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비

기계팔로 무장한 퇴역 군인은 초거대 재벌의 부패한 사유 도시를 오릅니다. 도시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그리고 '산나비'를 찾아내 복수하기 위해.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쉬한 2D "사슬 액션" 어드벤처 플랫포머 게임, 산나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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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기계팔로 무장한 퇴역 군인은 초거대 재벌의 부패한 사유 도시를 오릅니다. 도시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그리고 '산나비'를 찾아내 복수하기 위해.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쉬한 2D "사슬 액션" 어드벤처 플랫포머 게임, 산나비입니다.

짜릿하고 감각적인 "사슬 액션" 플랫포머

거대한 강철 그랩을 발사하는 "사슬팔"은 역동적인 이동 수단이자, 강력한 무기입니다. 사슬팔을 이용해 절벽과 마천루를 뛰어넘고, 수많은 총탄과 함정 사이를 질주해 강력한 적들을 물리치세요! 물론, 각 챕터의 끝에는 무시무시한 보스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때 전설이라 불리던 당신의 사슬팔을 사용할 때가 돌아왔습니다.

아름답고 미스테리한 조선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

거대한 기업 도시 '마고'는 부유한 하이테크 도시입니다. 24시간 전까지만 해도 그랬죠. 정체불명의 블랙아웃과 동시에 모든 시민들이 사라졌고, 도시는 지옥도가 되었습니다. 위험천만한 빌딩 숲에서 살아남고, 탐사하여 도시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을 밝혀내세요!

해커 소녀 '마리'와 유대

"마리"는 천재 해커이자 실력 있는 드론 라이더, 그리고 '산나비'를 찾아낼 수 있는 유일한 열쇠입니다. 수상쩍고 위태로운 동행 속, 마리는 닫힌 길을 해킹하고 적의 약점을 드러내며, 숨겨진 정보를 찾아냅니다. 사랑스럽고 믿음직스럽지만, 조금 수다스러운 마리. 혹시 알아요? 이 소녀가 당신을 구해줄지도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5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547,475+

예측 매출

23,985,862,5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어드벤처 인디
영어, 한국어, 중국어 간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일본어, 중국어 번체, 프랑스어, 독일어
https://playneowiz.com/sanabi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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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과 함께 IT와 게임속으로 닌텐도스위치 스팀게임 산나비 공략 챕터 1편

    안녕하세요 삼돌이군입니다 오늘은 산나비 공략을 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것은... 그럼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오늘은 닌텐도스위치 스팀게임 산나비 챕터1 공략에 관련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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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404)

총 리뷰 수: 20633 긍정 피드백 수: 20267 부정 피드백 수: 366 전체 평가 : Overwhelmingly Positive
  • 우리는 울지 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 우리는 울지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인줄 알았지만 엔딩을 본 순간 알았지 우린 쥰나 우는 부엉이요 질질 짜는 범이다 따흐흑

  • 머리 박살났으면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엔딩보고 울어버렸다...

  • 스팀에서 할인을 하길래 한 번 구경을 가봤어요 근데 보니 제가 어제 샀던 게임이였어요. 보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 이 게임은 T들도 감정이 있다는것을 알려줍니다

  • '추천' '비추천' 말고 '존나 미친듯이 개추천'도 생겨야됨

  • 산나비 엔딩 봤다. 오늘부터 나는 산나비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나는 산나비와의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산나비와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산나비에 대한 악평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세상에 70억 명의 산나비 팬이 있다면, 나 역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 명의 산나비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산나비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산나비 팬이 있다면, 나는 그래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산나비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필시 내가 될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산나비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산나비, 나의 사랑. 산나비, 나의 빛. 산나비, 나의 어둠. 산나비, 나의 삶. 산나비, 나의 기쁨. 산나비, 나의 슬픔. 산나비, 나의 안식. 산나비, 나의 영혼. 나는 산나비로소이다.

  • 게임하고 울었습니다. DLC로 애니메이션이나 영화한편 만들어 주세요

  • 액션 게임이라매...하나도 안슬프다매..이놈들아...

  • 울지 않는 부엉이는,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울렸고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 범은, 자신의 소중한 이에게 자신의 발자국 남겼다.

  • 진짜ㅡ 미친 게임입니다 진짜 미쳤습니다 그냥 미쳤고요 지짜 제말동의하면 진짜 개추개축눌러주세요 개추개추

  • 1. 가격 ■ 그냥 바로 사도 됨 □ 10~20% 세일 시 구매 추천 □ 25~50% 세일 시 구매 추천 □ 50~75% 세일 시 구매 추천 □ 75~90% 세일 시 구매 추천 □ 공짜로 쳐 줘야 할듯 □ 이딴거 하게 할거면 니가 돈을 줘라 2. 그래픽 □ 와 샌즈 ■ 아주 멋짐 □ 멋짐 □ 그냥저냥 □ 낫배드 □ 끔찍함 □ 내 얼굴같음 3. 스토리 ■ 결정적인 장면에서 감정이 주체가 안됨 □ 탄탄함 □ 무난함 □ 부실함 □ 스토리가 없는 정도 □ ㅈ같음 □ 이해하기 힘듬 4. 난이도(최고 난이도 기준) ■ 사람이 할 짓이 아님 □ 어려워서 욕이 나옴 □ 상당히 어려움 □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음 □ 매우 쉬움 □ 할머니도 플레이 5. 사양 □ 초고사양 차세대 컴퓨터 필요 □ 고사양 컴퓨터 필요 □ 대중적인 컴퓨터 필요 ■ 사무용 노트북도 가능 □ 옛날 사무용 컴퓨터로도 돌아갈듯 6. 플레이타임 □ 100시간 이상 □ 50시간 이상 □ 30시간 이상 ■ 10시간 이상 □ 5시간 이상 □ 1시간 이하 7. 사운드 □ 귀가 오르가즘을 느낌 ■ 좋음 □ 나쁘지 않음 □ 질림 □ 끔찍함 □ ㅅㅂ 내귀 8.인기도 □ 신격화 ■ 열광 밎 찬양,밈이 살짝 생김 □ 사람들이 열광함 □ 그냥 재미있는 게임이었다~수준 □ 무명게임 9. 버그 ■ 거의 없음 □ 가끔 나옴 □ 꽤 자주 나오나 플레이에 큰 영향은 없음 □ 플레이가 불편해짐 □ 진행 불가능 수준 10. 개인적인 게임플레이 느낌 ■ 게임이 끝난게 아쉬움 □ 처음부터 끝까지 즐거웠음 □ 지루했다가 재미있다가 하는 플레이 □ 지루함 □ 돈아까워서 꾸역꾸역 함 □ 환불시간 지났네 11. 총평 ( 10 / 10 ) 끝까지 가는게 중요한 게 아니야

  • 야이....씨발새끼들아.........조금만 슬프다며......이 씨발새끼들아.......

  • "엄마 보고 싶지?" 에서부터 울음보 올라오기 시작했으면 개추

  • 우리는 울지 않는 부엉이요, 발자국없는 범이다.

  • 아 세일 안할때 살껄

  • 우리는 존나 우는 부엉이요 질질짜는 범이다

  • 이건 진짜 국뽕치사량 찍어야겠다. ㅈㄴ잘만들었다..

  • 이 겜 안 한 뇌로 다시 하고 싶다

  • 그냥 평범하네(눈물을 엄청나게 흘리며...)

  • 산나비를 알게 된 후로 산타가 선물을 주지 않게 되었습니다.

  • 세일할때 샀습니다. 그래서 굿즈를 17만3천원 결제했습니다.

  • 스토리 좋고 게임성 좋고 난이도 조절 적당하고 최고의 게임 중 하나. 3챕터나왔을 때 해보고 엔딩 나올때까지 묵혀놨다가 엔딩 나오자마자 허겁지겁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는 게임이었다. 딱 한가지 진짜 아쉬운게 있었다면, 엔딩 마지막에 [spoiler]처음부터 마지막까지의 스테이지를 꼭 재탕했어야 하는가?하는 의문이 드는게 너무 아쉽다.스토리에 대한 설명은 이미 그 앞에서 끝났었는데,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이미 깬 스테이지들을 재탕해가면서 조금조금씩 다시 풀어내다보니 너무 지치고 집중도 안된다. 마지막 전체 스테이지 재탕 부분만 간소화시켜줬으면 더 좋은 게임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spoiler].

  • 우리는 존나 우는 부엉이요 / 눈물 자국 많은 범이다

  •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DLC 언제 나와

  • 끝까지 가는게.. 중요해

  • "모두에게 공평하게 끝이 온다면, 끝가지 가는 건 중요한 게 아니야. 어떻게 가느냐가 중요한거지." "잠깐이나마, 함께 해서 즐거웠다." "나의... 대장님."

  • 1. 가격 □ 그냥 바로 사도 됨 ■ 10~20% 세일 시 구매 추천 □ 25~50% 세일 시 구매 추천 □ 50~75% 세일 시 구매 추천 □ 75~90% 세일 시 구매 추천 □ 공짜로 쳐 줘야 할듯 □ 이딴거 하게 할거면 니가 돈을 줘라 2. 그래픽 □ 와 샌즈 ■ 아주 멋짐 □ 멋짐 □ 그냥저냥 □ 낫배드 □ 끔찍함 □ 내 얼굴같음 3. 스토리 ■ 결정적인 장면에서 감정이 주체가 안됨 □ 탄탄함 □ 무난함 □ 부실함 □ 스토리가 없는 정도 □ ㅈ같음 □ 이해하기 힘듬 4. 난이도 □ 사람이 할 짓이 아님 □ 어려워서 욕이 나옴 □ 상당히 어려움 ■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음 □ 매우 쉬움 □ 할머니도 플레이 5. 사양 □ 초고사양 차세대 컴퓨터 필요 □ 고사양 컴퓨터 필요 □ 대중적인 컴퓨터 필요 ■ 사무용 노트북도 가능 □ 옛날 사무용 컴퓨터로도 돌아갈듯 6. 플레이타임 □ 100시간 이상 □ 50시간 이상 □ 30시간 이상 ■ 10시간 이상 □ 5시간 이상 □ 1시간 이하 7. 사운드 □ 귀가 오르가즘을 느낌 ■ 좋음 □ 나쁘지 않음 □ 질림 □ 끔찍함 □ ㅅㅂ 내귀 8.인기도 □ 신격화 ■ 열광 밎 찬양,밈이 살짝 생김 □ 사람들이 열광함 □ 그냥 재미있는 게임이었다~수준 □ 무명게임 9. 버그 ■ 거의 없음 □ 가끔 나옴 □ 꽤 자주 나오나 플레이에 큰 영향은 없음 □ 플레이가 불편해짐 □ 진행 불가능 수준 10. 개인적인 게임플레이 느낌 ■ 게임이 끝난게 아쉬움 □ 처음부터 끝까지 즐거웠음 □ 지루했다가 재미있다가 하는 플레이 □ 지루함 □ 돈아까워서 꾸역꾸역 함 □ 환불시간 지났네 11. 총평 ( 8 / 10 ) 한 아버지의 처절한 복수극이 아닌 아버지와 딸의 마지막 작별 여행

  • 산나비라는 게임의 엔딩을 봤을 때 문득 내 마음속에 하나의 사자성어가 떠올랐다. 희로애락 (喜怒▽哀樂)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을 아울러 이르는 말. ▪처음 게임 플레이를 시작했을 때 나는 아름다운 토트 그래픽과 한없이 귀여운 딸의 모습에 마냥 "기쁨"을 느꼈다. ▪하지만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나는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야 했는지'에 대한 "노여움"을 느끼고 진실을 찾아 나서게 되었다. ▪그랬던 내가 모든 걸 알게 된 후 진실에 다다랐을 때 게임을 하면서 처음으로 "슬픔"이라는 감정을 느끼며 펑펑 울었고, ▪이 모든 과정을 되돌아보니 비로소 내가 느낀 이 모든 감정이 "즐거움"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산나비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이 제게 있어서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 게임하면서 질질 짜놓고 파블로프의 개 마냥 유튜브에서 뜰때마다 질질짬

  • 같은 방식의 행동을 반복하는 건 주인공 특성상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할 순 있지만 초반 플레이를 할 땐 스피디하고 날렵한 액션의 게임이라고 느껴서 재미있게 플레이 한 반면 뒤로 갈수록 그냥 벽 타기 게임에 억지로 스피드런을 해야 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서 나는 빨리 보스도 잡고 스토리도 보고 싶은데 '이거 언제 끝나지?'라는 생각이 중간중간 계속 들었어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반복성 플레이와 죽으면 이 행동을 다시 해야 한다는 점에서 많이 피곤했어요 (중간중간에 세이브가 돼서 완전 처음부터 다시 하는 건 아니에요) 제가 로그라이크류는 좋아하지만 아마 끝이 보이지 않는 상태의 반복성 플레이라 더 피곤하게 느꼈던 거 같아요 특히 제일 힘들게 한 건 [spoiler] 자꾸 감독관이 화면을 새하얗게 만드는 이펙트 [/spoiler]였는데 안 그래도 반복성 플레이 때문에 피곤한데 눈까지 더 피로하게 만드는 장면 때문에 더 힘들었어요 본인이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컨트롤과 동체 시력이 좋다면 게임 난이도는 내려가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게임 난이도 설정과는 무관하게 더 어렵게 느끼실 수 있어요 좋았던 점은 게임의 도트 그래픽과 음악이 너무 좋았어요 중간중간에 가만히 멈춰서 음악을 듣고 있게 되거나 스크린샷을 계속 찍을 정도로 좋았고 스토리도 좋았지만 중간에 그만둔 관계로 끝까지 보지 못했어요 (스트리머 분의 방송이나 유튜브를 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이 많았던 게임이지만 좋았던 부분도 많았고 다른 사람들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일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

  • 게임하면서 운적은 처음인듯... 스토리는 이제까지 한 모든 게임중에서 세손가락 안에 들고 각 상황에 대한 연출도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음. 후반에 떡밥 회수되고 모든 진실을 깨달았을 때 ㄹㅇ 억장 무너지더라 진짜 살면서 안해보면 손해인 게임이라고 생각함. 어지간하면 겜추천 잘 안하는데 이건 무조건 해보세요.

  • 우리는 울지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아직도 안 샀어? 독하다 독해 --------------------------------------------------------- 24.06.02 도전과제 올클 불새가 ㄹㅇ 최종보스해도 됨 진짜 4시간걸렸음 ㅅ1발 엔딩 보고 또 울음 dlc 내줘

  • 감독관 쥰나 무섭다

  • 우리는 울지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끝까지 가는게...중요한게 아니야..

  •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안울었다고

  • 엔딩보고 울었다...

  • 극 F는 엔딩 보고 눈물 콧물 한 바가지 쏟고 갑니다 그냥 미쳤다라는 말 밖에 안 나오네요... 진짜 스토리 모르는 상태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

  • 끝까지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야 과정이 중요한거지 스토리 맛집, 연출 맛집, 브금 맛집, 도트 맛집 단 하나 단점이라면 마지막 스토리 몰아 보여주기 정도? 그것 빼고 나머지는 다 좋았습니다 아묻따 추천!

  • 여정의 시작은 잃어버린 것을 되갚기 위한 복수였다고 해도, 여정의 끝은 잃어버린 것을 되찾기 위한 기적이었음을 알기에, 끝까지 가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아빠와 딸은 모험을 떠났으니까. 산나비로.

  • 최고의 게임

  • 간만에 눈물즙 뽑고싶은사람 강추합니다 감동적인 스토리와 도트에 특유함을 살린 화려한 연출 강추 드리는 게임 입니다.

  • 우리는 쳐 우는 부엉이요. 질질 짜는 범이다

  • 파이널베타때 액션은 좋지만 스토리 괴리감이 커서 아쉬웠다고 했는데, 정식출시 달리고나서 발언 정정합니다. 다 떡밥이었고, 깔끔하게 회수했네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정말 재미있게 잘 즐겼습니다.

  • 저 지금 오열하고 있어요

  • 때로는 진부한 것이 가장 소중하다. 독특한 게임성, 수준급의 연출, 완성도 높은 스토리. 엔딩을 보고 난 뒤엔, 자연스레 제작팀의 다음 작품까지도 기대가 되도록 만드는 게임이다. 조금 난이도가 있지만 참신하고 흥미있는 게임플레이. 이루 말할 것도 없이 뛰어난 연출과 아름다운 아트워크들. 그것들로 돋보여지게 되는 스토리는, 가족애와 인간성이라는 얼핏 보면 진부할 수도 있는 것들을 다루면서도 전혀 바래지가 않았다. 어쩌면 우리가 느끼는 '진부함'이라는 목마름이, 주제가 아닌 표현방법에서 오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하게 만든다. "중요한 것은 끝까지 가는게 아니야." 산나비는 끝까지 가는 세상에서 우리의 목마름 채워주었고, 이는 결코 진부하지가 않았다.

  • 산나비의 팬이 70억명이 있다면 나는 그중 1명일것이다 산나비의 팬이 10억명이 있다면 나는 그중 1명일것이다 산나비의 팬이 1억명이 있다면 나는 그중 1명일것이다 산나비의 팬이 1000만명있다면 나는 그중 1명일것이다 산나비의 팬이 100만명있다면 나는 그중 1명일것이다 산나비의 팬이 10만명이 있다면 나는 그중 1명일것이다 산나비의 팬이 1만명이 있다면 나는 그중 1명일것이다 산나비의 팬이 1천명이 있다면 나는 그중 1명일것이다 산나비의 팬이 1백명이 있다면 나는 그중 1명일것이다 산나비의 팬이 10명이 있으면 나는 그중 1명일것이다 산나비의 팬이 1명 있다면 나는 그중 1명일것이다 산나비 나의 구원주 산나비 나의 사랑 산나비 나

  • 2023/12/16 도전과제 100% 달성. * 공식 한글화. * 맞춤법,오타, 문법, 문장이 이상한 부분을 지적해주신다면 감사히 수정하겠습니다. (_ _) * 타 평가와 다르게 직접적인 게임의 스포일러가 일부 있습니다.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토리] 우린 울지 않는 부엉이요,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 범이다. 귀여운 딸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남성. 남성은 갓, 도복, 그리고 거대한 "사슬팔"을 달고 있는 전설적인 군인으로 활동했고, 그런 그가 바로 이 게임의 주인공이다. 딸과 상황극을 하며 사슬팔을 이용해 험난한 지형도 올라가고, 정상에 있는 산딸기를 따 먹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무전기 놀이를 하자고 조르는 딸이 아빠인 주인공에게 하나를 건네주고 나머지 하나는 자신이 찾기 위해 집으로 향한다. 집에 도착해 무사히 무전기를 찾은 딸은 주인공에게 커다란 시계가 생겼다고 말하자 주인공은 의문을 가진다. 그 때, 딸이 시계에 적혀있는 "산나비"라는 문구를 읽자 주인공은 전시태세에 들어가기라도 한 듯, 딸에게 호통을 치듯 나오라고 무전을 통해 말하지만 무전기는 묵묵무답. 이상이 생겼다는 걸 눈치챈 주인공은 집으로 달려가지만 큰 소리와 함께 집이 폭발하고, 그렇게 딸을 잃고만다. 자신에게는 그 어떤 무엇보다 소중했던 딸을 잃은 주인공은 "산나비"에게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그는 산나비와 관련된 모든 걸 절멸시키면서 게임의 막이 열린다. [게임성] 장점. 1. 완벽한 도트 그래픽. 최근에 도트에 맛이 들렸다. 스팀 게임 중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 게임의 픽셀 히어로, Chat RPG Plus 등 많은 게임들을 해봤는데 산나비는 도트 게임들 중 탑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그리고 그 주변 인물들이 어떤 행동을 취하는 게 도트임에도 불구하고 모습 하나하나가 쉽게 판별이 가능하다. 이마를 짚는다던가, 팔을 벌리고 뛴다던가, 무언가를 들고 있을 때 등 특수한 행동이라는 걸 플레이어가 쉽게 볼 수 있으니 게임의 몰입도가 더 올라가게 된다. 특히 SD 버전이 아닌 3~4등신 수준의 도트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분위기에 맞게 퀄리티가 좋은 게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사이버 펑크를 연상시키는 일렉트로닉 스타일의 브금 덕분에 전투와 플랫포머를 할 때 굉장히 재밌게 한 건 덤. 참고로 네온 사인이 휘양찬란하게 펼쳐져 있는 2챕터에서는 중간에 스트리머의 패러디도 볼 수 있었다. [url=https://youtube.com/shorts/LsxUWWW1hn0?si=VGmrpVvrW64gb7LV]참고 영상.[/url] 2. 스토리. 최근 유튜브와 같은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두가 되고 있는 부분이 이 산나비의 스토리이다. 산나비 플레이 영상이라던가, 이스터에그 영상을 하나라도 보게 되면 갑자기 알고리즘이 보고 울었습니다.. 와 같은 산나비 영상들로 도배가 된다. 그만큼 이 산나비의 스토리는 굉장히 인상적이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중반부부터 너무 많은 클리셰성 떡밥을 던져 본인은 2챕터부터 눈치를 채 엔딩을 보기 직전까지는 좀 루즈한 면이 없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이렇게 예측이 다 되는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감동적인 건 변함이 없었다. 사이버펑크 2077의 애니인 "엣지 러너"에서도 자주 노출이 되었던 인간성과 가족애를 잘 버무려 후반에 빵 터트린 게 게이머들의 인식에 쏙쏙 박힌 것 같다. 3. 호쾌한 와이어 액션. 이 게임의 시그니처이자, 아이덴티티라고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보통의 플랫포머 게임에서는 점프로 시작해서 이단 점프등과 같은 특수한 액션을 추가하는 형태로 진행되는데, 이 게임 같은 경우는 게임의 처음부터 끝까지 와이어 액션을 추구한다. 이 와이어 액션은 단순하게 매달려서 왔다갔다만 하는 게 아니다. 중력, 가속도와 같은 현실에 있는 요소들을 추가하여 기능에 리얼리티를 부여하였고, 그 외에도 순간가속, 와이어, 차지 돌진등을 추가시켜 반복되는 요소에 루즈함을 덜어내줬다. 그 외에도 지형마다 와이어를 걸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없는 부분이 있어 작은 전략적 재미를 주는 부분도 있다. 와이어 액션을 이용한 전투 또한 별미이다. 별도의 공격 버튼이 있는 게 아니라 와이어를 적에게 걸고, 8 방향 중 하나를 택해 버튼을 떼면 그대로 적이 죽는다. 이 때 적에게 가는 속도가 정말 빨라서, 연달아 적들을 옮겨가며 싸울 때는 마치 내가 게임을 정말 잘하는 것 같다. 마치 "Marvel’s Spider-Man Remastered"의 전투처럼 말이다. 단점. 1. 송소령 보스전의 억까 패턴. 전설 모드까지 클리어한 입장에서 제일 불합리하고, 아쉬운 부분이다. 타 평가들을 읽어보고, 참고를 해봐도 꾸준히 언급되는 게 바로 이 송소령 보스전이다. 그만큼 어렵고, 기도 메타가 들어가는 부분이 많다. 순간이동은 기본이요, 옆을 둥둥 떠다니며 탄막 게임을 연상시키게 하는 불 무게추, 운이 안 좋으면 연속으로 6번은 걸릴 수 있는 반격 패턴, 은신 후 플레이어의 곁에 와서 샷건 쏘는 패턴등 다양한 패턴이 존재한다. 패턴도 이렇게 많지만 억까도 정말 다양하다. 송소령은 죽을 때 수류탄을 사분원의 호 형태로 흩뿌리는데 그 때 송소령이 이미 쏴놓은 샷건이나, 불 무게추, 수류탄에 맞아 죽을 때도 많았다. 애초에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차지 대쉬로만 공격을 해야하는 보스전이라 차지를 하는 딜레이 시간에 죽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억까 패턴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건 송소령의 모션이 뚜렷하지 않다는 점이다. 다크소울과 같은 소울라이크도 보스가 공격하기 직전에 파악을 할 수 있는 모션, 혹은 소리가 들리는데 이 보스전 같은 경우는 순수 피지컬로 이겨내야한다. 불새는 20분만에 깼는데 송소령은 무려 1시간 30분 동안 트라이를 박았다. "한때 전설이라 불리던 당신이 돌아왔습니다." 이게 전설 모드 도전과제의 설명인데.. 왜 그렇게 부르는 지 알 것 같다.. 2. 엔딩 직전 불쾌함을 유발하는 흐름 끊기. 엔딩 직전, 주인공은 기억을 깨닫고 딸을 구하러 간다는 강한 의지가 있는 상태이다. 가히 세계관 최강자라고 부를 수 있는 주인공이 안드로이드의 인체에서 리미터까지 해제를 한 상황인데.. 이 상황에서 게임은 게이머에게 스테이즈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올라가라고 한다. 이미 이 상황 자체가 상당히 짜증이 나는 부분인데 다행히 스테이지의 수들은 많이 줄여주긴 했다. 난 산나비를 보통 모드로 1회차, 전설 모드로 2회차를 진행하였는데. 스토리를 중심적으로 봤던 1회차에서 이런 요소가 나오니 굉장히 불쾌한 게임 플레이가 되었다. 주인공이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강화가 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초반과 똑같이 데미지를 받고, 넉다운이 된다는 게 스토리의 설정과 좀 동떨어진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시 스테이지를 올라갈 때 게이머들에게 스트레스를 덜 주기 위해서 차라리 언더테일 진엔딩의 보스전처럼 체력이 다 깎여도 강제 회피 이벤트를 추가한다던가, 흑백 화면에 대사 하나를 줘 "아직이다.", "딸을 만나러 가아해.." 와 같은 문구를 추가해줬으면 플레이어에게 더 많은 목적성을 줄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가격] 정가 15,500원. 필자는 정식 출시 기념으로 15% 할인을 할 때 구매를 했기 때문에 12,400원에 구매했다. 난 여태까지 많은 스팀 리뷰를 해왔지만 가격면에서는 거의 모두 할인을 할 때 구매를 하라고 추천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인 "산나비"같은 경우에는 정가에 구매를 해도 정말 괜찮은 수준의 퀄리티였다. 당연히 할인을 할 때 구매를 한다면 좋겠지만, 정가에 산다고 해도 돈이 아깝다거나, "조금 더 기다렸다가 살 걸"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그만큼 가격값을 하고,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이니 정가에라도 구매를 적극 추천한다. [도전과제] 난이도 - 上 후,, 산나비의 도전과제는 스토리 감상, 타임 어택, 전설 모드로 구분지을 수 있다. 무엇보다 올클 난이도를 급격하게 올려놓은 부분은 당연하게도 "전설 모드"이다. 전설모드는 한 마디로 노히트 모드이다. 몬스터가 쏘아대는 총알, 빔, 추락등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 데미지가 들어간다면 그냥 죽어버린다. 단, 개발사가 조금의 양심이라도 있었는지 할로우나이트의 강철영혼 모드와 같이 한 번 죽으면 세이브 포인트가 날아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되는 게 아닌 죽게 되면 마지막으로 체크된 세이브 포인트로 리스폰이 된다. 이 부분을 통해 그나마 난이도를 내려줬다고 볼 수도 있겠다. 개인적으로 보스 중에서는 불새, 송소령이 제일 시간을 많이 소요했다. 전설 모드를 클리어하거나 도전해본 유저들 사이에서도 이 두 놈이 가장 악질이라고 평가받는다. 특히 송소령은 필자가 단점에도 적어놨을 정도. 불새는 20분 트라이, 송소령은 1시간 30분 정도 트라이 한 것 같다. 그 외에는 필드에서 더 많이 죽은 것 같다. 특히 2챕터에서,, [strike]다행히 전설 모드를 클리어함으로써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인 설정을 파괴시키지는 않았다..[/strike] 타임어택 도전과제는 솔직히 맨땅으로 계속 박다보면 클리어가 된다. 필자도 이런 케이스다. 정 안된다 싶으면 유튜브 공략을 참고해서 클리어해도 괜찮을 듯 싶다. [총평] 원래 산나비를 구매하고 이렇게 빨리 하려는 생각은 없었다. 원래 하려고 했던 게임은 "Death's Door"라는 다른 인디게임이었는데, 생각보다 타격감도 별로고, 나와 그렇게 잘맞는 것 같지는 않아 스팀 게임에 약간 번아웃이 오려고 했다. 그런 찰나에 동생이 산나비를 추천해줬다. 스토리가 그렇게 감동적이고 게임 플레이도 나쁘지 않았다며 스포 당하기 전에 얼른 해보라고 말이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게임 플레이를 진행했고, 내 선택은 후회를 불러오지 않았다. 맨 처음 플레이를 할 때는 굉장한 강자의 성인 남성과 학생 여자가 동행한다는 점에서 약간 "The last of us"를 떠올렸다. 해당 게임은 안해봤지만 약간 그런 요소를 참고한 게 아닐까 싶기도,, 산나비는 인디게임이다. 총 5명의 개발자들이 개발을 했다. 주니어 게임 기획자 입장에서는 정말 존경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텀블벅 후원이 있었더라고는 하지만 같은 퍼블리셔에서 제공한 사망여각 같은 경우는 정말 욕을 바가지로 먹었는데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끝마치고 DLC까지 개발하고 있는 모습이 개인적으로는 부럽기도 하고, 욕심이 샘솟기도 한다. 나도 언젠가는 텀블벅 후원을 이용한 게임 개발을 해보고 싶은 입장으로써, 많이 본받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산나비는 한국 전통의 느낌을 좋아하는 게이머, 플랫포머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 색다른 플랫포머 게임을 즐겨보고 싶은 게이머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단순히 인기에 휩쓸려 시작한 초보 게이머라면 게임을 진행하는 데 있어 분노 요소와 힘든 요소가 다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걸 극복하고, 끝까지 도달할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니 공략을 봐서라도 꼭 클리어해보기를 바란다.

  • 이 게임의 기술적인 부분을 평가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산나비는 서정적으로 잘 만들어진 한 곡의 음악입니다. 언젠가 나도 모르게 다시 읊조릴, 가슴에 새겨질 가사입니다.

  • 긴 말 필요 없는 갓겜 그 자체 한국 게임 역사에 남을수도 있는 명작

  • 처음엔 카타나 제로랑 똑같은 연출 똑같은 그래픽에 좀 불편했는데 스토리 하나 보기위해 꾸역꾸역하게 만드는 스토리 매력이랑 스토리 떡밥회수 등등은 진짜 좋았음 겜자체는 신박하거나 특별할거없고 지루하고 반복적인 챕터에 챕터마다 기믹이 다르긴하나 오히려 스트레스랑 피곤함을 줄수있는것들인데 스토리 하나로 모든걸 커버쳤다 볼수있는듯 진짜 겜하다 울은게 얼마만이냐 추천함

  • ....근래 한 게임 중에 최고였다. 떡밥을 뿌리고 중간중간 조금씩 회수하는 솜씨가 예술임. 그 덕에 긴장감과 호기심이 게임 끝날 때까지 유지되고 게임에서 손을 못 떼게 만들어버림. 게다가 스토리, 연출, 음악, 재미 다 충족함. 진짜 마지막에 펑펑 울어버림. 창피할 정도로. 어떻게 이런 겜을 만든 거지...와

  • 게임 전반에 걸쳐 "여기서 우셔야 합니다"가 툭툭 튀어나오는 감이 있는데 시원하게 울어주면 됩니다. 정말 아무 때나 튀어나오긴 하지만 스토리가 다 풀어지는 후반에 눈물을 흘릴만한 요소가 많았네요. 2시간 정도 하다가 플레이의 불쾌함이 좀 커서 안 하다가 나중에 안 끊고 한큐에 밀었는데 보스 두마리 쯤 깨고나니 컨이 급상승해서 스트레이트로 진 엔딩 봤습니다. 뭐 이것저것 후반부 불호 요소 있다고 여기저기에 적혀있지만 실제 해보면 그런거 별로 못 느끼고 "흑흑 좋았다 이번 게임은.. 추천 평가나 줘야지" 하게 됩니다. 갓겜은 직접 하는게 베스트라는걸 오늘도 느끼네요. 이 정도 스토리면 후속작도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는 수준이기도 하고 전체 유저 중 트루 엔딩 도과 달성률이 50퍼 오버라는 점이 이해가 가는 짜임새 좋은 구성이라 생각합니다.

  • 10점 만점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공장 스테이지 기믹이 너무 거지같아요 -2점 공장 보스는 더 그지같아요 난이도 조절이 의미가 없음 -3점 마지막 스테이지는 좀 뇌절 같습니다 -1점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와이어 컨트롤이 좀 미묘하게 이상합니다 -0.5점 씨발 스토리ㅠㅠㅠㅠㅠㅠ +100점 합계 10점 만점에서 103.5점 게임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 패드로 하는 거 비추 피지컬 부족한 사람은 유튜브로 보는 거 추천 7번 방의 선물 같은 최루탄 이성이 마비되는 맛

  • "오직 바라는 것은 드높은 문화의 힘" "아 안 울었다고 아 진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라는 격언이 생각나는 게임 세계에 한국을 알리기 위한 수많은 방법 중 가장 모범적이고 이상적인 답안지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버펑크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진하게 배여있는 절묘한 한국 향 아트디렉팅은 가히 신기에 가깝습니다. 장르물의 큰 특징은 그 장르만이 가지는 강한 특색인데, 거기에는 장르에 걸맞는 아트가 필수불가결합니다. 이 점에서 산나비는 인디게임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인물, 배경, 맵 설계, 세계관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대한민국 국적이 있는 사람에게는 자랑스러운 표상이, 외국인에게는 한국에 관심을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겁니다. 특히 스토리가 대한민국 창작물에서 매우 강점을 보이는 짙고 깊은 감정선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죠. 스토리는 두 말 할 것이 없습니다. 그냥 최고입니다. 단 한 글자도 후기로 스포하고 싶지 않을 만큼 훌륭합니다. 신파는 신파라서 나쁜 것이 아니라, 단지 빌드업도 없는 쓰레기 날림 각본으로 눈물만을 억지로 짜내서 나쁜 겁니다. 저는 스스로가 감정이 점점 메말라 간다고 느꼈지만, 이 작품이 그 의문에 좋은 답을 내준 것 같아 기쁩니다. 산나비를 플레이한 사람들이 많이 울었다는 사실을 알고 플레이했음에도 알고도 당할 수밖에 없는, 그야말로 기분 좋게 울어줄 수 있는 우주명작입니다. 한국 인디 게임 역사에 큰 별이 떴다고 감히 장담할 만큼. 산나비 제작진이 앞으로 어떤 게임을 들고 와서 게이머들을 놀라게 해줄지, 정말로 기대가 되게 하네요. "우리는 울지 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총평 - 9.5/10 ; 티끌만한 게임 플레이적 아쉬움은 존재하나, 그것으로 덮기엔 너무나도 거대한 예술적, 서사적 성취. 좋은 이야기에는 많은 돈이 들지 않고, 섬세한 표현에는 가슴 깊은 잔흔이 남는다.

  • 게임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는데요, 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더군요. 카메라가 한 구역에 특정되어있다보니 맵의 구조 파악이 까다롭습니다. 모르면 죽어야지가 가끔 반복 되는 느낌이 있어요. 길을 찾는게 어려운 것은 아니었지만 매번 어디로 가야하는지 생각하면서 해야하다보니까 액션에서 느껴지는 쾌감이 조금씩 떨어지는 기분? 또 스토리적 부분에서도 떡밥이 제시되면 회수를 적절히 해서 '아! 이래서 얘가 이렇게 행동했구나' 이런식으로 이해가 촥촥 되는게 게임을 진행하면서 퍼즐이 풀리는 기분도 들고 흥미가 생기는데, 끝까지 의문점이 많이 남고 후반으로 갈수록 주인공은 묻기만 하고 조연은 대답을 피하기만 하는것이 반복되니깐 다음 컷씬에선 뭔가 밝혀지겠지? 생각하면서 점점 중간중간 퍼즐이 루즈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게임 제목이 산나비이고 작중에서 끊임없이 언급되는것이 산나비인 만큼 정출 때는 조금 더 명확하게 도대체 산나비가 무엇인지 제시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산나비라는 키워드가 뭔가 미스테리한 소재로 작용하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산나비는 너무나도 중요한 게임의 목표잖아요? 얼렁뚱땅 너무 열린결말로 두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어요. 또 구체적인 마고시의 비밀이나 무엇을 왜 그렇게 치밀하게 숨기려하는지, 주인공의 정체가 무엇인지. 도대체 그 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건지에 대한 요소를 조금만 더 첨가하면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고 싶은 동기를 제공하고 그 결과에 따른 보상을 제대로 해주는 멋진 게임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산나비 개발자분들 응원합니다!

  • 딱 너무 늘어지는 거 아닌가 싶은 순간에 엔딩 나옴 스토리 괜찮고 겜 나쁘지 않구 좋음!!

  • 이번엔.. 아빠 연주 괜찮았지? 나.. 분명 T 였는데.. 사실 F 인걸까?

  •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게 매겨진 듯... 진짜 광광 우럿다...

  • 한국에서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는게 신기할정도

  • 액션게임으로서는 아쉬운 점이 없진 않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새로운 조작 시스템을 어떻게든 플레이 가능한 수준으로 다듬어 냈습니다. 그래픽은 전체적으로 우수한 도트 그래픽에 힘 줘야할 부분에서는 확실히 힘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연출이 더해져서 인디 게임 레벨에서는 더 이상을 바라기 어려울 정도의 완성도입니다. K-사이버펑크 국뽕 치사량으로 넣었는데도 억지스럽지 않고 흥미로운 배경 설정도 매우 좋았습니다. 각 캐릭터의 대사에 전달력과 설득력이 높은 것, 군인이 유능하게 묘사된 점도 좋았습니다. 인디 게임에서 자주 있는 제작자 자기 만족을 위한 대사, 설명이 전혀 없는 느낌입니다. 감동적이고 2회차를 해야 보이는 점이 있는 스토리도 좋았습니다. 이정도면 국산 인디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꼽아도 손색 없습니다.

  • "2챕터에서 중장이상의 실력을 가진 내가 3챕터에선 이등병이 된것에 관하여"

  • 훌륭하지만 다소 긴 스테이지 산나비만의 스토리와 설정, 액션과 기믹. 보스까지 모두 완벽한 게임입니다. 다만, 스토리 길이에 비해 스테이지가 너무 길고 반복되는 기믹과 장애물로 인해 피로감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됩니다. 보스전 한번 하려고 같은 부분만 2시간쨰 하고 있으면 꽤 피곤해집니다. 이러한 문제만 해결한다면 충분히 좋은 게임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 후유증 쩌네

  • 끝까지 가는 것이... 산나비, 속도감 넘치는 액션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맵과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도트인데 대단합니다. 게임 플레이는 처음에 적응한 이후에는 '계속 똑같이 플레이하면 나중에는 지루해지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스테이지마다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되어 잘 활용해야 하더라고요. 플레이가 지루해지지 않게 노력한 것처럼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스토리도 잘 구성되어 마지막에 모든 것을 알고 난 후에 정말 여운이 깊었습니다. 또한 스토리 중간중간에 익숙한 유머랑 어디서 많이 본 것들이 등장해서 재밌더라고요. [strike] 익숙한 배관공 모자라던지.. 아니면 용사의 방패라던지..[/strike] 게임 난이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제 기준에서는 무난..? 하더라고요. 필드마다 조금 어려운 곳들도 있지만 엄청 불합리한 정도는 아닙니다. 피격당해도 기회가 있고, 재정비할 시간을 주니 익숙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01/28 추가 : 계속 난이도 조절 및 분량 개선 패치가 보이네요. 계속 난이도 조절하고 불필요한 파트도 줄여나가는 것처럼 보이니, 다음에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더 쾌적한 플레이를 하실 수 있겠네요. 도전과제는 플레이 중에 대부분 달성 가능합니다. (일부 제외) [아래 도전과제에는 스포일러 처리] 놓칠 수도 있는 도과 3개 도망칠 곳은 없다 - [spoiler] 챕터 1에서, 딸과 집으로 '재밌는 물건' 을 가지러 갈 때, 반대 방향으로 계속 가기 [/spoiler] 녹슬지 않은 실력 - [spoiler] 챕터 1에서, 사슬팔 종합 테스트에서 최고 기록 갱신하기 [/spoiler] 솔선수범 - [spoiler] 챕터 4에서, 차지 대시 종합 테스트에서 최고 기록 갱신하기 [/spoiler] 2회차 필요한 도과 1개 전설이 돌아왔다 - [spoiler] 전설 난이도로 게임 클리어 (진엔딩) [/spoiler] 마무리하며.. 게임 다 깨면 스피드런 모드 탭이 활성화됩니다, 더 빨리 깨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스토리도 좋고 게임 속도감도 미쳤고 가격도 적당한 게임, 강력 추천! 5/5

  • 조선제일놀이

  • 산나비 / 플탐:8.1시간 까닭 있는 행복함에 고마움을 한국의 게임 개발사 원더포션에서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유통한 인디게임이다. 텀블벅에서 펀딩을 받아 출시했으며 대학생 5명이 모여서 개발했다고 한다. 사이버펑크 감성과 한국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미래의 조선을 배경으로 전직 군인이었던 주인공이 딸의 죽음과 관련 있는 산나비의 행적을 쫓아 초거대 기업이 소유한 도시인 마고특별시로 잡입하여 벌어진 일을 담았다. 사이버펑크 장르에서 흔히 다뤄지는 인간성 결여, 거대기업의 횡포를 베이스로 따뜻한 가족애와 정서를 적절한 혼합하여 눈시울이 붉어지는 감동 있는 스토리를 자아냈다. 적을 순식간에 급습하며, 도시를 빠른 템포로 전진하는 주인공의 와이어 액션은 오토 타겟팅과 불릿 타임을 지원하여 편의성과 스릴감을 전부 챙겼다. 또한 매 챕터마다 달 달라지는 분위기와 진행 방법, OST마저도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론 미묘한 사슬팔 거리감과 반복적인 스테이지가 흠이었다. 와이어 액션이 순간의 집중과 조작감이 요구되어 은근 난이도가 높으므로 주의할 것. ▷ 〔 픽셀 그래픽 / 액션 / 어드벤처 / 고난이도 / 풍부한 스토리 〕 ▷ 〔 ★★★★☆ 〕

  • 아 안울었다고

  • 별점: ★★★★★ (5점) 2020년대에 만들어진 패키지 게임식 플랫포머 스토리 이 게임은 스토리 중심의 로프 액션을 활용한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도트 그래픽 플랫포머라고 하면 패미컴 시절의 게임이 떠오르지만 요즘 게임이라면 그냥 '잡혀간 공주를 구하러 간다'식의 스토리로는 이렇게 인기를 얻긴 힘들었을 겁니다. 그렇다고 쯔꾸르게임 처럼 대화 중심의 진행도 힘든 장르에서 산나비는 스토리텔링이 자연스럽게 진행됩니다. 3D 게임처럼 컷신으로 넘어가지 않고 주변 인물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게임 플레이에서 스토리 진행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데 이때의 연출 퀄리티는 인디게임이 아니라 대기업의 패키지 게임같이 느껴졌습니다. 사실 스토리는 크게 본다면 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릴 정도인가? 싶지만 이를 받쳐주는 연출과 서사의 진행 방식이 더해지면서 플레이어가 캐릭터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눈으로 보여지는 연출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나 볼법한 디테일 있는 연출들이 인디게임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로프액션 플랫포머 보통의 플랫포머 게임은 한 화면에서 점프맵과 퍼즐을 해결하고 화면 밖으로 이동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방식인데 산나비는 로프를 활용해 스파이더맨처럼 벽면에 붙어 다닐 수 있기에 벽, 천장까지 플랫폼(발판)으로 활용됩니다. 여기에 확대/축소 연출까지 더해지면서 스크린 너머로 순식간에 이동하기에 한 화면보다 훨씬 넓은 공간을 하나의 스테이지로서 활용합니다. 이로 인해 더해진 속도감은 마치 소닉과도 같이 느껴졌습니다. 이 속도감은 2단 점프가 전부였던 보통의 플랫포머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게임에선 점프 거리만 계산해서 배치해야 했던 플랫폼들과 다르게 무궁무진한 로프 설치와 거리까지 계산해서 배치해야 했을 텐데 플레이하면서 이질감은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잘 디자인되었습니다. 로프에 매달리고, 끌어당겨 이동하는 등 굉장히 어려운 조작이지만 게임 후반부까지 플레이어들에게 기술들을 하나씩 천천히 익혀줍니다. 특정 동작이 뇌를 거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질 정도로 숙달됐을 즈음에 다음 기술이 하나씩 추가되기에 그냥 보면 어려운 기술처럼 보이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조작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겁니다. 사이버 펑크의 어두운 분위기에서 기술을 익힐 때는 회상 장면을 통해 밝은 분위기로 전환되기에 심리적으로도 편안히 기술들을 익힐 수 있습니다. 맵 디자인 산나비는 도트 그래픽 특유의 분위기를 정말 잘 살린 게임입니다. 플랫포머 게임은 어느 정도 진행하다 보면 대부분 굉장히 지루해지기 마련입니다. 이를 해결해 주는 방식 중 하나는 주변 환경을 계속 바꿔주는 것인데, 챕터마다 컨셉에 맞게 변화되는 주변 환경들을 보면 이 게임이 얼마나 완성도 높은지 느껴질 겁니다. 특히나 배경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도트 그래픽을 좋아하신다면 분명 마음에 드실 겁니다. 아쉬운점 너무 재밌게 플레이했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면 난이도 부분인데 2회차부터 플레이 가능한 전설 난이도가 약간 쉽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평범한 스토리 게임이였다면 적당했겠지만... 이 게임은 플랫포머 게임이니까요 또한 보스전에는 모두 2페이즈가 있는데 1페이즈와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변형 패턴이나 추가 패턴 혹은 다른 기믹이 있었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1페이즈는 난이도를 약간 낮추고 해당 보스가 익숙해지면 2페이즈로 넘어가서 어려워진 변형 패턴을 극복해 나가는 방식이 일반적이고 재밌으니까요.

  • 그냥 울게 ... ㅠㅠ [hr][/hr] 3년전이었나 데모 시절엔 사슬이라는 것 빼곤 텍스트, 라이트 이펙트, 연출이... 거의 카타나 제로를 빼다 박은 느낌이라 별 기대를 안했습니다..... 만 머리 박고 사과합니다 (__) 개발자님들 훌륭하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ㅜ ㅜ 게임 하는 내내 플탐 긴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연출이 엄청나고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단순하지 않고 입체적인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았어요 텍스트가 많으면 지루함을 느껴서 스킵을 좀.. 하는 편인데 (ㅋㅋ;;) 몰입하게끔 어찌 그리 잘 짜셨는지,,, 대단해요 카타나 제로를 좋아하시는지 기믹이나 연출 등등 영향받은게 많았는데도 특히 연출에서는 산나비만의 분위기로 풀어내서 형식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장면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사아알짝 아쉬운 점이라면.. 5챕터 뒷부분 [맵 클리어, 스토리, 맵 클리어, 스토리, 맵 클리어, ... ] 메모리 칩까지는 괜찮았는데 이런 형식이 계속 반복되니 몰입이 깨지고 살짝 짜증이 났습니다 ㅋㅋ,, 또 최하단으로 내려가서 다시 올라간다는 것은 셀레스트와 비슷하나 맵이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어 '했던거 또 하네..' 라는 느낌만 받았습니다 이외에 또 생각나는건 아트님들의 건강은 괜찮으신지....? ㅋㅋ쨌든 갓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고 이틀 뒤인 지금.. 세일을 하지만 돈이 절대 아깝지 않네요 재밌게 했습니다 초갓겜 !!!!!!

  • 이겜 덕분에 2023 크리스마스는 눈물로 밤새운다 ㅅㅂ

  • 모든 만남에 끝이 있기 마련이란다. 좋든 싫든, 누구나 그것을 받아들여야 할 때가 오지. 모두에게나 끝이 공평하게 찾아오는 법이란다. 내가 이 모든 일에 시작이었으니, 내 손으로 끝맺게 해 다오. 날... 기억해 주렴. 잠깐이나마, 함께 해서 즐거웠다. 나의 대장님

  • -시나리오와 연출을 인질 삼아 (이 평가는 베테랑 난이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 스토리가 아무리 좋아도 게임의 근본은 재미여야 한다. 재미를 얘기하자면 수천개의 사례와 근거를 가져와야할테니 생략하고 게임 기획자라면 재미를 느끼는데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요소는 기본적으로 제거하고 게임을 디자인 하는게 맞다. 하지만 이 게임은 처음부터 끝까지 불편하고 부담스러운 밤송이같은 레벨디자인을 갖고있다. 밤이 아무리 맛있어도 먹는데 가시에 손이 까지면서 먹고 싶겠는가? 플랫포머 게임은 기본적으로 개발자가 게이머에게 스테이지와 기믹을 통해 제시하는 퍼즐을 해결하는데 재미를 두고 있다. 셀레스테를 예시로 들자면 단순히 플랫폼을 뛰어넘어 길을 건너는것에서 시작해 더블점프나 벽을 잡고 올라가는 기믹을 추가해 스테이지 자체가 퍼즐처럼 느껴지게끔 설계해 매판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여기서 실패하더라도 플레이어가 느끼는 감정은 '내 잘못'으로 여겨지게끔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고 단순하지만 신선하고 유쾌하다. 그럼 산나비는 왜 불편하고 불쾌할까? 1. 실수를 유발하게끔 하는 레벨디자인 산나비의 레벨디자인은 플레이어가 실수를 유도하게끔 설계되어있다. 특히 보스전때 그게 극심해진다. 안그래도 웜즈식의 로프 액션은 내가 의도한대로 캐릭터를 움직이기 어려운데 거기에 어려운 공격패턴에 복잡한 기믹을 섞고 타임어택과 즉사 패턴을 섞어두었다. 이런 디자인에서 게임하면 내가 직소퍼즐을 풀고 있는데 퍼즐 판을 자꾸 건들고 내 손을 밀치거나 하는 식으로 느껴진다. 안그래도 내가 의도한대로 퍼즐이 풀리지 않는데 퍼즐을 방해하는 요소만 잔뜩 늘어놓아서 재미 있으려다가 불쾌하고 부담스러운 감정으로 뒤덮여진다. 거기에 눈아픈 하얀색으로 화면을 덮어놔서 실수를 유도하게 만든 연출은 최악이다. 2. 도대체 언제 끝나냐? 산나비는 시나리오 - 퍼즐 - 시나리오 - 퍼즐 ... 이런식으로 마치 포탈시리즈를 연상하듯이 진행한다. 하지만 이 게임 기획을 포탈하고 비교하기엔 너무 부끄러운데 포탈 시리즈는 그 퍼즐 요소가 정말 디자인의 정수라고 해도 될 정도로 깔끔하고 유쾌하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포탈은 스테이지 가시성이 좋으며 기믹은 단순하지만 신선하게 주어지며 그리고 그 활용은 대단히 쉬우면서도 클리어는 어렵게 되어있다. 그러면서도 시나리오를 적절하게 배치해 가히 퍼즐게임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산나비는 스테이지가 도대체 언제까지 이어져 있는지도 모르겠고 기믹은 복잡하기만 하며 그 활용은 어려운데 클리어는 쉽게 되어있다. 그러니까 내 실력인지는 잘 모르겠고 마치 운빨 처럼 '엥? 내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일단 클리어 했네?' 하고 넘어가는 식이다. 그러나 이런 애매하고 찜찜한 과정이 정말 끝도없이 이어져있다. 딱 항아리게임이나 삽질 기사식으로 디자인된 게임을 하는 기분이다. 산나비가 이런 똥겜의 게임 디자인을 노렸다면 그나마 이해한다. 이런 플레이는 시나리오 몰입감을 그저 방해하기만 할 뿐이다. 슈퍼마리오 오디세이의 보스는 딱 3번 맞으면 죽는다. 여긴 규칙이 있고 직관적임을 알려준다.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3번만 맞으면 죽는다는건 알기 때문에 우린 그전에 죽더라도 아깝다고 느끼고 다시 도전할 의욕을 얻는다. 그러나 산나비의 보스는 도대체 언제죽는지 알 수 없다. 복잡한 기믹, 타임어택, 어려운 공격 패턴, 즉사패턴, 화면을 가리는 연출, 실수를 유발하는 플랫폼...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기획했는지 모를 억까를 견디면서 끝나기를 기도할 수 밖에 없다. 차라리 보스가 파괴되는 디자인으로 진행도를 알려주면 모를까 쓸데없는 연출은 다 넣으면서 진행도를 알려주는 연출은 절대 쓰지 않았다. 이러니 중간에 죽더라도 다시할 의욕은 생기지 않는다. 산나비의 재도전 의욕은 재미보다는 시나리오에서 온다. 정말 힘들어도 시나리오가 궁금해서 다시하게 된다. 게임 플레이가 마치 시나리오를 위한 풀기 싫은 숙제더미처럼 느껴지게 만든것이다. 3. 이지 스타트 뻑유 엔드 이지 스타트 하드 엔드는 모든 게임디자인의 필수명제라고 해도 좋을 정도 근본적인 용어다. 대부분의 기획자들은 이 명제를 좌우명삼아 개발하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산나비의 엔드는 하드하지 않다. 아까 말했듯 산나비에서 나오는 기믹의 활용은 어렵다. 이건 그 로프 액션 때문에 그런데 로프를 걸고 이동하는데 걸려있는 단축키들이 복잡하며 이게 작동하는 방식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근데 아까 말했듯이 클리어는 쉽다. 그러니까 이런 복잡한 기믹을 가지고 적이든 스테이지든 가서 쌈바춤을 추면 어떻게든 진행할 수 있다는 말이다. 실수를 하던지 그냥 대충 하던지 말이다. 근데 이게 보스전을 가면 엿을먹인다. 보스전에선 이 기믹을 완벽하게 써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넌 처음부터 다시해야한다. 쉬움을 선택하던 말던 상관없다. 어려운 공격패턴이 날아오는데 기믹을 정확하게 쓰지않으면 처음부터 다시해야한다. 스테이지 내에서 기믹을 숙지해오지 않으면 보스전에서 마치 숙제를 해오지 않은 학생을 본 미친 과외쌤처럼 게이머들을 피곤하게 만든다. 만약에 얼렁뚱땅 스테이지를 넘어가고 보스전에 돌입하면 넌 야간자율학습을 강제로 하게될 것이다. 이건 삽질기사와 비슷한 느낌이다. 플레이어를 엿먹이는 것이다.

  • 주인공 명색이 준장인데 플레이할때마다 내가 계속 맞고다녀서 너무 미안해짐

  • 너무 리뷰를 쓰고 싶다. 왜 이 게임을 해야하는지. 이 게임의 끝에는 무엇이 있는지. 어떤 이야기가 당신의 마음을 흔드는지. 마지막이 되어서야 그 동안 당신의 플레이가 무엇을 의미했는지. 하지만 말이다. 이 게임은 직접 해봤을 때 그 감동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다. 당신의 컴퓨터 사양과 컨트롤, 가격, 언어까지 전혀 부담이 없으니 꼭 한번 해봤으면 한다. 내가 너무 리뷰를 쓰고 싶은 이유다.

  •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15500원

  • 도트도 귀엽고, 캐릭터 표정도 다 표현해주고, 난이도도 어려움이라 어려웠지만 게임 자체가 재밌어서 다시 도전하게 되고... 조선 사이버펑크라는 전혀 본적 없는 세계관에, 멋진 디자인들 멋진 그래픽 조선 사이버펑크라서 나올 수 있는 대사, 조선이라서 나올 수 있는 캐릭터들, 조선이라서 나오는 배경 그래픽에 조선을 제외해도 정말 멋진 연출들에, 귀여운 캐릭터들에 게임 기믹 같은 것도 이야기가 붙어있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캐릭터도 변화하고,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혼란스러우면서도 이해 되는 스토리... 그런 변화가 후반과 연결되어 있어서 더 멋진 스토리..... 액션도 패드로 정말 재밌고(나중에 알았는데 패드로 하면 시간 느리게 흐르게 해주는 기능이 있었네요. 어쩐지 자주 빗나가더라..) 시원시원하게 진행했어요. 타격감도 좋고, 시원시원하고 빠른 사슬 액션 덕에 마치 제가 스피드러너가 된 것처럼 느껴졌네요. B) 모든 순간을 다 디테일하게 만든 것처럼 느껴져요. 이부분은 가볍게 넘어가도 되지 않나 싶은 것도 하나하나 다 만들어두었고 또 그런 게 다 연결 되는 게 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네요. 정말 재밌고 즐거웠던 시간! 매순간순간 감탄하며 즐겼어요. 정말 멋진 게임!

  • 이미 여러 사람들에 의해 검증된 스토리나 게임 플레이는 제쳐두고, 정말 인상깊었던 점은 '디테일' 사운드를 활용한 연출부터 시작해 컨트롤러 진동까지, 세세한 부분에서까지 신경썼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 스토리 자체보다도 스토리를 전달하는 방식이 마음에 듦, 또한 전투와 위험요소를 게입에 투입하는 '개연성'이 창의적이고 자연스러움 자칫하면 국뽕에 욕먹기 좋은 '한국적인 디자인'은 과하지 않게 아름답게 스며든다, 근미래 SF풍의 사이버펑크 세계을 이렇게 한국스럽게 보여준 작품이 또 있을까 싶음 적절한 레벨 디자인과 흐름, 난이도를 불필요하게 올리지 않고 도전심을 꺼지지 않게 하는 세이브의 위치/보스 페이즈도 게임으로서 훌륭한 덕목 지난 십수년간 게임 천여개를 해오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국산 게임을 뽑으라면 주저없이 뽑고 싶은 게임이었음 게임불감증 환자인 나에게 단비 같았던 게임으로, 기대감은 낮았지만 큰 감동으로 보상받은 게임 강력추천

  • 컨트롤러로하면 망겜 키마로하면 갓겜 조작감에 관한 비난을 제외하면 여러모로 한국적인 게임임 n번 죽으면 넘어가자던지 지원도구를 바꾸던지 어떻게 해서든 컨트롤러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엔딩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를... 패치가 되기전까진 진심 스팀덱(컨트롤러)으로 하다가 스팀덱 두동강 낼뻔했으니 꼭 키마로 하시길 바랍니다. 조작감 확인때문에라도 후속작 기다려봐야겠네 ㅋㅋㅋ

  • 울었어

  • 3쳅터 공장에 나오는 섬광충 감자도스때문에 안과갈뻔했습니다 눈뽕좀 그만해 씨발련아

  • 역시 게임의 본질은 이야기의 전달이라는 점을 확신한 게임. 과거 게임들이 그래픽의 유려함이나, 액션의 화려함을 강조하여 큰 자본이 투입되었음에도 반쪽짜리 게임이 된 사례가 너무 많았다. 화질이 좋아지고, 프레임이 올라가도 결국 핵심은 사람과 사람들이 자아내는 이야기임을 망각하지는 않았는지. 하지만 이 게임의 모든 기획은 단 한 지점을 공략하고 있다. 타이틀 화면도, 아트도, 음악도, 심지어 폰트마저도 모든 것이 더 좋은 이야기의 전달을 위해 설계되어 있다. 목적을 망각하지 않은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한 노력은 항상 아름답다. 이 게임을 만든 분들도, 이 게임 속 이야기도 그래서 아름답지 않은지... 다시금 상기시켜 준 산나비에 찬사를.

  • 날 처음으로 울린 게임... 이 게임은 "감동"이 있다

  • 적어도 글은 읽으면서 게임하는 유저라면 진짜 인생에서 손에꼽을 명작인듯 진짜 게임성, 디자인, 스토리 다잡은 게임임 근데 취향타는건 확실하긴 할듯 그냥 액션만 파는 사람들이 하기엔 별로처럼 보일수도 있는데 스토리를 보면서 하다보면 점점 쌓아왔던 젠가가 무너지는것처럼 한번에 터지게됨 진짜 사고 키자마자 한번을 안끄고 했는데도 엔딩을 보고나서 그 어떤 피로도 느껴지지 않음 발자국 없는 범이다...

  • We're not crying owls, 우리는 울지 않는 부엉이요, Tiger is a Criminal without footprints. 발자국 없는 범이다.

  • 우리는 존나 우는 부엉이다 ㅠㅠ

  • 공장 맵 디자인 누가 했는지 모르겠지만 개 ㅈ 같네 진짜 세이브 포인트도 개 멀어서 한번 실수하면 저 멀리서 다시 와야하고 기믹 배치 자체가 불쾌하고 개 ㅈ 같아서 하기 싫음 재밌게 하다가 공장부분에서 다 재미 말아먹었네

  • 맵 디자인을 어떤 개새1끼가 했는지 아주 할 때 마다 극찬이 나옴

  • 돈을 더 주고 싶은 게임은 처음이에요 정가 주고 사서 만족합니다

  • 난 아직도 앤딩보면 눈물이 남

  • 아 ㅋㅋ 누가 겜하다가 움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건의를 위해 어쩔수 없이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산나비 스토리는 매우 만족합니다. 다만 게임 쪽의 진행 말고, 스킬 설명에 있어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명의 방송을 보고 있는데, 대부분의 인터넷 방송인이 리버설 대쉬와 스윙 대쉬를 잊고 플레이합니다. 대부분의 유저들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잊고 플레이해도 깰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나비의 명대사가 있죠? "끝까지 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야. 중요한 건, 어떻게 끝으로 가는가." 현재의 산나비는 스킬을 까먹은 유저들이 엔딩을 보려고 하면 지치는 면이 없지 않습니다, 롤 하면서 챔피언 스킬의 사용법과 효과를 모르고 하면 게임이 제대로 되지 않잖아요? 그런 것처럼 산나비도 스킬 몇 개를 모르고 하면 게임이 어렵습니다. 스윙 대쉬를 까먹으면 감독관 스테이지나 마고 상업지구 이동 발판, 주인공이 최종 보스와의 전투 후 소스 메모리와 마고 연구원들&이사진의 대화를 보는 스테이지 일부에서 빠릿빠릿하게 움직이지 못해서, 사실은 플레이어 본인이 스윙 대쉬를 까먹어서 그런 것임에도 '제한시간이 너무 빡빡해서 어렵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리버설 대쉬를 까먹으면 대부분의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일부 진입금지(빨간구역)의 아랫쪽에 닿는 순간 위로 튕겨나와, 피가 전부 까일 때까지 진입금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죽습니다. 유저들이 뭐라고 하는지 아나요? "이거 억까야", "이거 한번 맞으면 죽으라는 거야?"라고 합니다. +제일 후반부에 이용하는 단단한 물체 대상 쉬프트 공격을, 사용가능한 대상에 마름모꼴이 뜸에도 불구하고 그게 쉬프트를 써야 하는 건지 몰라서 답답함을 느낍니다. 까먹는 건 사실 유저 잘못이 아닙니다. 게임에서 스킬의 필요성과 유용함을 제대로 각인시키지 못했기 때문이죠. 제가 생각하기에 이 세 가지 스킬을 제대로 유저들이 활용해주게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고 보는데요, (물론 제가 내는 의견의 전부가 옳고 모든 유저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취사선택 해 주면 좋겠네요.) 1. 스킬 튜토리얼 설명창의 설명을 보강한다 예를 들어 스윙 대쉬의 설명에서는 '빠른 기동을 위해 사용합니다.', 리버설 대쉬의 설명에서는 '위험한 곳에서 탈출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쉬프트 공격의 경우에는 '마름모꼴이 뜨는 대상에는 쉬프트 공격이 가능합니다'라는 설명들을 덧붙이는 거죠. 그리고, 스킬 튜토리얼의 설명의 중요한 부분의 글씨를 크게 한다거나 색깔을 크게 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강조를 해 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불사 장치 대처법 튜토리얼 있죠? 위험 구역에 불사 로봇들을 던져 넣는 튜토리얼이요. 아마 대충 이런 느낌으로 설명 되어있을 것입니다. 일단 챕터1 훈련장의 적 공격 튜토리얼. 적을 사슬팔로 잡은 후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사장치 대처 튜토리얼. 불사인 적은 잡은 후 조준점의 반대 방향으로 적을 날려보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조준점의 반대 방향' 을 강조해 주는 겁니다. 실제로, 적을 잡은 후 이동할 수 있는 것을 몰라서, 조준점의 반대 방향으로 적이 날아가는 지를 몰라서 헤매는 유저들이 매우 많습니다. 2. 스킬 튜토리얼 실습 처음 할 때 해당 스킬의 필요성을 좀더 정확하고 확실하게 각인시킨다.(쉬프트 공격 제외) 현재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스윙 대쉬, 리버설 대쉬 모두 챕터1의 훈련장에서 첫 실습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이 두 스킬을 쓰게끔 유도하는 방법은, 가벽을 세워두고 해당 스킬을 사용할때만 가벽이 사라지게끔 하는 건데요. 이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실제 전투 상황에서 가벽이 존재하고, 스윙 대쉬나 리버설 대쉬를 사용해야만 사라지는 경우가 있나요? 전혀 아닙니다. 실제 전투 상황에서의 스윙 대쉬는 빠른 이동과 더 많은 가동범위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고, 리버설 대쉬는 피격 상황에서의 추가 피격 방지와 스킬사용 무적시간을 이용하는 것이죠. 그렇기에 실전과 맞는 실습 상황을 주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스윙 대쉬의 실습 상황에서는, 일자의 적당한 길이, 적당한 높이의 직사각형 통로를 제공하고 '스윙 대쉬를 사용하여 해당 구간을 몇 초 안에 주파하라'고 시키는 것이죠. 스윙 대쉬를 사용하지 않으면 주파하지 못하는 시간을 설정해두고요. 처음 딸과의 산딸기 대원 구출작전처럼 적당한 쉐도우(예시)를 달아두고요. + 스윙 대쉬는 스윙 대쉬를 하지 않았을때보다 특정 방향(위나 앞)으로 가고 싶은 상황에서 더 높이 올라가는 것이 가능하죠. 때문에 튜토리얼 구간에서, 스윙 대쉬를 이용하지 않으면 건너가지 못하는 지형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물론 사용하면 건너갈 수 있고요. 리버설 대쉬의 경우, 튜토리얼 훈련장에 위험구역처럼, 다만 위험구역과는 다르게 생긴, 예를 들어 세로로 긴 직사각형의 투명한 공간이지만 현재 원형 리버설대쉬 연습기와 같이 외곽선이 있는 지역을 두고 이 공간을 맞으면서 리버설 대쉬를 통해 지나가게끔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직접적으로 설명하지 않아도 유저들은, '스윙 대쉬는 빠르게 움직여야 할 때 또는 멀리 가고 싶을 때 좋구나' '리버설 대쉬는 맞았을 때 움직이려고 사용하는 거구나' 라는 것을 깨우치기 쉽겠죠. 3. 플레이어가 일정 시간동안 스윙 대쉬를 사용하지 않거나, 같은 위험구역에서 리버설 대쉬를 몰라 연타를 맞고 죽거나, 마름모꼴에는 쉬프트 공격을 해야 되는 것을 몰라 마지막 챕터 저스티스에게 계속 당하거나 쉬프트 공격을 해야만 움직이는 구조물이 아직 멈춰있는데도 여러 번 갈고리질을 할 때 튜토리얼을 다시 띄워주는 것입니다. 1,2번의 방법을 제공해도 까먹을 사람은 까먹습니다. 그럴 수 있죠. 모두가 게임을 공평하게 잘 하진 않으니까요. 하지만, 까먹으면 다시 알려주면 되는 겁니다. 물론, 게임이 훈수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자존심이 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이미 알고 있는데도 실수로 같은 튜토리얼을 계속 보는 것이 화나는 사람도 있겠죠.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키 하나에 '이 튜토리얼 다시 보지 않기'기능을 배정하면 해결됩니다. 그래도 제대로 안 읽고 그냥 다시보지 않기 체크하고 그냥 모르고 게임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런 사람들은... 어쩔 수 없어요 알아서 잘 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게임이 난이도에 있어서 욕먹는 부분이 있는데, 실제로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많은 유저들이 스킬의 존재와 사용법을 잊고 플레이하면서 그런 말을 할 때는 마음이 아파서 몇 개 건의드리고 갑니다... 후속작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이것은 스킬 설명의 부족함이 아니라, 조작의 문제입니다. 마지막에 추가되는 스킬인 쉬프트 대시, 이게 자동 조준으로 설계된 이유는 아마도 '쉽게 맞추게 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부 구간에서는 쉬프트를 맞춰야 죽는 적, 쉬프트를 맞아야 움직이는 구조물 두 가지가 다 플레이어 캐릭터 근처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유저가 의도하지 않은 곳으로 쉬프트가 날아가면 유저의 입장에서는 답답함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경우 하나 해결 방안을 제시하자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설정 중에, 이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a를 누르고 사정거리 내부 빈 곳을 아무 곳이나 클릭하면 해당 옵션이 꺼진 상태 - 플레이어 챔피언과 가장 가까운 적 챔피언을 공격한다 해당 옵션이 켜진 상태 - 클릭한 곳과 제일 가까운 적 챔피언을 공격한다 이런 식으로 작동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해당 시스템을 산나비의 쉬프트 공격에도 적용하여, 옵션을 키거나 끔으로서 유저가 편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고. 스킬 튜토리얼에서 각 옵션의 작동원리를 설명하고, 해당 옵션을 설정에서 켜고 끌 수 있다고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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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살면서 이런 평가는 잘 안 쓰는데 스토리 겜 하면서 처음으로 울었습니다. 캐릭터의 심정이 너무 공감이 가네요. 꼭 하세요! 제 인생겜 중 하나입니다!

  • 재밌네요

  • 관리자 등장 시점부터 맵 꼬아놓고 다짜고짜 머리 박으며 타임어택을 하라고 하는데 불쾌감을 느낌 타임어택의 화면 효과 때문에 맵을 알아볼 수가 없음 가끔 플랫폼에 끼이거나 키가 씹힘 꾹 참고 가니까 보스전이 레이저 피하기 뇌절임 대체 초반의 스타일리쉬한 게임 플레이는 어디가고 왜 이런 길찾기 타임어택 게임이 된 거지

  • 산나비 준장님 집행명령 아가리에 사슬 너어서 머핀은 쀼삐라고 하고 산나비는 개좋아함 금마리 머리 ㅈㄴ큼

  • 정신적 충격 찢었다 과몰입오타쿠 3개월 체험판 강제로 연장시키는 스토리와 주인공...주인공이......주인공..이..... 하

  • 우린 울지 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 산나비 1. 가격 ■ 그냥 바로 사도 됨 □ 10~20% 세일하면 살만함 □ 25~50% 세일하면 살만함 □ 50~75% 세일하면 살만함 □ 75~90% 세일하면 살만함 □ 무료 □ 10원도 아까움 2. 그래픽 □ 진짜 ■ 아주 멋지고 감탄이나옴 □ 멋짐 □ 괜찮음 □ 못 봐줄 정도는 아님 □ 끔찍함 □ 눈을 세척하고 싶어짐 3. 스토리 ■ 결정적인 장면에서 소름이 돋고 감탄하면서 이마를 탁 치게됨 □ 아주 탄탄하고 여운이남음 □ 탄탄함 □ 무난함 □ 부실함 □ 스토리가 있긴 하냐 □ 기억하고 싶지 않음 □ 전작을 안했으면 이해하기 힘듦 4. 난이도 □ 사람이 할 짓이 아님 □ 어려워서 화가 남 □ 상당히 어려움 ■ 거의 누구나 해낼 수 있음 □ 간단함 □ 발로해도 가능 5. 사양 □ 게임과 전문 작업 및 방송 등을 위해 맞춘 차세대 컴퓨터 요구 - (레이트레이싱 이용) 고사양 컴퓨터 요구 ■ 대중적인 컴퓨터 요구 □ 낮은사양의 가벼운 컴퓨터도 가능 □ 그냥 컴퓨터가 켜지기만해도 가능 □ 모바일 게임 수준 6. 플레이타임 □100시간 이상 □ 50시간 이상 □ 30시간 이상 □ 10시간 이상 ■ 5~10시간 내외 □ 1시간 이하 7. 사운드 ■ 그자리에서 지림 □ 훌륭함 □ 적절함 □ 괜찮음 □ 질림 □ 계속 듣기 힘듦 □ 귀를 잘라내고 싶음 8. 멀티플레이 □ 세월이 지나도 끄떡없음 □ 아주 활발함 □ 걱정할 것 까진 아님 □ 어떻게 어떻게 할 수는 있음 ■ 멀티플레이가 존재하지 않음 9. 버그 ■ 재수없으면 겪는 정도 □ 이정도면 웃어 넘길 수 있음 □ 눈에띄나 플레이에 큰 방해는 없음 □ 플레이가 조금 불편해짐 □ 진행을 할 수가 없음 10. 공포 □ 엄마랑 같이 자야함 □ 뒤돌면 있을거같음 □ 플레이내내 불안함 □ 초조하지만 이겨낼 수 있음 □ 별거아님 ■ 무서울거라 생각한 내가 한심하게 느껴짐 □ 즐겁다

  • 감독관 말살모드에서 워커로 길 여는거는 누구머리에서 나온거냐

  • ㅋㅋ 이딴게 슬픔? 준장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반복적인 전투방식 때문에 지루함과 피곤함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걸 극복해서 볼만큼 스토리랑 연출이 미쳤어요...한편의 영화를 본 느낌 할인할 때까지 기다린 시간이 아깝습니다

  • 우리는 ㅈㄴ우는 부엉이요 질질짜는 범이라

  • 게임하면서 처음으로 움 해볼만함

  • wow

  • 세상에 70억 명의 산나비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 명의 산나비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산나비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산나비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산나비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산나비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 너무 재밌어요

  • 겜하면서 처음으로 울었다.. 스토리 뿐만 아니라 액션, 사운드, 맵 퀄리티도 조음 추천

  • 아주 재밌었습니다

  • 새벽에 질질 짜면서 게임했어요. 산나비는 한국 게임의 미래입니다...

  • 처음에는 사이버 펑크같은 느낌이 예뻐서 깔았는데 스토리를 보면서 진행하니 정말 재밌고 슬펐습니다. 진짜 추천합니다

  • 자, 이게 뭔지 알아? 이게바로 명작이라는거야

  • 어어어엉ㅇ어어어ㅓㅓ엉어어엉어어어어엉ㅇ어ㅓ어어어ㅓ어ㅓㅓ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ㅇ어어ㅓ어ㅓ어어ㅓㅓ어어어어어어어ㅓㅓ어어어어어어어ㅓㅓ어ㅓㅓㅓㅓㅓ어엉ㅇㅇㅇ엉어어어어ㅓㅇ어ㅓㅇ어어어어어ㅓㅓ어ㅓ어ㅓㅓ어ㅓㅓ어ㅓ어어어ㅓ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ㅓㅓㅓㅓㅓㅇ어ㅓㅇ어어어ㅓ어어어ㅓ엉엉ㅇ어ㅓㅓ어ㅓ어어ㅓㅓ어ㅓ어어ㅓㅓ엉어ㅓㅓ어어ㅓ어ㅓㅓㅓㅓㅓㅓㅓㅓ오ㅜ어어어엉어ㅜ러ㅝㅜ어어엉어어ㅓㅓ유ㅠ유ㅓㅠㅓ어어ㅓ어어ㅓㅓ어어ㅓ어어어ㅓ어ㅓㅓ어어ㅓㅇㅇ어어엉오ㅓ어어어어엉ㅇ어어ㅓㅓ어어ㅓㅓㅓㅓㅓㅇㅇ어ㅓ어어어어어ㅓ어ㅓㅓ어어어ㅓ어어엉어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ㅓㅇ어ㅓ어어어어어엉ㅇㅇㅇㅇㅇㅇ어어어어어ㅓ어ㅓ어어ㅓ어ㅓㅇ어ㅓ어어엉어ㅓ엉어ㅓ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ㅓㅓㅓ어어ㅓ어어어어ㅓ어ㅓㅓ어어어어ㅓ어ㅓㅓ어어ㅓ어엉ㅇ어ㅓㅇ어엉ㅇㅇ어어어ㅓㅓ어ㅓ어엉어ㅓㅓㅓ어ㅓ어ㅓㅓ어어어ㅓ엉어ㅓㅓ어어ㅓㅓ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어어어어어ㅓㅓㅓ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ㅇ어어ㅓ어어어ㅓ어어우ㅜㅡㅡㅏㅡㅠㅓㅠㅓㅠㅓㅠㅓㅠㅠㅓ어어어ㅓ어ㅠㅠㅠㅓ어어어어ㅓㅓ어어ㅓㅓㅠㅓㅠㅓㅠㅓㅠ어ㅓ어어어ㅠㅓㅠㅓ어어어어어어ㅓㅠㅓㅠㅓㅠㅓㅠ어ㅓ어어어어ㅠㅓ어ㅠㅓ유ㅓ유ㅓ어어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어어어ㅓ퍼퍼ㅓ어어어어유ㅓㅠㅓ어어어어어어어엉어어울지않아 ㅠㅠㅠㅓ어ㅓ어ㅓㅇ어ㅓㅇㅇ어어어어어어어어어ㅓㅓㅓㅓ어엉ㅇㅇㅇ어어ㅓㅓㅓ어ㅓㅇ어ㅓㅓ어어ㅓ어유ㅠㅠㅓㅠㅠ유ㅓ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어ㅓㅇ어어ㅓ엉어어ㅓㅓㅓㅓㅓㅓㅓㅓ어어

  • 날 울린 게임은 이게 처음이다..

  • 그냥 스토리 중심으로 게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함. 스토리가 아주 맛도리임.

  • 게임 하고 울고, 유튜브 보고 또 울고, 갑자기 생각나서 또 울고, 게임리뷰 영상 보다가 또 울고, 다른 난이도 깨느라 이제 한번더 울 예정입니다.. "끝까지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 짜임새 좋은 스토리와 스타일리쉬한 횡이동 액션이 게임하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끔 만들어져 너무 재밌게 플래이 했습니다. 작중 마리와 아버지의 마음이 너무 애틋했습니다 ㅎㅎ

  • --=[가성비]=-- ☑ 제값 줘도 안 아까움 ☐ 10%~30% 세일도 살 만함 ☐ 최소 50% 세일까지 존버 ☐ 최소 75% 혹은 번들을 노리셈 --=[그래픽]=-- ☐ 개오짐 ☑ 상당함 ☐ 좋음 ☐ 나쁘지 않음 ☐ 그냥저냥 ☐ 별로임 ☐ 후짐 --=[사운드]=-- ☐ 귀르가즘 ☑ 상당함 ☐ 좋음 ☐ 나쁘지 않음 ☐ 그냥저냥 ☐ 별로임 ☐ 후짐 --=[한글화 여부]=-- ☑ 한국어 지원 게임 ☐ 한국어 지원 게임 (하지만 결점들이 보임) ☐ 유저 한국어 패치 존재 ☐ 유저 한국어 패치 존재 (하지만 결점들이 보임) ☐ 한국어 미지원이지만 없어도 플레이 가능함 ☐ 한국어 미지원이며 플레이에 차질이 있음 --=[사양]=-- ☐ 조선 컴 ☐ 사무용 컴 ☑ 그저 그런 컴 ☐ 나쁘지 않은 컴 ☐ 좋은 컴 ☐ 고사양 컴 ☐ 초고사양 컴 --=[게임플레이]=-- ☑ 핵꿀잼 ☐ 재미있음 ☐ 흥미로움 ☐ 할 만함 ☐ 괜찮음 ☐ 별로임 ☐ 개노잼 --=[난이도]=-- ☐ 애초 난이도 개념이 없음 ☑ 쉬움 ☐ 초반엔 쉽지만 갈수록 어려워짐 ☐ 어려움 ☐ 졸라 어려움 --=[총 플레이 시간]=-- ☐ 길음 (40시간 이상) ☐ 평범함 (15-40시간) ☑ 짧음 (5-15시간) ☐ 졸라 짧음 (0-5시간) ☐ 플레이어에 따라 다름 ☐ 무한정 플레이 가능 --=[스토리]=-- ☑ 감동적임 ☑ 재미있음 ☐ 평범함 ☐ 그닥임 ☐ 스토리 없는 게임임 --=[몰입감]=-- ☑ 게임과 내가 하나됨 ☑ 상당히 매력적임 ☐ 그럭저럭 괜찮음 ☐ 그냥 그저 그럼 ☐ 애초에 몰입감으로 하는 게임이 아님 --=[커뮤니티/모드 여부]=-- ☐ 방대함 ☐ 나름 규모 있음 ☐ 고만고만함 ☐ 존재는 함 ☐ 없음 ☑ 잘모름 --=[버그]=-- ☑ 체감상 아예 없었음 ☐ 쓸모있는 버그들이 있음 ☐ 한두 개 정도는 있었음 ☐ 이따금씩 체감됨 ☐ 그래도 참으면서 할 만함 ☐ 못 해 먹을 정도 --=[총평]=-- ★★★★★ (별5개) -> 긴 시간 플레이 하시는걸 좋아하는 분이면 모르겠으나.. 재미있는 게임은 하고 싶은데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은 분에게 일단 추천드립니다. 스토리 라인, 복선 등등은 말 할 것도 없이 완벽하며 유튜브 스트리머들 영상을 보면서 몇몇 장면을 약간의 스포일러를 당했음에도 스토리를 마무리하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음... 간단히 말하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임 -> 인게임도 부족할 것 없으며 사슬 엑션이라는 신박한 컨셉을 잘 이용한 것 같음. 난이도도 보통으로 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으며 어려운거 좋아하시는 분이면 난이도를 전설로 하고 꺠면 문제없을 것이라 생각함 -> 마지막으로 끝까지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야...

  • 진짜 살면서 한번쯤은 해볼만 하다고 생각함 스토리가 소설 한편 뚝딱임 중간중간 개그 요소도 재밌음 원래 게임 클리어 못하고 접었는데 이건 엔딩 볼때까지함 총평: 그냥 갓겜이다 (평가 처음 써봄)

  • 9.3시간으로 스토리 다보고 마지막으로 보스 몇번 잡으면서 즐기면 재밌긴 하지만 마지막 부분 다시 올라가는 부분에서 긴 시간이 필요하며 뇌절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돈이 아깝다곤 안느껴지며 오히려 이게 가격이 싸다고 느껴진다. 엔딩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할경우엔 직접 느껴볼라고 사는거 아니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 게임성 좋음 OST, BGM 미침 그래픽 좋음 떡밥 회수력 미침 게임 하고 울었다는 사람들이 왜 많은지 몰랐는데 엔딩보고 나니까 나도 그중 하나임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스토리 미쳤다

  • 마지막 30분을 위한 10시간 지렸다

  • 감동의 눈물 훌쩍...

  • 피지컬 게임을 가장한 갬성풀 눈물 흠뻑쇼 게임. 어린시절 우리 집에서 같은 회사에서 만든 '피망 뉴맞고' 하면서 화투 패 똥싸고 "에이 X발 또 쌌네 X같은 게임"이라고 욕했던 삼촌도 이 게임 추천해드리면 엔딩보시고 나서 우실 듯. 하지만 지금은.. "삼촌, 이거 산나비, 끝까지 깨줄 수 있어요?" "깨면 뭐가 달라지나?" "깨줘요! 게임 깰 줄 알잖아!! 실행해요!! 제발.. 꺨 줄 알잖아.. 깰 줄 알아야하는데.." "깰 줄 모른다. 대체 나한테서 뭘 기대하는 거냐? 난 이제 게임 접었다."

  • 시나리오를 누가 썼는지 모르겠지만. 시나리오 부분에 순위가 변경되었다. 이 작품으로 인해. 항상 1순위 였던 투 더 문, 2위 였던 레데리2가 1위 산나비, 2위 투 더문, 3위 레데리2로

  • 일단 걍 믿고 하세요

  • MARIGOLD 금마리

  • 우리는 존나 우는 부엉이이며 질질 싸는 범이다

  • 언젠간 해본다 하면서 온갖 플레이 영상들을 안 볼려고 참아왔는데 참길 잘한거 같다

  • 스토리겜은 지루해서 거의 다 스킵하는데 진짜 하나하나 스킵할거 하나도 없고 혼자 추리하면서 플레이 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뭐 보면서 울어본적 처음임...찐 감동 꼭 해보세요!

  • 내가 한 게임 중 가장 슬프고 감동이 있는 게임

  • 똥손도 어찌저찌 깰수 있는 난이도 적절히 화려한 액션 눈물 짜게 만드는 스토리 오랜만에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네요 눈과 코에서 뭐가 계속 흘러나오네 ㅜㅜ

  • 스토리 적으로는 더 말해봐야 입 아프니 이외의 것을 얘기하자면 개인적으로 타임어택 도전 과제가 상당한 역할을 해줌. 특히 초반부 로프 액션에다가 타임어택 구간을 빡시게 잡아뒀길래 당시에는 '왜 이 구간을 xx맞게 설계했을까' 싶어서 트라이를 좀 박았음. 해당 구간이 백로프 구간(클릭 유지 + A 유지 + Shift) 이였는데 A를 유지하지 않고 짧게 치고 쉬프트를 계속 박아대서 로프가 반대로 움직이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던 게 문제였음. 해당 로프 스킬은 게임 끝날 때 까지 계속 썼던 거 같음. 익숙해지고 나니 백로프/로프를 연달아해서 벽타기가 되니까 조작할 때 소소하게 재미있었음. [spoiler]답답했었던 차지어택 구간이 '송 소령'이였는데 무적 구간이랑 공격 구간 틈 사이에 차지 어택을 때려야 하는 구조라 많이 고전했던 거 같음. 트라이 하다가 플랫폼 하단에서도 차지어택이 된다는걸 깨닫고 나서부터는 난이도가 확 낮아졌음. 결국 이거도 언제 깨닫느냐의 차이였음. [/spoiler] 진짜 로프 액션 자체도 재미있었고, 특히 마지막 전체적으로 한번씩 나오는 파트에 차지어택이 사라지고 나니 액션 자체가 시원시원 했었음. 그 구간은 호다닥 지나간 거 같음. 혹시나 이런 게임 안해봤다 하면 쉬움으로 시작해도 되니까 꼭 해볼 것을 권함. 내가 왜 이걸 지금 했는가? 에 대한 후회스러움과 이거 할 때까지 스포일러 안 당한게 다행이였다고 생각이 교차하는 하루였음. 만일 해당 게임이 라이브러리에 없다면? [지 금 구 매]

  • 스토리와 게임성을 고루 갖춘 게임 쳅터마다 개성있는 보스가 등장하며 엔딩에 분기점을 두어 유저가 더욱 게임에 몰입하여 플레이 할 수 있게 도움을 줌

  • 우리는 울지 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 눈물한방울 나지 않았다.. 우린 울지않는 부엉이니까..

  • 진짜 개쳐울었습니다

  • 마지막에 맵 탐방이 좀 길었던 것을 제외하면 좋은 게임. 개인적으로 액션이 멋있기는 하지만 재미는 좀 없었음..

  • 5/5

  • 끝까지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야..

  • 와 진짜 스런 하지마세요 곶통이야 곶통;;

  • 게임 플레이가 재밌었는가? 잘 모르겟음 게임 스토리와 연출이 재밌었는가? 완벽 칼들고 협박하면서 다 산나비시키고 싶다 근데 남이 하는거 보는게 가장 우월전략임

  •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우린 존나게 우는 부엉이요, 눈물자국 남기는 범이다ㅜㅠㅜ

  • 미친게임...밤새서 클리어하기 정말 잘한 것 같다..훌쩍

  • 우린 울지 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 감독관 깨다 30만원짜리 키보드 부수고 펑펑 울었어요.

  • 스토리와 게임성 둘 다 뛰어남.

  • 조금밖에 안 했는데 질려요

  • 내가 게임을 하면서 울다니

  • 체인액션 플랫포머라길래 샀는데 알고보니 스토리겜 액션은 시원시원하고, 보스전 퀄리티도 좋으나 그 외 구간은 반복적인 감이 있고, 특히 맵 디자인은 많이 아쉬운 편. 전반적인 게임플레이는 기대한 만큼은 아니었다 그러나 개쩌는 도트그래픽과 그 이상의 스토리가 모든 단점을 압살해버림 기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인생게임 중 하나가 되버린 게임

  • 굿

  • 울었다

  • 만약 당신이 2D플렛포머류의 게임을 하고 싶지만 어떤 게임을 해야 할지 고민될때는 이 게암을 추천드립니다! 시원한 사슬액션과 상당한 퀄리티의 도트 배경!, 여러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든든한 스토리 분량과 그에 맞는 OST까지! 하지만 스토리에 비해 상당한 길이의 일반 플레이 타임, 초반부에서는 적들의 패턴과 디자인에 감탄을 하지만 후반으로 가면 디자인만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뭔가 익숙한 적들만 보이는 상황이 벌어질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에서 이미 스토리를 보고 이 게임을 플레이 하게되면 처음 이 게임을 플레이 할때 그 감동을 반 정도 없애고 가는겁니다. 한마디로 이 게임을 요약하자면 코팅을 너무 믾이 발라버린 약과입니다. 앙 약과 한입에 베어 먹음 띠~

  • 우리는 울지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 나는시발존나게우는부엉이요

  • 우애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마리야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맞아 산....나.. 끝..까지 가는건 중..요...하.ㅏ..ㅈ..... 치..지직 끝가지 가는게 중요해.

  • 요즘 생각보다 안 쳐울어서 음 T됐네 생각한 순간 이 게임을 해서 다시 F 100됐다 산나비의 ㅅ만 들어도 운다 이제

  • 우리는 질질짜는 부엉어엉엉엉ㅠㅠㅠ엉엉 어흐흐흑 흐흑 어엉엉엉엉ㅠㅠㅠㅠ

  • 어흐휴ㅠㅠ 울지않는 올빼미는 지랄ㅠㅠㅠ 졸라 질질짜는 올빼미고만ㅠㅠㅠㅠㅠ

  • 존나 우는 부엉이

  • 왠만하면 리뷰 안남기는데, 별 5개도 부족해서 남깁니다. 너무너무 잘 플레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쯤은 꼭 플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최고의 게임... 이렇게 울어본적이 없었습니다...

  • 이 게임 이후로 다른 도트게임들이 역체감이 너무 심함... 안해본 사람들이 너무 부러움 그 두근거림을 아직 느껴보지 못한 거니까...

  • 게임하다가 우는건 진짜로 오래만이네

  • 명작중 명작

  • 완.전.꿀.잼 마리가 철 들어가는게 나한테 투영돼서 슬펐음ㅁㅁ

  • 한 사람의 아버지가 백 사람의 선생보다 낫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졸지에 아빠 두번 담근 딸..

  • 재밌음

  • 하도 눈물 난다길래 어디 눈물 얼마나 나나 보자 했는데 질질 짜버렸습니다. 전투도 재밌고 스토리도 좋은 갓갓겜. 배경과 설정이 좋아서 이대로 마무리 짓기엔 아쉬워서 이 소재 그대로 다른 게임도 나왔으면 좋겠다.

  • 맞춤법제발고쳐줘 이 갓작에 유일한 오점이 맞춤법임 ㅠㅠㅠㅠ 진짜 너무 연출 멋있고 도트 그림도 너무 이쁘고 스토리도 진짜 탄탄하고 계단에서 연출이랑 마지막 모니터 부서진 연출 최고........ 스포 없이 꼭 게임 해보길

  •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안해보셨다면 꼭 한번 해보세요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아빠~~~~~~~~~~~~~~~~~~~~~~~~~~~~~~~~~~~~! 아빠는 불사신이란다

  • G.O.A.T

  • 초반: 그래서 산나비가 뭐지? 중반: 그래서 산나비가 뭐지? 후반: 아..

  • 그저 GOAT 이걸 이제한게 후회될 정도로 미친스토리였습니다. 우린 울지 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 아니 스포는 안당했는데 다들 울길래 참으려고 노력해도, 걍 눈물이 나옴 그냥 나옴 슬픈지 않은거라 생각해도 눈에서 알아서 나옴 주르륵 걍 하셈 앵간한 똥손이어도 게임이 재밌어서 중간난이도로 해도 엔딩 볼수있음 인생에서 가장 알찬 10시간일듯

  • 친구가 제발 산나비 해달라고 빌어서 할인하는김에 사봤어요. 솔직히 결말 예측하기 쉬워서 슬프지 않기는 개뿔 1시간째 휴지 붙잡고 눈물콧물 수도꼭지 튼 것 마냥 울어재껴서 두통까지 왔습니다. 지금 눈이 잘 안 떠져요. 나는 존내 우는 부엉이요...

  • 끝까지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는데 너무 재밌어서 앉은자리에서 논스톱으로 엔딩까지 달릴수밖에 없었다

  • 끝나지 않는 사슬 퍼즐 지루한 게임플레이 그래플을 이용한 이동, 전투, 퍼즐이 이 게임의 유일한 컨텐츠인데 솔직히 재미 없었음 그래플도 존나 짧고 추친력도 시원시원하게 받지 않는데 맵 디자인 자체도 후크액션에 집중할만하기 보단 퍼즐에 좀 더 포커스가 맞춰져있음 게임 설명에도 스타일리쉬한 사슬액션이라고 강조해 놓았는데 액션보다는 사슬처럼 끝나지 않는 퍼즐이 맞는 설명인듯 스타일리쉬한 사슬액션은 게임 플레이타임 중 마지막 1-2시간 정도만 즐길 수 있음 어설픈 스토리텔링 초반 5시간 정도 진짜 스토리 진행 없이 떡밥만 존나 뿌림 두 주인공도 서로 벽보고 지들 하고싶은 말만 하는 영양가 1도 없는 대화, 개그나 떠들어대다가 5시간이 지나서야 점점 분위기 잡고 스토리 풀어나가기 시작하는데 중간중간 재미도 감동도 없는 사슬퍼즐이 너무 많아서 제발 스토리 감상좀 하게 해줬으면 했음 특히 한번 지나왔던 구간을 다시 돌아가는 개같은 파트가 있는데 아주 중요한 파트에서 왜 흐름을 지들이 끊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었음 나쁘진 않은 스토리 스토리텔링이 개같았지만 8시간에 걸쳐 다 보고나니 그래도 해볼만 했다라는 평가는 할 수 있을 정도 한국식 공업적 최루법이 약간 함유되어 있긴 하지만 불쾌할 정도는 아님 스토리가 좋고 슬프다고 압긍까지 받은 게임이지만 솔직히 그정도까진... 마지막에 즙 한번 빼주면 평가가 좋아지는 효과 덕분인듯 총평 좋은 스토리를 감상하기에는 스토리도 스토리텔링도 빈약하고 플랫포머를 즐기기에는 맵디자인이 얄팍하다 6/10

  • 굿~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국산겜이라 한국적인 컨셉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 경례

  • 스토리는 떡밥 회수도 좋았고 흥미 진지하고 눈물도 짜여지고 도트 그래픽도 너무 좋았다. 헌데 와이어액션 맵 반복에 진짜 초반부터 욕하면서 게임한것도 처음인것 같고 마지막 구간은 왜 굳이 플탐을 늘려가며 스트레스를 주는지 이해가 안간다..

  • 오늘 산나비 팬미팅에 갔습니다. 사실 간건 아니고요 그냥 산나비 카페에 갔습니다. 사실 카페에 간건 아니고 커피마시면서 산나비 생각했습니다. 사실 커피도 안마시고있습니다. 그냥 산나비 상태입니다.

  • 우리는 존나우는 부엉이요 질질짜는 범이다ㅠㅠ

  • 살까 말까 고민할때 꼭 사야할 게임 진짜 여운이 많이 남네요

  • 미친 제작사 이런 스토리를 넣어두면 내가 좋아할줄 알았냐 덕분에 존나게 울었다 이 미친 제작사,,,,,,,,,,,,,,,,,,,,, 사랑한다

  • 스토리도 너무 감동적이어서 좋았고 반전 섞인 느낌도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플레이 스타일도 너무 취향에 들어 맞아서 10시간 연속으로 해서 앤딩까지 달렸네요 진짜 너무 재미있었고 이런 좋은 게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여운이 남는 스토리 예술적인 도트 그래픽 특정 힘든 구간이 있어서 난이도가 쉽다고는 못하겠네요. 구매 고민 중인 분들은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광과민성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 재밌다

  • 진짜 명작.

  • easy모드 기준 똥손똥컨으로 스토리 정독만 10시간 정도 스토리의 몰입도도 높았고 플랫포머에서의 와이어 액션도 재밌었다. 왜 다들 그렇게 추천했는지 알거같고 눈물 닦아야해서 이만 줄임

  • 정말 감동적인 스토리였습니다. 하는동안 정말 몰입감있게 플레이했고 도트 그래픽과 연출이 정말 인상적이였습니다. 그 연출덕분에 더욱 몰입감있게 플레이한것같습니다. 가격이상의 퀄리티인 게임이니 정말 추천드립니다.

  • 게임성이 좋은것도 도트그래픽이 좋은것도 하물며 ui디자인마저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는 것이 사실이나 그걸 다 묻어둘만큼 스토리가 아니시발 하

  • 진짜 죄송한데요.. 제가.. 원래 원채 눈물이 많은 사람인데.. 스토리랑 노래 좋은 게임 좋아하거든요... 근데 진짜 제가 후크액션 겜 못해서 할생각없는데 그냥 갑자기 별기대안하고 했는데 진짜 ... 스토리랑 노래도 최고고 스릴도 엄청있고요 너무너무 재밌게했어요 저처럼 그냥 넘기려는 분들있으면 꼭 사셔야된다고 생각해요 스토리 노래 좋아하시면 분명 후회 안하실거에요 후크액션 겜 안좋아하는 저도 이렇게 즐겼다는건 제작진 분들 dlc도 꼭 해주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대작 겜 만들어주셔서

  • 잘 찍힌 도트, 속도감 있는 액션과 게임 플레이, 몰입 있는 스토리와 게임성까지 갖춘 플랫포머 게임. 나로선 이 게임을 사지 않을 이유를 단 한 가지도 찾지 못하였다. [spoiler] 게임 극후반에 치달을 때까지 정체도 모르는 산나비에 대해 주인공이 가지는 맹목적인 증오와 복수심은 마치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맹목적인 혐오의 대상을 찾고 혐오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더 정확히는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작 중 주인공은 마치 처음부터 산나비가 무엇인지에 대해 아는 것처럼 묘사되지만 정작 플레이어에게는 그 어떠한 정보도 제공되지 않는다. 그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을 때는 이미 산나비가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노래임을 알게된 후다. 정말 감탄할 수 밖에 없는 장치다. [/spoiler] 올해만 하더라도 괜찮은 수준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숱하게 해왔지만 단연 산나비가 최고였다.

  • 솔직히 처음에는 많은 기대를 안하고 샀습니다. 할인하길래 샀는데, 하다 보니까 사이버펑크와 비슷한 세계관에 조선을 적절하게 녹여낸 것이 아주 매력적이게 느껴졌습니다. 도트도 수려하고 이쁘고, 놀랐던 것은 도트 그래픽인데도 캐릭터의 감정이라던가 디테일한 부분들이 잘 표현된 것 입니다. 제가 게임을 하면서 오열한 적은 산나비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한국에서도 이런 게임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완전 강추합니다!

  • 게임성, BGM, 연출, 캐릭터, 설정, 스토리가 전부 조화롭게 버무려진 명작. 직관적인 퍼즐과 속도감있는 전투는 몰입도를 끌어올려준다. 플레이 후 다른 게임이 재미없어질 수 있음. 내가 지금 그럼.... 10/10 인생게임

  • 잘 만든 인디게임의 끝은, 왜 항상 늘어지는가. 분명히 중반까지는 수작이였으며, 풀어놓았던 떡밥을 회수하기 시작한 시점부터는 명작의 반열에 올라있었다. 허나 열심히 쌓은 금자탑을, 지겹게 늘어지는 엔딩에서 스스로 무너트렸다. 완벽에 가까웠던 액션은, 그저 엔딩을 보기 위한 의무감 하나로 억지로 해야 하는 과제로 전락하였다. 카타나 제로가 플레이 타임이 짧다 하여,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이가 있었던가? 게이머들은 길고 긴 지겨운 플레이보다, 플레이 타임이 짧더라도 최대한의 재미를 요구해왔다. 하지만 이 게임은 플레이 타임을 잡기 위하여 가장 몰입되었어야 할 엔딩을 포기해버렸다. 특히 극후반부에 풀어놓았던 떡밥이 거의 회수된 시점에서는 스토리로 간신히 견인해 나가던 의지마저 꺾여버린다. 뛰어난 스토리를 인질로 잡고, 가장 여운이 남아야 할 마지막 1-2시간을 게임 최대의 스트레스 구간으로 만들어버린 판단력이 정말 정말 아쉽다. 그럼에도, 그저 그런 게임이란 평가를 받을만한 작품은 아닌듯 하다. 로프 액션의 정점이라 칭할만한 액션성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고심한 흔적이 보이는 맵 설계 및 몹 배치 분명 잘 만든 게임은 맞다. 22시간 소요 ( 2회차 및 전설 모드 3회차 완료 )

  • 당신은 산나비를 플레이해야 합니다 마고시의 비밀을 파헤치는는 경험은 정말 환상적이고 대부분의 문제는 패치로 해결 했으며 흥미로운 스토리와 ost가 있습니다 우리들은 마고시를 걷습니다

  • 살면서 처음 게임 리뷰를 쓸 정도로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컨트롤 게임인지라 그 부분에 많이 힘들긴 해도 그걸 극복해서 볼만큼 스토리가 정말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꼭 플레이해서 스토리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게임은 2년동안 얼리억세스를 했고, 꽤나 긴 시간 뒤에 정식 출시를 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운 작품이 나왔습니다. 도트게임이나, 스토리 게임, 플랫포머 게임 중 하나를 좋아한다면 난이도를 조절해서 해보시길 진짜 추천 드려요.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게 되면 재미가 줄 수 있기에 이정도만 남기겠습니다.

  • 간만에.. 정말 잘 즐긴 게임.. 인디게임 막 엄청나게 즐겨하는 성격은 아닌데.. 5:5 금수새끼들이랑 게임하다 스트레스성 시한부 선고받고 기분전환 삼아 시작해본 게임에서 눈물 콧물 다 흘리고 이런 깊은 여운에 빠질 줄은.. 게임 중간중간 여러 떡밥을 뿌리는듯 싶긴한데 도무지 맞지않는 퍼즐조각들..이라.. 뭐지.. 싶었는데……. 결국 워커준장 역시 금준장의 인격을 집어넣은 그저 인간 흉내내는 로봇일지도 모르지만 딸을 사랑하는 그마음 하나만큼은 인간 그이상이였던.. 짱구 로봇아빠, SOMA에 등장하는 로봇들 처럼 우리와 똑같이 생각하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로봇들이라면 그것들 또한 또 하나의 인격체고 사람이지 않을까. 마지막 워커준장과 마리의 재회씬에서 금준장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아래 워커준장의 모습이 거울처럼 비치는 연출은 정말 멋졌다고 생각함. 정가에서 돈 더 주고서라도 샀을 게임….

  • 네오위즈는 선구안이 있다는 게 정배. 당신이 지금 구매를 망설인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란다. 나 또한 당신과 같은 고민하던 유저였으니... ※ 꼭 언급이 필요한 스포일러 부분은 블라인드 처리하였고, 안 보더라도 이해할 수 있는 선으로 작성함. 사실 이 게임을 처음 접했던 건, 펀딩 시절이었다. 나는 어디까지나 개인적 취향으로 도트 그래픽에 대해 큰 호감이 없었던 플레이어였기에... 그다지 큰 관심 없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그렇지만 미리 얘기하지만 난 지금 대단히 후회 중이다. 그때 펀딩이라도 해서 이름을 올렸어야 했는데... 우선 이 게임을 접하기 전, '데이트 더 다이브'로 도트 게임에 대한 호감도가 많이 올라간 상태였다. 그렇기에 이번 네오위즈 전체 할인을 기념해 구매, 플레이를 하게 된 것이 플레이의 배경. 처음 시작하고서 마주한 그림은 마치 동화 속 혹은 무릉도원 같은 평화롭고, 따뜻한 그런 분위기였다. 어쩌면 진부하고 흔할 수도 있는 그런 시작이었기에, 그저 스페이스 바만 누르면 지켜보던 내게 그런 시간은 오래가지 못했다. 뭐야, 갑자기 왜 이래요. 갑작스럽게 일어난 [spoiler]폭발과 거기에 휩쓸린 딸[/spoiler](약-스포일러)에 대한 사건으로 인해, 그래... 분명 지금 돌이켜봐도 갑자기 달라진 텐션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리고 게임의 진행 속도는 차츰 빨라지고 있었다. 두근두근 문예부 이후로, 10시간 이상이라는 플레이 타임을, 쏜살같이 하루에 정주행 한 건 참으로 오랜만이었다. 내 주관으로 게임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기고, 가장 중요하게 보는 포인트는 '세계관과 복선 정리, 개연성 등을 종합한 스토리'의 영역이다. 나처럼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면, 이 리뷰는 더 이상 읽을 필요가 없다. 일단 켜고, 느껴보길 바란다. 물론 장담컨대 복선 회수는 그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모두 회수하며 엔딩에 이른다. 오히려, 당신이 잊고 지나버린 내용들까지 다시 마주할 수 있을 정도니 분명 체감될 것이다. 산나비는 스토리의 풍부함과 내겐 완벽한 개연성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이며, 동시에 도트라고 믿기 어려운 프레임의 비주얼을 겸비하고 있다. 게다가 분명 승부욕을 자극하는 요소들도 다수 있기에, 마냥 애들 게임이고 쉽다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 것 같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한 배려도 존재하다. 스토리를 편히 볼 수 있게 하는 쉬음(맞아도 체력 소모X, 그렇다고 해도 특정 보스 기믹 혹은 낙사와 같은 지형지물, 최고 기록 경신 등의 요소는 존재하기에 타 게임처럼 마냥 유치해지는 것도 아니라 권장한다.) 모드와 스킵 기능(최고기록 갱신의 경우는 업적용이 아니라면 한, 두 번 체험해 보고 어렵다 싶으면 다음으로 정중히 모셔가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물론 필자는 과욕으로 인해 한 시간 가량 달렸다.) 그렇지만, 분명 아쉬운 요소나 단점이 존재한다. 가장 크게 와닿은 건, [spoiler]주인공이 비행선에서 강하해 최하층부터 딸을 찾아 올라가는 과정을 그려낸[/spoiler]마지막 엔딩 신에서 다시금 지나온 모든 스테이지를 밟아가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강점 중 하나는 '피로도 관리'를 대단히 잘했다는 점으로 꼽는다. 여느 게임의 흔한 테크처럼, "전투 -> 이벤트(컷씬 등)" 의 형태를 지니고 있지만, 그 흐름이 보통 같지 않다는 게 분명 칭찬할 만하다. 이 게임의 특성상 이동형 전투를 지니고 있기에, 어느 정도 전투를 하다 보면 분명 피로감을 체감하는 순간이 올 수밖에 없다. 다만, 그 피로감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할 때 즈음에 바로 이벤트가 재생되는 타이밍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10시간이 넘는 플레이 타임을 부담 없이 해낼 수 있었다. (정말 시간 순삭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그렇지만, 마지막 부분에선 약 2, 30초 가량의 [spoiler]딸이 쓰는 짧은 편지와 같은 회상[/spoiler]컷씬이 나오고 곧바로 다시 전투로 돌입되는 것을 생각해 보면 분명 중반 즈음 왔을 때 이미 피로도가 체감되고 있었다. 엔딩과 목적지가 거의 다다랐을 즈음에 이제 엔딩을 보여줘! 하는 갈증을 더더욱 참아! 하고 채찍질하는 느낌이랄까. 물론, "지나온 스테이지를 다시 돌아보고 회상하라"라는 의도도 알겠고, 분명히 그 의도는 통했지만. 피로도 관리 측면에선 분명 아쉬운 선택이라고 느껴진다. 그 외엔 굳이, 굳이 하나를 덧붙이면 "중간 보스 [spoiler]감독관[/spoiler]이 살상 모드로 스킬을 사용할 때 화면이 너무 흰색으로 번쩍이는 눈뽕이 다소 있다는 점" 일 텐데, 이 부분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필자는 크게 불편하지 않았지만, 이와 같은 생각이 드는 느낌이랄까? 결국, 총평하자면... 산나비는 나의 스팀 평가에서 최우수 표를 주고 싶은 게임이 되었다. 게임의 끝부분에선 캐릭터도 울고, 나도 울었다. 올해의 막바지에서 이런 감사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다. 여기까지 읽어낸 당신이라면, 그 정도의 관심이라면 후회 없이 즐길 수 있는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부디 그러길 바란다. 우리는 울지 않는 부엉이, 발자국 없는 범이다.

  • 게임 처음 키자마자 너무 재밌어서 엔딩까지 달려버렸다. 음악, 게임성, 스토리 머 하나 빠지는게 없다. P구라에 뒤쳐지지 않는 정말 좋은 게임이다.

  • 결혼도 안했는데 딸이 생겼네요. 게임도 정말 재밌었지만 스토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즈음엔 친구랑 같이 울면서 했네요. 많은 사람들이 해주면 좋겠습니다.

  • 10시간만에 보통 난이도로 깨고 15시간 더해서 전설 난이도로 클리어 했네요.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스토리와 귀여운 도트.. 완벽한 제 취향의 게임이었습니다!

  • 살면서 스토리 스킵을 안해 본 게임은 이 게임이 처음이다. 게임하면서 눈물을 흘린 게임은 이 게임이 처음이다. 이런 기가막힌 게임이 우리나라 게임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금마리 열라 귀엽다. 산나비2 기다린다.

  • 진짜 유튜브에서 스토리를 보고와서 울지 않을줄 알았는데, 직접 체험하는건 또 다르네요. 보통 게임을 아껴서 하는 편이지만, 이게임은 이틀만에 끝냈습니다. '산나비'를 처음 들었을땐 별로 감흥이 없고 이상한노래라고 생각했던 저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정말 꼭 해봐야 하는 게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dlc 나온다 하는데 너무 기대되네요.

  • 진짜 개명작 입니다 게임 초보도 충분히 플레이 할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 구요 ㅠㅠ 진심 스토리 미쳤고 감동 그자체 ...꼭 하세요 진짜

  • 화려하고 부드러운 도트 그래픽과 신나는 BGM, 어려운 듯 하면서도 익숙해지면 무쌍을 찍는 맛이 있는 호쾌한 와이어 액션이 생각 이상으로 재밌었습니다. 과하게 어려워질 수도 있는 플레이를 꽤나 넉넉한 무적판정이나 조준 어시스트로 플레이에 전혀 스트레스가 없는 수준으로 조절한게 훌륭하게 느껴졌습니다 스토리에 대해서는... 주요 떡밥들에 대한 이야기 자체는 흥미로웠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한 흐름이었고, 슬프긴 했지만 다른 리뷰들이 말하는 것 처럼 눈물 펑펑 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스토리 쪽에 대해서 들은 것 만큼의 임펙트가 없었다는걸 제외하면 가격 대비 게임이 제공하는 아트, 플레이의 재미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정가 주고 샀어도 전혀 아쉬움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 게임플레이가 타게임과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게임 스토리가 짜임새가 약간 완전하지 못하다는 점은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시발 마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왜 나는 빨리 알지 못했을까ㅜㅠㅠㅠㅠ 내가 미안하다 정말 진짜 내가 할 수 있는게 이런 거 밖에 없다는게 진짜 아 나는 너무 못된 놈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난이구요 되게 게임 재밌네요, 네오위즈 흥하세요!

  • 싼 가격으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감동. 게임을 중간에 끊기 어려울 만큼 스토리 몰입도가 좋다. 심지어 와이어 액션의 속도감과 타격감까지 갖춰졌다. 도트 그래픽의 귀여움과 소소한 웃음 포인트까지, 과거로 돌아가 다시금 이 감동을 느껴보고 싶을 만큼 완벽했다.

  • 가족을 사랑했던 아버지의 이야기고, 좀 의도적으로 슬픈 감정을 느끼게 만든 게임인데 플롯이나 복선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스토리에 집중이 안되거나 부족한 완성도를 눈물로 덮으려 한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요즘 클리셰를 벗어나는것에 집착하거나 스토리에 메세지를 과하게 넣으려다가 되려 불쾌감을 주는 게임을 많이 봤는데 전 산나비처럼 깨끗하게 흘러가는 기승전결이 낫다고 봐요 게임 난이도는 적당합니다. 플랫포머는 익숙하지 않은데 보통 난이도로 크게 스트레스 받는 구간은 없었구요. 플레이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신경쓴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매 스테이지마다 보스전의 형식이나 연출방식이 다 달라요 다만 몰입이 중요한 게임이라 이런류 게임에서 공감이 잘 안되는 분에겐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dlc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전 플레이 하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 게임을 패드로 시작해서 패드로 끝을 본 후기로 패드말고 키마로 하셈.. 하다가 중간중간 루즈해서 졸기도하고 개빢치는 감독관 눈뽕과 우리 song 쏘령님때매 중꺽마가 여러번 터지기도하고 마지막 모든챕터 한번씩 다 도는거에 쥿나 짜증도 났지만 마지막엔 우는 부엉이요.. 질질짜는 범이였노라..

  • 리뷰를 웬만해서는 잘 안쓰는데, 국산 인디 스토리 게임 중 이 정도 퀄리티를 경험한적이 있나? 라고 느껴서 게임 엔딩 본 직후에 홀린듯이 리뷰 쓰고 있습니다.. 산나비는 스토리가 감동적이며, 굉장히 여운이 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연출적으로 뛰어난 게임입니다. 게임 중간 중간에 나오는 몇몇 연출들은 진짜 와 소리 내면서 봤어용.. 연출과 잘 만들어진 캐릭터가 어우러지니 몰입감이 장난 아닙니다. 스토리 사이 떡밥들과 여러 의문점 또한 플레이어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고 산나비라는 게임 속 세계관에 빠져들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를 제외 하고 게임 자체로써 평가하자면 살짝 애매한 느낌이긴 합니다. 스토리를 잠깐 보여주고 다시 게임으로 돌아가고가 반복되다보니 스토리를 보고 싶은데도 게임을 밀어야하는 개인적으로는 답답한 상황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게임 중간 중간 난이도가 확 뛰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 부분들이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어려웠던 것 같아요 난 빨리 게임 밀고 스토리를 보고 싶은데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n트 째, n0분 째 계속 하고 있는게 스트레스더라구요 (게임 중 난이도 변경도 없습니다..) 그나마 지루해질 떄 쯤 되면 새로운 기믹들과 적들이 나와서 반복적이고 뻔한 게임이라는 인식은 주지 않지만 아무래도 산나비의 평가 요소가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매력에 치중되어 있다보니 게임 자체의 재미는 비교적 밀려나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로 긍정적인 경험을 한 게임이 별로 없는데 개인적으로 완전 초만족합니다.. 가격대비 퀄리티나 볼륨이 너무 좋아서 여러분들도 영화보듯이 편하게 플레이 해보셔도 괜찮으니 시간나시면 한번씩 플레이 추천 드립니다!

  • 실제로 플레이 해보고 싶어서 BJ들 방송 안보고 참고 참았는데 직접 해보길 너무나도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게임 중 하나이다 손가락고자인 나로써는 쉬운모드로 진행해도 깨기 힘들어서 몇십번이나 리트를 하면서 힘들었지만 엔딩을 보는순간 힘든거 다 집어치우고 우느랴 바빴다ㅠㅠㅠㅠㅠㅠ 너무 울어서 내일 눈 퉁퉁 붓는거 확정이지만 슬프면서도 행복한 영화를 한편 본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나는 준장님과 송 소령님의 기록은 도저히 깨지 못할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피지컬 넘사벽이세요^^ [i] +) 송소령님 버서커 모드.... 너무 멋있어..................[/i]

  • 게임 조작감도 괜찮고 스토리는 말할것도 없고 난이도는 여러개라 차근차근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길치라면 길은좀 해매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재 인생갬 1등 앤딩봐도 가끔 생각나면 할거같은 느낌 학생이라 돈은 얼마 없지만 15000원 값 하고도 충분하다 친구가 있다면 친구들이랑 화공키고 더빙하면서 하면 반응도 여러가자라 재미잇고 유튜브정도까지 아니지만 친구들이랑 더빙하는 것도 충분히 몰입감 생기고 목소리도 여러개라 정말 재미었다 흘러나는 인생에서 흐름을 바꿔줄만한 겜

  • 카타나 제로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그냥 와이어 액션인게 맘에 들어서 구매해봤음. 처음 해보면 뭔 그지 같은 조작감인가 싶은데 하다보니 가장 유저 친화적인 조작감임. 어려운가? 싶으면 플랫포머 조금 해본 사람들이면 난이도 걱정없이 적당한 난이도로 즐길 수 있음. 훌륭한 연출과 도트 그래픽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함.

  • 갓갓갓갓겜.... 게임 플레이하면서 레전드로 오열함.... 눈이 짓물렀구요... 코가 막혔구요 아직도 눈물이 나고요... 재미있게 잘 플레이 했습니다. 스토리가 뻔한 것 같으면서도 그 속에 신선한 세부 설정들이 너무 좋았다. 쉬움 모드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고 엔딩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다.... 진짜 재밌었다......진짜루...재밌었다...

  • 이런 류의 게임을 잘 못해서 시간이 좀 걸렸지만 조작감도 훌륭하고 조준보정이 잘 되어있어서 스테이지가 나름 잘 넘어가 집니다 게임으로서는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이런 류의 게임에 익숙하지 않아도 할만한 난이도가 커다란 장점이었네요

  • 사실 게임자체는 진짜 막 취향까진 아니었음 그래도 기동성이 시원시원해서 좋았음 (내가 똥손이라...) 그렇다고 이 사슬 팔 요소가 싫단 건 아님 크게 잘 활용하지는 못했어도 챕터 진행될 때 마다 기술 하나씩 느는 것도 재미있었음 근데, 스토리와 연출이 너무 좋았음 떡밥 뿌리고 회수하는게 알면서도 걍 눈물만 줄줄 흘림 준오열까지 감 스토리 위주로 즐기고 싶어서 쉬움 모드로 했는데 크게 엄청 막히지는 않았음 근데 낙사가 살짝 열받긴 함 (그래서 중간중간 눈물 메말랐음) 사실 스토리도 살짝 흐음하는 부분이 아주 조금 있었으나 무시할 수 있는 정도였음 그리고 일단 마무리가 가장 좋았음 여운도 많이 남고 생각할 거리도 남겨주고 간만에 재밌는 게임 감사합니다. dlc 기대할게요 스토리 보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함 아 맞다 맞춤법 다른 건 크게 기억 안 나는데 [에요 -> 예요] 이거 고쳐주심 안되나요? 뭐였더라 이름 소개할 때 00예요 해야하는데 00에요 라고해서 당황하고 그 이후 보니 전부 에요더라고요 예요 써야할 부분 신경써서 고쳐주심 훨씬 좋을 거 같음 좀 신경쓰이더라고요

  • 시작은 가족애라는 클리셰를 따라가는 스토리처럼 보이지만, 적절한 복선 그리고 아름다운 픽셀 그래픽으로 이루어진 연출은 제가 플레이하는 시간내내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게임플레이는 탬포가 약간 빠른 편인데, 다음 스토리를 보고 싶어서 정신없이 달려나갔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단연코 올해 하는 게임 중 최고의 게임 중 하나 아닐까 싶습니다. 스토리가 늘어지기 전에 깔끔하게 끝내서 좋았지만, 동시에 이렇게 재밌는 경험이 빨리 끝난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아쉬운 게임이였습니다. 얼리엑세스 때부터 기다렸다가 한 보람이 있었네요. 난이도 설정도 있으니, 게임 플레이에 무서워하지 마시고 누구나 다 한 번 쯤 해보셨으면 합니다! '끝까지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야 과정이 중요한거지'

  • 이 게임은 잘만든 수작이다. 수작이면 수작이지 '잘만든'은 뭐냐고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이것 보다 더 알맞은 평가는 없는 것 같다. 분명히 이 게임은 잘 만들었다. 하지만 완벽하지는 않다. 그렇기에 사람들 마다의 취향 차이 때문에 평이 조금씩 나뉘고 있다. 그런 이 게임은 나의 취향에 딱 맞았고, 나에게 있어 '인생게임' 이라는 칭호를 줄 수 있는 게임이 되었다. 스토리 5/5 연출 5/5 그래픽 4.5/5 게임성(맵 디자인, 전투 디자인, 레벨 디자인 등) 4/5 이 게임의 다른 것들은 모르겠지만 도트 그래픽과 연출 이 둘은 정말이지 5인이 만든 인디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최고 라는 말이 아깝지 않았다.

  • 오랜만에 하는 인디겜성의 젖절한 난이도의 플랫포머 ㅋㅋㅋㅋㅋㅋ 브금과 엔딩 그리고 겜성이 한국식이라 ㅋㅋㅋㅋ 더 재밌었음 ㅋㅋㅋ 플레이는 점점 타이트해지니 많은 탈주자를 예측했건만 절반이 엔딩을 다 보았군... 게임강국 ㅎㄷㄷ?? ㅋㅋㅋㅋ 12시간 논스탑 ㅋㅋㅋ 엔딩을 보게 만드는 겜이므로 ㅋㅋㅋㅋ 주말에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ㅋㅋㅋㅋㅋ 한편 키 설정을 좀 바꾸는 게 여러모로 편한 듯 싶다 대쉬를 스페이스로 차지 대쉬를 마우스 휠클릭으로 로프 당기기를 마우스 우클릭으로 바꾼다면 저 세상 손맛과 함께 너도 스파이더 맨 ㅋㅋㅋㅋ

  • 지금 울어야 한다는 스토리요소를 배제하고 게임성만 보더라도 압도긍을 받을만한 게임 한글 네온사인이 보이는 사이버펑크풍의 수려한 도트 배경이 정말 예뻤으며 자연스러운 도트와 3d가 서로 거부감없이 어우러져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난도 면에서는 플랫포머 게임류를 처음하는 사람들도 사슬 액션에 적응하면 속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절하게 구성되어있다 베테랑 난도와 쉬움 난도의 차이가 적에게 맞춰진게 아닌 자신의 체력 회복 차이뿐이기 때문에 할로우나이트, 오리와 눈먼 숲, 삽질기사 등 메트로베니아 느낌의 게임을 어느정도 해봤다면 베테랑도 부담없이 다가온다 (엔딩을 봤다면 전설난이도도 재밌으니 추천) 하지만, 플레이 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었는데 먼저 세이브 자판기의 위치가 아리송할 때가 많았다는 것이다 구간의 난도가 순간적으로 높거나 길어서 세이브가 간절했던 구간에는 정작 세이브가 적고 쉽다고 느낀 구간에서는 오히려 세이브를 굳이? 많이 준다고 느껴졌다 (스포없음) 그리고 진 엔딩 루트의 떡밥을 다 회수하는 챕터에서는 상당히 늘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스토리면에서 '플레이어가 챕터를 진행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느끼도록 의도한 것' 임을 감안하더라도, 스토리가 왜 이랬는지를 빠르게 보고싶은 사람에게는 스킵버튼을 제공하고 다음에 챕터를 플레이하도록 하는 방식이 낫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조금의 아쉬운 점일뿐 게임 자체를 놓고보면 풀 프라이스로 구매해도 아쉽지 않을 갓겜이라 생각한다 산나비의 정체가 궁금하면 지금 당장 플레이

  • 하 진짜 울기 싫었는데 하 진짜 후반부 언제 끝나나 이제 지친다 싶었는데 하 진짜 이거 아 그냥 게임한테 당했네 그냥 젠장... 숭배할 수밖에 없어

  • 게임은 끝까지 가는게 중요하지 않다 말하지만 끝을 봐야만 하는 인생 게임. 도트 그래픽만으로 이런 속도감 있는 액션과 스토리의 몰입감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다소 난이도가 어려울 수 있으니 처음 플레이 시 제일 낮은 단계 플레이를 권장합니다.

  • 게임 난이도도 본인이 원하게 조절할수있고 쉬움을 선택하면 재밌게 스토리를 즐길수있어서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제가 했던 게임이 많지는 않지만 했던게임중 최고라고 할수있을것같습니다 정말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개발해주신 개발진분들한테 감사합니다.

  •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버지와 딸이 함께 떠난 모험, 복수가 아닌 딸과의 소중한 추억을 찾아 떠난 모험같네요 "끝까지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야. 진짜 중요한것은 어떻게 끝으로 가는가." 이 대사가 게임 산나비를 관통하는 말인거 같습니다. 결과를 중요시 할 것인지 과정을 중요시 할 것인지에 따라 엔딩이 달라 질 수 있으니까요 결과보다 그 결과로 향하는 과정속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더 많고 소중하다고 , 끝이 난다는건 다시 무언가가 새롭게 시작되는 것이라는걸 깨달을 수 있는 게임 이였습니다.

  • 난이도가 있는 편이지만 떡밥을 정말 잘 회수하고 엔딩을 보고 난뒤에서야 알수있는 디테일을 가지고 있는 감동적인 게임 안해봤다면 한번은 해보는 것을 추천

  • 얼핏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스토리에 설정 구멍 존나 많음. 그래서 어쩌라고 난 존나 우는 부엉이고 발자국 겁나 남기는 범이야 따흐흑 ㅠㅠ

  • 게임 하다 질질 짠건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유투브 스토리 요약이나 리뷰어들 영상 안보고 참고 있다 했는데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게임을 해보신다면 혼자서 천천히 집중하며 엔딩 한번 보시고 그 다음 사람들과 이야기 하면서 해보시는걸 추천 합니다. 소재는 어떻게 보면 뻔하다고 하겠지만 그 뻔한 소재를 가지고도 이정도 스토리 의 짜임새를 만든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인터넷에서 막 스토리나 게임 떠돌아 다닐때 혹시나 해서 안보고 있었는데 정말 최고로 현명한 선택이였다... 스토리 보고 울어본적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네요... 세일하면 그냥 사시고 원가여도 사는거 아깝지 않은 정말 훌룡한 게임.

  • 감동적인 스토리와 사슬팔을 이용한 빠른 이동과 전투방식이 특징인 게임. 게임이라는 매체를 통해 표현할 수 있는 스토리와 연출을 잘 보여주었음. 다만 매우 단조롭고 반복적인 맵이동, 재미없는 퍼즐, 한방컷나는 필드몹, 지루하고 쉬운 보스전 등의 요소로 인해 게임이 지루하고 재미없었음. 게임의 재미가 아닌 오직 스토리를 보기위해 엔딩을 봄. 게임의 스토리를 중시하고 반복적인 퍼즐형 맵 이동방식의 게임을 싫어하지 않는다. - [추천] 반복적으로 구성되는 맵을 싫어하고 전투의 재미를 중시한다. - [비추천]

  • 새삼 모든 일들을 해결하고도 열심히 공장을 부수고 있는 감독관이 대단해지네... 한국 인디게임의 희망이자 미래 그리고 빛 "산나비" 스포일러를 보고 게임하는 습관이 있었고 왠만한 스토리는 재미가 반감되는 부작용이 있었는데... 살면서 몇 안되는 스포를 보고도 감정이 북받혀 올라오는 게임이었음. 이걸 스포일러를 보지 않은채로 했다면 도대체 어떤 감정이 몰려왔을지 인생 2회차로 확인해보고 싶을 정도. 플랫포머 게임을 자주 해보지는 않아서 난이도가 어려울까 걱정했고, 확실히 베테랑 난이도로 3 스테이지 '보스전' 이전까지는 체크포인트도 넉넉하게 있는 것을 보고 생각보다는 쉽다 생각했었는데, 악명의 3스테이지 보스전에서 그 생각이 깨지고 짜증도 났었는데, 사실 그 무슨 고생을 할지라도 이 게임의 엔딩을 보고 나면 모든게 납득이 갈 정도로 스토리 하나가 말이 안되는 수준임 어지간히 스토리로 이름 날리는 게임들 다 끌고와도 비비는 수준이니 반드시 고생을 해서라도 클리어 해보기를 추천함.

  • 저는 게임보단 영화, 드라마 등으로 여가 시간을 주로 보냅니다. 게임도 스토리가 좋은 오픈 월드형 게임을 제일 좋아하고 피지컬이 그닥 좋지 않아 게임적인 재미보단 어떤 매체든 재밌는 이야기에 끌리는 유형입니다. 그래서 산나비가 출시되고 유투브에 리뷰 영상들이 즐비해지면서 신선한 소재와 무엇보다 하나같이 이야기의 서술에 칭찬이 많은 것을 보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제일 잘한 것이 아무리 궁금해도 다른 매체에서 미리 줄거리를 다루는 컷씬들을 안 본 점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내용 추리는 할 수 있었으나 의외의 부분도 있었고, 무엇보다 진실을 풀어내는 연출이 너무 몰입되며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라 후반부는 계속 육성으로 감탄하면서 진행했습니다. 언급했듯이 쉬운 난이도로 설정했음에도 피지컬이 좋지 않아 완결하는데 9시간 가량 걸렸지만 그렇다고 해서 게임으로서의 재미가 부족했는가? 전혀. 오히려 와이어의 속도감, 맵의 퍼즐 양식, 거기에 스토리를 더 보고 싶기에 계속 실패해도 끝까지 하게 하는 자극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했습니다. 그렇게 보고 싶던 결말 부분이 여러 플레이어들을 울렸다는 걸 알고 있어서 마음의 준비를 계속 하고, 거기에 어느 정도의 신파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영화든 TV든 소설이든 감동을 하더라도 "오 슬프다" 정도로 끝내는 경우가 많아 T 성향이 강한 편입니다. (이것에 대한 이상한 자존심? 승부욕? 같은 것도 있고요ㅋㅋ) 그럼에도, 엔딩을 보면서 저는 결국 컴퓨터 앞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명작은 결말을 알고서도 본다는 말이 있듯이 제아무리 예측을 하든 준비를 하든 잘 짜여진 연출 앞에서는 장사 없더라고요.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전 제 인생 처음으로 게임을 하면서 처음으로 울어봤습니다 ㅠㅠㅠㅠ 주로 게임을 하면 어 재밌네 하고 바로 리뷰도 없이 넘어가버리는 저는 산나비만큼은 너무 큰 여운을 남겨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글을 남김니다. 저는 이 게임 아마 평생 잊지도 못할 것이고 계속 한번씩 다시 꺼내보지 않을까 싶네요. 개발자 분들께서 보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 이후 만드시게 될 작품들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잘 찍힌 도트와 군데군데 숨은 복선을 엔딩으로 잘 이끌어나가는 스토리, 시원시원한 플랫포머 플레이,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세계관이 더해져 괜찮은 게임. 제작진들을 갈아넣은 듯한 연출이 인상적이다. 아쉬운 건 레벨 디자인. 몇몇 부분에선 심히 늘어지는 부분도 있다. 특히 마지막 전투는 좀 더 난이도가 있었으면 좋았을 듯. 합리적인 선에서... 아무튼 갓겜. 어라... 다 예상 되는 스토리인데도 어째서 눈물이...? ㅠㅠ

  • 너무 아름답습니다 진짜 게임은 두말할것도없이 재밌고요 스토리는 너무 아름다운나머지 내가 이 돈주고 봐도 되는걸까 더 드려야햐는게 아닐까 싶어집니다 떡밥뿌리는것부터 회수까지 완벽하고 인물들의 감정선이 너무 생생하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제가 5챕터부터는 질질짜면서 눈물을흘리고 오열하면서 플레이했습니다 정말아름답습니다 아름답다라는 말 말고는 할 수 없어요 제작진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이런 아름다운 작품을 세상에 탄생시켜주셔서.,,,,,

  • 스포 주의 . . . . . . . . 게임을 시작하고 9시간 동안 다른 일은 일절 하지도 않고 "끝까지" 갔네요. 끝까지 가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여러분. 이 게임은 말 그대로, 어떻게 끝으로 가는가가 왜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게임 시스템이랑 기믹도 참신했고 스토리도 완벽했습니다.

  • 이 게임은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와,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딸의 이야기입니다. SF 장르의 복수극으로 볼 수도 있지만, 사실은 그게 아닙니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와 마찬가지로 SF 장르에서 인간성을 강조하는 진부한 플롯을 가진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아버지와 딸의 서사가 진부할 수도 있는 이 플롯을 생동감 있고 제대로 몰입하여 여운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도트 그래픽이 아니라 사이버펑크 2077처럼 화려하고 사실적인 그래픽의 게임이었다면 과연 이 감동이 같았을지 의문입니다. 나스 키노코가 작성한 평가와 마찬가지로 '단순한 도트 그래픽'이라서 줄 수 있는 여운이나 감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산나비를 플레이하는 동안, 제 지난 세월 어머니의 부재와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인해 마음에 생긴 텅 빈 공백을 위로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신선하고도 감동하여 결말부에 다다라선 오열하는 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역작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The game is about a father who loves his daughter and a daughter who misses her father. It may be seen as a revenge drama in the science fiction genre, but that's not the case. Like Cyberpunk: Edgarunners and Christopher Nolan's Interstellar, it's a story with a cliché plot that emphasizes humanity in the science fiction genre. However, the plot, which may be a cliché of father and daughter narratives, is lively and properly immersed, helping to leave a lingering impression. If it was a game with colorful and realistic graphics like Cyberpunk 2077, not dot graphics, I wonder if this would have the same feel. Like the review by Nasu Kinoko, because it is a "simple dot graphic", so it seems to have a lingering effect or impression that can be given. Thank you to the production team of this game. While playing "Sanabi," I felt comforted by the absence of my mother and the conflict I had with my father over last ten over years. I had sobbing when I approached the ending part, because the ending was heartbreaking and touching. It's because I superimposed my past painful memories on the game's narrative. So I think I was able to sympathize more with the pain felt by the main characters in the work. Thank you for creating such a masterpiece. I look forward to your future work.

  • 원래 이런 거 후기 안 남기는데...인생 게임 생겨서 리뷰 남깁니다...진짜 최고의 게임입니다...오늘 밤 잠들면 내일 아침에 저의 눈덩이 위에는 불어터진 어묵이 있겠지요...하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 이거 진짜 살면서 해본 겜중에 제일 재밌었음 조작감도 좋고 스토리랑 떡밥들 아주 풍부함 엔딩 분량도 풍부하고 플레이타임 적당해서 가성비 아주 좋음 살면서 계속 떠올리면서 살듯 "아... 이 때는 산나비가 있었지..." 하면서 살듯

  •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여운이 길다. 한국적인 신파의 정석이지만 드라마나 영화와는 또 다른 맛. 장점 : 스토리와 연출, 잘 만들어진 도트감성 그래픽 (카메라워크? 가 잘 이루어졌고 중간중간 대화 배치와 플레이 진행이 의미가 다 있는 부분이라 세세하게 신경썼다는게 느껴진다. 스토리에 음악이 관통하는 것으로 의도를 했다면 또 그건 그것대로 신경을 썼다는게 아닐까.) 단점 : 대체로 플레이를 막힘없이 했는데 자동차로 환기구를 날아올라갈 때 좌우 움직임을 할 수 있는걸 몰라서 와이어만으로 클리어 하느라 좀 힘들었다. (유투브에서 동영상 보고 깨달음. 처음에 움직일 수 있단걸 알려주는 장치를 만들어줬으면..) 개인적으로 번쩍이는 부분은 그렇게 거슬리지는 않았음. 피지컬을 요하는 곳에서 안되서 죽어서 일정구간을 계속 반복해야 되는건 조금 짜증이긴 하다.

  • 탄탄하고 몰입감 있는 스토리, 깔끔한 복선 회수, 그리고 눈물이 줄줄 흐르는 엔딩까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슬 액션 부분은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박진감과 속도감으로 덮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혹시나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은 꼭 엔딩까지 플레이해보시길 바랍니다 올해의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 게임하면서 리뷰다는건 태어나서 처음인것같습니다. 완성도가 정말 높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위주의 게임들이 보통 게임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지만 산나비는 그 단점을 꽤 많이 극복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간중간 스테이지가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은 적도 있지만 그 정도가 크지 않았고 너무나 이쁘게 잘찍은 도트가 그러한 지루함을 없애주었습니다. 무엇보다 너무나 완벽한 스토리에는 정말 극찬을 보내고 싶습니다.. 완벽한 빌드업에 이은 엔딩까지 뭐하나 아쉬운게 없었습니다. 독서를 좋아하고 게임/영화를 좋아하는데 동일 장르의 스토리부문들과 비교해봐도 최상위권에 위치할만한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클리세와 오마주가 많았지만 딱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수준이었고, 이 모든 것들을 하나로 집대성해 뽑아낸 엔딩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투더문 이후로 게임하면서 펑펑울고 엔딩크레딧올라갈때 기립박수친 게임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투더문을 어릴 때 했던 게임이라 이런 류의 스토리에 내성이 없던 점을 감안하면 산나비라는 작품이 저에게 그만큼 훌륭한 작품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앞으로도 이런게임 많이 만들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구매한 가격의 3배를 지불해도 아깝지 않을 게임이었습니다.

  • 정말 재밌고 감동적인 스토리입니다. 처음엔 복수물인줄 알았지만 사실은 딸과 함께하는 마지막 여행이 였다는걸.... 우리는 울지 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정말 간지나는 대사! 우리 아빠는 천무하적! 귀여운 딸 계속 보면 볼수록 눈물이 흘렀고 펑펑 울었습니다. 외전 dlc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이런 훌륭한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이버펑크를 잘 묘사하는 도트그래픽, 좋은 연출, 빠른 호흡의 후크샷 액션, 갈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명작입니다. 갠적으로 할로우나이트 버금가는 명작이라 생각함. 할인 안 할 때 사더라도 절대 가격이 아깝지 않습니다. 꼭 플레이하세요!

  • 단순히 어떤 스트리머가 하는 것을 보고 조선시대+사이버펑크 라는 희소성 있는 소재에 호기심으로 해보았는데 이렇게 재밌게 한 게임은 처음 인 것 같음. 우선 스토리 전개가 사람을 미치게 만듦. 게임으로 이렇게까지 펑펑 운 건 처음이었음. 처음엔 이게 무슨 의민지 알 수 없는 소재들만 점차 쌓이더니 그 많고 많은 떡밥들을 단순간에 모두 회수 해버림. 전혀 상상 못했던 반전있고 소름돋는 스토리에 정말 한편의 영화를 본 것 같았음. 진엔딩은 진짜 볼때마다 눈물이 흐름... 액션도 시원시원함. 나같은 초짜 게임러도 적응하면 쉽고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음. 난이도가 있는 편인데 유사게임의 경험이 있다면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할 것 같음. 그러나 챕터마다 난이도 밸런스는 아쉬운 듯함. 내 컨트롤 이슈 일수도 있지만 애먹으며 플레이 한 챕터도 있었음. 도트도 경이롭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함. 여운이 너무 맴도는 게임 이었음. 한명한명 버릴수 없는 매력있는 캐릭터 디자인에 캐릭터 설정도 너무 다 찰떡이었음. 그런데 플레이 하면 할수록 약간의 지루함이 느껴졌음. 진행 방식이 계속 비슷하다 보니 지루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았음. 나같은 게임초짜는 약간의 영혼 털림을 맛볼수도 있음.. 아마 이게 유일한 단점이자 굉장히 큰 혹이 아닐까 생각이 됨. BGM에 사이버펑크 특유의 느낌이 진짜 내가 너무 좋아함.............. 게임의 완성은 BGM이라는 말이 있는데 산나비는 말뭐임. 그냥 들어보면 알게 됌. 효과음도 너무 잘 맞고 엔딩곡은 진짜 듣기만 해도 눈물이 흐름... 모두가 꼭 한 번 쯤은 해주었으면 하는 게임. 앞으로가 기대된다!

  • 게임적으로도 재미와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적당한 난이도로 "겜"적인 요소를 잘 챙겼고 스토리는 말할 것도 없으니 "스토리"적인 요소로도 잘 챙김 가격도 딱히 비싸진 않고 너무 재밌게 해가지고 돈아깝다는 생각이 안듬 DLC 2개 확정이라는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음

  • 이 게임을 알려준 GCL 에게 감사하며, 간만에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 개임 개발 단계부터 기대했던 게임이라 정식 출시 소식 듣고 굉장히 기대하면서 플레이 했는데, 충분히 만족하고도 남을 정도로 잘 만든 게임입니다. 정식 출시를 기다린 시간이 안 아까울 정도로.

  • 정가라도 살만함 컨트롤은 숙련되면 능숙하게 다룰수있을정도임, 컷신 절때 넘기지 말고 몰입하고 보면서 깨는거 추천함 스토리가 탄탄해서 하는 내내 감탄했다

  • ---{ 그래픽 }--- ☐ 고도로 발달한 그래픽은 현실과 구분할 수 없다 ☑ 아름다워요 ☐ 좋아요 ☐ 나쁘지 않아요 ☐ 별로에요 ☐ 오래 쳐다보지마세요 ☐ 눈갱 ---{ 게임플레이 }--- ☐ 맛도립니다 행님 ☐ 아 좋아요 행님 ☑ 걍 적당한 게임플레이 ☐ 흠 ☐ 차라리 롤을 하러가세요 ☐ 그냥 하지마요 ---{ 오디오 }--- ☐ 귀르가즘 ☑ 개맛도리 ☐ 맛도리 ☐ 아 낫배드 ☐ 별로 ☐ 난 이제 청각을 잃었어 ---{ 적정연령 }--- ☐ 아이들 ☑ 청소년들 ☑ 어른들 ☐ 할머니 ---{ PC 사양 }--- ☐ 일단 프린터기부터 작동하는지 확인하세요 ☐ 감자 ☑ 평균 ☐ 빨라야함 ☐ 재벌집 아들 ☐ NASA한테 컴퓨터 빌리셨나요? ---{ 게임 용량 }--- ☐ 플로피 디스크 ☐ 옛날 게임용량 ☑ 적당함 ☐ 커요 ☐ 당신의 1TB 하드의 10%를 차지함 ☐ 당신의 하드가 통째로 필요할것 같음 ☐ 모든 데이터를 담으려면 블랙홀을 들고와야함 ---{ 난이도 }--- ☐ 'W'만 누르면 끝남ㅇㅇ ☐ 응애 ☐ 배우긴 쉬운데 / 마스터하긴 어렵다 ☑ 뇌지컬 필요 ☐ 어려움 ☐ 다크소울 ---{ 노력 }--- ☐ 노력할 필요가 없음 ☐ 랭킹이나 리더보드 오르고 싶으면 필요함 ☐ 진행하기에는 굳이 필수는 아님 ☑ 적당한 노력 필요 ☐ 너무 많은 노력 필요 ☐ 이정도 노력이면 환생해서까지 해야함ㅇㅇ ---{ 스토리 }--- ☐ 없음 ☐ 그냥 몇줄 딸깍 ☐ 평균적임 ☐ 좋아요 ☐ 사랑스러워요 ☑ 당신의인생은이게임을하기전과후로나뉜다 ---{ 플레이타임 }---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잔 쪽 빨면 끝나있음 ☐ 짧 ☑ 평균 ☐ 길어요 ☐ 끝이 없고 무한합니다 예예 ---{ 가격 }--- ☐ 무료! ☑ 가격값 한다 ☐ 세일할때 살만함 ☐ 돈이 넘치시나요? ☐ 추천 안함 ☐ 재벌집 막내아들 ---{ 버그 }--- ☐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 마이너한 버그 ☐ 좀 빡칠만함 ☐ 롤보다 버그 많은 것 같음 ☐ 이 게임 자체가 버그임 ---{ ? / 10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깔끔한 그래픽과 영화같은 서사가 매우 매력적이다. 그보다 이 게임의 진가는 잘 짜여진 게임 디자인과 스피디한 플랫포머 게임 플레이였다. 하지만 후반부 게임 설계가 조금 아쉽다.

  • 인디게임 중에서도 이렇게 탄탄한 스토리와 복선회수까지 깔끔한 게임은 처음인것 같다 게다가 국산게임이라는 것이 놀라울정도... 감동적인 스토리 좋아하면 무조건 추천 다만 플랫폼 게임으로서는 진행방식이 너무 단조로워서 좀 아쉬웠다

  • 진짜 게임하다가 눈물 나온 게임은 이 게임이 처음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갓겜이다

  • 스토리나 도트 그래픽 같은 건 정말 좋았는데 게임 자체는 그냥 재미가 없음... 반복적이고 지루함. 하다보면 너무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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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을 걸고 죽기전에 꼭 한번 해보아야 하는 게임입니다. 꼭 한번 더 다른 작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국산 게임 산나비 스팀덱 플레이 리뷰입니다. 장점은 도트 찍은 사람 갈려나간게 보이는 프레임 부드럽고 한국적인 멋을 잘 표현한 아트 디자인이다. 그리고 사슬팔을 이용한 로프 액션, 이게 정말 조그만한 도트로 표현한게 맞는지 의심되는 멋진 연출 등이 있다. 내가 느낀 단점은 아이러니하게도 위에서 언급한 사슬팔 로프 액션인데, 이게 뭔가 시원시원한 느낌보다는 사슬팔이 좀 짧다고 느껴지고 어디선가 자꾸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초반에야 장애물도 적고 적들도 거의 없어서 빠르게 진행 가능하지만 후반부에는 적을 잡아서 레이저에 던져야 하는것도 있고 움직이는 장애물에 매달려 레일을 따라가야하는 진행이 다소 느려지는 부분이 있다. 체크포인트 구간도 정말 이상하리만치 멀찍이 떨어져있는 구간이 있는데 가다가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다시 가야하는게 짜증유발요소다. 맵이 위아래로 긴 구간같은 경우는 어디가 낙사 지점이고 아래쪽 맵으로 이동가능한 곳인지 떨어져 보기 전까진 모르는 경우가 있어 한번쯤 목숨을 날려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사실 압도적 긍정적 평가에다가 국산 게임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렇게 큰 재미를 느끼진 못했다. 좀더 솔직하게 얘기하면 나중에는 로프 액션하는 부분은 다 넘기고 그냥 스토리 컷씬만 보고싶다는 느낌까지 들었다. 그래도 국내에서 이런 퀄리티의 게임이 나와줬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다른 국산 게임들도 기대가 되게 만들긴 충분했다.

  • 우리는 존나 우는 부엉이요 질질짜는 범이로다. 게임성도 떨어지지 않으면서 스토리가 존맛

  • 도트 그래픽 류 게임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재밌게 즐긴 게임. 저처럼 컨트롤이 익숙치 않은 유저들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고, 그저 스토리의 일부라고 생각했던 장면들이 결말을 구성하는 떡밥의 일부였다는 사실이 흥미롭고 즐거웠어요. 컨트롤로 깨야하는 스테이지를 또 고생하며 깨고 싶진 않지만, 뇌를 리셋해서 다시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명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많이 해보지 않았지만, 시간이 흘러도 이 게임은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을 게임일거라 장담할 수 있을거 같아요.

  • 게임 엔딩이 슬퍼봣자 얼마나 슬프겟어 햇는데 그냥 엉엉. 오열을 해버렷고요 진짜 쉬움으로 해서 이정도엿는데 보통으로 했으면 일주일 걸렷을것같음 내 컨트롤 이슈로...... 스토리 탄탄하고 기승전결 완벽하고 픽셀도 미쳣고 그냥 맵이 예뻐서 구경하다가 낙사 여러번 햇읍니다 (ㅋㅋ) 진짜 재밋다... 다음에 한번 더 해볼듯 그땐 쉬움 말고 보통으로 해봐야쥐... WHSSK추천.

  • 이 게임을 해보면서 엉덩이가 울었음니다 ㅠㅠ 그양 해보세요 ㅠㅠㅠㅠㅠ 너무 잘 많든 게임인니다 ㅠㅠㅠㅠ 헿헿 ㅠㅠㅠ

  • 이 게임이 일제 강점기시대에 있었다면 이완용도 독립운동 했을 게임 내 인생 처음으로 게임하면서 질질짰다 이거 추천해준 친구한테 감사를 표한다 진짜 이게임은 대한민국 게임역사에 길이남을, 아니 길이 남아야 하는 개 띵작이다 잠시라도 당신의 여정에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 준장님,안녕히 가십시오

  • 이 게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 것도 모른 채로 시작하는 것. 끝까지 가는게 중요한 게 아니야!

  • 같은 떡밥을 계속 뿌려 중반쯤에는 좀 답답했다. 후반부 전투도 쓸데없이 길었고 스토리를 게임안에 녹이지 않고 후반부 전투 맵 넘어가면서 중간중간 화면암전되고 스토리 푸는건 진짜 별로였다. 하지만 시원시원한 로프액션이 초반에 너무 호감이고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자체는 매우 좋다고 생각함. 가격이 저렴한 점을 생각하면 굉장히 훌륭한 겜이라고 생각함.

  • 게임은 단조롭고 루즈했다. 쓸데 없이 길었고, 쓸데 없이 분량을 늘렸다. 너무 반복적이었고, 조작감은 좋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치트키를 쓸 줄이야. 그 치트키 한방을 먹이기 위한 캐릭터들의 빌드업은 정말 잘 되어 있었다. 그래서 추천을 할 수 밖에 없다. 게임 내내 욕이 나왔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좋은 이야기였다. 라고 끝낼 수 있었으니까. 전설까지 깼는데 치트키 한방 나올 때마다 슬프구나.

  • 씨이발 공장에서 3시간은 갇혀있었던 것 같네 여기 난이도가 좀 개빡셈 ㄹㅇ 근데 마지막 파트에서 지금까지 갔던 곳 다시 순서대로 갈 때 카타르시스가 느껴졌음 한계까지 빠르게 움직이면서 드론 타고 로봇 타고 차지어택으로 포탑 박살내고... 스토리는 말 할 것도 없이 만족스럽고 게임플레이도 공장 아니면 아주 재미있었으니 이거는 충분히 갓겜이다 정가로도 좋은데 20퍼센트 할인 중이라면 더 생각할 것도 없으니 고민하고 있다면 당 장 사

  •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 적절한 레벨 디자인 그리고 손맛 좋은 타격감 그리고 화룡점정의 스토리까지 정말 잘 즐겼습니다. 우리는 울지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 정말 완성도 높은 게임 펑펑 울었음... 스토리 소름돋게 잘 만들었고 도트도 예술임 국산겜 중 최고

  • 사슬팔 모서리쪽에 걸었을때 버그말곤 ㄱㅊ은 게임 후기보고 뭔 사내들이 이런걸보고 우냐 싶었는데 나도움

  • 기억은 지울 수 있지만 사랑은 지워지지 않는다 매력적인 배경, 스피디한 액션, 완벽한 복선회수와 감동적인 결말. 그리고 마리가 귀엽다.

  • 이것이 조선식 사이버펑크다! 극한의 도트그래픽, 개성 있는 세계관과 캐릭터들. 한국인이라면 더욱 몰입해서 즐길 수 있는 요소까지. 얼리억세스 시절 빡종을 하게 만들었던 구간들도 대부분 개선되었고, 잘 짜여진 연출은 엔딩까지 플레이어를 질주하게 만듭니다. 사이버펑크 장르에서 우릴대로 우린 소재의 스토리라는 점과 카타나 제로와의 유사성은 단점이 될 수 있겠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동안엔 세계관에 완전히 빠져들어 즐길 수 있는 흡입력이 이 게임의 최대 장점인 것 같습니다.

  • P의 거짓 개발자 답게 보스전은 겁나 어려운데 진짜 정가 주고 사도되는 진짜 정말 정말 진짜 정말로 꼭 해봐야 하는 게임.

  • 스피디하고 빠른 플래이가 주력이어야될거같은데 쓸데없이 접근 금지구역이나 레이저 같은거 만들어서 장점 다죽이고 차라리 적을 많이 만들어서 전투씬을 늘리지 왜 이렇게 만든건지 모르겠네 스트레스만 ㅈㄴ게 받는데 이게 맞는거냐 게임이 ㅆ발 적한테 맞아서 죽는거보다 레이저 처맞고 뒤지는게 더많네 진짜 ㅈ같다

  • 솔직히 스토리상으로 보기엔 내 기준으론 눈물날 정도는 아니다 생각함 "그래 뭐 감동적이네" 정도 생각해왔는데 하지만 난 울었다 ..게임을 8시간이나 플래이 해오면서 온갖 어깨 허리 목 별의 별 통증을 느끼면서 끝까지 깬 보람+스토리 때문에 울었음

  • 진짜 보스전 패턴이 똥개 훈련 시키는거 같은거만 빼면 완벽한게임

  • 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슈퍼갓겜

  • 적극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 장점 1. 감동적인 스토리 : 진부한듯 하지만 잘 버무려 아주 좋은 스토리였습니다. 특히 딸에게 부성애를 느낄 만큼 텔링 방식이 좋았습니다. 2. 로프 액션 : 강철 팔을 이용한 현란한 이동과 전투가 대체로 아주 재밌었습니다. - 단점 1. 특정 보스전 : 특정 보스전이 지나치게 수동적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거나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아닌 특정 이벤트 발생까지 시간을 끄는 방식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만 받고 별로였습니다. 2. 스테이지 : 스포가 될 수 있어 시점을 말하지는 않겠지만 스토리 텔링이 무척 중요한 챕터 사이사이 불필요한 수준과 양의 장애물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해서인지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몰입을 조금 앗아갈 수준이라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단점도 여럿 느꼈지만 감안할 만큼 즐거웠습니다. 제작사의 다음 작품이 나온다면 바로 사서 플레이해 볼 것 같습니다.

  •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이유가 있다. 그 어떤 수식어로도 표현할 수 없다. 이 게임은 10/10으로도 부족하다. 나는 분명 게임을 했는데, 한 권의 소설을 읽은 기분이다. 캐릭터들이 입체적이며 아직도 살아 숨 쉬는 것 같다. 내러티브가 미쳤다. 기욤 뮈소의 소설을 읽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이렇게 짜임세 있는 스토리를 녹여낸지 모르겠다. 아마 DLC는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아주 제대로 만들지 않으면 작품성을 저해할만큼 그만큼 완벽에 가깝다..

  • 내가 도트겜 하면서 이런 스릴 넘치고 좋은 게임은 오랜만에 한거 같았다, 비록 노말 5시간만에 클리어 했지만 감동 넘치는 스토리 앞으로도 보기 쉽지 않을꺼 같다,

  • 게임이 하드하거나 그러진않지만 정말 울고웃으면서 게임했어요. 이런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진짜 너무 재미있게 했습니다.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원테이크로 끝까지 달려버렸습니다.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이런 작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부터 연출, 스토리. 아트, 음악까지 무엇하나 빠지지 않고 퍼펙트하다 느낀것 같습니다. 저는 스토리를 특히 중요하게 보는데 너무 좋아서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이런 작품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게임을 클리어한지 1년이 지났지만 머리속을 초기화하고 다시 하고싶을 정도로 명작 하지만. 스토리가 좋은 명작은 언제나 『언더테일』이 될수있다는걸 명심해라 그래도 이건 국산겜이라 그런게 덜한거같음 그래서 금마리 후속작언제나옴???????????????????????

  • 야근아 뭔 게임을 하길래 즙을 짜고있냨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웃기내 어유유ㅓㅇ류ㅓㄹㅇ 엉퓨ㅠㅠㅠㅠㅠㅠ 아허윽킁커ㅠㅓㅠㅠ 어ㅠㅓ허허어어어규퓨ㅠㅠ

  • 기억 잃고 다시하고 싶은 겜 . 시봉방거 과로사 반응모음집 보고와서 안슬펏음;

  • 인디게임 도트게임 절대 안하는데 남자친구가 해보라고 사정사정해서 해봄 이런게임 접해보지않은 사람으로써 보통난이도 했는데 어렵긴 했음... 진짜 이런게임 익숙하지 않아서 자꾸 죽으니까 중간중간 포기하고싶고 짜증나는 순간들도 많았는데 끝까지 하길 잘했다.. 증말루ㅠㅠㅠㅠ 특히 감독관 슈볼롬ㅡㅡ 5챕터에서도 감독관은 어려웠지만 엔딩보는순간 이건 진짜 갓갓갓 초초초 대박 명작 극T도 극F로 만들어버리는 ㄹㅇ신기한 게임 그냥 육아게임이였어도 했을법한 정도로 딸래미가 너무너무 귀여움 사실 남자친구가 말투나 행동들이 남자친구 - 주인공 나 - 딸 일정도로 캐릭터가 매우 흡사해서 생각 많이하면서 게임했다고 하는데 나도 그렇게 느낄정도 ㅋㅋ 방방뛰고 조잘조잘 말하는 딸래미 꼭 나보는것 같았고 대사나 행동이나 과묵하면서도 츤데레면있는 남자친구 꼭 준장님 보는듯 했음ㅋㅋㅋㅋ 극F로써 눈물 광광 한바가지 쏟았는데 여운이 너무 심하게 남았네.. 스팀에서 산 게임중에 젤 돈이 안아까울정도...ㅠㅠㅠ 아직도 안산사람이 있나요? 왜 안사는거죠? 왜? 왜? 왜?

  •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LC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질 짜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트로 구현한 세세한 움직임이 인상깊었습니다. 스토리도 맛있었고 적당히 예상가는 범위내에서 반전요소가 있어 오히려 지루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말 많은 마지막챕터 플레이 할 때는 저는 딱히 길다고 못 느꼈을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 철저히 한국 게임임을 알리는 한국풍 맵 배경이 너무 맘에 드는 게임. 이 게임은 긴 말이 필요 없다. 스팀 평가 더 읽을 시간에 플레이 해보길

  • 재밌네요. 도트겜 첨인데 난이도도 조절 가능하고 컨트롤도 쉽고 재밌네요 스토리도 몰입도가 미쳤습니다. 강추에요~

  • 이 게임 안한사람은 평생 후회할 정도로 게임성도 좋고 스토리도 돟음 도트겜이라고 무시할게 아님

  • 미친게임 게임 자체의 재미도 미쳤고 스토리의 끝맺음도 깔끔함

  • 대문자 T인 내게도 공감할수있는 정도의 뉴런은 남아있단걸 알려준게임

  • 이 게임을 쓰레기라고 하는 사람은 쓰레ㄱ.. 아니 그럴수 있지만.. 이 게임의 스토리가 쓰레기라고 한다면 그 사람이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스토리에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다. 게임이 어렵다 불편한 점이 있다. 이런 평가는 괜찮지만, 재미부분에서 스토리 부분에서 쓰레기라고 비난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욕할것이다. (물론 진짜 안좋은 점 때문에나 자신에게 1도 안맞는 게임이였다면, 이해할수 있다)

  • 난이도도 적당했고 스토리도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 [spoiler]"끝까지 가는게 중요한 게 아니야!" [/spoiler] [spoiler]"우리는 울지 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spoiler] [spoiler]"끝까지 가는것은.. 중요한게 아니란다. 정말로 중요한 건... 어떻게 끝으로 가는가." [/spoiler] 마치 한권의 소설, 한 편의 영화를 본 것만 같다. 오랜만에 여운이 남는 게임을 한 느낌 이전에는 시간도 없고, 게임을 한다고 하면 일처럼, 재미가 없어도 노가다만 반복하거나 경쟁을 위주로 했다. 온라인 게임만... 싱글 스토리 게임은 정말 오랜만이다. 이 게임은 마치 내가 게임 안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와 몰입을 보여준다. 깔끔한 로프 액션과 타격감, 챕터 기믹은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화려하고 이쁜 도트 그래픽 또한 보는 맛을 살려준다. 안 해본 사람이 있다면 꼭 꼭 해보길 바란다. 이건 꼭 직접 해봐야 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을 라이브러리에 방치해둔 과거의 나는 멍청이다.

  • 눈뽕이 많은 구간과 스트레스 받는 구간이 일부 존재하나, 이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는 정말 훌륭합니다.

  • 난이도도 적절하고 스토리도 엄청 감동적입니다!!!

  • 간단한 키보드와 마우스 조작으로 펼칠 수 있는 스티알리쉬한 플레이 섬세한 도트 그래픽과 감동적인 스토리 할인한다면 구매해서 플레이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진짜 너무 슬퍼요 그런데 게임도 좋앗어요 ..ㅜㅜㅜ 진짜 너무 좋았어요

  • 사슬 팔 달고 건물 날아다니는 상상 안 해본 남자는 꽃 때라.

  • 좀 빡치는 구간 있지만 인내심 가지면 할만함 슬픈걸로 유명한건 알고 내용은 1도 모른채로 했는데 그냥 한국식 공업적최루법 그 자체 (안 움) 그래도 스토리 빌드업이 탄탄해서 좋았움 굿

  • 게임성도 좋지만 스토리 음악 머하나 빠질게 없는 게임

  • 이거 스토리 누가 짯냐 게임하다가 스토리작가가 누구인지 궁금해지는 게임은 처음이다... 와... 진짜 모든 부분이 개쩔었다.... 게임하면서 이런 느낌 다시 느껴볼 수 있을라나

  • 한쪽 팔에 달린 와이어를 통해 벽에 걸어 이동하거나 적을 공격하는 플랫포머 액션 게임. 액션성도 꽤 준수하고, 초반엔 좀 막막했지만 여러 떡밥과 함께 풀어지는 스토리는 꽤 좋습니다. 제일 좋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BGM과 게임패드 사용시의 진동 피드백. 게임패드 플레이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큰 단점은 배경 그래픽. 바깥 풍경을 보여주는 그래픽은 정말 많은 디테일이 심어져 있는 것에 비해, 주인공 캐릭터가 와이어를 걸어 이동하눈 주 대상인 '벽' 에 대해서는 와이어를 벽에 걸 수 있는지와 아닌지, 접촉하면 피해를 받는지 에 대한 표현과 해당 챕터의 대한 이미지 표현만이 있을 뿐 그 너머로는 아무것도 없는 단색의 벽은 디테일한 바깥의 배경에 비해 괴리감이 정말 심하다. 게임 내내 좀 '비어있다' 라는 느낌이 떠나질 않았던게 정말 아쉬움..

  • 진짜 잘만들었고 명작이다 라는 말로 표현할수없습니다 미친 반전 미친감동으로 저에게 게임하면서 빡쳐서 우는 눈물말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만든 첫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유일한 단점은 후속작이 없어 제발 내줘 10만원이라도 살게

  • 엔딩을 본 후 이 게임의 스토리를 시간 순으로 돌이켜 보면 내용은 굉장히 익숙한, 흔한 소재다 하지만, 같은 재료로 요리를 해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맛이 천차만별이듯, 정말 일류 요리사가 요리한 것처럼 맛깔나게, 먹고나서 긴 여운이 남는 게임으로 만들었다 준장님과 마리의 모험을 끝내고 다음에 나올 DLC를 간절히 기다려본다

  • 마리의 밝고 귀여움에 흐뭇하게 게임하다 스토리에 푹빠져서 플레이함 도트+사이버펑크감성이 좋았음 게임진행이 지루하고 쉽다고 느낄수 있는데 산나비에 대해 서서히 드라나면서 궁금증에 멈출수가 없었음 엔딩곡인 '끝났다는것은 다시 시작된다는것을'과 함께 나오는 엔딩크레딧은 최고의 장면 겜끝나서도 자주 듣는 명곡 난이도도 낮은편이라 편하게 게임함 ★★★✰✰

  • 스포 하나도 없이 게임해서 재밌었음. 근데 게임 몇시간동안 하는지도 안찾아봐서 10시간동안 한번에 해버렸는데 시간이 좀 아까웠음 근데 재밌음

  • 감독관 무서워서 질질짜고 엔딩에서도 질질짬

  • 진심 게임하면서 처음 울어본듯.. 도트게임도 원래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평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안하고 있었는데 요즘 마땅히 할 겜이 없어서 한번 해볼까 하고 켰다가 진심 갓겜을 만나버림.. 한국 게임이 이정도의 스토리와 볼륨을 뽑아낼 수 있다는 것에 크게 놀랐고 네오위즈 다시봤다 진짜.. 앞으로 신작들 나오면 한번씩 구매해볼듯함. 사람들이 왜 조선 사이버펑크라고 하나해서 봤더니 현대 세계관에 작중에 등장하는 명칭들을 조선시대에 나오는 것으로 했다는게 꽤 퓨전이 잘됐다고 생각함. 어색하거나 이상한게 없었고 오히려 더 세련되고 멋들어졌던거 같음 아무튼 왠지 후유증이 남는 게임임.. 금마리 캐릭터도 너무 잘뽑았고 오래도록 생각날듯 그나저나 감독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할때 개무서워서 긴장하면서 했네.. 도트게임에서 이정도의 긴장감을 느껴볼 줄이야..

  • 스토리, 연출, 몰입감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작품성에 순식간에 엔딩까지 봤다. 게임하면서 운 건 처음인듯. 아직 해보지 않았다면 주말이나 날 잡아서 딱 7시간만 투자하자

  • 플레이 시간은 짧지만 좋은 스토리와 직관적인 기믹과 보스 패턴 등 잘 만든 게임입니다. 나이 들면서 눈물이 많아진게 참 느껴지네요.

  • 이게임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게 완벽에 가까움 스토리에서 튜토리얼로 넘어가는 것도 너무 자연스러워서 게임에 흐름이 안깨짐 그리고 도트만에 특징을 잘살려서 배경이나 캐릭터를 만들었다. 마지막 엔딩은 와우 말이 안나오는 완벽

  • 8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하루종일 이 게임만 했습니다 지금까지 해본 모든게임중에 가장 재밌었습니다. 이 게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픽셀 도트를 너무 잘 찍어 주셨고, 배경을 볼때 마다..와.. 걍 와.. 만 나와여. 스토리도 너무 좋고 이거하고 대단하다는게 가시지 않습니다.

  • <고수 되 는법>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클릭 -> 쉬프트

  • 스토리텔링의 가지고 있는 힘이 여러가지 불호적인 요소를 깨부셔버린다

  • 게임플레이 6/10 디자인 9/10 OST 10/10 스토리 10/10 35/40 A+

  • 일단 조선식 사이버펑크 분위기랑 도트가 좋아서 플레이할만하고, 도전과제도 기술이랑 시간 깎아서 일정시간 내 클리어 과제 깰 수 있으면 전부 깨는데 문제없음 4번째 보스전 이후 최종보스전은 없고 연속 맵 클리어이니 크게 부담되는 것은 없음 스토리는 누구나 처음 생각할법한 그것이 아니라 ■■■■ 스토리임 추천 공략이든 관련 동영상이든 보면 한방에 스포당할 수 있으니 주의

  • 살면서 무조건 해야 되는 게임. 스토리, 게임 모두 다 가지고 있으니까 꼭 해보세요!

  • 스토리 찌이이잉한 게임임니다. 약간의 뇌절을 견뎌낼 수 있다면 눈물 질질 ~~//...

  • 올해 한 게임중 최고의 게임 유튜브로만 존재를 알고 있고, 스토리는 거의 몰랐는데 하고 울었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 게임 정말 잘 즐겼습니다.

  • 스피드한 게임성도 게임성이고, 연출, 스토리, 몰입감 다 좋네요. 이런 게임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돈이 안아깝다..

  • 조작감 게임성 스토리 모두 훌륭합니다. 좋은 가족액션 영화 한편을 플레이한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 이 게임은 스토리,몰입감,타격감,연출,개연성,모든게 다 잘 맞고 정말 재밌는게임입니다

  • 익숙해지면 금방 할만해지고 조작감도 좋은 게임입니다. 연습만 하면 실력이 느는 정석적인 플레이에 난이도 배분도 잘되어 있습니다. (몇몇 어려운 구간이 있지만...어떻게든...) 전설 난이도는 20시간 걸렸고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해야만함

  • 이 게임은 긴 플레이타임입니다 스트리머꺼 보기전에 먼저 해봤어요 스팀게임 해오면서 난생 첫리뷰를 달아요. 난이도는 쉬움인데 점점 많이 어려워지기 시작해서 (제가 못하긴 하지만) 살짝 빡치면서 게임했어요 근데 계속 쭉 하다보면 내용이 반전적에 슬픈 장면들이 있어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ㅋㅋ 중간중간 슬퍼서 울었고 마지막에는 정말 눈물이 확 쏟아져 나왔어요 엔딩 음악까지 노래도 좋았고요 그래픽도 예뻤어요 처음에는 산나비 얘기가 많고 명작이래서 이게 왜 명작임? 하고 영상도 안보고 이 게임 자체를 무시를 했거든요 산나비가 명작게임인 역시 이유가 있는거 같네요 시간이 없어 궁금하신 분들은 스트리머가 하는걸 꼭 보셨으면 좋겠고 시간이 남아도시는 분들은 깔아서 해보시는것도 추천 합니다 원래 똥겜들은 다 환불 시키는데 돈을 아껴 쓰는 사람으로서 정말 아깝지 않았던 게임이였어요 갓겜 추천!

  • 준장님,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마리야, 앞으로 네가 나아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 "안 본 눈 삽니다" 이게임에 어울리는 표현이다 스포를 조심하고 조심하며 플레이 한 보람이 있다 액션과 스토리 둘 다 챙기는 게임 별로 없는데 심지어 그게 도트 그래픽이고 심지어 국산! 국산이기 때문에 국산 감성을 누구보다 잘 느낄 수 있다 김치가 피에 흐르는 한쿡인이라면 유튜브로 풀영상을 보든 플레이를 하든 하세요 플레이가 훨씬 잼나니까 사서 하는거 추천추천

  • 재밌어요 이 게임 산거 후회되지는 않는 게임이고 스토리도 괜찮아요~! 나만 전설 어려운가 봐요ㅠ

  • 이 게임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알면서 한번도 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진짜 이 게임을 알면서 해보지 않는다? 그건 당신 인생의 크나큰 실수입니다. 저 처럼 "내가 왜 이 게임을 출시하자마자 하지 안했을까...", "굿즈를 왜 구매하지 안했을까..." 와 같은 후회를 하실지도 모릅니다. 혹여나, 만에 하나 할수 없는 상황이라면 스토리만이라도 보세요. 그정도로 매우 감동적인 게임입니다. 스토리를 보고 혼자서 조용히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에 게임을 구매하여 엔딩을 보았을 다시한번 보았을 때에도울음이 나더라고요. "사람을 이렇게 잘 울릴수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스토리와 대사가 기깔납니다. 평가를 작성하며 생각하니 마음이 또 요동치네요. 게임도 어렵지 않습니다. 난이도를 자신의 수준에 맞게 조절하면서 플레이하면 충분히 깰수 있습니다. 게임이 어려워 보인다고 구매를 주저하지 마세요. 크나큰 실수입니다. 15.000원이라는 돈이 크게 보일수 있지만 산나비가 당신에게 줄 감동을 생각하면 매우 저렴한 돈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 모든 대사와 배경, 음악을 꼭꼭 씹어서 음미하시면서도 하루나 이틀 안에 다 깨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모든게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을 더 강하게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돈니 아깝지 않을까? 라고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를 믿고 플레이해보십세요 이건 게임이 아니라 혁명입니다.

  • 영화를 봐도 드라마를 봐도 울지 않았던 사람임. 산나비는 게임플레이도 플레이인데 스토리가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든다고 봄 산나비를 한번도 플레이 해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플레이 해본 사람은 없을거라고 봄

  • 진짜 최고에요 ㅠㅠㅠ 컨셉도 진짜 좋고 스토리도 좋고 노래도 좋고 엔딩도 좋고 ㅠㅠㅠ 약간 빡센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어요 진짜 최고의 게임 ♥♥♥

  • 그렇게 스토리가 맛있다길래 스토리만 보려고 쉬움으로 8시간만 해봤음 엔딩보고 우는데 8시간 더 걸렸음 게임하면서 처음 울어봄 이 이후로 엔딩때 딸 대사나오면서 나오는 브금 들리면 걍 자동반사로 우는 중임

  • 도트게임에는 관심조차 안주던 저이지만 이 게임만큼은 강추입니다. 탁월한 게임성과 조선 사이버펑크라는 독특한 설정도 좋지만, 타고난 연출과 잘 짜여진 스토리가 정말 압권인 뛰어난 수작이네요. 제 인생게임으로서 마음에 담아두고 두고두고 꺼내보겠습니다. 산나비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

  • 이런 좋은 게임이 한국의 게임이란 것이 자랑스럽네요. 횡스크롤 게임임에도 심심하지 않은 화면과 화려한 액션이 인상적인 게임 이였습니다. 웬만한 로프 액션 게임보다 뛰어난 속도감과 손맛이 좋습니다. 산나비 절대 강력히 추천합니다. 평가를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단연컨데 최고의 게임 내가했던 게임중 단연컨데 가장슬프다 이 게임을 이가격에 즐길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축복이다.....

  • 속도감있는 갈고리 액션을 활용한 게임성이 좋아서 7시간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켠왕한 게임 스토리가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부분이 있지만 풀어내는 과정이 매우 좋았음 마지막 스테이지 부분에서 난이도로 인해 살짝 화가나서 몰입이 깨지는 등 단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 이후 연출을 보면 뇌세척되고 눈물만 질질 흘린다 그래서 산나비 굿즈 펀딩 언제 다시 열림?

  • 도트 게임 주제에... 도트 게임 따위가... 이런 감정을 느낄수 있다니... 이런 스토리 게임을 할수있게 되어 행복했다...

  • 이 게임이 감동적이란 얘기는 많이 들었다 게임하면서도 의구심이 들었다 정말 이게 그렇게 감동적인가 그러나 중후반에 접어들면서 감동적이다라는 느낌을 받았지만 이건 그냥 가벼운 울림일 뿐이라 여겼다 하지만 끝내 이 게임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것은 나를 울리고 내가 느끼는 감정이 감동적이라는것을 인정하게 했다 플레이타임은 10시간 가량이지만 이곳에 투자한 나의 돈은 전혀 아깝지 않았다 10000원짜리 감동적인 영화였다 "이번엔 아빠 연주 괜찮았지?"

  • 살면서 한 게임 중 가장 찡했던 게임. 튜토리얼부터 마지막까지 스테이지 구성과 그 방식이 맘에 들었음. 큰 틀에서는 예측 가능한 내용이지만 디테일한 부분들이 채워지면서 엔딩까지 스토리가 깔끔해서 좋았음. 그래픽, 조작감, 음악도 다 마음에 들었음. 플랫포머 장르를 싫어해서 좀 헤맸지만, 레벨 디자인 자체는 선형적이어서 하다 보면 늘게끔 되어 있음. 또 너무 쉽지 않게 계속해서 새로운 능력이나 기믹을 추가해두었기 때문에 지루한 구간도 없었음. 물론 불새나 감독관은 좀 심하게 짜증났는데, 전자는 그래도 방법을 깨닫고 나면 (+열차 억까만 안 당하면)할만 한 수준이 되고 후자는 맵을 좀 넓게 보여주거나, 불새처럼 발판이 어디 있는지 표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싶었음. 늦으면 화면도 흐릿해져서 잘 안 보이는데다가 이동하면서 화면 밖에 있던, 움직이는 발판에 갈고리 걸어야 되다 보니 낙사를 엄청 많이 했음. 두 구간 빼면 욕 할 일도 거의 없었음. 잘 만든 이야기는 분야 가리지 않고 끝나는 게 아쉽고, 캐릭터에 정이 들게 되는데 게임으로는 거의 산나비가 처음이었던 것 같음. 굿즈 펀딩으로 왜 14억 가까이 모였는지 알 것 같고, 놓쳐서 아쉽다. 개발사의 다음 게임이 기대되는 퀄리티와 완성도였고, 왜 저런 모자를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외에도 좋은 인상을 남길 것 같아 좋았음. 원더 포션 개발자들을 응원합니다!

  • 진짜 갓 겜이다 이게 갓 겜이 아니면 뭐가 갓 겜이냐 진짜 스토리부터 게임성까지 진짜 조금 흔하긴해도 스토리도 너무 잘 짜여있고 확실이 게임 플레이도 짧지만 굻게 잘 만든 게임이라서 정말 재미있게 즐겼다 그냥 할인 안할때 사도 괜찮은 게임이다 꼭 사라

  • 게임이 아니라 한 편의 영화같았습니다. 이게임 슬프다고 악명이 자자해서 슬퍼봤자 얼마나 슬프겠어 했는데 진짜 슬프네요 플레이 타임은 9~10시간 정도 되는 것 같고(노말 기준) 중간에 3D 부분이 있어서 컴퓨터 사양이 너무 안좋으면 안돌아 갈 것 같습니다. 저처럼 스토리게임, 인디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이런 류의 게임을 처음 접해본 저도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해볼지 말지 고민되신다면 일단 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난이도적인 부분에서는 솔직히 가끔씩 빡치는 구간은 종종 있습니다 어렵다기보단...짜증이 납니다 특히 그 구간은 ㅋㅋ 해보시면 알겁니다 그래도 스토리는 상당히 잘 쪄야져있고 소름돋는 부분도 많습니다 압도적으로 긍정적은 다 이유가 있네요.

  • 너무 유명해서 스토리 알고 시작했는데도 울었네요 물론 스토리도 훌륭합니다만 사슬팔로 왔다갔다 하면서 조작하는 맛이 있는 게임이네요 연말에 실컷울고갑니다~

  • 한국인이라서 배경이랑 단어들이랑 조정이 얼마나 높은건지 같은걸 느낌으로 뽝!!!알수있다는 것이 너무 좋네....

  • 너무 너무 재밌고 엔딩부분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런 게임이 다시 나온다면 바로 사서 할 생각 충분히 있습니다!!!!

  • 아 역시 두고두고 스포 안당하고 직접 클리어하길 잘했다. 게임도 깔끔하고 스토리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조작이 너무 찰져서 플레이하는 맛이 있었음. 국산겜인게 자랑스럽다. 옛날 생각도 나고 좋았다.

  • 너무 잘 만든 게임이고 내가 했던 게임 스토리중 가장완벽하고 깔끔한듯

  • 다들 스토리 스토리 하길래 엄청 기대했지만 그렇게까지 대단한 스토리는 아니었음. 개인적으로 게임 내내 이동만 하면서 반복되는 게임성이 아쉬웠음. 그래도 사슬팔을 본인이 잘 다룬다면 엄청 스피디한 게임 전개와 플레이가 가능함. 그나마 빠르게 게임을 진행하면서 지루함을 덜 수 있어서 다행이었음. 게임 아트는 훌륭한 편. 추천.

  • 너무 슬프게 게임했고 너무 재밌습니다 스토리가 너무 슬프지만 다음작품에는 봄이 오겠죠

  • 인생 게임입니다. 언젠가 영화가 나온다면 진짜 가족들이랑 질질 짜면서 볼 자신 있습니다.

  • 이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얼마나 길고 힘들었을 지 이해가 되네요,, 산나비 데모버전에서 계속 발전하고 발전.. 그래서 산나비2 나오는거죠 ? 기대하겠습니다 선생님들

  • 연출의 세심한 부분을 스토리에 잘 녹여들게 해 재밌는 게임이였따

  • 그래픽 ⬜ 현실과 구분이 어려움 (높은 수준의 디테일) ⬜ 수준 높은 그래픽 ⬜ 아름다운 그래픽 ✅ 독특한 그래픽 (도트, 라이브 2D 등) ⬜ 준수한 그래픽 ⬜ 게임이 뭐 그렇지 ⬜ 처참함 조작감 ⬜ 우리 할머니도 할 수 있음 ✅ 일반적임 ⬜ 적응하기 약간 어려움 ⬜ 핸드시뮬레이터 급 ⬜ 누가 내 손 뺏어감 난이도 ⬜ 힐링 ⬜ 우리 할머니도 할 수 있음 ⬜ 쉬움 ✅ 적당히 즐김 ⬜ 어려움 ⬜ 소울류 ⬜ 빡침 PC사양 ⬜ 감자 ⬜ 콩순이 컴퓨터 ✅ 일반적인 가정컴퓨터 ⬜ 게이밍 컴퓨터 ⬜ 최고사양 게이밍컴퓨터 ⬜ 나사 컴퓨터 ⬜ 양자 컴퓨터 게임용량 ⬜ 금붕어 뇌에도 설치가능 ⬜ 컴퓨터실 ✅ 그냥저냥 ⬜ 용량 꽤 차지함 ⬜ 컴퓨터에 이 게임 하나 깔 수 있음 ⬜ 디스크 대량구매 후 분할 다운 가능 서버 ✅ 싱글 ⬜ 전세계 인구 다 들어와도 렉 없음 ⬜ LAN 서버 ⬜ 한국에 서버가 있음 (핑이 낮다) ⬜ 한국에 서버가 없음 (핑이 높다, 안정적임) ⬜ 하루종일 디도스 쳐 맞음 (불안정) ⬜ 감자서버 스토리 ⬜ 없음 ⬜ 거장 감독 시나리오 급 ✅ 여운 남는 스토리 ✅ 후유증 남음 ⬜ 메이플스토리 ⬜ 복잡함 ⬜ 신선한 스토리 ⬜ 크리셰 ⬜ 그냥저냥 ⬜ 없는 게 차라리... 노가다 요소 ✅ 없음 ⬜ 할 순 있음 ⬜ 하면 좋음 ⬜ 해야함 ⬜ 당신은 이제 노예입니다. 버그 ✅ 세스코 왔다감 ⬜ 귀엽네 ⬜ 몰입을 깨는 정도 ⬜ 버그를 샀는데 게임을 주네요 ⬜ 그냥 못 함 플레이타임 ⬜ 없음 ⬜ 출근길에도 깰 수 있음 ⬜ 점심먹고 저녁전까지 깸 ✅ 날 잡고 깨야함 ⬜ 몇 일 걸림 ⬜ 방학동안 이것만 해야함 ⬜ 평생을 바쳐야함 접근성 ⬜ 누구나 해도 재밌게 할 수 있음 (접대용 게임) ⬜ 재미없기 힘듦 ✅ 호불호 갈림 ⬜ 극소수가 좋아함 ⬜ 재밌으면 정신병원 가보세요. 가격 ⬜ 무료 ✅ 정가에 사도 후회 안 함 ⬜ 세일하면 사야함 ⬜ 돈이 많으면 사도 됨 (계륵) ⬜ 추천 안 함 ⬜ 돈이 너무 많아서 거슬려서 버려야겠다. 총 점 (10/10) 게임 시작 전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게임을 다 클리어하고 나서는 불호가 있을 수 없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캐리온이나 이런 도트 횡스크롤 게임 장르에서는 새롭지 않은 게임방식이란 것은 사실이다. 장르 특성의 한계같은 문제라 이런 장르의 게임은 스토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런 면에서 산나비는 완벽했다. 도트 주제에 사람 울리지 말라고;; ㅜ

  • 스토리가 넘나 좋네요. 일반 난이도라서 그런지 엄청 어렵지도 않고 몰입해서 플레이 했습니당~!

  • 엔딩이 슬펐고 꼭 추천까진 아니지만 스토리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면 해보는게 좋을꺼 같아요

  • 처음으로 산 스팀 게임입니다. 처음으로 산 스팀 게임이 산나비라는게 너무 감사하다 여겨질 정도로 너무 재밌어요. 돈이 아깝지가 않네요.

  • 개명작임ㅇㅇ 진짜로 살면서 해본겜중 탑5 꼽으라면 이겜들어감. 문제는 플탐이 존나 짧음.내 통계보듯이 10시간정도면 엔딩봄. 스토리적인,캐릭터에 몰입한 내자신을 때고 객관적으로 보면 정가줘도 아쉬운건 맞는데 솔직히..스토리빼도 액션,전투 이런게 +라 돈값은 함. 반대로 10%만 할인해도 개씹가성비작임ㅇㅇ

  • 새벽에 눈물 한바가지 빼게 만든 갓겜. 떡밥회수랑 스토리 전개가 예술이고 브금도 환상적이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긴 했지만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달렸다. 할인할때 샀는데 정가 이상 줘도 안아까운 게임이고 궁금하다고 스토리 정리 영상 이런거 보지말고 그냥 해봐라. 잘만든 드라마 봤다고, 아니 그 이상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이제 단편게임 추천해달라고 하면 무조건 추천할 것 같고 아직 게임 해보지 않았다면 꼭 끝까지 달려봐라.

  • 넘모넘모넘모 감동이래서 완전기대하고해서그런가 그냥그랬다 나빴다는건 절대아니고 스토리 뿐만아니라 게임플레이 자체도 재밌었음 배경이나 분위기가 특히 좋았다.

  • 컨트롤 요구하는 게임 많이 어려워하는데 적당하고 괜찮았어요. 스토리가 진짜 재미있어요!

  • 게임하면서 처음으로 감동받았습니다. 잘 만들어진 영화 한편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여운이 많이 남는 게임입니다.

  • 감독관 시발 뇌절의 뇌절을 거듭하는 기믹 그럼에도 수려한 도트와 브금... 잘 만든 게임인 건 맞다 근데 아.. 스토리 연출 이게 진심인가....... 잘 만든 게임인 건 맞아서 추천 비추천 고민하다가 비추천 쪽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비추로 남김

  • "★★★★★" 재미있는 플레이와 아름다운 음악, 수려한 도트 그래픽, 맛있는 스토리. 내가 좋아하는 게 다 있네.

  • 게임을 관통하는 말 "끝까지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야.." 게임이 끝나갈때쯤 그 의미를 깨닫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제가 해본 스토리 게임 중 원탑이네요.. ㅠㅠㅠㅠㅠ "힘들때마다 '산나비'를 불러줘"

  • 진짜 돈이 아깝지가 않은 작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면서 플레이 했네요. 스토리도 재밌고 무엇보다도 후반에 그 감동은...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네요... 살지 말지 고민 중이라면 구매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진짜 지금까지 했던 게임 중에 여운이 가장 남아요.

  • 게임성, 스토리, 음악 3박자가 완벽에 가까운 21세기의 역작

  • 이 게임 하고 울었습니다 이 게임 하실 때 친구랑 하지마세요 친구랑 같이 울수도 있어요. 진짜 살면서 꼭 해봐야 할 게임이였습니다.

  • 피지컬이 많이 필요 할줄 알았는데 아직 까진 슈퍼마리오 정도 수준 딸 키우기는 아빠 입장에서 스토리가 어떨지 두근두근

  • 판정 친절함 액션 시원시원함 후반 보스전 재밌음 연출 GOAT 저스티스 루즈함. 언제 끝나냐고 감독관 눈뽕 + 냅다 떨어지는 게 길인 부분 빡침 불새 보통 난이도로 했을 때 전부 낙사로 죽었는데 똥손은 어떻게 깨나 걱정됨 가끔씩 길 못 찾을 때 있음. 사소함

  • 아들 추천으로 얼리 어답터에 좀 하다가 도저히 안맞아서 버려 두고 있었습니다. 스토리가 하도 좋다고 추천을 하길래 구매해서 달렸는데 6시간까지 아무생각없이 스토리만 보고 쭉 정주행 했는데 진짜 재미 있습니다. 도트 게임으로도 이런감점을 전달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잘 만든것 같습니다. 다만.... 중간에 공장 맵가기전에 한대만 맞아도 죽는 스테이지가 있는데 제가 똥손인건지 진짜 욕하면서 했네요 너무 성질나서 이거 진짜 에누리 없이 한대만 맞아도 죽으니 하.. 이제 끝인가 했는데 꼭 한번 더나와서 그 스테이지만 30분 정도 한거 같네요 ㅡㅡ; 다만 사슬 하나로 공격 이동 이런부분들이 다 이루어 져서 다소 단조롭다는점 적들을 타서 전류나 이런곳에 맞춰서 죽일때 화살표시가 나오지만 이게 눈에 잘 안들어온다는점... 등이 약간 단점이지만 그걸 다 씹어먹을 정도로 스토리가 좋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

  • 사슬 액션이 너무 재밌고 방해 요소도 스킬도 다양해서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스토리는... 눈이 따가울 정도로 울었네요. 한국적인 스타일 너무 좋아요. 펀딩 때 스치듯 봤는데 왜 그때 그냥 지나쳤나 후회만 남았을 뿐입니다... 후속편 내주세요...

  • 인생 최고의 명작. 로프 액션과 도트 그래픽의 정점. 브금은 두말할 것도 없고 스토리도 뻔하지만 그 결말에 약간의 반전이 숨어있고 이야기의 끝에 도달하기까지의 빌드업과 완벽한 떡밥 회수가 너무 좋았음. 특히 내 취향인 사이버펑크를 조선에 결합시키고 레트로를 더한 게 완벽한 조합이었음. 다섯 명이 만든 게임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퀄리티. 특히 엔딩 부분은 몇 번을 봐도 계속 울게 됨. "우리는 울지 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 "끝까지 가는 건 중요한 게 아니야, 중요한 건 끝까지 가는 과정이야." "모험길에서 내가 슬플 때 이 하모니카를 불어줘, 엄마가 들려주던 그 곡... 산나비를...아빠." 이 게임은 매우 직관적이며 관성적이다, 앞으로 나아가면 되고 복수의 화신이 되어 그 끝을 향해 뛰어가기만 하면 된다. 그렇다면 반드시 설정된 "산나비", 지독하고 잔인하며 피비릿내가 진동하는 끝을 향해 도달해 아무의미 없는 마침표를 띄우게 된다. 그러나 그 과정 속에서 꿈, 환상, 거짓된 자신의 세계에서 벗어나, 맹목적이었던 관성 속에서 벗어나, 마리와 대화를 나누며 희미한 기억을 되짚는다면 기적이 일어나 진실을 마주하고 진실된 자신을 되찾고 딸이 그토록 애타게, 눈물을 쏟으며 원했던 산나비를 들려줄 수 있게 된다. 철호랑이 천무하적

  • 정말 정말 재밋고 명작이네요. 컨트롤도 점점 갈 수록 익숙해져요. 저 게임진짜못하는데 결국 결말까지 꺠고 울었습니다. 만원에 이런 감동 좋아요

  • 로프 액션 도트 그래픽 갓겜. 스토리가 눈물 난다는데 잘 모르겠다.

  • 이런 류 게임 거의 안해봤는데 조작감도 신선했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마음에 들었음. 조선 펑크라는 세계관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 진짜 진짜 재밌었다... 사놓고 시간 날 때 하려다가 점점 밀려서 못했었는데... 괜히 소문이 무성했던 게 아니네요. 스토리도, 전투도 다 너무 좋았습니다.

  • 게임이 왜이렇게 슬퍼요 ㅠㅠ 스토리도 좋고 게임도 재밌고 조작감도 좋아요 근데 감독관 너무 무서움ㅠㅠ 스토리가 아니라 감독관땜에 울뻔 슬픈게임이라고만 듣고온 사람들은 감독관땜에 이탈 가능성있음 ex) 글쓴이 아무튼 좋은 게임입니다!! DLC 기다릴게요

  • 내가 이 게임을 하기전에는 게임하면서 운적이 없다고 말 할 수 있다 하자만 산나비라는 게임을 하게 된 순간 난 울게 되었다. 이건 게임이 아니다 작품이다

  • 스토리 빌드업 부분이 개같이 답답하고 보스전이 거지같은 부분이 있다 그래도 엔딩을 보면 결국 추천을 주게됨

  • 말이 필요없음 개쩔음 근데 특정 챕터 번쩍임이 좀 심해서 광과민성 조금이라도 있으면 선글라스 같은거라도 끼고 하는게 덜 아플듯.=

  • 개같은 버그때문에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안보여서 빡쳤지만 오랜만에 재미있는 게임 해서 기분은 좋았음. 근데 자동차인가 뭔가 그 맵에서 본인 안보이는 버그는 좀 고쳐줬으면 어딨는지 하나도 안보이고 죽기만함;; 다시 말하지만 게임 재미있음 추천~~

  • 이게임 일단은 스토리가 ㅋㅋㅋ 레전드고 노래도 한목했다고 봐요 ㅋㅋ 딴겜이였으면 스토리 스킵하는데 이게임은 스토리가 65퍼정도는 되는데 스킵안하고 다 봤네요 ㅋㅋㅋ

  • 5점이요,, 5점,,! 아니 10점이요,,,10점,,!! 아니아니 100점이요,, 100점,,!!!!!!

  • 사이버 펑크 조선의 배경을 픽셀로 느낌있게 잘표현하면서도 사슬팔로 나아가는 게임플레이 자체의 재미도 상당하다. 처음엔 간단한 조작들로 시작해서 스테이지 별로 한개씩 기술을 추가하는데, 각각의 새로운 기능이 나올때마다 이에 집중하도록 스테이지가 설계 되어 있어서 금방 숙련되게 된다. 난이도 또한 스텝업이 양호하여 게임을 따라가다 보면 크게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스토리는 또다른 재미이다. 사실 게임 플레이 자체도 재밌지만, 이 스토리와 감성이 산나비라는 게임을 특색있게 만든다고 볼 수 있다. 평범하고 클리셰가 많은 스토리라고 생각하면서 들어가지만, 갈수록 생기는 미스터리들, 새롭게 생겨나는 의문들은 이 스토리에 흥미를 갖게 만들어, 스킵 버튼이 있음에도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 또한 스토리에서 던진 많은 의문점들을 마지막에 깔끔하게 풀어내며 마무리조차도 완성도 있게 하는 인디게임의 희망 같은 게임이다. 결론적으로, 픽셀게임 특유의 감성을 우리가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연결한 굉장한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플레이탸임이 너무 짧은게 유일한 아쉬운 점이라고도 얘기할 정도로 나는 너무 재밌게 플레이 했다. DLC나 빨리 출시해줘!

  • 아직 게임 안 끝냈다. 그러나 '인생 최고의 게임이다'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해본 게임 자체가 얼마 없다. 그러나 최고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아름다운 도트그래픽.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심정을 느끼게 만드는 스토리라인. 매력적인 사슬팔 액션. 이 모든 것이 나를 이 게임으로 이끌었고,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했다. 15000원의 가치를 하는가? 150000이어도, 사고 싶다.

  • 캬.... 액션도 좋았고, 스토리도 정말 좋았고, 엔딩 후 크레딧까지 정말 재밌는 영화를 본기분. 정말 만족!

  • 엔딩보고 바로 쓰는 후기 슬프다는 드라마 영화 보고도 잘 안우는 사람을 게임 하나가 울렸습니다..

  • 플랫포머 장르는 취향이 아닌데도 스토리, 설정, 수려한 도트 그래픽 구경하는 맛에 재밌게 함

  • 할인 받아서 샀는데 정가에 사도 안 아까울거 같음 잼씀 한번쯤은 해볼만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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