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토요일 아침에 방영하는 인기 인형극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친절한" 이웃"의 다채로운 등장인물들은 오랫동안 기상천외한 소동과 교훈을 주는 모험으로 전 세계의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대중의 관심이 사그라들었고, 파산 위기에 몰린 프로덕션 스튜디오는 폐업하고 말았습니다. 장난감 판매량은 줄어들고, 생일 풍선과 케이크는 다른 마스코트들이 차지했죠. 그리고 한때 누구나 알았던 이름들은 비주류 팬덤에서만 입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몇 년 후 어느 날 밤, 갑자기 스튜디오에 전력이 복구되며 "친절한 이웃"이 방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의 TV들이 잠시 깜빡거린 후 낯익은 인형들이 돌아와 깜짝 앙코르 공연을 펼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지만 여느 가정 친화적인 명절 특집과는 다릅니다... 저 인형들이 지금 서로 잡아먹고 있는 건가요!?
주 건물의 안테나가 옛날 에피소드를 방송하고 있다고 생각한 시 당국은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정비공 고든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고든은 평소 친절했던 이웃의 분위기가 크게 험악해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은 고든이 되어 사나운 친구들을 물리치고, 위험하게 변한 수많은 놀이 퍼즐을 풀고, 이 무시무시한 이야기의 진실을 밝혀내야 합니다.
제대로 된 공포 요소가 아닌 잔인함에만 의존하는 게임에 질리셨다면, 나의 "친절한" 이웃"의 길거리로 놀러 오세요! 액션과 어드벤처가 잘 버무려진 나의 "친절한" 이웃"은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공포 게임 팬들에게 딱 맞는 게임입니다. 물론 이 게임에서는 사지나 머리가 잘려 나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형들이 얌전히 굴 것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특징
적으로 변한 다채로운 인형 친구들(다시 친구가 될지도 모릅니다!)
비선형적인 생존 공포 게임플레이. 지도를 꼭 확인하세요!
명함 정리기를 개조한 속기사" 등 독특한 무기. 영어 알파벳을 잘 알고 계셔야 할 겁니다. 그게 당신의 탄약이니까요.
생존 공포 명작들을 연상시키는 수많은 퍼즐.
레이의 작업실부터 판지 크래용 홀까지, 많고 다양한 환경.
칸으로 나누어진 실시간 소지품 창. 그게 그냥 훨씬 좋답니다.
신규 기능: 엔딩 후 즐길 수 있는 이웃 무리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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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을 주제로 한 생존 공포게임 재미있고 다른 공포게임들과 비교하면 그렇게 무서운 편은 아니라 공포게임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줄 정도. 그래픽도 준수하고 끊김없이 게임 잘 돌아감. 게임 진행에 관한 힌트가 적어서 본인이 직접 발로 뛰면서 진행해야 되는 부분이 조금 불편함 + 지도를 통한 맵 보기가 불편해서 길을 잘 못찾는 사람들에게는 힘들 것이라 생각됨. 자동저장이 없고 본인이 코인을 모아서 수동세이브를 해야하기 때문에 코인을 최대한 모아서 세이브하는 곳에서 치료보다는 세이브에 코인 넣는 것을 추천. 전투도 단순해서 총기류로 경직 한번 주고 근접무기로 때리면 금방 죽음. 조준점은 따로 옵션에서 켜야 쓸 수 있음. 죽을 때 인형들 날라가는거 보면 이게 왜 공포게임인지 살짝 헷갈리기도 함. 개인적으로 단점이라 생각되는 게임 진행에 대한 설명과 힌트, 지도의 편의성, 자동저장(이건 익숙해지면 괜찮다고 생각) 정도만 제외한다면 시간 녹이기 용으로 좋은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