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a Nil

테라 닐은 척박한 황무지를 균형이 유지되는 번성한 생태계로 변화시키는 정교한 환경 전략 게임입니다. 토양을 정화하고, 바다를 청소하고, 나무를 심고, 야생 동식물을 다시 불러들여 황폐한 세계에 생명을 불어넣은 다음 흔적을 지우고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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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Terra Nil: Vita Nova Update


Vita Nova는 새로운 임무, 건축물, 업데이트된 야생 생물계, 그리고 이제 3D가 되어 자유롭게 회전 가능해진, 완전히 새로운 월드로 테라 닐의 자연 복원 탐험의 지평을 넓혀 줍니다. 척박한 세상에 생명을 불어 넣는 모험이 더욱 정교하고 개인화되었습니다.

새로운 레벨에는 심각하게 오염된 강으로 반으로 갈라진 황량한 지역인 오염된 만, 광활한 화산 크레이터로 생명이 넘치는 민물 호수로 바꾸어 주어야 하는 그슬린 칼데라 등이 제공됩니다. 이와 더불어, Vita Nova 업데이트 내 신규 맵 등이 독특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자연 복원을 한층 도전적인 과제로 만들어 줍니다.

야생 생물계가 완전히 새로워져 테라 닐의 달라진 풍경이 그 어느 때보다 살아 숨쉽니다. 동물들이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띠며,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더 깊이 있는 필요를 충족시켜 줘야 합니다. 덕분에 게임에 새로운 전략 층이 더해지고, 자연이 서서히 복원되어 가면서 새로운 종인 재규어를 비롯해 더 많은 동물들이 나타납니다.


게임 정보



테라 닐은 척박한 불모지를 생명이 넘치는 생태계로 변화시키는 게임입니다. 죽은 토양을 비옥한 초원으로 바꾸고, 오염된 바다를 정화하고, 무성하게 자라는 숲을 조성하고, 동물들의 안식처가 될 서식지를 마련하세요. 그다음 건물을 모두 재활용하고 그곳에 있었다는 흔적을 남기지 마세요. 황무지를 자연 상태로 되돌리세요.

거꾸로 돌리는 도시 시뮬레이션

최첨단 에코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토양을 정화하고, 평원, 습지, 해변, 열대우림, 야생초 등을 만들어내세요. 그리고 건설한 모든 걸 재활용해 동물들의 새 서식지로 남도록 환경을 깨끗하게 치우세요.

매번 달라지는 다양한 맵

그때그때 다르게 형성되는 지형으로 매번 새로운 테라 닐을 플레이하세요. 구불거리는 강, 산맥, 저지대, 대양 등 무작위적이고 까다로우며 예측할 수 없는 지형을 세워보세요.

자연의 변화

테라 닐의 각 지역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최종 목표는 깨끗한 새 자연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각 레벨의 목표는 무한한 성장이 아닌 환경의 균형과 번영, 그리고 그런 자연에 더 이상 개입하지 않고 떠나는 것입니다.

게임을 즐기며 느끼는 평온

멋진 손그림 환경과 편안한 음악, 몽환적인 앰비언트 사운드로 평화롭고 고요한 테라 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가 마무리되면 감상 모드를 사용해 내가 회복시킨 생태계의 자연적인 아름다움에 빠져보세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7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6,675+

예측 매출

180,22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캐주얼 인디 전략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이탈리아어, 아랍어, 폴란드어, 스페인어 - 중남미, 스웨덴어, 태국어, 튀르키예어
support@freelives.net

업적 목록

스팀 리뷰 (89)

총 리뷰 수: 89 긍정 피드백 수: 75 부정 피드백 수: 14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가격 값 못함. 50%이상 할인하면 사세

  • 역발상의 시티빌더 도시 건설을 위한 테라포밍은 종종 있었지만 자연재생 자체를 목적으로 해, 마지막에는 모든 건축물을 철거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어렵지 않아서 치명적인 실수로 재시작 하는 경우는 드물 것 자연이 점점 복구되는 모습을 감상하는 것도 소소한 재미 다만, 확장성이 좋은 아이디어임에도 분량이 작아 아쉬움 도전과제를 위해 반복작업할게 아니라면 5-6시간만에 더 할게 없음 그리고 소소한 불편 사항으로, 맵 회전이 안 됨 굳이 디테일하게 1칸씩 맞출 필요 없는 난이도지만 언덕 뒤에 설치하다가 삑나면 약간 짜증남

  • 환경과 자연의 구조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게임. 이 게임을 하면서 핀보스, 켈프숲, 지의류.. 등등 온갖 생소한 환경 생태 용어를 공부하게 되었다! 자연스레 공부도 되서 청소년에게도, 어른에게도 추천하는 게임. 오염된 지구를 인간이 인위적으로 복구한 다음 인간이 만든 구조물을 전부 재활용해서 자연만 남기는 것도 인상깊다. 먼 미래의 지구가 오염되어 환경을 인간이 복구해야 한다면 이런 형태가 되지 않을까 상상해볼 수 있다. 내용적으로도, 시각적, 청각적으로도 상당히 훌륭한 게임. 다만 게임적으로 이야기해 본다면, 많이 불친절하다. 가이드북(=튜토리얼)을 언제든 볼 수 있다고는 하지만 기계적인 번역때문인진 몰라도 잘 못 알아듣겠다. A를 했을때 B가 되고, B를 C로 만들어 D를 만들기! 뭐 이런식으로 해야하는데 D를 덜렁 만들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맵 자체를 망치는 경우가 있기 떄문이다. 이런 식으로 한 3번을 다시 했을 때 화딱지가 나서 잠깐 겜을 끄고 숨을 고른 적이 있다(ㅋㅋㅋ). 제공 되는 힌트가 조금 불친절한 편이 아닌가 싶다. (특히 동물 서식지에 관한 힌트가 좀 더 있어도 좋을 것 같다. 동물 서식지를 처음부터 알아놓아야 그걸 전제로 맵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재활용 할 때 1.모노레일을 타는 방법, 2.공중에서 드론으로 수집하는 방법 3. 강을 타면서 수집하는 방법이 있는데 2번이 압도적으로 편하다. 강을 타면서 수집할때 동선도 좀 생각하면서 짜야하는게 살짝 불편하다..이것도 맵 시작할 때 미리 좀 알 수 있으면 좋겠다. 기후에 관한 추가 미션 같은 경우 온도와 습도 표시가 좀 보기 헷갈리게 되어있다. 가령 온도를 20까지 맞춰놓고 습도 올려야지 했는데 나중에 온도가 10도 이하에서 해야되는 미션이 있다거나... 그런 경우 맵을 다시 시작해야 해서 좀 난감했다. 추가 미션 같은 경우 온도별, 습도별로 정렬해서볼 수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래도 다 맵을 다 복원하고 바라볼 때 동식물이 뛰노는 모습이 굉장히 뿌듯해서 5~10시간 정도는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편. 오로라나 비오는 풍경이 굉장히 아름답다. 음악도 잔잔해서 맵만 감상해도 스크린 세이버같이 아주 예쁘다. 추천.

  • 겜이 서바이빙 마스처럼 그냥 테라포밍 하는 게임인줄 알았는데 하면 할 수록 특정 타일에 정확히 개발자가 생각했던거 안 두면 겜 터지는 아만보 퍼즐게임 처럼 됨 기껏 다 깔아뒀더니 거의 50 클릭 전에 몇 칸 옆에 잘못 깔아놔서 다 조지는게 정상이라고 봄? 말이 좋아 전략이지 실제론 주전자 닷컴에서 유저 창작 플래시 게임처럼 직선형 PPT 구조랑 다를게 없음 만약 당신이 개발자가 생각하지 않았던 무빙을 아주 조금이라도 보여준다면 바로 그 직선형 구조에서 떨어지는거고 곧바로 게임오버로 이어지게 됨 태그에 릴랙싱 달려있지만 실제론 심시티 개빡세게 해야하고 제일 큰 문제가 저 그지같은 선형 구조때문에 뭘 다른걸 할 수가 없음 그나마 이 엉성한 게임에서 볼만한점이라면 개발자 하란대로 해서 나오는 스테이지 클리어 결과물은 나쁘지 않았고 엔딩도 살짝 감동적이었음 그런데 이게 27,000원 값 하는가? 생각하면 꼴랑 스테이지 8개(그것도 한 스테이지에 맵 살짝 바꾼거)라 볼륨마저 망했음 기대했던 게임이라 실망이 제법 큰데 만약 50% 넘게 세일 했으면 돈 값 했을듯

  • 황무지가 된 세상을 정화시키고, 동식물을 복원한 다음, 흔적을 지우고 자연이 알아서 환경을 회복하도록 떠나는 게임. Terra Nil 은 황폐한 땅의 토양을 정화하며 생태계를 다시 복구하며 자연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건물을 건설한 뒤, 복구된 땅을 떠나는 과정에서 지었던 건물을 모두 재활용하여 방문한 흔적 없이 떠나면 되는 게임플레이를 지닌 도시 건설 + 캐주얼 게임이다. 스팀 페이지 설명에 "거꾸로 돌리는 도시 시뮬레이션" 이라는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이 게임의 목표는 건물이 촘촘하게 배치된 도시를 만드는 게임이 아니라, 건물을 이용해 자연을 다시 가꾼 뒤, 그 건물들을 허물어서 오직 자연만 남기면 되는 게임이다. 생태계를 구축하는 관계는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토양을 풍족하게 하기 > 다양한 종류의 생태계를 복원하기 > 동물이 자연에 돌아왔음을 확인하고 앞의 단계에서 지었던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대륙을 떠난다 로 이루어지며, 이렇게 한 단계를 성공적으로 클리어하면 다음 단계 - 우주선을 타며 다른 대륙으로 이동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 뒤 - 로 넘어가 새로운 황무지에서 위 과정을 다시 진행하며 자연을 복원하는 방식으로 엔딩까지 보면 된다. 총 4종류의 레벨이 존재하며, 게임의 엔딩까지 보면 각각의 레벨에 변형 스테이지가 추가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8종의 레벨이 존재한다. 사실, 레벨의 수가 이렇게 적다는 것 때문에 1차적으로 실망하여 이 게임에 비추천을 줬다는 걸 부정할 수는 없다. 플레이타임의 경우도 엔딩을 보기까지는 6시간이면 충분하고, 변형 스테이지 깨기 + 업적 모두 따기의 경우도 약 10시간이면 충분하니 말이다. 하지만, 이 게임을 하면서 느꼈던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은 단순히 분량이 짧아서만이 아니었다.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서술해 보자면 : A. 게임플레이에 - 위에서 적은 3단계에 - 대한 더 자세한 설명 A - 1. 토양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녹지를 조성한다. 풍력 터빈을 바위에 지어 전기를 얻은 뒤, 토양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녹지를 만드는 건물을 짓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녹지 100% - 맵을 100% 정화할 필요는 없고, 약 80% 정도 정화하면 되는 것 같다 - 를 만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건물 배치에 강박증이 있어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지을 거면 게임 시작 시 주어진 자원이 부족할 수도 있는데, 그런 거 없이 효율만 따지고 눈에 보이는 것 상관없이 배치하면 막힐 일은 없을 것이다. 게임 튜토리얼에서는 강을 만들거나 바위를 만들어 풍력 터빈을 짓는 것 정도만 알아도 넘어갈 수 있으나, 다른 대륙으로 가면 몇 가지 새로운 건물이 나오면서 첫 지역과는 다른 방식으로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다. 건물만 짓다보면 자연스레 자원이 고갈될 수 있지 않냐고 생각을 할 수 있지만, 한 칸의 황무지를 정화하고 녹지를 조성할 때마다 자원을 주기 때문에 자원을 환급받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오히려 밑에서 적을 두 단계 때문에 다른 도시 건축 게임의 플레이 방식인 "예쁘게 짓기" 는 전혀 의미없는 짓거리가 되어버려, 이 첫 단계에서 너무 힘을 빼지 않는 게 좋다. 게임플레이의 첫 단추에서는 사실 그렇게 불편하거나 별로였던 점은 없었다. A - 2. 생태계를 조성하여 생태적 다양성을 준비해 놓는다. 황무지를 과반수 이상 정화해 두었으면, 이제 생태계를 일정 타일 수 이상 조성해야 한다. 각 지역별로 약 4종류의 생태계가 있고, 한 종류만 반영할 수 없어 모든 생태계를 고루고루 가꿔야 한다. 대륙별로 다른 생태계를 조성하지만 - 예를 들어, 열대 지역은 정글과 산호초 숲, 한대 지역은 툰드라와 빙하 생태계가 있다 - 어떤 방식으로 조성하는지는 비슷하다. 대부분은 1단계에서 지은 건물들을 재활용해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쓰이고, 바다 생태계의 경우는 모노레일을 지어서 대륙의 건물을 바다로 옮기는 방식으로 회복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온도 및 습도를 조절하면서 특정 생태계가 자랄 수 있는 조건을 만족하는 것도 중요하다. 튜토리얼 때는 크게 불만인 점이 없는데, 이휴 대륙들에서 약간 열받았던 점이, 한 번 실수를 저지르면 - 심지어, 이게 객관적으로 판단이 별로인 실수를 저지른 게 아니라 게임이 원하는 정답으로 생태계를 조성 / 기후 조절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즉 다음 단계에서 게임이 원한 정답을 몰랐다는 이유로 - 돌이킬 수 없어서 강제로 해당 판을 포기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처음으로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가 매우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실수는 : - 2번째 대륙인 열대 대륙에서 정글을 태워버리면 복원할 수 없으며, 정글을 더 이상 조성할 수 없으면 그 판은 포기해야 한다. 튜토리얼에서 숲을 태워버리는 걸 소개한 뒤 정글을 태운 뒤에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한 사람들의 머리를 깨버리는 실수. - 3번째 대륙에서 기후 조절을 해서 눈이 내리게 하면, 용암 타일이 있어야 해금할 수 있는 시설을 해금하지 못해서 그 판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게임 내 도전을 일찍 깨버린 것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벌을 줘 버린다. - 그렇디고 3번째 대륙에서 용암을 소심하게 깨 버리면, 생태계 중 한 종류를 조성할 수 없어 첫 번째 적은 실수와 같은 결의 문제 때문에 그 판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 4번째 대륙에서 방사능이 터진 구역 주위 전기 시설을 잘 구비하지 않았거나 절벽 / 콘크리트 배치가 개판이면 진행을 할 수 없어 다시 시작해야 한다. - 4번째 대륙에서 바다 배치를 신경쓰지 않아 돌이킬 수 없는 대륙 배치를 하였다면 마찬가지로 특정 생태계 조성을 할 수 없어 다시 시작해야 한다. 물론 다시 사작하는 것에 대해 별로 거부감을 안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게임 내 한 턴을 되돌리는 되감기 기능이 위의 실수들을 되돌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며, 새로운 판을 시작하면 위의 1단계부터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 피곤하였다. 한 판으로 깔끔히 마무리 되었을 수 있는 판을 중간에 한 번 잘못 선택했다는 이유로 진행 상황이 말끔히 도루묵이 된다는 느낌을 받는 건 결코 재미있는 경험이 아니었다. 여기에 더해, 게임의 난이도가 적당히 전략적이여서 생각을 하는 맛이 있다 /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것도 전혀 아니었다는 게 이러한 피로감에 관여하였다. 어짜피 매 판마다 변수가 크게 작용하지 않고, 자원을 버는 것도 게임의 요소들만 잘 알면 저절로 벌리는 수준이라 건물을 못 지어 게임오버 당할 일은 단 한번도 없었는데, 지도가 그지같이 스폰되거나 게임에 대한 정보 부족 하나만으로 중반부까지 진행한 판을 갈아 엎어야 하는 건 캐주얼 / 힐링 게임과 어우러지지 않는 특징이었다. A - 3. 동물이 식물 군집에 잘 서식하는지를 확인한 뒤, 위에서 지은 건물들을 재활용해 우주선을 만들고 떠난다. 전자의 경우는 원하는 군집의 타일을 클릭 후 스캔하여 동물을 찾는 과정이다. 등물들은 각각 1 ~ 3 가지의 조건들이 만족해야 출현하고, 클릭한 타일들이 어떠한 조건을 만족했는지 / 근접했는지 좌측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종류의 동물을 찾으면 레벨 클리어 조건에 만족한다. 말만 들으면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처음 조건을 찾을 때는 텍스트 기반 게임처럼 피곤하게 클릭질을 몇 십번 해야 하는 수준이라 동물을 찾는 재미보다는 짜증만 더 들었다. 동물을 스캔하는 화면의 인터페이스가 잘 다듬어지지 않았다는 점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렇게 동물을 찾으면 재활용 단계가 남았는데, 대륙에 지어놓은 모든 건물을 회수하고 떠나야 한다. 재활용의 경우 드론을 쓰며, 강을 통해 이동하거나 모노레일을 통해 이동하기 때문에 강과 모노레일의 배치를 생각해 놓는 게 편하다. 모든 건물을 회수하면, 비행선이 이륙할 수 있는 버튼이 뜨면서 완전히 복원된 환경을 뒤로 하고 다음 대륙으로 떠날 수 있게 된다. 몇몇 평가에서는 이 재활용 부분이 데모와 많이 달라져서 - 해당 평가들의 말에 의하면, 재활용 과정이 너무 전략적으로 변하였고, 그러한 부분이 플레이타임을 잡아먹어 마음에 안 들었다고 적어 놓았다 - 부정적 평가를 남긴 사례들이 보이던데, 개인적으로도 데모를 하지 않았지만 이 부분에 동의한다. 일단, 재활용 단계까지 왔으면 자원 부족으로 판을 재시작 할 일은 전혀 없다. 오히려 재활용을 잘 하면 자원이 다시 불어나기 때문에 사실상 어려운 단계들은 위에서 다 끝난 거다. 그런데 위에서 말한 강과 모노레일의 배치를 별 생각없이 했다면 - 이는 각 대륙의 첫 판에서 가장 심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여기서 재활용을 하기 위해 어거지로 강을 뚫고 모노레일을 짓는 수고를 거쳐야 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게임을 깔끔히 마무리한다는 느낌을 받아야 할 텐데, 게임을 처음 시작한 사람이 놓친 몇몇 건물 배치가 결말에 와서 게임을 질질 끌어버리는 느낌이 더 강하게 오는 단계였다. 차라리 생태계 조성 단계는 아주 약간의 전략성이라도 있지, 재활용 단계는 그런 것도 느껴지지 않았고 굳이 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을 단계를 억지로 플레이타임을 늘리기 위해 쉽고 반복적인 일들을 하도록 강요하는 단계로 바뀌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게다가 재활용 단계에 쓰이는 드론의 움직임이 빠르지도 않아서 - 배속을 올릴 수 있는데, 인공지능이 멍청한 건지 가끔 이동 경로가 혼자 꼬여서 중간중간 계속 멈추는 사태가 종종 발생한다 - 재활용 과정이 더 단조롭게 느껴졌다. B. 예전에 플레이를 했었던 두 게임과 비교한 개인적인 생각 Terra Nil 의 데모를 해 보지도 않고 트레일러도 잘 보지 않아서, 게임을 하기 전 Dorfromantik 과 같이 리플레이 가치가 있으면서 난이도가 좀 있는 퍼즐 게임일 줄 알았다. 하지만, 오히려 이 게임은 Cloud Gardens 처럼 자라나는 자연의 비주얼 + 무난한 난이도 를 지닌 가벼운 캐주얼 전략 게임에 가까웠다. 그래서 그런가, Terra Nil 은 Cloud Gardens 와 비슷하게 마음에 안 들었던 점들을 공유하였는데, 바로 리플레이 가치가 전혀 없는 깊이의 게임성과 "그래서 게임이 재미있냐?" 에 대해 긍정적인 대답을 못 한다는 점들이었다. 그나마 이 게임의 경우 Cloud Gardens 처럼 같은 구성의 스테이지를 꾸역꾸역 한다는 느낌이 덜 들게, 대륙 간 생태계의 구성 및 동물의 종류가 다르게 만들어서 반복성이 그 게임보다는 덜 느껴졌으나, 잔잔한 캐주얼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건물 배치 및 재활용 과정에서 생각해야 할 점들을 무시할 수 없고, 그렇다고 난이도 있는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전략성의 깊이가 얕으면서 쓸데없이 손이 많이 가는 게임 구성을 지녀서 어느 쪽도 만족하지 못한 게임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를 생물이 넘치는 환경으로 복원한다는 개념을 시각적으로 보는 맛이 있게 표현하는 건 부족하지 않은 게임이었지만, 막상 이를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캐주얼 / 릴랙싱 게임을 노린 건지 아니면 전략적인 퍼즐 / 전략 게임을 노린 것인지 애매한 컨텐츠 조절 때문에 게임플레이가 재미보다는 피곤함이 더 크게 느껴져서 비추천. 맨 위의 문단에서도 말했지만, 플레이타임이 가격 대비 별로이기 때문에 정가에 사는 건 추천하지 않고, 할인을 할 때, 또는 컨텐츠 추가가 되어서 게임의 깊이 / 플레이타임이 더 늘어났을 때 구매를 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 대부분의 업적은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딸 수 있는데, 약 3개의 업적은 문명5 의 컨셉충 업적처럼 특정 상황을 연출해야 한다. 다행히 문명5 만큼 역겹지는 않고, 가장 어려운 업적의 경우 벌써 스팀 가이드에 어떻게 하는지 가이드가 올라와 있으니 이를 참고하며 게임을 하면 업적 100%를 따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 장점 : 아기자기하면서 평온한 음악과 함께 머리도 적당히 쓰는 힐링게임 단점 : 그런데 27,000원 주고 사기엔 컨텐츠의 양이 부실하다. 장점 고려해서 15,000 ~ 20,000원 정도가 적당할듯

  •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건물을 배치하며 중복 배치 불가능. 특수 건물이나 특정 상황을 유도해야만 설치한 건물을 이전하거나 파괴할 수 있음. 맨 마지막에는 건물을 모조리 철거해야 하는 최종 작업이 있어서 자리 배치 신경써야 함. 저 난이도부터 이러는 걸 보면 건설 자원까지 제약이 심한 고난이도는 퍼즐게임하는 기분일 듯. 1.0.1 첫 버전 기준 커서 버그가 있어서 조금 성가심 건물 설치시 단축키 기능이 미비하여 마우스를 열심히 움직여야 하는게 귀찮음 세틀러나 ANNO 시리즈같이 다양한 기능의 건물을 잘 배치하여 특정 상황을 만들어야 하는 난이도 낮은 퍼즐 게임에 가깝다. 심시티 같이 목가적인 세계를 구경하며 힐링받으려고 왔다면 혈압 오른 채 게임 종료하게 될 것. 7/10 (완전 클리어 후 수정 예정) ---------- 교육 목적이 강한 짧은 퍼즐 게임이다. 에코퀘스트처럼 게임 하면서 지식을 얻거나 뭔가 느끼라고 만들었지만, 덕분에 작위적인 일방통행 구간이 많아서 반복 플레이시 지루함을 느낀다. 매 스테이지 최종 단계에서 설치한 건물을 모조리 회수하고 떠나거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위성 여러칸을 하나하나 쌓아올리는 반복작업을 하다보면 게임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일견 전지전능한 포퓰러스 게임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건물을 치울 수 없는 제약 때문에 하다보면 갑갑함이 많이 느껴진다. 심시티에서 불도저 빼고 게임하라면 누구나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것이다. 최종 단계에서 모든 건물을 회수하는 편리한 도구를 그 이전까지 전혀 쓸 수 없는 불합리함까지 겹치면 무력감과 탈력을 느끼게 된다. 퍼즐은 총 4종류의 맵이 노멀/하드 난이도로 나뉘어 8종류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맵은 랜덤생성이므로 운빨도 있다. 초반~중반은 건물을 최적화해서 배치하는 퍼즐 게임이고 최종 단계는 제작자가 의도한 바를 강제적으로 주입받는 교육 시간이라 그다지 높게 평가할 수 없는 퍼즐 게임이다. 심어스 같은 심도있는 시뮬레이션을 기대했다간 비추 남기고 떠날테니 사지 말 것. (6/10)

  • 아니 그동안 뭘 하려고.. 그렇게 오랫동안 개발한거임? 데모랑 거이 비슷한데.. 그 개같은 동물찾기때문에 맵 다시 갈아엎고 옘병을 해야함 .. ;;

  • 치밀해 보이면서도 여유가 가득한 환경 재생 계획 풀 한 포기 없는 척박한 행성에 각종 환경 정화 시설들을 설치해 완벽한 생태계를 구축해야 하는 독특한 컨셉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모든 생태계를 구축한 뒤에 펼쳐지는 광경은 처음 황폐했던 광경과 대비를 이루며 산뜻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져 마음을 편안하게 가라앉힌다. 제한된 자원을 활용해 최적의 효율을 발휘하고 각 단계별로 해야할 일을 적절히 수행해야 하는 게임 플레이는 어느 정도 전략성을 내포하고 있다. 다만 튜토리얼의 경우 정말 기본적인 정보만 알려줄 뿐, 기후와 지형의 특징이나 각 시설의 효과를 세세하게 알려주지 않다보니 이 점이 조금 불편하게 다가올 순 있다. 테라 닐의 생태계 구축 과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육지와 바다를 정화하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본격적인 생태계 조성에 들어가며, 세 번째 단계에선 모든 시설을 거두고 행성을 떠나게 된다. 이 과정을 전부 무사히 거치기 위해선 제한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설치하는 시설이 최적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게끔 신중히 배치해야 한다. 전략적이기도 하고 난이도가 있어 보이지만, 결국은 위치 선정에서 시작해 위치 선정으로 끝나는 게임이라 생각보다 캐주얼한 면이 있다. 게다가 특정 온도나 습도 같은 조건을 만족할 시 보상으로 제공되는 자원도 은근히 풍부하다. 따라서 위치 선정만 잘 하면 무난히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을만큼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온대와 열대, 한대 등 각기 다른 기후와 다른 지형이 준비돼있으며, 각 기후와 지형마다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의 종류도 조금씩 다르다. 이를테면 온대에서는 단순히 지형에 따른 시설 설치의 효율과 온도/습도 정도만 적당히 관리하면 되지만, 열대나 한대에서는 육지와 바다의 비율, 각 생태계의 균형, 그리고 동물이 살아가는 터전 등을 세세하게 신경써야 해서 게임이 한층 복잡해진다. 이 때문에 2단계 즈음에서 게임이 꼬일 여지도 다분하긴 하지만, 그만큼 머리를 싸매며 주어진 상황에서 최적의 결과를 도출해내는 재미는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각 기후와 지형마다 단계별로 해야할 일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가 좀 획일화되는 경향이 없잖아 있긴 하다. 가장 아쉬운 건 역시나 컨텐츠의 볼륨이 너무 적다는 점일 것이다. 단 네 가지 기후 환경과 여덟 종의 지형만 준비돼있을 뿐이라 컨텐츠의 소모가 꽤나 빠른 편이다. (본인 기준으로 모든 도전과제를 달성하는데 10시간이 채 안 걸렸을 정도) 지구와 유사한 느낌의 행성을 무대로 한 게임이었다면 보다 다양한 기후 환경과 지형을 준비할 수 있었을텐데,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꽤나 크다. 기후 환경을 추가하는 게 어려웠더라면 하다못해 게이머들이 직접 기후와 지형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별도의 모드라도 추가하는 게 어땠을까 싶다. 가격에 비해 컨텐츠의 볼륨이 적어 가성비가 다소 아쉽긴 하지만, 황폐한 행성에 자연의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컨셉은 신선도가 높으며, 전략적이면서도 과하게 어렵지 않은 게임 플레이는 충분히 만족스럽다. 여기에 자연을 완벽히 복원한 이후에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스스로 만든 경치를 느긋이 감상하는 재미 또한 좋다. 적당한 두뇌 회전과 더불어 푸르른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3063134884

  • 편 ㅡ안 세일할 때 사십쇼

  • 그저 파괴에서 멀어져, 힐링이 하고싶었어

  • 컨셉은 좋은데 아무리 잘해도 정보가 크게 주어지지 않기때문에 다 깰때쯤 이러이러한게 필요하다 등 2번씩 하게 만듬 그건 둘째치고 동물들 등장 조건을 맞추는거도 쥰내 어렵고 하나의 답정너 위치가 아니면 아예 등장 못시키는 동물도 존재함 결국 계속 첨부터 다시해야됨 겜이 좀 많이 불친절하고 어려움 시행착오를 계속 겪어야됨 힐링겜처럼 보이는데 개어려운 퍼즐겜 머리 계속쓰고 시행착오 계속 겪고 다회차 계속하는 취향이 아니면 1스테이지 2번 클리어하고나서도 완벽한 조건 못맞춰서 지쳐서 겜 끄게 될것

  • 힐링게임이라고 여기기 쉽지만 머리아픈 서순퍼즐입니다. 어렵냐? 아니에요. 알고나면 쉽습니다. 그런데 그걸 알려주는 과정이 좀 너무 투박하네요. 첫 단계를 넘기지 않으면 다음 단계에 무슨 과제가 나오는지 모르게 되어 있어서 모르면 맞아야지 식 구성이 좀 세게 다가옵니다. 예를 들자면 3번째 지역에서 용암지대를 크게 만들어야 돌깔아서 바이옴 하나를 더 만들 수 있는데, 그걸 바이옴 작업단계 이전에는 알려주지 않아서 발파를 대충 했다가 한타임 말아먹게 만드는 식인데, 느긋하게 즐기는 로파이 게임의 구성이라고는 보기가 좀 힘들겠습니다. 최고난이도를 골라도 크게 바뀌는게 없어요. 다 알고난 뒤에 암기해서 딱딱 배치하면 과제 펑펑 달성하며 자원이 수천씩 남는데, 처음 하면 무슨 용을 쓰건 자원 후달려서 ㅈ망합니다. 아니 되돌리기 기능이라도 여러번 지원되면 사실 어떻게든 해 볼 수 있겠는데 딱 한 번만 되는게 제일 열받는 부분이네요. 동물 배치하려고 스캔 돌리는건 걍 뭐 기믹도 없는 구닥다리 텍스트 어드벤처식 쌩노가다라서 언급하기도 귀찮습니다. 와 평화로워 와 힐링돼 라는 감상은 아마... 스트리머가 이 게임을 할 때 시청자들이나 느낄 수 있는 감상일 듯 합니다. 2년 전에 트레일러에서 느껴지던 그 느낌을 본 게임에선 거의 받을 수가 없었네요.

  • 모노레일 뭣같이 만들어놨네

  • 재미있는데 플레이타임이 아쉽... 데모버전때 부터 기대하던 게임이라.. 대륙이 더 많을줄 알았는데.. DLC라도 빨리 늘려줬음하는 바램

  • 소소하게 재밌어요~ 설치하고 제거하는데에 제약이 많은 편이라 퍼즐게임에 더 가까운 느낌도 드네요. 하나씩 문제를 해결하고 기준을 맞춰갈 때마다 뿌듯한 느낌이 듭니다. 실제 지구도 이렇게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ㅜ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타이쿤 모드가 있었으면 좋겠고, 스테이지의 종류가 좀 더 다양하게 추가 되었으면 합니다! 조금 무리하면 하루이틀 내에 다 클리어 할 수 있는 볼륨이라 좀 아쉽습니다.

  • 가장 쉬움 난이도로 했더니 크게 어렵지도 않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쉽지도 않게 재밌게 했습니다~ 생각보다 전략성이 있는 게임이었네요

  • 자연을 살리는 퍼즐 게임. 적당한 난이도를 가져 오히려 멍때리기 좋은 제품. 다만 지금은 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이고 샌드박스 모드가 없어 아쉬운 게임.

  • 옛날에 체험판 공개됐을때 해보고 게임 괜찮네 하고 발매하자마자 사봤는데, 이정도 게임성이면 개발기간이 왜그렇게 오래 걸렸나 싶네요. 힐링은 확실하게 되는데 지속적으로 플레이할만한 동기부여가 심각하게 모자라지 않나 싶은 게임이네요.

  • BGM도 평화롭고, 많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자원계산이라던가, 지형물 위치 선정이라던가 신경쓸것도 솔솔하다. 다만, 아쉬운점은 그래픽이 너무 아기자기해서 단조롭다는 점과 건물에 대한 이해도가 약간 명확하지 않다는 점과, 황무지/토양/비옥한 토양의 구분이 쉽지는 않다는 점이 아쉽다.

  • 황무지를 모두 복원시키고, 인간의 발자취 마저 정리하고 떠나는 독특한 테마의 게임입니다. 게임 길이는 모든 도전과제를 클리어해도 6시간 남짓이면 충분할 것 같다는게 유일한 단점입니다.

  • 힐링으로 좋은게임. 하지만 플레이 할 총 양이 적음.. 맵추가나 dlc출시한다면 구매의향있음

  • 플탐은짧아서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되게 좋았습니다

  • 단순하지만 나름 머리 써야하는 게임 지역별로 환경 복원 완료해두고 멍때리고 구경하는 맛이 있음 데모때부터 맘에들어서 기다려온 게임을 출시하자마자 스팀덱으로 엔딩까지 정주행 이제 내일은 추가지역 복구해서 완전 정복해야지 ㅋㅋ 업뎃 좀 큰거 안올라나

  • 난이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숲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힌트는 제습기와 불입니다.

  • 기술을 이용해 마을 정화하는데 정화하고 나서 그 폐기물까지 다 수거해가는 점이 매력적 대륙마다 정화 방법이 다양하고 식생을 해금할땐 건물을 잘읽어보면 해결가능

  • 데모버전부터 기본 5시간 넘게했습니다. 정식발매하고 플레이 타임은 조금 짧은편이나 맵이 랜덤으로 바뀌어서 계속 할수 있습니다. 데모보다 난이도가 조금 올라간 편 같아요. 하지만 너무 재밌습니다.ㅠㅠ 잔잔하게 하기 너무 좋아요

  • 짧음. 2만 7천원을 다주고 사기엔 총 플레이 타임이 아쉽다. 중간 난이도로 하면 쉽게 즐길 수있어 더 짧은 것일지 모르겠지만 추후 행성이 추가나 지형 스테이지가 늘어나지 않는다면 정가가 아닌 할인할때 사는게 좋아보인다.

  •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하다보니깐 시간가는줄모르고 15시간 정도했는데 올클했네요

  • 나는 물론이고 부모님도 재미있게 플레이 하셔서 상당히 만족한다. 볼륨에 관해서 문제시 하는 사람 많던데 내 생각에는 이정도가 이 가격에 맞는 적당한 볼륨이라고 생각한다.

  • Terra Nil은 황폐한 땅을 정화하고 생태계를 복원하여 자연의 균형을 회복하는 게임이다. 게임은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토양 정화와 녹지 조성, 생태계 조성, 건물 철거 및 대륙 떠나기의 순서로 진행된다. 플레이 시간은 약 6~10시간이며, 게임의 목표는 건물을 이용해 자연을 복원하고 건물을 재활용하여 흔적을 남기지 않고 대륙을 떠나는 것이다. 게임의 실망스러운 점은 게임 분량이 짧고, 한 번의 실수로 게임을 포기해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 게임이 너무 힐링된다 그저 GOAT

  • 퍼즐 형식의 전략 게임이다. 아무 생각 없이 진행하면 처음부터 다시 맵을 클리어해야한다. 난 그저 소프트한 도시 운용 전략 게임처럼 운영하면 어떻게든 될줄 알았지만 이 게임은 아니었다. 아무튼 아무생각없이 플레이하다가 뇌에 무리가 올수?도있다.

  • 타이쿤의 맛, 전략 게임의 맛이 동시에 존재하는 느낌 b 작은 지구의 조물주가 되어 세상을 깨끗하게 만드는 기분이 들어 즐겁다 다 정화하고 나면 내가 다 상쾌한 기분 너무 머리 아프지 않고 적당히 힐링하고 싶을 때 하면 좋을 게임 :)

  • 시스템 : 호오 틀린위치에 건물을 설치하셨군요 이제 당신은 이 자원이 모잘라서 실패할겁니다. 나 : 그럼 여기다가 설치해야지 시스템 : 틀린위치에 건물을 설치했으니 땅이 모잘라 실패할겁니다. 힐링할려고 샀는데 바둑 정석플레이를 강요하는 게임 스테이지도 8개밖에 안되서 27000원은 너무 아까움 스테이지 추가해주거나 할인때릴 때 사야 만족할 게임

  • 시물레이션 게임인줄 알앗는데 퍼즐게임이네 ㅡㅡ;;;

  • 가볍게 즐길만함. 황무지에 자연을 복구하는 게임. 어렵지 않아서 5시간이면 스테이지 한 번 씩 돌고, 10시간이면 도전과제까지 다 깰 수 있음. 내 플레이 시간이 19시간인건 켜놓고 잠수타서임. 몇 번 해보고 느낀 요령은 오른쪽 상단의 기후 관련 퀘스트부터 깨는 것. 특히 강수 조건만 채우면 아직 오염 상태인 땅과 바다까지 한 번에 해결됨. 다 좋은데 동물이 좀 아쉬움. 멋대로 생기고 멋대로 영역을 바꿔대서 환경 충족시켜주기 번거로움. 특히 한대 지역은 나머지 동물들이 영하 온도를 원하는데 승냥이 혼자 물을 요구함. 영하라서 물 다 얼어버리는데!

  • 황무지를 복원한 뒤에 복원에 사용한 시설들을 모두 철거하는 컨셉이 정말 좋음 퍼즐 난이도는 쉬우면서도 어느 정도 머리를 써야 하는 정도로 적당함(일반난이도 기준), 그래픽이 아름답다. 거의 직선형 구조라는 리뷰를 보고 살까말까 오랫동안 망설였던 겜인데, 잘못 배치한 시설 하나 때문에 오도가도 못 하게 되는 일은 거의 없는듯(아주 없지는 않은데 1턴 뒤로가기/단계 재시작이 있어서 수습 가능함) 다만 맵의 갯수는 아쉽다(약 13개). 맵을 재시작 할 때마다 지형이 달라져서 다른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긴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보다 다양한 맵이 있었으면 싶음

  • 푸바오 새1끼 왜이리 불만이 많어

  • 힐링되는 게임이지만 분량이 적음

  • 보기엔 마음이 좋아지고 편하게 하는 퍼즐게임 같지만 올컬렉할려고 하는 순간 와 이게 안되네 하는 빡빡함함

  • 굿

  • 시뮬레이터로서는 거의 작동하지 않고, 환경 테마의 퍼즐 게임에 아깝습니다. 그 말은 즉, 유저는 주어진 단계의 작업을 반복해서 수행할 뿐, 자유로운 플레이는 일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꾸미기 게임으로써도 그닥 기능하지 않는데, 아주 큰 단위로서 툭툭 던지게 되어 있어 내가 원하는 예쁜 지형 만들기 같은 건 아주 큰 공수를 요구합니다. 좋은 의도를 가지고 나온, 독특한 테마의 개성적인 퍼즐 게임임은 맞지만, 제게는 그닥 와닿는 점이 없었습니다. 못 만든 게임은 아니고, 누군가는 좋아할 만한 게임이라 비추는 하지 않겠지만, 시뮬레이션, 시티 빌더 류의 게임을 기대하고는 구매하지 마세요.

  •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 한잔과 함께 하루의 스트레스를 치유하면서 잠깐 플레이하고 평온하게 잠들 수 있는 게임

  • 몰입해서 하긴 했는데 할 게 너무 없다 할인할 때 사라

  • 현재 볼륨으로는 돈 값을 못하는 게임. 그냥 치킨 한 마리 사먹고 남는돈으로 뱀파이어 서바이벌 사서 하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을 듯.

  • 마감하다 빡칠 때 한 판씩하면 괜찮은 미니게임

  • 간만에 맛있는 게임 ㅎㅎ, 지구 말고 다른 행성들도 SF느낌으로 재건할 수 있는 DLC가 있었으면 좋겠습미다. ㅎㅎ

  • 황폐화된 지구를 살리는 게임... 단조롭지만 묘하게 빠져든다... 복원을 마치면 나름의 뿌듯함도 있다.

  • 개발자 죽여버린다

  • 예전에 스트리머가 데모 버전으로 방송하는거 보고 관심가지고 있다가 출시일 되자마자 사서 플레이했는데, 기대했던대로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ㅇㅇ 잔잔하면서 머리도 써야하고 힐링도 되고.... 다만 가격에 비해선 게임 볼륨이 적고 플레이 타임도 짧다는게 매우 아쉽긴 하네요 ㅇㅇ 쉬움(정원사) 난이도로 해서 그런가는 몰라도, 하루 만에 모든 스테이지 클리어하고, 도전과제도 며칠 만에 싹 다 클리어했습니다 ㅠㅋㅋ 난이도를 높여서 도전적으로 해본다든가, 플레이 자체에 재미를 두고 반복해서 여러 시드에서 플레이해본다든가 하는 식으로 하는 유저 분이라면 그나마 좀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 데모떄 재밌게해서 구매했는데 분량이 너무 적음 27,000원의 분량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짦음 --------------------------------- 이번 패치로 맵이랑 건물들 추가했는데 할만해짐

  • 압긍

  • 자원관리를 조금은 해야하는 어렵지는 않은 난이도지만 생각 없이 하다간 다시 시작해야 할 수 있음. 퍼즐 완성도 높고 가성비는 쪼금 아쉬운 편. 가이드가 잘되어 있어서 처음보는 요소도 금방 적응해서 이용 가능.

  • 난 힐링되고 재밌는데 ㅋㅋ

  • 시간 떄울겸 테라포밍 하기 딱 좋은 게임 완성 후에 가만히 보고있는것도 꽤 즐거움 단 창모드 상태에서 마우스가 창을 못벗어나는건 단점임

  • 재미는 있었는데 왜 돈이 아까운걸까

  •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는데 플탐이 아쉽다 클리어 이후 4개의 스테이지가 더 있긴한데 잠깐 해보니 별 다른게 없어서 보여서 안해봄 재미없는 건 아닌데 27000원 값을 하냐고 하면 그건 아닌듯...

  • 정말 좋은게임. 데모버전보다 힐링은 줄고 퍼즐성이 늘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는 게임성과 힐링요소 처음하는 사람들도 꽤나 쉽게 이해할만한 난이도, 생각보다 좋은스토리. 27000원이 아깝지않은 게임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 어렵진 않은데 용암맵 같은경우는 균열 위치 억까가 좀 있어서 어렵다싶으면 맵 재시작해서 하는거 추천..서너시간이면 다 깰수있고 다 깨면 뭐가 또 해금되길래 봤는데 그냥 같은맵 다음 난이도가 열리는거였음. 플레이타임에 비해 좀 비싼감이 있음. 데모버전 해봤으면 굳이 사서 플레이할필요 없을정도로 스케일이 작음. 그만큼 데모가 혜자였던거라고도 할수있을듯. 심각한 버그가 있는데 나무에 벌집을 지어서 핀보스 타일을 만들어야하는데, 나무가 등장하지 않는 버그가..다 깨놓고 나무없어서 진행못하고 다시할라니 개현타옴..

  • 너무 좋네요. 감동이 있습니다.

  • 심시티 잘해야되는 퍼즐게임. 난이도는 적당히 납득되는 수준임

  • 힐링 갓겜

  • 환경이 파괴되면 그 뒤처리가 진짜 빡세다는 걸 보여주는 게임 퍼즐을 푸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긴 했지만(특히 마지막 단계에서 흔적을 다 치우고 떠나는 게 제일 빡셌네요) 결과물을 보고 나니 확실히 힐링이 많이 됩니다 좀 많이 할인할 때 사서 해보시면 나쁘진 않을 거 같습니다

  • 게임 출시하고 버그 방치하고 휴가 3개월 처간 새끼들 그동안 업뎃이라고는 지들 수상하는거 업뎃하는 새끼들 휴가 돌아와서 업뎃이 두달이나 걸린 새끼들 그마저도 버그 새로 추가 시킨 새끼들 맵이랑 동물 좀 추가하라니까 기존 시스템 뜯어내고 있는 새끼들 근데 게임은 재밌게 만드는 새끼들 그저 신박한 씹새끼들

  • 게임은 추천합니다만, 데모판의 난이도 낮은 퍼즐에 기반한 힐링겜을 원하셨다면..좀 느낌이 다를 것 같습니다. 퍼즐 요소가 강화되고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목표가 생기면서 힐링도가 내려갔어요. 또한 교육적인 게임이지만 첫 스테이지인 온대를 제외하면 아동은 혼자 하긴 좀 어려울 것 같으니 보호자분이 먼저 시스템을 이해하고 지도하시길 권합니다. 1. 온대 : 데모와 앞부분은 같은데, 온습도 맞추는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온습도에 따라 생태복원이 좀 달라지는 목표 달성이 생겼는데....예를 들어 >50 이라고 되어 있다면, 51을 찍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딱 50 맞추면 달성이 안 되더라고요. 튜토리얼이 데모판보다 빨리빨리 넘어갑니다. 2. 열대 : 하필이면 랜덤맵으로 암반이 드문 지형에 걸려서 모노레일 시스템 이해하는데 머리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게다가 열대우림과 차양막에 가려서 작은 시설들이 보이지 않아.... 3. 한대 : 목표 달성은 좀 까다롭지만 발전소와 암반이 넉넉하고 시야가 트여 있어서 모노레일만 이해하면 열대보다 쉽습니다. 4. 대륙 : ...미친 것 같아요. 맵 디자인도 미쳤는데, 그보다 미치는 건, 딱 한 칸 차이로 나중에 게임 엎어야 하는 일이 생긴다는 겁니다. 초반에 발전소 위치 잘못 잡았더니 방사능 터져서 한 칸 차이로 오염되고, 정화기를 설치했는데 한 칸 차이로 정화 범위가 안 되고, 인근 발전소에서 철탑으로 전력 끌어 오는데 한 칸 차이로 잇질 못 하고, 모노레일 설치할 콘크리트와 암반이 없어서 한 칸 차이로 건물 하나 회수를 못 하는 바람에 게임이 안 끝나곸ㅋㅋㅋㅋ 아니, 바다를 막아서 석호를 만들라기에 했더니, 석호엔 암반 설치가 안 되더라고요? 석호 너머 평지에 건물 하나 있는데....그거 회수를 해야 하는데 모노레일 범위가 안 되는 거에요. 그래서 별짓 다 했죠. 하지만 염분이 없어 암반을 못 만드는 '호수'라면서. 기온을 영하로 만들어도 얼지 않고, 습도를 낮춰도 마르지 않고, 오염된 바닷물을 끌어와도 푸릇푸릇. 목표 달성 다 하고, 수집 다 하고, 억까하는 버그들을 이겨내고 행성 떠날 준비 다 됐는데....그거 하나 회수를 못 해서 행성이 영구 유배지가 되었습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또 맵 리셋해서 트라이 해야지. 잊지 마세요, 암반. 그 돌 한 칸이 없어서 게임을 엎을 수 있으니, 꼭 사전에 바다 틈틈이 설치해줍시다.

  • 할만하다. 근데 모노레일이 놓아지지 않는 버그와 뒤로 돌리기가 먹통이 되는 버그도 있다. 로켓 미션을 완료할 수 없는 버그도 있다. 잔잔한 노래와 함께 잔잔하게 버그와의 시간을 함께했다.

  • 예쁜 화면보호기 만들기 게임 끝나고 잊지말고 스샷찍으세요

  • 중간 난이도로 별도의 공략없이 도전과제 전부 깨는데 40시간 정도 걸립니다. 쉬움 난이도는 안해봤고 어려움 난이도의 일부 단계는 클리어가 불가능합니다. 전반적인 게임성은 평이했고 다양한 환경을 테라포밍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황폐화된 땅을 전략적으로 테라포밍하는 게임 게임에 난이도가 평화/쉬움/보통/어려움 4개가 있는데 난이도에 상관없이 도전과제는 모두 딸 수 있음 머리 많이 쓰는 걸 싫어해서 쉬움 난이도로 진행했고 높은 자유도에 꾸미고 힐링하는 재미로 즐기려면 쉬움모드가 알맞다고 생각 모드를 뭘 고르느냐에 따라 게임의 장르가 달라짐 자원 외에도 땅의 배치, 건물 사용, 동물의 만족도, 환경 생성, 기후 조건, 재활용 등등 신경 써야 할 게 많은데 난이도를 높일수록 피로도가 수직상승할 게 분명하게 느껴짐 황폐한 땅이 아름답게 변해가는 거나 동물들이 찾아오는 걸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했음 플탐은 10~20시간 사이 은근 중독성 있어서 시간 가는지 모르고 넘 잼게 했음

  • 고요하게 혼자 힐링할 수 있습니다. 조용하게 마음을 다스리고 싶을 때 하기 좋아요. 생각보다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습니다. 힐링하고 싶을 때마다 꺼내서 할 것 같아요. 구매한 거 너무 잘한 선택

  • 미려한 그래픽에 비해 크게 재미를 못느끼겠어요 건물을 어떻게 배치할지 고민해야 되는데 그 사이에 동물은 실시간으로 떠나네요 당근과 채찍이 어중간해서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안 드는 게임

  • 50% 할인하길래 구입했는데 재밌습니다. 개척하고 파괴하고 지배하는 게임만 하다가 복구하는 게임을 하니 힐링되는 기분도 들고 좋네요. 숲이 형성되고 서식하는 동물들이 늘어나는걸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자연을 살리는 것 까진 "화면 이쁘네" 하고 ㅇㅈ했는데 자연 살리는데 사용한 장비들까지 철거하는거 보고 와 이새끼들 진심이네 싶었음 근데 재미가없,,, 그래도 그 컨셉 만으로도 한번쯤 해볼만 합니다 특유의 퍼즐까지 취향이라면 정말 한번쯤 체험해보는걸 권해드립니다 근데 전 아님

  • 위성 날리는 판에서 위성판을 무시하고 재활용부터 다했더니 뭘해야될지 몰라서 헤매버림 그거 말고는 힐링도 되고 할만한 게임이었음 불 질러놓고 숲 만들려할때마다 비오거나 눈오는건 짜증났는데 이젠 그냥 천둥소리나 눈온다 싶으면 그냥 잠깐 유튜브 보거나 그칠때까지 딴거하고 말아버림 DLC가 컨셉아트나 음악이라 아쉽긴한데 맵이 더 나오거나 맵 에디터 같은게 생겨서 유저들끼리 온라인으로 서로 만든 맵이랑 쓸수 있는 건물들을 결정해서 공유하고 서로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음

  • 테마: 황폐화된 지구를 다시 방문해 오염된 환경을 복구해 아름다운 생태계를 되돌리자 기믹: 대규모 타일 기반, 스코어링, 밸런스 맞추기 출시 이전 컨셉이 좋아 보여 관심을 가졌다가 출시 후 퍼즐이란 장르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용기를 가지고 과감하게 (50% 할인)구매 컨셉에 맞춘 아트, 연출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퍼즐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스코어링, 밸런스 맞추기가 재밌었다. 인공적인 환경 가꾸기라는 컨셉과 다르게 실제로 지구의 각 환경이 어떻게 가꾸어지는지 그 과정을 알 수 있었고 등장 동물들의 실제 거주 환경 등 알뜰하게 지식도 늘었다. 건물 설치에 재화를 지불하고, 환경을 복구할 때마다 재화를 얻어 오르락내리락 하는 스코어도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요소가 됐다고 생각한다. 자연을 주제로 하는 게임이다 보니 나른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암튼 게임으로선 좋은 경험을 얻었다. 추천

  • 전략곔이 아니라 퍼즐에 가까움... 동물하고 전략겜 좋아해서 샀는데 환불각임... 글고 동물들이 나를 자주 떠나서 맘이 아픔...

  • 예쁩니다 제약이 왜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황무지를 풍족하게 만들며 힐링을 기대하였으나, 마음은 황폐해졌습니다. 그러나 예쁩니다.

  • 아 개tlqkf짜증나게 98퍼센트에서 멈춰서 1개 어디 처 숨어있냐고 시발 환불

  • 황폐화된 세상을 정화시키고, 동식물을 복원하고, 그리고 인위적인 흔적을 지워 생태계를 자연 그 자체로 남게하는 힐링 시뮬레이션의 탈을 쓴 서순 퍼즐 게임 Terra Nil이다. Terra Nil은 기본적으로 황폐화된 세상을 정화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고, 그리고 이 과정에서 지었던 모든 인위적인 요소를 다시 제거하는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계에서는 다음 단계에서 뭘 해야하는지 전혀 알려주지 않는데, 웃기게도 다음 단계로 가게 되면 그 전 단계에서 뭘 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게 무슨 소리냐? 모르면 맞아야 된다는 소리다. 이전 단계에서 아무 생각없이 세상을 정화했다면??(당연히 생각이 없다. 왜냐면 복원 단계에서 뭘 해야 하는지 모르니까) 복원 단계에서 할 수 있는건 게임을 재시작 하는것 뿐이다. 이런 식의 뒤통수를 한 번도 아니고 여러번 친다. 열대 대륙에서 정글을 태우면 정글을 조성할 수 없어서 재시작해야 하고, 한대 기후 맵에서 용암 타일에 짓는 시설을 해금하지 못한 채로 온도를 낮추어 눈을 내리게 되면 또 재시작해야 하고, 방사능을 정화하는 대륙에서 바다 배치를 미리 미리 신경쓰지 않고 플레이 했다면(안 알려줬는데 어떻게 신경을 쓰죠??) 특정 생태계가 조성되지 않아 재시작해야 한다. 서순이 참 중요한 게임인데, 그 서순을 알려주는 방식이 모르면 맞아야지다. 이게 맞는건가?? 꽤나 전략적으로 접근해야해서 캐주얼 게임, 힐링 게임으로 생각한 사람들은 시작 부터 불쾌할 것이다. 어찌저찌 서순을 잘 맞추어 전략적으로 생태계를 잘 복원했다면 마지막 단계에서 인위적 요소들을 전부 제거해야 한다. 이는 드론이 돌아다니면서 기존에 지었던 건물들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구현되어 있는데, 일단 여기까지 왔으면 자원은 넘쳐 흘러서 (다소 부족하더라도 건물을 회수하면서 자원이 늘어나므로 부족할 일은 거의 없다) 전략적인 사고가 필요없이 그냥 마구잡이로 진행해도 매우 쉽게 깰 수 있다. 전략적인 퍼즐 게임으로 생각하고 이 게임을 산 사람들은 막판에 가서야 불쾌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회수 단계에서는 문제가 두 가지 더 있는데, 첫째는 자원을 회수하는 드론의 멍청한 인공지능과 두번째로는 느려터진 이동 속도이다. 드론은 모든 곳을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물로 연결되어 있거나(물의 고저차가 있으면 폭포를 오를 수 있는 장치를 지어야 함)이나 모노레일로 연결된 곳만 다닐 수 있는데, 특정 지역을 회수하라고 명령을 내리면 정말로 범위 내의 모든 시설을 회수한다. 이 말은 드론을 위해 놔둔 모노레일과 폭포 오름 장치까지도 회수해 버린다는 것이다. 이게 말로 설명하기는 참 어려운데 게임을 직접 해보면은, 드론이 한 구역을 회수할 때마다 근처의 모노레일까지 같이 회수해 버려서, 다른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던 다른 드론들의 모노레일이 없어져서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그 자리에 멍청하게 멈춰 서있는 모습을 정말 자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모노레일을 다시! 지어서 길을 만들어주는 것 뿐이다. 물론 그 모노레일도 다른 드론이 다시 회수할 것이기에 또 다시! 지어야 한다. 물론 꼼꼼하게 모노레일 노선을 기획했다면 하나의 드론이 회수하는 영역이 다른 드론의 동선과 겹치지 않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이 게임은 다음 단계에서 무얼 해야하는지 이전 단계에서 전혀 알려주지 않는다. 이미 한번 데여서 알고 있다 하더라도 이 작업은 짜증이 나는데, 어차피 자원이 넘쳐나기 때문에 모노레일을 꼼꼼하게 전략적으로 짓기 위해 머리를 싸메는 것보다 그냥 모노레일을 도배하여 드론을 마구잡이로 한 번 보낸 후, 움직이지 못하는 드론이 있으면 또 다시 모노레일을 지어주는 것을 반복하는게 오히려 더 쉽고 빠르기 때문이다. 이런 노가다를 하는 와중에 드론의 느려 터진 이동 속도는 플레이어의 속도 터지게 만든다. 3배속이 있지만 속 터지는건 마찬가지다. 캐주얼하게 즐기기에는 초반 단계에서는 자원도 다소 부족하고 서순을 꼭 지켜야 하는 설계로 전략적인 요소를 필연적으로 고려할 수 밖에 없게 되어 있고, 그렇다고 완연한 전략적 퍼즐로 즐기기에는 막판에 가면 전략을 세우기 보다는 그냥 노가다로 깨는게 쉽고 편하게 설계 되어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캐주얼한 힐링 게임을 느긋하게 즐기려는 사람과 적절한 난이도의 전략적 퍼즐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 양쪽 모두가 원하지 않는 반쪽짜리, 아니 그냥 쪽이 없는 게임이 바로 Terra Nil인 것이다.

  • 생각보다 재밌네 시간도 아주 잘가고 배우기 어려운것도 아니고 가격도 저렴한데 한글화까지!! 이건 사줘야지

  • 처음에 자연을 하나하나 되살리면서 동물이 찾아오기 시작하면 묘한 감동이 인다. 다만, 한번에 너무 많이 클리어 할려고 하면, 자연을 되살리며 느끼던 감동은 뒷전이 되고, 필요 수치를 맞추는 무감각한 노동이 된다. 가끔, 마음에 잔잔한 힐링이 필요할 때 한번씩 플레이하면 좋을 듯 싶다.

  • 복구 안한 섬 몇개 남아있는데 뜬금없이 엔딩크레딧떠서 당황스러움 섬마다 복구 기믹이 조금씩 다름. 1단계를 깨야 2단계에서 자 이런 기믹이 나옵니다~ 하고 밝혀주는데 1단계에서 조져놨으면 되돌아갈수가 없음. 부품 회수하는 기능은 3단계까지 되어야 나오는데 3단계를 달성하지 못하면 회수도 안되서 아예 맵 자체를 재시작해야 함. 나름 머리쓰라고 만들어둔거같은데 실행취소가 가장 최근것 1번 밖에 안됨. 멍하니 하기 좋은 게임

  • 동물 좋아

  • 힐링힐링 대신 도전과제를 채우려고 하면 살짝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너무 효율적으로 하려고 할 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다 태우고 부수고 다시 지을거거든요!

  • 장점: 느긋하게 할 수 있다. 힐링된다. 같은 지역도 다른 맵구성이 나온다. 단점: 스테이지가 많지 않음. 초반 설명이 다소 불친절함(그래도 좀 해보면 금방 이해 가능)

  • 신선하고 재밌네요 자연을 지키지 못해 벌어진 지구의 모습은 ㅠㅠ 지구를 다시 살려야 하는 테마로 자연과 동물을 아름답게 되살리는 힐링 게임 시간순삭

  • 어째서 지구 복원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저같은 빡대갈한테 맡기신건가요?

  • 여러 황무지를 다양한 시설을 통해서 복구하는 게임 도시 건설 장르라 생각하고 구매했지만, 실상은 퍼즐 게임 쪽에 조금 더 가까움 생각보다 자연의 조화로움을 정말 잘 표현한 게임으로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하든 자연스러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음 이 게임의 문제점으로 쿼터뷰 방식이라 밑에 있는 시설이 보이지가 않는데 Don't Starve처럼 화면 돌리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특정 시설에 외곽선을 표시하는 기능 등 가려져 있는 시설에 대해서 대처한 기능이 없는 것은 너무 아쉬움 또, 새로운 스테이지를 진행할 때마다 새로운 요소도 추가가 되는데 이러한 부분에 관해서 설명이 부족함 차기작 개발 중인 것 같은데 이러한 부분은 조금이나마 개선하고 나왔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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