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lley Problem, Inc.

트롤리 프러블럼 주식회사는 재기 넘치고, 까다로우며, 아픈 곳을 찌르면서도 유머 감각이 넘치는 게임으로 Gang Beasts의 담당 프로듀서인 Samuel Read-Graves가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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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트롤리 주식회사는 현실 세계의 철학적인 문제를 바탕으로 한 블랙 코미디 풍의 내러티브 게임으로 두 가지 끔찍한 답변 사이에서 극히 어려운 선택을 연속해서 내려야 합니다. 당신이 지닌 도덕적 잣대와 씨름하며 수백만 명의 운명을 결정하고 전 세계 사람들과 당신의 선택을 비교해 보세요.

철로를 쏜살같이 질주하는 통제 불능의 전차가 있습니다. 철로에는 움직일 수 없는 5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신은 레버 옆에 서 있습니다. 이 레버를 당기면 전차는 다른 철로로 경로를 변경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철로엔 한 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이 상황을 가만히 둔다면 5명의 사람이 죽게 됩니다. 레버를 당기면 1명이 죽지만 그 책임은 당신이 물게 되겠죠.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트롤리 주식회사는 현실 세계의 철학적인 문제를 바탕으로 한 블랙 코미디 풍의 내러티브 게임으로 두 가지 끔찍한 답변 사이에서 극히 어려운 선택을 연속해서 내려야 합니다. 당신의 도덕적 잣대와 씨름하며 수백만 명의 운명을 결정한 뒤 전 세계 사람들과 당신의 선택을 비교해 보세요.

* 팽팽하게 짜인 2시간 동안의 이야기 여정.
* 참조를 통해 꼼꼼해진, 무게감 있는 철학 논문에 기반을 둔 문제들
* 당신이 내리는 모든 결정이 까다롭기에 내레이터와 당신 사이의 대결이 될 것입니다.
* 당신의 선택을 다른 플레이어와 비교해 보세요.
* 트위치 호환 완벽 지원 -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결정을 내려보세요

트롤리 프러블럼 주식회사는 재기 넘치고, 까다로우며, 아픈 곳을 찌르면서도 유머 감각이 넘치는 게임으로 Gang Beasts의 담당 프로듀서인 Samuel Read-Graves가 제작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2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3,075+

예측 매출

38,437,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캐주얼 인디 시뮬레이션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한국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아랍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2)

총 리뷰 수: 41 긍정 피드백 수: 22 부정 피드백 수: 19 전체 평가 : Mixed
  • 스포일러 있습니다. 매순간 나를 비꼬는 나레이션, 후반부로 가면 나오는 고어틱한 연출 일부. 불호일 수 있습니다. ㅤ 윤리 기준을 떠나 동정과 연민을 자극하는 질문은 다소 트롤리와 맥락이 안 맞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e.g., 강아지로 동정심을 유도하는…) ㅤ 그렇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spoiler]마지막 두 문제가 인상 깊습니다.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깨달을 수 있는 교훈을 위해 빌드업했던 스토리 쯤으로 생각하면,[/spoiler] 나쁘지 않습니다. 곱씹을수록 신선한 충격이 됩니다. [spoiler](물론 이것 때문에 마지막장이 다른 장에 비해 스토리 결이 달라서 ‘튄다’고 처음에는 생각했습니다…)[/spoiler] ㅤ 선택은 주체의 의지가 담긴 행위이지만, 사회에 소속되어 살아가는 우리가 ‘진정한 선택의 자유를 구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 게 신선했습니다. (게임 속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축소판으로 이 난제를 겪어갑니다. 마지막에 가면 확실히 이렇게 깨닫게 되는 구조가 좋아요.) ㅤ 실존주의를 저격하는 게임이라고도 느낍니다. 이 점에서 확실히 트롤리 프라블럼 주식회사가 철학을 논하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strike] (실존주의: 개인으로서 인간의 주체적 존재성을 강조하는 철학사상, 근대의 기계문명과 메카니즘적 조직 속에서 인간이 개성을 잃고 평균화·기계화·집단화되는 소외현상이 심각해면서 실존의 구조를 인식·해명하려고 하는 철학사상과 문예사조가 나타남. / '나는 무엇인가? 그리고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으로, 선택을 통해 자아를 형성하는 인간의 존재 방식을 말한다. 인간은 태어난 이상 자신의 삶을 자신이 선택할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선택에 대한 불안감에 압도되면서도 그 선택의 자유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존재라는 것. / 실존주의는 '우리는 세계 밖의 전지적 관찰자가 아니라 세계 속에 있으면서 세계를 실제로 겪고 그걸로 고민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자신의 구체적인 삶의 느낌과 그 의미'를 분석하는 것이 철학의 진정한 첫 번째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것의 답은 '자신의 선택', 곧 자유에 있다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다.) [/strike] ㅤ 단시간에 다양한 트롤리 문제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 호감입니다. 가열하게 억까도 좀 당해 보면서 게임적인 부분으로 철학해 보고 싶은 분들 추천합니다.

  • "주인을 살해하라" 부디 이 리뷰를 보신 분이라면 수많은 부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마지막까지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머뭇거리는 사람을 위해 몇 마디만 덧붙이자면, 엔딩을 보지 않은 사람은 이 게임을 의도와 완전히 정반대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겁니다.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요.

  • 트롤리 딜레마를 주제로한 게임. 처음엔 단순하게 5명의 사람과 1명의 사람을 두고 판단하지만 갈 수록 사회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현실적인 요소들이 딜레마에 들어가기 시작한다. (아닌 것도 있음) 게임은 나의 선택에 어떻게든 부정하는 발언을 하며 나의 선택을 의심하게 만들고 반대되는 선택지를 다시 한번 보게 하며 플레이어의 윤리학적 사고를 확장시키려고 한다. 자신의 선택을 공감해주지 않고 부정만 하는 것을 견디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추천하지 않음. 맹목적인 부정이 어떤 메세지였는지 게임의 끝에서 나오긴 하지만 플레이어가 끝까지 가는 과정이 즐겁지 않다면 게임의 의도를 제대로 받아들이기 힘들 것임. 중간에 의미를 알 수 없는 점프스퀘어가 존재하고 내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스토리가 변화하지 않고 A or B를 선택하기만 한다. 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게임이라고 하기에도 약간의 애매모호한 점이 존재함. 철학, 윤리학에 관심이 있고 딜레마적 상황에 스스로를 억까하게 만드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추천.

  • 있어보이려는 있어보이는 척하는 같잖은 철학 내밀면서 무슨 철학가라도 되는것마냥 남한테 훈수두는 되도않는게임 마치 인스타 충들이 방구석 판사 빙의해서 똥같은 철학글 퍼와서 싸재끼는듯한 게임 게임이나 재밌게 쳐 만들던가 재미도없고 씹 시간만 아깝고 개같은거 바로 환불때린다

  • 증말 어쩌라는 건지 싶었다. 문제를 제시하고 혼자 생각해 볼 여지를 주는 데서 그치는 것은 밋밋하다 생각했는지 사카즘을 곁들였는데 매우 좆같다. 초장부터 온갖 바리에이션에 바리에이션을 거듭하며 빙빙 돌리길래 빌드업인가 했지만 그딴 거 없었음. 처음엔 고심해서 답을 골랐는데 갈수록 언제 끝나냐 하는 생각만 들었다. 뒤로 갈수록 건드는 것도 많아지고 천박해진다. 왜 넣은 건지 모르겠는 공포 연출과 좆같은 점프스케어는 덤이다. '블랙 코미디'는 재미 없는 사카즘에 대한 돌파구가 아니다. 저명한 철학자들의 문헌 속 내용을 끌어 썼다고 철학적인 겜이 되는 게 아니다.

  • 무슨 의도로 문제들을 디자인했는지 모르겠음. 사람들이 정의나 윤리에 대해 더 생각해보게 하고 싶었다면, 좀더 개연성 있고 현실적인 스토리들이 서로 연결돼서 상호작용하도록, 좀 더 많은 고민을 해서 만들 것 같음. ex. 레버를 당기지 않은 채로 방관해서 사람 죽이기 -> 내가 레버를 당겨서 죽이기 -> 내가 선로로 누군가를 떠밀어서 죽이기 같이 사고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근데 이건 너무 유명하고 대표적인 트롤리 딜레마니까 없는게 더 이상한 거고. 많은 문제들이 서로 이어져 있지도 않고, 예시는 너무 극단적이고 대안 선택의 여지가 없게 짜여져 있어서 그냥 불쾌한 지점들만 열심히 직면하는 게임임. 결국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가치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는가를 찾아가는 과정이 이 문제를 보는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것에 대한 가이드도 없이 너는 사람을 몇십명을 죽였네 겁쟁이네 빈정대는 꼬라지 보면은, 개발자 놈들이 그냥 나 열받으라고 만든 게임이구나 하는 킹리적 갓심이 안 생길 수가 없음. (진짜 돌리는 실력 하나는 일품이더라.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음.)

  • 제목처럼 내 선택에 따라 게임 내에서 누가 죽고 사냐가 결정됨. 기존 내용를 변형해서(ex. 일반 사람 => '~한' 사람) 동일한 선택을 할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그런 이유로 차별하는게 맞는지 등등을 생각하게 만드는 게임이었음. 기차레버(트롤리 딜레마), 낙태, 안락사, AI에 따른 실직, 자율주행 이슈 등등 사람마다 의견이 갈릴 수 있는 사회 문제를 잘 녹여냈다고 생각함. 무슨 선택을 하든 나레이션이 내 선택을 돌려까는 점은 열받음. 중간중간에 갑툭튀 하는 건 조금 놀랄 수 있음. 자기가 도덕 문제에 '관심이 있다' 또는 '자신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play 하는 걸 권장함.

  • 어줍잖은 선민의식으로 유저를 가르치려 든다. 정답이 없는 트롤리 딜레마에서 마치 정답이 있는듯 유저를 매도한다. 물론 당신이 어느 선택을 하든지 이 게임은 당신을 매도하고 가르치려 들것이다. 병신겜이란 뜻이다.

  • 음. 당신이 어떤 게임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논리적으로 문제에 대해 분석하고 고려한 다음 나온 결론으로는 사람을 죽인 살인마가 되고 욕을 먹는 것을 좋아는게 아니라면 사지 마세요. 물론 저도 게임 내용 자체가 궁금해서 샀습니다만은, ost, 그래픽 등등 12,500원이라는 돈은 더 좋은 쓸데가 많습니다. 그래도. 정 그래도 사서 해보고 싶다 그러면은. 세일할때 사세요. 저는 3,750원으로 샀습니다. 그래도 불만족합니다. 하지만 제작자의 정성을 보아 추천을 누르겠습니다.

  • 병신 ㅅㄱ ㅇㅇ 이건 본인이 힙스터여도 하기 싫을 게임.

  • 꽤 재밌었지만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지는 잘 모르겠군요.

  • 쓰레기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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