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에서 적들 한참 패다보면 first boss가 나오는데 기믹이 내 체력이 0이 되야 스토리 진행이 된다는 것이다. 근데 그걸 알기 위해선 보스를 5분정도 패다보면 깨닫게 된다. 보스 체력이 줄지를 않는다. 그리고 주인공이 닌자 마스터가 되는데 스펙이 기괴하다, 명색이 닌자인데 적들 중 닌자들이 수리검 원거리로 던지고 있는데 닌자 마스터인 주인공은 그런 거 없다. 약공은 사거리가 너무 짧고 강공은 선딜 후딜이 엄청나게 심하다. 대시 공격은 프롤로그 때가 훨씬 낫다. 그나마 있는 대시 약공은 순간 무적이긴 하지만 사거리가 그냥 약공보다 더 짧다. 그래서 이 게임을 하다보면 적들이 몇 개의 열로 겹쳐 있을 때 맨 첫 열을 공격하다가 뒷 열한테 공격받는 일이 부지기수다. 약공이 적들보다 짧은 게 말이 되는가? 특히 창쓰는애 사거리가 훨씬 길어서 그나마 비빌만한게 닌자인데 검쓰는 놈 정도... 삿갓쓰고 있는 놈도 비슷해보이지만 주인공보다 조금 더 길다. 스테이지 구성도 계속 반복되는 구성이라서 이것도 단점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답답한 걸 싫어해서 이 게임 추천 못하겠다. 90% 할인인게 이해가 되는 게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