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즐기는 레트로 게임 The Last Order:Dungeons는 장벽을 세워 양쪽에서 다가오는 적을 막는 게임이다. 한번 클릭할 때마다 자동으로 반대편에 장벽이 생기고, 생성에 있어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중반부부턴 어느정도 예측을 해보면서 장벽을 생성해야 한다. 그리고 캐릭터별로 보조기술도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장점 [list] [*]레트로 감성에 충실한 아트 [list][*]흑백 도트풍의 아트와 고전게임을 겨냥한 듯한 화면 비율로 하여금 게임의 컨셉과 꽤 어울리는 아트를 보여준다. 마치 휴대용 고전 게임기를 즐기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list] [*]간단한 게임 플레이 방식 [list][*]게임 방식이 정말 쉬워서 금방 이해할 수 있었다. 별다른 튜토리얼이 없음에도 조작 몇번으로 게임의 매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였다.[/list] [/list] 단점 [list] [*]단조로운 게임 컨텐츠 [list][*]DLC를 구매하지 않으면 단순 기록내기용 모드와 트레이닝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도전과제 조차도 DLC 구매를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본편은 체험판같다는 인상을 강하게 풍겼다.[/list] [*]게임 설명의 분리 [list][*]게임의 인터페이스나 게임 방식을 설명하는 메뉴가 따로 분리되어있다. 게다가 이는 게임 시작 메뉴에서 옆으로 넘겨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 게임 이해에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최초 플레이시 설명이 잠깐 나와줬으면 어땠을까.[/list] [/list] 총평 이 게임은 DLC를 구매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즐길 거리가 늘어난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 게임의 구매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가능한 한 DLC의 구매까지도 고려해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본편만으로는 정말 콘텐츠가 적어서 도리어 고개를 갸우뚱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시벽을 세워 생존하라 좌우에서 적들이 등장하며 가시벽을 세워서 이들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가시벽은 마녀가 바라보는 방향에서 소환이 되는대 현재 세워진 가시벽의 반대방향을 바라보고 있기에 가시벽은 항상 좌우로 번갈아가면서 소환을 할 수 있습니다. 마녀가 뒤로 돌아보는 딜레이가 존재하기에 연속해서 적들이 온다고하여 빠르게 파바박하고 좌우로 소환을 할 수는 없으며, 그에 따른 공백에서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보유한 스킬들을 사용해야하죠. 스킬은 쿨타임 방식으로 일정 시간이 지나야 활성화되어 사용가능합니다. 악마 소환해 전진 시키기, 위에서 레이저 쏘기, 분신 소환, 광역 소멸 등이 있는대 딱히 설명은 없기에 이미지를 보고 효과를 유추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죠. 적들을 처치하면서 경험치를 얻고 레벨을 올릴 수 있는대 딱히 레벨을 올려도 뭔가 이점은 없는 것 같고 해당 캠페인 챕터의 스킬만 활성화되어 이용할 수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스킨에 따른 뭔가 변경되거나 특별한건 없는듯 하고... 아쉬운 점 -소환 및 회전에 따른 공백 -스킬들에 대한 설명 부족 (텍스트든 트레이닝이든 없음) -캠페인 챕터 클리어 후 왜 메뉴로 돌아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