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brella

거친 느와르 펑크 액션 어드벤처 게임. 건브렐라를 휘두르며 초자연적인 공포를 발견하고 미친 광신도들을 쓰러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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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Gunbrella는 천연 자원이 급격히 감소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한 거친 느와르 펑크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복수의 여정에 올라 비에 젖은 거친 장화를 신고 우산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대구경 총기 건브렐라로만 무장한 채 낯선 마을로 들어가세요.

주인공의 냉철한 수사는 곧 구울과 갱스터, 경찰과 광신도의 소름 끼치는 음모와 기업 착취의 여파에 얽히게 됩니다.

건브렐라를 숙달하라

건브렐라의 독특한 기동성과 근접 전투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스릴 넘치는 횡스크롤 액션을 즐겨 보세요. 건브렐라는 단순한 무기 그 이상입니다. 건브렐라를 사용하여 활공, 스윙, 돌진, 다이빙을 하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그 과정에서 비밀을 발견하세요.

온갖 수단을 활용하라

사이비 종교의 납치 위협을 받는 작은 마을부터 무자비한 쓰레기 갱단이 지배하는 폐차장 요새까지, 다양한 특이 장소를 탐험하고 기괴한 인물들을 심문하며 해답을 찾아보세요. 든든한 노트북에 발견한 내용을 기록해 두었다가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회수. 장전. 반복.

고철과 예비 부품을 회수하여 다양한 탄약을 써보고 무기를 업그레이드하세요. 수색이 깊어지고 점점 더 무시무시한 초자연적인 요원들을 만나게 되면 모든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6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50+

예측 매출

12,37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어드벤처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https://support.devolverdigital.com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2)

총 리뷰 수: 10 긍정 피드백 수: 8 부정 피드백 수: 2 전체 평가 : Positive
  • 아내를 죽이고 아이를 뺏어간 이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사건 현장에 남겨진 무기를 들고 낯선 마을로 떠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 Gunbrella 는 위의 문장에서 말한 기묘한 무기의 정식 명칭으로, Gun 과 Umbrella 의 합성어인 걸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총을 발사하면서 동시에 우산을 타고 글라이딩을 하는 데서 느껴지는 기동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무기이다. 한순간에 자신의 가정이 무너져 내린 참혹한 현장에 남겨진 유일한 단서인 이 무기를 지니고, 주인공은 도대체 이 기이한 장치는 어디서 났는지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자신이 복수해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 알아내고, 점점 망가지는 세상의 비밀을 알게 된다. 스토리 이야기는 뒤에서 더 자세히 적고, Gunbrella 의 가장 큰 장점들은 독특한 무기를 이용한 전투 및 기동성의 재미, 그리고 괜찮은 아트일 것이다. 전자의 경우, 이 게임은 샷건을 쏘는 듯한 공격 양상은 그대로 있지만, 우산을 이용해 적의 탄환을 튕겨내거나, 마우스가 향하는 방향으로 대쉬하면서 글라이딩을 하며 시원시원한 기동력을 보여주거나 – 이 때문에 게임 내 대쉬키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우산을 펼치며 마우스를 누르는 방식으로 이단 점프를 대신하는 대쉬 및 글라이딩을 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조작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어도 적응만 되면 이단 점프 같은 거 없이도 화면을 날아다닐 수 있다 – 샷건 탄환 말고도 다른 보조 탄환을 써 본다던가 등등의 매력이 있다. 이러한 매력은 - 게임의 플레이타임이 짧다는 것 때문인지 - 게임 끝까지 새롭거나 파격적인 스킬이 등장하지 않음에도 게임의 엔딩까지 크게 감소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 메커니즘을 좀 더 써먹는 게임이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까지 남게 만들었다. 후자의 경우, 같은 개발사의 전작인 Gato Roboto 와는 다르게 음울한 배경 및 어두운 비주얼을 내세우며, 스토리 또한 어두운 느와르물 분위기를 풍긴다. 그래도 이에 알맞은 비주얼을 잘 살려 두었다는 느낌을 받았고, 시각적으로 아쉬운 면은 별로 없었다. 다만, 게임성의 기본이 독창적으로 느껴지면서 재미있었을지는 몰라도, 그 외의 부분들에서 아쉬운 점들이 많았다. 이들을 간단하게 서술해 보자면 : - 전투를 기본적인 전투 양상과는 좀 더 다르게 / 매력적이게 표현해 볼 재료는 갖춰져 있는데, 막상 이러한 재료를 통해 만들어 본, 전투를 통해 쓰러뜨려야 하는 적들을 싸우는 과정이 매력적이지 않다. 적들의 배치가 띄엄띄엄 되어 있어서 + 그렇다고 적들의 체력이 많은 것도 아니라 샷건 한 두 방이면 눈 앞의 위험 요소가 다 사라지는 초간편 전투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위에 말한 건브렐라를 통한 대쉬가 정말 사기인데, 솔직히 게임이 억지로 길을 막지만 않았어도 대쉬만 하면서 적들을 다 씹고 넘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구간이 몇 십 구간들은 되는 것 같다. 이 때문에, 게임의 설명에 써져 있는 액션 어드벤처 중 액션 부분이 생각보다 밋밋하게 느껴진다. 플랫포밍 또한 고난이도 조작에 초점을 맟추거나 특이한 구조를 가로지르는 것 보다는 어디서 먹어 본 맛의 플랫포밍 구간들을 볼 수 있는데, 건브렐라를 통한 기동력을 살리고 싶었는지 기본적인 점프 높이는 기이하게 낮으며 (특히, 게임 중반에 건브렐라가 없는 상황이 나오는데, 여기서 게임의 재미가 얼마나 이 무기에 의존하는지를 맛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다른 게임이었다면 아무 문제없이 넘어갔을 듯한 구조들을 우산을 굳이 펼치며 넘어가야 하는 부분들에서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스토리의 큰 흐름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게임이 스토리의 세부적 디테일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뭘 전달하고 싶었는지 확실하지 않다. 다른 긍정적 평가들에서 보면 유머와 진중함 – 위에서 말했다시피, 게임의 주 스토리는 어둡기 때문에 후자의 비중이 좀 더 크다 – 를 잘 균형 맞추었다고 적었던데, 개인적으로는 게임 내 보여준 유머 비중이 게임과 잘 어울리지는 않았고, 특히 개그 대사 욕심을 보면 웃기기보다는 한숨만 나오기까지 했다. 사실, Gunbrella 가 아예 개성이 없거나 지루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 나름 개성이 있는 캐릭터들의 표현, 몇몇 기이한 보스들 및 게임의 주 대치점인 아발론 회사의 묘사, 그리고 몇몇 선택에 따른 이후 스토리 디테일 변화까지 전체적인 틀은 무난하게 갖춰져 있다. 다만, 여러 가지 소재를 넣은 것 치고 게임의 메인 스토리와 연관되어 있는 아발론 회사를 제외한 지엽적인 소재들은 별 의미 없게 스토리에 표현되며, 이 때문에 전체적인 세계관이 탄탄하기보다는 휘청거린다는 느낌이 강하고, 이러한 스토리의 서술 때문에 전체적인 줄거리가 좀 밍밍하게 느껴졌다. 특히, 중간에 특정 보스가 퇴장하는 과정은 유머 노선을 택했는데 도대체 왜 넣었는지 이해가 전혀 되지 않고, 엔딩의 경우 머리로는 왜 이런 노선을 택했는지는 약간이나마 알겠는데, 가슴으로는 “최종 보스가 왜 이렇게 등장하지? 그리고 엔딩이 뭔가 조금 허무하다” 라는 느낌을 떨칠 수 없었다. 참고로, 게임 내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spoiler] 게임 초중반 즈음 보석을 찾아 달라는 퀘스트를 받은 뒤, 보석을 획득한 후 게임 끝까지 누구에게도 주지 않으면 [/spoiler] 엔딩이 미묘하게 바뀌기는 하는데, 바뀐 특징 치고는 기본 엔딩이랑 그렇게 차이나지도 않아서 약간의 허무감을 느꼈다. - 전체적인 게임의 난이도가 시시하고 분량이 의외로 길지 않다. 다른 사람들 다 쉽다고 하던 Ender Lilies 도 중반부에서 고생하면서 깼었는데, 이 게임은 보통 난이도 기준, 컨트롤 호구인 나도 두 번 정도 죽고 엔딩까지 볼 수 있었을 정도로 난이도가 매우 쉽다. 보스전들은 다 한 번에 깰 수 있을 정도로 패턴이 쉽고 딜이 잘 박히는 샌드백들이었고, 오히려 중반부 쓰레기장에서 나오던 잡몹에 더 고생을 많이 했을 정도로, 후반부로 갈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지지 않고 오히려 쉬워지는 기현상을 보인다. 플레이타임의 경우도 1회차 기준 5.5 시간이 찍히긴 했지만, 이는 도전과제를 위한 노가다 + 사이드 퀘스트를 모두 해결하느라 시간이 낭비된 것이지, 메인 퀘스트 및 스토리만 밀 예정으로 게임을 하면 4시간 이내 깰 수 있을 정도로 게임이 가격 대비 꽤 짧은 편이다. 간단하고 단순한 게임 / 군살 없이 컨텐츠의 밀집도가 높은 단편 게임을 원했다면 좋아할 것이지만, 위에서 말한 건브렐라의 메커니즘을 다양하게 활용해야 하는 심도 있는 도전 또는 적들을 시원하게 갈아 버리는 액션을 원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게임의 알맹이 자체가 나쁜 건 아닌데, 전체적인 게임플레이가 밍밍하고 게임이 이야기를 전달하려는 과정에서 삐걱거림이 느껴져서 비추천. 가격 대비 플레이타임의 경우 위 문단에 적은 것처럼 그리 좋지는 않으니, 만약 게임을 해 보고 싶다면 어느 정도 할인할 때 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 업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특정 업적들은 한 회차 안에 딸 수 없어서 무조건 3회차가 강제되어 있는 게임이다. 또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몇몇 지역으로의 연결이 끊겨져서 이때 해야 할 일들을 처리하지 못했다면 영영 그 회차 안에서는 해결을 할 수 없다. 결정적으로 아발론 이후로 진행하면 이전 지역으로 되돌아갈 수 없으니 – 이는 게임 내 등장인물도 한 번 경고를 준다 – 아발론으로 진행하기 전 해결하고 갈 사이드 퀘스트들은 다 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 나는 총우산에 담긴 전설을 믿지 않아 자원의 고갈로 인해 황폐해진 세상을 배경으로 가정을 파괴하고 딸을 납치한 원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험난한 여정에 나선 머레이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가토 로보토(Gato Roboto)의 개발사 doinksoft의 후속작이기도 한데 픽셀 그래픽의 게임이란 점을 제외하면 딱히 세계관이 이어지는 것도 아닐 뿐더러 전반적인 분위기나 게임 플레이도 다소 차이가 크다. 그래도 느와르 풍의 스토리와 더불어 총우산이라는 독특한 무기를 활용하는 게임 플레이는 나름 인상적인 면이 있다. 게임의 제목이기도 한 건브렐라는 총과 우산의 기능을 합친 무기인데, 적의 원거리 공격을 막거나 반사하고 공중에서 천천히 활강하거나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돌진할 수 있어 이동할 때의 조작의 재미가 꽤나 쏠쏠하다. 여기에 우산을 활용한 방어 및 반사와 강력한 화력의 샷건을 활용해 적을 터트리듯 처치하는 전투의 재미도 나름 출중하다. 확실히 조작의 재미 하나만큼은 딱히 부정하기 힘들 만큼 흥미롭다. 다만 중후반부에 접어들면서 탄환 변경을 자유롭게 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흠이다. 레벨 디자인 및 난이도 배분도 나쁘지 않다. 우산총의 특성을 잘 활용한 기믹과 장치가 곳곳에 잘 배치돼있고 이동 동선 또한 적절 구성돼있다. 맵이 따로 없긴 하지만 어차피 대부분은 단방향 구성이라 지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정도. 총 세 가지 난이도가 존재하는데, 이게 단순하게 우산총의 화력과 적의 체력을 조정한 수준이라 좀 싱겁긴 해도 나쁘진 않다. 다만 일부 저장 지점의 배치가 길게 형성돼있는 구간이 있어 게임 진행이 조금 힘들게 느껴질 순 있다. 유감스럽게도 스토리의 완성도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암울한 세계관에 더해 극한의 불행을 겪은 주인공과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빌런으로 어두운 느와르 분위기를 잘 형성한 건 좋았지만, 가벼운 장면과 무거운 장면이 무분별하게 뒤섞여있어 어둡고 심각한 분위기를 잘 유지하지는 못한다. 여기에 각 캐릭터의 개성과 사연을 잘 드러내긴 했지만 전반적인 스토리의 맥락이나 인과관계 서술은 다소 미흡한 감이 있다. 그래서 스토리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좀 날림으로 만든 듯한 느낌도 받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불필요한 잡담이나 개그의 비중을 줄이고 배경 설명 및 인물 묘사에 조금 더 힘을 실었더라면 더 괜찮지 않았을까 싶다. 총우산이라는 특이한 무기를 활용한 조작은 충분히 흥미롭고 레벨 디자인이 썩 괜찮아 한 차례 엔딩을 감상하고 끝낼 용도로는 추천할 만하다. 다만 모든 엔딩이나 모든 도전과제를 목표로 한다면 그야말로 지옥이 펼쳐질 것이다. 딱 일본 동인 쪽에서 나올 법한 수준의 게임이고, 크게 바라는 것 없이 즐길 만한 플랫포머 게임을 찾는다면 그래도 나쁘진 않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3215847837

  • 소재와 더불어 낮은 채도와 어두운 빛깔로 느와르물 특유의 분위기는 살려내면서도, 동글동글한 도트 그래픽과 앙증맞고 역동적인 모션들로 귀여운 감성까지 확실하게 챙긴 아트가 일품입니다. 뛰어난 퀄리티의 음악과 시원시원한 타격음도 이야기와 액션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주고요. 스토리는 특별하지 않지만 대화문을 읽는 재미는 캐릭터들이 매력 있고 번역이 매끄러워서 괜찮았습니다. 전투는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는 일반 몹들은 처리가 쉽고 보스 전투도 패턴이 무난히 여러 가지이고 쉬운 편이어서 캐주얼하게 즐길 만합니다. 다만 조작에 있어서는 컨트롤러 기준으로 숙련도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만합니다. 저처럼 왼쪽 스틱 입력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대각 입력과 조준 방향 전환에서 애를 먹음으로써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제 손에 조금 버거운 조작감 때문에 리트라이를 꽤 했음에도 6시간 대에 엔딩을 봤을 정도로 게임은 짧습니다. 하지만 비록 분량은 짧을 지언정 구성과 전개는 알찬 게임이라고 느꼈습니다. 출시일의 스팀 상점 기준으로 데모를 제공하고 있고 데모의 완성도가 엔딩까지 잘 유지되는 편이니, 2D 액션 플랫포머 장르와 도트 아트, 그리고 우산 모양의 총을 쓰는 복수극이라는 설정에 관심이 가신다면 조작감도 확인해 보실 겸 데모 버전부터 가볍게 즐겨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https://youtu.be/uJGPHbMNsvs

  • 솔직히 재밌냐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부정은 안하겠다만, 재미없냐고 물어봐도 부정은 못하겠다. 게임시작 30분까진 분명 괜찮게 했는데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스토리의 빈약함, 지루한 게임 진행, 똑같은 전투방식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보스전이 너무 뭐가 없다. 보스전이라 하면 뭔가 깼을때 성취감이란게 있어야 하는데 그냥 솔직히 말해서 좇같다. 어려워서 그러는게 아닌 그냥 패턴 몇개만 똑같은 순서대로 나오는데 재미도 없고 위기감이랄것도 전혀 없으니 그냥 귀찮은 피통 높은 잡몹에 불과해버리니까 심지어 이딴 등신같은 몹이 보스라는 타이틀을 걸고있으니 더 빡칠수밖에. 솔직히 이런류의 플랫포머 게임을 좋아하기에 출시 전부터 기대했는데 내용물 보고선 플레이 2시간까진 빡치고 그 이후부턴 그냥 웃음만 나오더라. 그리고 스토리는 그냥 흔하디 흔한 삼류 느와르 복수극 스토리라 그러려니 싶은데다가 개연성도 솔직히 맘에 안들어서 있느니만도 못하다고 생각하면서 플레이한거 같다. 누군가 산다고 하면 사지 말라고 말하는건 아니더라도 차라리 다른 게임을 추천하고 싶으며 정가주고 하기엔 확실히 돈이 아까운건 사실이다.

  • 솔직히 데모가 이 게임에서 제일 재미있는 구간입니다. 건브렐라를 이용한 부드러운 무빙과 액션은 좋지만, 이후로 새로운 요소가 추가되지 않기 때문에 할수록 신선한 느낌은 사라지고 지루함이 늘어나거든요. 보스 패턴이 지극히 단순한 탓도 큰데, 한두가지 패턴을 반복하는 보스가 많고 그나마도 패턴이 쉬워서 그냥 샌드백 두들기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후반 구성이 날림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별도 연출이나 이벤트 없이 설명만 늘어놓거나 아예 스킵해버리죠. 당연히 보스전이 있어야 하는데 없는 npc도 두엇 보이네요. 전개 뿐만이 아니라 게임 구성에서도 후반은 대충 만든 느낌이 드는데, 업그레이드가 특히 그렇습니다. 이 게임은 부품을 모아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는데, 보통 이런 시스템에 대해 들으면 맵을 구석구석 뒤지고 이벤트를 해결해서 부품을 모으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할 겁니다. 실제로 초중반 구성은 그렇고요. 하지만 후반에는 그런 거 없습니다. 그냥 벌집 따서 교환하고 돈주고 사서 하는 거에요. 요구량이 그리 많지 않기에 망정이지, 사실상 노가다 컨텐츠인 겁니다. 도저히 좋은 평가를 줄 수 없습니다. 데모에서는 굉장히 좋은 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초반에 비해 후반이 많이 아쉬운 게임

  • 아주 재미있는 게임 너무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적절한 난이도

  • 조작이 재밌는겜

  • not bad i'd say i liked it but the game as a whole is very loose barely holding itself together i feel this way because i know the developer have thought 'this could use some redesign...' while finishing up the game gunfight is superb gameplay in general is good plot is decent it's on sale, 40%. i don't regret buying this

  • 소금, 다데기, 새우젓이 들어가지 않은 국밥 (6/10)

  • 어렵지 않고, 픽셀 그래픽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플레이 전에 여러 평가들을 읽고 걱정했었는데, 막상 직접 해보니 꽤 재밌다. 다만, 세일할 때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 쒸,,,팔,,,!! 지도,,길,,찾,기,,가,,왜,,이리,,,복,잡,,하냐,,?? 길,헤매,,기,,딱,,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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