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ine having to face old fears and buried memories, would you face them to get a better (and really naughty) life? Let's find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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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0 원
150+
개
1,425,000+
원
돌문어님이 추천해서 구매후 플레이 했습니다.... 그러나 ... 1. 만들다가 만 게임 2. 여러분들의 상상(???) 여기서 추후 업데이트 후 스토리 이어 나가가면 추천하겠지만...이건 뭐...시간 남아돌고 화장실 중간에 나오면서 그 찝찝함을 극복하시는 분들에게는 구매하십시요. 현재 절대 추천 반대입니다. 어느정도 결말을 내고 차후 살을 붙여서 발매해야지...만들다 만 게임을 발매하는건... -다시한번 말하지만...인디게임 개발중인 것에는 신중하시길...중간 개발자 도망가거나, 4-5년 되어도 게임 개발속도는 거기서 거기임...그걸 알면서 혹시나 구매한 본인도 X신임...Dnatrix Simulator: Threshold 이 게임 구매했는데 이제 개발자가 디스코드로 의견을 듣겠다함. 이겜 발매일이 2018년... 현재 2021년인데...역시나 돈주고 알파테스터.... -물론 이 게임이 추가 업뎁으로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지만...언제나 평가하는 현제 기준으로 해야 됨...인물의 설정 및 심리상태를 잘 나타내어 굉장히 기대되는 게임이지만...이런 만들다 만 게임 구매는 자유지만 추천은 신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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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겜 소믈리에입니다. 어머니의 죽음, 새엄마에 대한 아버지의 학대, 아버지의 죽음, 남편에 대한 분노로 알코올중독에 걸리고 아들에게 폭언을 일삼게 된 새엄마.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거치고 조용히 집을 떠난 주인공은 타지에서 직장을 갖고 조용히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좋은 조건을 제시한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는데 그 회사는 자신의 고향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끔찍했던 청소년기를 보낸 주인공이기에 예전 가족을 잊고 살고자 하는 그였지만 입주하고자 하는 집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하고, 그때 우연히 새엄마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과거에 대해 사과를 하며 자신은 이제 달라졌다며 집으로 돌아오라는 그녀에게 주인공은 쌓아왔던 분노를 표출하고 그녀와 척을 지려 하지만 마땅히 살 곳을 찾지 못한 주인공은 결국 새엄마가 있는 고향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지옥 같은 집구석에서 유일하게 좋았던, 나를 잘 믿고 따라준 사랑스러운 여동생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즐거움도 잠시 여동생은 가출 전과는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입니다. 알고 보니 오빠가 가출했다는 충격에 거리를 서성이다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여동생은 실어증에 걸린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오랜만에 만난 여동생은 주인공에게 가족으로서의 사랑이 아닌 좀 더 깊은 감정을 품고 있는 듯합니다. 예전과 달라진 새엄마, 여동생과의 새 삶을 시작하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며 새 직장에 적응해가는 주인공은 잊고 지냈던 나쁜 기억(Bad Memories)을 하나씩 다시 떠올리게 되는데... 1. 특징 주인공을 남자 혹은 여자(레즈비언)로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남자였을 때만 공략할 수 있는 히로인이 있거나 한 건 아니고 같은 스토리지만 내용이 조금 달라지고 쨲쓰신이 달라집니다. 남자일 때는 블로우잡이지만 여자일 경우에는 커닐링구스 라던지, 남자일 때는 죤슨이 들어가지면 여자일 때는 스트랩 온 딜도가 들어간다던지 이런 식으로요. 한쪽만 쨲쓰신을 봤다 해도 갤러리에서 반대쪽 쨲쓰신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해본 결과 키스신 같은 건 여캐 쪽이 더 좋았는데 쨲쓰신은 남캐 쪽이 훨씬 더 잘 만들어진 듯합니다. 가정폭력 및 실어증에 걸린 여동생 등 주제가 좀 심오하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좀 우울하게 느껴집니다. 메인 히로인은 새엄마, 여동생, 여동생의 유일한 친구, 여동생의 심리치료사 이렇게 4명이고 몇몇의 서브히로인들도 있습니다. 딱히 누구 한 명을 골라서 공략하는 듯한 게임은 아니고 여러 명을 동시에 공략해서 모녀 덮밥을 비롯한 하렘 왕국을 세우는 게 주목표인 듯하네요. 2. 장점 ① 쨲쓰신은 애니메이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② 갤러리 있습니다. ③ 캐릭터 및 스토리는 진짜 잘 짠 것 같습니다. 츤데레 심리치료사, 귀여운 여동생, 미시 새엄마, 허당 카페 알바, 부끄럼타는 직장 동료 등 각각의 캐릭터들이 개성이 넘치는 게 좋네요. 3. 단점 ① 6시간이나 했는데 스토리에 진전이 없는 듯한 느낌입니다. 너무 질질 끌어요. 하나 비밀이 풀리는 듯하면 새로운 비밀이 생기고, 스토리가 진행되는가 싶더니 또 다른 비밀이 생기는 비밀 돌려막기에 지치네요. ② 이건 제 생각인데 모델링이 그렇게 잘 된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가 예뻤다 안 예뻤다 하네요. 어떨 때 보면 엘리가 참 귀여운데 어떨 때 보면 너무 못생겼습니다. 이미지들이 일관적이지 못한 느낌이고 피부 표현이 좀 독특한데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잘 만든 캐릭터성을 외모가 못 따라는 것 같아서 너무 슬프네요. 결론은 이 게임은 평범한 작품입니다. 뭔가 좀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도 있고 여캐릭터들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맛은 있는데 쨲쓰신도 그저 그렇고 스토리를 제외하고는 엄청 좋은 인상은 못 받았습니다. 이게 지금 개발 중인 게임이라서 그런지 떡밥을 엄청 많이 던져놨습니다. 모든 캐릭터가 일종의 비밀을 갖고 있다는 것을 계속 암시하는데 떡밥 회수를 못 하고 끝나니까 맥이 빠지는 느낌이네요. 시즌제로 출시한 다른 야겜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의 진행이 있고 하나의 시즌을 깔끔하게 딱 끝낸 느낌이었는데 이건 그냥 만들다 말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도 스토리는 진짜 잘 짠 것 같고 개발자가 자신의 게임을 사랑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추후 개발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