made in 2021, [i]House of Rules[/i], which is also on Steam! The atmosphere of the mansion, objects (clocks all over the manor, differently shaped keys), a puzzle where you move a marble into a hole, an oriental puzzle that does not suit a Western-style mansion, a puzzle where you arrange books with pictures in the correct order, a video played in stop motion, a music box with dolls on it, and [spoiler]secrets related to resurrection and eternal life,[/spoiler] are just some of the similarities our game and The Inheritance of Crimson Manor share. I know these elements are common, but if you check our game out, you'll know what I mean. They are definitely of the same kind! It was nice to know that there are other developers who share the same passion with us. :) Of course, The Inheritance of Crimson Manor has various elements that cannot be found in our game, and I'd say it has its unique features and attractions! We hope to see more games from you! Nice game!

저택 안을 탐색하고 여러 퍼즐들을 풀며 길을 열고 저택 주인의 비밀을 밝혀가는 게임입니다. 저택 안 분위기만 스산할 뿐 딱히 공포 요소는 없는 게임이라, 편안한 마음으로 저택 안을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 퍼즐도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는 않았구요. 게임 플레이가 굉장히 쾌적했는데, 기본 이동속도도 적당하고 달리기도 따로 있는데다 지도 역시 잘 구비되어 있어서 길을 헤맬 일이 없었습니다. 아직 해결하지 못한 주요퍼즐은 지도에 아이콘으로 표시되기에 키아이템이나 힌트 얻은 뒤 다시 찾기도 편했구요. 지도상 왼쪽이 동관이고 오른쪽이 서관인 건 처음에 조금 헷갈리긴 했네요. 무엇보다 힌트키가 있어서, 막혔을 경우 힌트키를 누르면 정답을 거의 그대로 알려줍니다. 너무 직설적으로 답을 알려주는 게 아닌가 하고 조금 웃었을 정도네요. 물론 힌트키만 사용하면 게임의 재미가 없어지니 막혔을 때만 사용해야겠지만, 그래도 퍼즐게임은 계속 막혀서 답답해 하다가 결국 공략영상 참고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건 상당히 편했습니다. 스토리 묘사는 퍼즐 사이사이 의문점을 조금씩 알려주는 텍스트를 줍게 되는 방식입니다. 왜 자신이 불려왔는지부터 시작되는 의문은 저택 주인에게 무슨 일이 있었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이 부분은 약간 불만이었는데, 배경상 별다른 방법이 없긴 했겠지만, 서류를 주워 텍스트로만 스토리를 알게 하는 건 좀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엔딩의 선택이 되돌리기가 불가능하고 게임이 자동저장이라 다른쪽 엔딩은 유튜브를 통해 봐야 했던 점도 좀 불만스러웠네요. 게임 플레이 중 생각 외로 감탄했던 게 저택의 디자인이었는데, 저택 안이 정말 예쁩니다. 내부 구조, 장식, 가구들, 색감 등, 이게 바로 고급저택이라는 느낌이 정말 좋네요. 각 공간의 구성도 다양하구요. 건물 안이 배경인 탐색게임은 비슷비슷한 배경에 질리고 그로 인해 길을 헤매기 십상인데, 이 게임은 저택 내부 구조가 정말 사람 사는 곳이구나 싶게 잘 꾸며놓아서 구역마다 구분이 잘 돼서 좋았습니다. 적당한 플레이타임에 크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구성, 눈을 즐겁게 하는 배경 디자인 등 재밌게 즐긴 퍼즐게임이었습니다.

출시 하고 꽤 지나고 나서 해서 그런지 번역도 괜찮고 퀄리티도 괜찮음 ㅋㅋ 퍼즐도 힌트도 있어서 괜춘 정가에 구매해서 플레이하는거 보다 할인할때 구매하여 플레이 하세요 전 이번에 70프로나 할인해서 오천원대에 구매하여 결말까지 다 봤고 재밌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함 힌트가 있어서 막히거나 어려운 부분은 거의 없음 점프랑 발자국 소리 없는게 좀 아쉬움 나름 마지막에 분기점도 있고 결말도 있어서 꽤나 여운이 오래가는 게임이었음

스토리 좋음. 퍼즐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으나 저택이 워낙커서 기억해둬야할 것이 많음

조금 불친절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하면서 퍼즐요소도 좋았고 풀어가는 재미도 확실히 있었음.

사라진 철도 부호를 찾아보자 다른 회사의 모 게임처럼 사건의 진상을 찾아야 하는 게임입니다. 호러, 괴물, 추격 등의 요소는 없으니 안심하고 플레이하셔도 좋습니다. 번역은 기계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일부 단어나 문장이 해석하기 어렵거나 깨져서 나올 수 있지만 게임을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공략을 원한다면 외국인이 공략한 것이 있으니 참고하여 클리어하기를 바랍니다. 적당하고 괜찮은 추리 게임을 원한다면 무난하게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이니, 괜찮다면 해보세요/

플레이타임이 길지 않습니다. 저처럼 길치가 아니라면;;; 2시간에서 3시간나올듯 ㅎㅎ 전 가공할 길치라 저택한바퀴 돌고 찾고 이래서 남들보다 한시간더걸린듯;; bgm과 음향효과가 들쑥 날쑥해서 갑자기 귀따가워지는 경우있음 ㅋㅋ 퍼즐은 어렵지않고 퍼즐을 풀고 방이나 소품이나 쪽지등을 읽으며 스토리를 추측해야하는데 좀 빈약합니다;;; 도대채 얘네가 왜 없어진거지?어 이런사연이? 어라 이런 서사가? 의 흐름으로 예측이 되는게 아니고 응? 니가 왜 거기서나와?식의 뜬금없는 부분이 없지않아있어요.인물들의 깊이를 느낄수가없어요 몰입하기 조금 아쉬워요 그리고 제일 아쉬운건 마지막 결말인데 컷신 한두장으로 마무리되는게 아쉽구요; 어? 왜 지금 엔딩크레딧이...스러운점 없지않아 있습니다 ㅎㅎ 암튼 몇시간 가볍게 잘 즐겼고요 80프로 세일할떄 샀는데 안아깝군요 ㅋㅋ 공포스러운 요소나 소름끼치는 요소가 없으니 안심하고 플레이하십쇼 소리에 약하신분은 들쑥날쑥한 효과음 소리에 주의하시구요 ㅋㅋ 나름대로 대충의 스토리는 유추해보았는데 있을법한(?) 이야기기도하고 조금 뻔한? 이야기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저택의 미스터리를 푸는 방탈출 퍼즐 게임 저택이 참 넓고 방도 많아서... 길잃고 뺑글뺑글 돌다 기절하는줄 공포 요소는 1도 없고 그냥 길찾고 방찾는 게 공포였음 번역 나쁘지 않고 퍼즐 난이도는 적당한 편이지만 동선 고려는 나쁜 편 문도 한 번 열었으면 그냥 열어둔 상태로 내버려둘 수 있으면 좋을 텐데... 힌트를 얻기 전 퍼즐 풀이에 제약이 없어서 (보통 게임에서 힌트를 얻기 전이라면, 이 퍼즐을 풀 지식이 없다 등으로 막힐 텐데) 막 만지다 얻어걸려서 그냥 풀리는 경우도 존재 얻은 모든 단서를 기록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주의깊게 안보고 넘어갔던 게 퍼즐풀이 단서였던 경우도 존재... 80%할인 할 때 샀고 게임 자체는 완성도가 괜찮아서 잼게 잘 즐겼음 스토리는 평범한 편

적당한 퍼즐의 난이도에 모를때는 힌트도 친절해서 재밌게 플레이 했어요

Painscreek Killings를 재미있게 했다면 이것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