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도전과제 1개 개꿀! 근데 40스테이지에서 머리통 뽀가져서 안개꿀..

의미 없는 것을 나열해 줌 2편

10점 만점에 5점. 별로 추천하지 않는 게임이다. 전작에서 하나도 발전하지 않았다. 전작인 Turn on the light에서 하나도 발전되지 않은 규칙과 게임성을 보여준다. 전작에서 뭐가 바뀌었나 궁금해서 플레이한다면, 오히려 실망할지도 모른다. 근본적인 문제점은 간단하다. 이 게임은 "전구 여러개를 한번에" 켜는 게임이 아니다. 여러개의 전구를 하나 하나씩 켜기 위해서 같은 동작을 반복하도록 설계되어있다. 전구의 개수가 늘어났기에 뭔가 달라진것처럼 보이지만, 생각해보면 그저 Turn on the light의 스테이지 여러 개를 합친것 뿐이다. 전작에서 스테이지1개를 클리어하는데 필요한 시간+마우스 움직임이, 여기서는 전구 1개에 필요할 뿐이다. 기믹도 완전히 새롭지 않고, 전작을 참조한 기믹이 많이 보인다. 그렇다고 기믹을 잘 활용하느냐? 그것도 변하지 않았다. 사용자를 귀찮게 만들고 의도적으로 플레이타임을 늘리는건 더 심해졌다.

92/100 S 1편에 이어 이것도 갓겜

이 게임도 이전 작인 "Turn On the Lights"처럼 40레벨로 구성되어 있고 회로를 연결해 전구에 불이 들어오게 하는 게임입니다. 영어는 거의 알 필요 없고 상·하위 회로 단위의 입력과 출력 개념을 잘 이해해야 퍼즐을 풀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어렵지는 않으나, 마지막 레벨은 조금 복잡했고 시간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