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는 쉽고 재밌는 2D카툰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마우스를 클릭하여 아름다운 핸드 페인팅 카툰 세계에서 ‘사분오열’된 Mr. Coo를 이끌어 퍼즐을 풀어 자신을 찾아줄수 있다.

는 Nacho Rodríguez가 상립한 스페인 게임 개발팀 Gammera Nest가 개발했다.2D카툰 예술 스타일로 이름을 날린 Nacho Rodríguez가 지도했던 여러 단편 영화들은 스페인에서 고야상에 입선했다.

Mr. Coo의 기묘한 모험
Mr. Coo의 기묘한 모험에서 플레이어들은 여러곳에서 신기함과 유모아를 볼수있다.원숭이와 놀거나,알 껩데기에 같히거나,책상에서 길을 잃거나?이런 희한한 일들에게 심오한 철리가 숨어 있을수도?

핸드 페인트 카툰 세계
의 카툰 세계를 체험하라! 2D카툰 예술 스타일로 그려진 생생한 인물들과 생동한 장면들이 플레이어들을 카툰에 몸을 담은것처럼 잋여지지 않는다.

클릭하여 퍼즐풀기
창의적인 퍼즐들이 당신과 Mr.coo를 기다리고 있다. 마우스를 여기저기 클릭하여 관건적인 단서를 발견할수 있다. 갈피를 잡지 못해도 당황할 필요가 없다, 알림을 참고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게임 특점(Key Features):
- 클릭류 퍼즐게임에 대한 새로운 해석
- 카툰 스타일의 뛰어난 표현력
- 초현실주의적 이고,기상천외한 세계
- 추상적이고 의상화인 - 우직한 Mr.coo
- 기분 나쁘게 생겼지만 왠지 귀여운운 캐릭터들과의 만남:거대치킨,파우누스,독안녀인
- 어이없는 유모감,예를들어 거대치킨--아 이건 아까 말씀 드렸군요

76561198331555490
[1.0 버전 때 있었던 진행 불가능 관련 버그들이 대부분 고쳐져서, 평가를 긍정적으로 바꾸었습니다.] 사과를 먹고 싶어하는 Mr. Coo 의 대환장 모험. The Many Pieces of Mr. Coo 는 노란색 인간 형태처럼 생긴 주인공 Mr. Coo 가 사과를 먹고 싶어하다가 몸이 3등분 되는 전개까지 이어지는 포인트 앤 클릭 게임으로, 비주얼과 애니메이션이 매우 인상적인 작품이다. 스팀 게임 설명란에도 나와 있지만, 2D 카툰 스타일로 명성을 쌓은 사람이 주도하여 만든 게임 개발팀의 작품이라 그런가, 그림체 및 애니메이션은 왠만한 포인트 앤 클릭 장르 게임들 중 최상급이다. Mr. Coo 의 과장된 표정 / 동작이 매끄럽게 움직이는 걸 보면 한 편의 잘 만들어진 2D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기분이 저절로 들 것이며, 게임 중간중간 나오는 실사와 그림이 섞이는 부분들은 자연스러워서 눈으로 감상하는 맛이 있었다. 게임의 전체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은 기묘하고 초현실적이면서도 은근히 개그를 챙긴 구석들이 보여서 엔딩까지 유쾌하고 코믹한 분위기가 유지되는 건 마음에 들었다. 이처럼 게임의 시각적인 면모는 만점을 주고 싶은 작품이라, “눈으로 즐기기에 좋은 게임” 을 원한다면 후회하지 않을 게임이다. 하지만, 직접 플레이를 하다 보니 몇 가지 아쉬운 점들이 보였다. 이들을 간략하게 나열해 보자면 : - 게임 내 스토리가 명확하기보다는 일련의 기이한 사건들이 줄줄이 이어지는 게임에 가깝고, 사실 포인트 앤 클릭 게임들이 기이한 사건들의 나열로 끝나며 명확한 기승전결이 확립되지는 않은 게임들도 있어서 이러한 점이 단점으로 느껴지지는 않았다. 그런데, 엔딩에 와서 갑자기 To Be Continued 로 끝내는 건 ….. 좀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에피소드 및 후일담이 따라온다는 정보가 명확히 명시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게임의 제목에 이 이야기가 중간에 끊긴다고 적은 것도 아니라, 만약 하나의 온전한 게임을 원하는 사람이 구매했다가는 뒤통수를 맞는 경험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여기서 더 아쉬웠던 점은, 지금 이 게임이 출시된 상태에서도 – 즉, 게임 내 존재하는 캐릭터들 만으로도 – 나름 깔끔한 결말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는데도, 굳이 이 마무리를 찝찝하게 끝내야 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는 점이다. - 게임의 플레이타임이 꽤 짧다. “캐주얼 힐링 게임들 대부분 플레이타임이 짧지 않았냐?”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1회차 때 1 ~ 1.5 시간이면 엔딩을 볼 수 있고, 2회차 때 모든 답을 알고 있는 상태라면 30분만에 풀 수 있을 정도로 분량이 매우 부족하다. 첫 플레이 때 플레이타임이 길어진 건 고전 포인트 앤 클릭 게임들 특유의 “아니 이걸 어떻게 생각해 내요;;;” 억까 퍼즐들 때문인데 – 다른 요소들 말고 이거 하나 때문에 비추천을 줄까도 진지하게 고민해 보았는데, 게임 내 공략집이 존재하기는 해서 그냥 가볍게 적고 넘어가기로 했다 - 안 그래도 이걸 힌트 없이 풀려고 하다가 개고생했다. 게임이 플레이타임이 짧은 걸 스스로 아는지 2회차를 시작하면 종이 쪼가리들을 모아서 제작 과정에서 그린 그림들과 비슷한 낙서들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걸 굳이 2회차 컨텐츠로 만들 생각보다는 엔딩을 보고 한 번에 볼 수 있는 아트북 같은 걸 그냥 (회차 플레이 없이) 직접 보여주면 더 깔끔했을 것이고, 종이를 모으는 과정 또한 그리 재미있지 않아서 다회차 권장 컨텐츠로는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 세이브 시스템이 플레이어가 게임을 끈 순간에서 게임을 이어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게임 중간중간 지정된 체크포인트가 있고, 플레이어는 이 순간으로만 게임을 되돌리거나 이어서 할 수 있다. 플레이타임이 매우 긴 게임이었다면 엄청 욕을 먹었을 시스템이지만, 그나마 이 게임의 플레이타임이 그렇게 긴 게임은 아니라 한 번 게임을 켜고 끝낸다는 마인드로 이 게임을 시작한다면 그렇게까지 큰 문제로 다가오지는 않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시각적으로는 정말 즐거운 게임이었는데, 게임의 분량과 마무리가 애매한 게 아쉬운 게임이지만 그래도 게임 자체는 나름 재미있게 즐겨서 추천. 눈으로 감상하는 게임들을 좋아한다면 수작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플레이타임은 위에서도 적었듯이 매우 짧기 때문에, 구매할 의향이 있다면 이를 고려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 업적들의 경우는 그리 어렵지는 않고, 2회차 때 모아야 하는 종이 쪼가리들도 모두 모을 필요는 없어서 비교적 업적이 순한 게임이다. 단 힌트를 쓰지 않고 게임을 끝까지 깨는 업적이 있으니 업적 100%를 노린다면 이 업적을 깨는 회차에 힌트책을 실수로 클릭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