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2D 횡스크롤 화면에 펼쳐지는 짜릿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액션 어드벤쳐 게임.
Zero Escape 시리즈와 Danganronpa 시리즈 각각의 크리에이터인 어드벤처 게임의 귀재 2명이 만난 환상의 조합.
・게임 특징
- 간단한 조작
- 2D 횡스크롤 퍼즐 액션 게임과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의 만남
- 플레이어가 내리는 선택에 따라 이야기의 흐름과 결말이 달라집니다
- 12명의 개성 넘치고 재미있는 주인공 친구들!
- 일본의 유명 장소 총집합
- 충격적인 방향으로 전개되는 이야기...
・요약
도쿄의 한 초등학교에는 일본 전역의 괴짜들이 모인 "할 수 있어" 클럽이 존재한다.
레이초와 클럽 친구들은 어딘지 모르게 다른 학생들과 다르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
수학여행 버스 안에서 클럽 친구들은 사고에 휘말린다.
깨어난 곳은 바다 밑에 지어진 테마 파크.
레이초와 친구들은 오랫동안 버려진 기묘한 장소에 갇히고 말았다.
그때, 느닷없이 수상한 광대가 나타나 "운명의 게임"을 시작할 것을 명령한다!
누구도 사태 파악을 못 하는 가운데, 이들은 서로의 목숨을 빼앗으려 전쟁을 시작한다.
과연 이들은 살아남아 이 이상한 장소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모두 어쩔 줄 몰라 당황한 가운데...
소년 소녀의 내부에서 불가사의한 힘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한편 그 순간…
지상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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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지 말고 도망가십쇼. 이런 게임은 스토리 전개가 제일 중요할텐데, 초반부터 무척이나 재미 없었지만 단간 제작진이라는 타이틀 하나만 믿고 챕터 1까지 플레이했습니다. 편의주의적 전개에 설정구멍까지 있었지만 세뇌 이야기까지 나오니까 정신이 아득해지더군요.. 기존 작품인 단간론파도 전개가 미숙한 면은 많았지만 적어도 캐릭터 설정이나 연출, 임팩트 하나만큼은 좋았었습니다. 근데 이 게임은 이도저도 아니에요. 재미도 없고 설정도 좃같고 전개도 박살났고 대체 단간 ip의 숨통을 끊어버리고 새로 회사를 차린 이유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단간론파를 정말 재밌게 즐겼던 입장에선 진심으로 실망스럽습니다. 이 게임을 환불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하다가 스포일러를 감수하고 다른 평가도 찾아보았는데, 전부 환불하고 도망치라는 평가밖에 없었습니다. 다음 작품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정신 좀 차리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