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해놓고 까먹고있다가 간만에 생각나서 보니 출시 2시간 전이라는 문구에 잠이 꺤.. 얼리액세스라는 방패를 들고 출시를 해서 아직 많이 다듬을것이 보이지만 플레이에 딱히 지장은 없다. -- "애완건"은 최강의 동반자이며 귀엽다!!

생체병기가 가득한 우주 표류 서바이벌 호러게임인줄 알았더니 겁나게 지루한 폐지(루트슈터)게임이였구연... 전투가 진짜 너무 단순함 그 자체여서 아트 디자인은 ㅈㄸ 의미가 없음.. 너무 지루함

게임해볼려고삿는데 이지로하다가 친구랑해서 난이도올릴려고 캠페인리셋햇는데 장비언락한것도초기화되네요 혹시라도 난이도 올리실려다가 장비언락진행도 다날리지않게 주의하세요....

Girl! shut the hell up!

모든 주무기에 괴생명체인 펫이 달려있고 펫을 통해 적을 붙듣는다든가, 돌아다니는 쪼그만 생명체들을 무기 생명체로 캡쳐한뒤 다양한 보조효과를 쓸수있다거나 하는 기믹은 참신했다. 바이오펑크적인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그러나 장점은 거기까지. 그러나 이 게임은 철처히 코옵전용으로 설계되었다고 봐야 옳다. 솔로잉도 가능하다고하나, 난이도가 솔로 기준으로는 다소 불합리하게 짜여져있다. 생각없이 하다간 이지에서도 사경을 해메기 쉽고, 노말은 어찌어찌 할수 있다 해도 특히 재활용 장치 미션(Duck hunt니 Recycler라는 문장이 미션 설명에 있으면 100%)은 사실상 솔로로 불가능하게 설계되어있다. 통들이 천장 중앙 재활용 장치를 향해 들어가는데 독 통이 들어가기전까지 천장 컨베이어에 돌아가는 통을 쏴야하는 종류의 미션은 지상의 적도 상대하기 바쁜데 통을 처리하는건 2중고다. 만일 실패하면 기본적으로 한번 주어지는 부활토큰 개수와 상관없이 게임이 터진다. 또한 플레이어가 절실하게 되는 고라늄이 있는데, 이게 중반 이후용 바디 세트와 mk2이상의 무기를 해금하려면 필수적이다. 챕터 2~3만 도는것만으로는 고라늄이 잘 안모인다. 중급 바디세트만해도 제조필요 고라늄이 30개면 적은 편이다. 한판 돌아봤자 최대 8개정도밖에 파밍이 불가능한데, 결과적으로 플레이 타임이 늘어질수밖에 없다. 이것과 금괴 뺀 나머지 자원들은 사실상 금괴 보충하기 위한 폐지일 뿐이다. 맵은 절차적 생성 방식이라고 하지만, 생성되는 방의 패턴도 하다보면 다소 뻔해서 단조롭게 느껴지고 지루해진다. 코옵위주로 진득하게 하면 뭐 나쁘지는 않은 게임이지만, 게임 자체도 인지도가 희귀(영어적 표현으로 obscure하고), 특히나 한국은 커녕(한글화 안된 겜이라는건 차치하더라도) 아시아권 전반으로 더 obscure한 게임이기에 코옵 공개 로비는 그냥 고이 없다고 봐야한다. Deadzone rogue는(정출된 2025년 기준) 솔로잉도 최고난이도나 올클작 할게 아니면 적당적당하게 할만하고 사후지원도 적당히 해주는 편이라 아시아권에서도 공방이 가끔 잡히긴 하지만 이 게임은 사실상 수명이 다한거로 보여서, 정말 아무것도 없다. 거기다 사후지원도 최소 2024 이후로는 전혀 되어있지 않은듯.(사후지원이 되었다면 솔로잉 전용 밸런싱같은것도 진작에 했을터라 본다. 그냥 제작진이 게으른거다.) 이런저런 독특한 FPS게임을 퍼블리싱한 (신생) 3D Realms의 이름값만 보고 반값 할인하길래 샀지만 첫인상만 좋았지 파다보면 솔로잉 유저도 고려하지 않은 불합리한 솔로잉 게임성때문에 탈주마렵게한다. 결론적으로 이것도 팬텀퓨리처럼 근래 한두개씩 터지는 3D 렐름 퍼블작중 가끔 차는 똥볼이라고 봐야할지... 솔로모드로 굳이 하려 한다면 자존심 버리고 이지부터 시작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어차피 언제든 회차플 가능하고, 난이도를 변경하면 해금한 설계도는 최소한 계속 들고갈수 있다. 물론 다음 회차에서 다시 제작해야하지만. 추가. 그래도 통 터트리기 미션을 해야겠다면 적어도 이 최소조건은 갖추고 싸우는게 좋다. -펫건모드 - 해킹 3티어 / 적 하나를 캡쳐해 서로 싸우게 한다. 펫건 모드답게 제한은 있지만 부무기 사용이 강제되는 터렛보단 나음 -자주 움직여야 하기에 텔레포트 벌레가 있으면 미리 캡쳐하는게 좋다. 아니면 스태미나 뻥튀기한뒤 바니합만 믿고 움직여야 한다. -주무기는 명중률 좋고 탄창도 적당히 넉넉하고 재장전도 빠른 레이저건을 무조건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