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k outside a bag of milk outside a bag of milk

Milk inside a bag of milk inside a bag of milk의 차기작. 절망적이고 혼란스러운 세계로 뛰어들어 소녀가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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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 확실히 느껴져. 어쩔 때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있지.
(그래도, 걱정되잖아. 아닌가?)
- 당연하지. 게다가 완전 무서워. 그렇게 티가 났나?
(주위를 계속 둘러보고 있는데, 위만 안 보고 있잖아.)
- 아, 이건...
- 이미 너한테 얘기해 줬지, 아닌가?
(뭘?)
- 그러니까, 사소한 것들 말이야.
(사소한 것들을 그렇게 무서워해?)
- 그게... 설명하기가 어렵네.
나는 철제 난간 사이로 다리를 늘어뜨린다.
가끔씩 심연에 짤막한 눈길을 준다. 심연은 차가운 분노의 숨결로 응답한다.
그게 우리가 대화하는 방식이다. 마치 오래된 친구들처럼.
- 가끔씩, 세상이 비정상적인 연극을 하는 것 같아.
- 내게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를 믿게 하려는 듯이.
(이상하네, 안 그래?)

이 게임은 Milk inside a bag of milk inside a bag of milk의 차기작입니다.
이 게임은 첫 번째 게임이 끝나는 시점에서 이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게임에 대해:

  • 피라미드형 언어 구조로 가득 찬 몽환적인 서사.
  • 소녀의 세계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보여주는 세련된 픽셀 그래픽.
  • 높은 다양성: 모든 회차는 이전 회차와 다릅니다. 하지만 몇몇 대사, 그림, 그리고 장면들은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그녀가 숨기는 모든 것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그녀와 정말 긴밀해져야 할 것입니다.
  • 위압적이고 점액질적인 배경음악.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9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2,525+

예측 매출

118,987,5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캐주얼 인디
러시아어, 영어, 중국어 간체, 튀르키예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폴란드어, 스페인어 - 스페인, 한국어, 일본어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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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54)

총 리뷰 수: 167 긍정 피드백 수: 137 부정 피드백 수: 30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Milk outside a bag of milk outside a bag of milk 은 전작이었던 Milk inside a bag of milk inside a bag of milk의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우유를 사고 난 이후 집에서 자기전에 겪는 일을 보여주는 포인트 앤 클릭형 게임이다. 게임을 켜게 되면 단편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 그 애니메이션은 전작의 게임 내용을 소개해주는 애니메이션이다. 그 애니메이션의 내용이 전작의 전부이기 때문에 만약 전작을 하지 않았더라도, 바로 이 게임으로 진행해도 될 것이고, 만약 전작을 해보고 이 게임을 하는 것이라면 전작에서 모호하게 이해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다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전작이 워낙 간결하게 상황을 묘사해서 딱히 모호한거는 없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전작의 텍스트 하나하나를 잘 묘사했기 때문에 전작을 즐긴 사람으로서 좀 더 기대감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제 본 게임의 이야기를 적자면, 비주얼이 훨씬 좋아졌다. 기괴한 분위기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높아진 수준의 그림체... 그리고 각각의 컷신과 약간의 애니메이션 씬이 게임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 특히 전작의 픽셀분위기도 존재하는데, 그 부분에서 기괴함이 더 배가되기 때문에 분위기도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게임은 이번에도 제3의 존재가 존재하여 같이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게임은 포인트 앤 클릭형 게임으로 주인공이 무엇을 찾고자하는데, 그 찾고자하는 것들을 어떻게 찾느냐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데... 여기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오브젝트들에 대해서 주인공이 겪었던 다양한 일들을 회상하는데 거기서도 주인공이 정신질환을 겪고 있구나라는 것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멀티 엔딩과 그것을 풀어나가는 조건들과 스토리가 정신 질환을 겪는 여자아이의 심리상태를 잘 묘사해주고 있으며 특히 특정 엔딩은 전작과 오마주를 시킨듯한 엔딩이 있는데 이 점에서 기괴함을 더 배가 시켜준 것 같다. 플레이타임은 1시간~2시간 정도 되며, 정신질환을 겪는 여자아이의 심리상태와 주변 시선들을 잘 묘사하고 있으면서도 기괴한 느낌을 잘 살렸으므로 기괴한 분위기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 멋진 게임인데 멋지다고 말할수 없는 제가 좋아하는 게임들 중 하나예요.

  • 우유봉투 밖에 든 우유봉투 밖에 든 우유 / 플탐:1.2시간 세상이 비정상적인 연극을 하는 것 같아 가게에서 그저 우유 한 곽을 사기 위해 밖을 나선 소녀를 돕는 플레이어로서 구체적이지도 심오하지도 않은 그저 대화하는 비주얼 노벨식의 게임이지만 고집한 세가지 색으로만 이뤄진 도트, 정신질환 증상을 묘사하는 대화문으로 호평받은 '우유 봉투 안에 든 우유 봉투 안에 든 우유'의 후속작이다. 공포 게임보단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주인공의 입장을 체험하는 게임으로 전편의 세계관에서 확장한 본작은 대화와 물건을 통해 소녀의 과거를 엿보며 망각과 환상을 보는 소녀 증상을 묘사한 텍스트와 그녀와 대화하는 제3의 존재로서 그녀의 상황을 캐묻거나 얼버무리는 선택지 구조로 특유의 분위기마저 잘 살려져 있다. 전작과 더불어 짧은 플레이타임임에도 굉장히 강렬하며 인상적인 내용이었다. 기괴하고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내용이라 거북함을 느낄 여지는 있다. ▷ 〔 심리적 공포 / 복수 결말 / 사이키델릭 / 추상적 / 비주얼 노벨 〕 ▷ 〔 ★★★★☆ 〕

  • "가끔씩, 세상이 비정상적인 연극을 하는 것 같아. 내게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를 믿게 하려는 듯이." 당시 플레이할 땐 몰랐지. 이게 현재의 상황을 꿰뚫을 줄은. 세상은 아무래도 거대한 정신병이었을지도 몰라. 아니면 내가 이상해졌거나. 언젠가 한구석에서 내 스스로 우유를 사들일 때 쯤이면 날 멈춰 세워 얘기를 나눠줄 사람은 얼마나 남아 있게 될까. 있잖아, 이것들을 바깥으로 꺼내주겠어?

  • 전작에 비해서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오르고 애니메이션도 추가되서 보는맛도 있는데 오히려 깔끔해져서 기괴한 맛은 덜해졌고 분량은 늘어났다 정신병을 앓고 있는 여자아이를 상대하는 내용인데 끝까지하면서 그런 사람들의 간접체험을 하는 기분이 들었고 시작부터 끝까지 난해한 기분으로 끝나는 게임이었다

  • 올 업적 깨느라 5시간 정도 할 줄은 몰랐음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고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하기 어려워서 뇌빼고 했는데 물론 지금도 이해는 안 감 등장인물(별로 없음 기대X)마다 이상한 구석이 좀 있어서 사실 얘네가 정상이고 내가 정신병잔가? 싶었음 개인적으로 전작이 인상깊어서 고민하다 할인하는 김에 플레이한 게임이였는데 나름 재밌었음 전작은 텍스트 비중이 많았다면 이번작은 눈으로 구경할 거리도 많아서 만족함 주인공도 업적작하면서 자주보니까 재밌기도 하고... 근데 엄청 기대하고 플레이할 만한 게임은 아닌 것 같음 스토리가 줏대 없고 혼잡해서 왠만한 사람들은 이해못하고 넘길 듯... 굳이 구매해서 플레이 할 가치가 있는 겜은 아닌데 시간 떼우기에는 좋은 게임임 그녀를 내가 고칠 수는 없지만 이야기 정돈 들어줄 순 있는 게임 이후에도 더 내줬으면 함...

  • 뭐라 해야하냐면 게임을 하는내내 주인공에게 심취했지만 엔딩에는 결국 게임속 인물이아닌 내 자신의 모습이 글로 쓰여져있다.

  • 우유 겜 시리즈 두번째 게임. 전작도 흥미롭게 했는데 이번 작은 퀄리티도 상당히 올라가고 분량도 길어서 만족했음. 많은 생각이 들게 되는 게임. 혼자 추측하면서 했던게 재밌었음.

  • 우유를 사고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잠을 자야 합니다. 하지만 정신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자야된다는 사실에 집중하지 못하고 의지와 상관 없이 딴생각만 하게 됩니다. 일반인들도 그럴수는 있습니다. 다만 정신병에 걸린 상태고 약을 거르려 하기 때문에 더 심각하게 말도 안되는 상상과 이야기를 하며 혼자 없는 사람을 만들고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그렇게 때문에 이 게임의 모든 내용은 의미가 없습니다. 뭘 어떻게 하건 어찌 생각하건 진실을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까. 전작과 마찬가지로 대단한 게임을 바란다면 구매는 비추합니다. 재미있는 게임은 아닙니다.

  • 정신병 조현병 우울증 공황장애 경계성인격장애 주의력결핍과민행동장애 다중인격 소시오패스

  • 행복은 어쩌면 누구에겐 우유 하나를 혼자 살 수 있는 용기일지도

  • 돈아깝다. 괜히 샀다. 이 글을 쓰기 위해 수도없이 지웠다 썼다 하며 완성했다.

  • 우유 좋아 우유 좋아 우유 주세요 더 주세요 우유 좋아 우유가 좋아 세상에서 제일 좋아

  • 추천할만한 게임은 아닙니다

  • 다시는 우유를 마시지 않겠습니다.

  • 유당불내증이라서감사합니다

  • 우유를 마시면 건?강 해져요.

  • 전편이 더 goated

  • 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다신우유를먹지않겠습니다

  • 느낌있음2

  • O

  • 우유가 넘어지면?..................................................................................................................................................................................................................................................................................................................................................................................................................................................................................................................................................................................................................................................................................................................................................................................................................................................................................................................................................................................................................................................................................................................................................................................................................................................................................................................................................................................................................................................................................................................................................................................................................................................................................................................................................................................................................................................................................................................................................................................................................................................................................................................아야

  • 1.당신은 9500원으로 어느 한 소녀의 머리에 생성되어 마지막 짧은 시간을 함께합니다 소녀를 도와 반딧불이를 찾아주세요. 2.소녀의 우주는 지옥과 다를게 없지만, 어찌되었든 당신의 도움으로 작은 소원 하나를 이루게 될 거에요. 3.전작과 마찬가지로 짧지만 괜찮은 여운을 남기는 게임이네요. 4....소녀의 이후가 궁금하니까 약을 먹었으면 좋겠는데 이제는 안 먹을 거라고 하니 아쉽네요.

  • 본인이 예술병에 걸렸고 남들이 대중적인 노래를 들을때 혼자 방구석에서 이어폰 꽂고 사이키델릭 록, 네오 사이키델리아, 슈게이즈 등 일반인들이 들었을때 대체 이걸 왜 들어? 싶은 노래를 들으며 본인이 자처해서 사회랑 거리를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건 자기 자신이 아닌 세상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만족할 게임.

  • 대중적이진 않지만 난 이런 분위기가 좋더라

  • 결과적으로 보면,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기억 속에 남아있는 것 저는 그녀를 이해할 수 없어요. 생각을 시작한다면, 전혀 다른 곳으로 빠지게 될 테니까요. 그러니, 각자 다른 삶을 살아가는 것이 맞는 것이겠죠. 이야기를 시작했다면 결말은 알아야겠죠. 만약, 『[url=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92820/Milk_inside_a_bag_of_milk_inside_a_bag_of_milk/]Milk inside a bag of milk inside a bag of milk[/url]』를 했다면 당연히 해야 됩니다. 물론, 당신의 선택이긴 하지만, "그렇구나…" 정도로 끝내기에는 아쉽잖아요? 개인의 생각 결과적으로 생각해보면 약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변하 않는 이상, 언젠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올 뿐이에요. 그러다 의존을 하게 되고 스스로 판단을 못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에 옳고 그름의 대해, 정의를 내릴 수 없다면 어찌해야 될까요. 물론, 그 또한 자신의 몫입니다. [hr][/hr][spoiler]2309211352[/spoiler]

  • 주인공이 불쌍하고 정이 간다. 그녀가 더 이상 플레이어를 떠올릴 수는 없겠지만 나아질 수 있다니 그걸로 된 거지 뭐.

  • 아 혼란스럽다. 내 자신이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어온다...

  • 당신은 정신병을 앓는 소녀다. 오늘 힘을 내서 가게에 가 우유를 사왔다. 이제 주사를 맞고 약을 먹고 자려는데, 당신의 생각이 반딧불이 되어 도망갔다. 이 방을 뒤져 생각들을 찾아야 한다. 단점: - 너무 복잡한 엔딩 분기 장점: - 다른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리

  • 그래픽: ★★★★☆ 사운드: ★★★★☆ 편의성: ★★★★☆ 스토리: ★★★★☆ 난이도: 낮음

  • 『말도 안 되는 소리. 약은 버리는 게 아니라, 먹어야 하는 거라고.』

  • 전작보다 그래픽이나 영상이 훨씬 좋아졌다. 전작과 이어지는 게임이라서 1을 먼저 접하고 한다면 '그후의 이야기로구나'하고 바로 알 수 있으나 사실 이야기 초반에 짧은 영상으로 보여주기에 굳이 1을 즐기고 올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플레이타임 또한 늘어나긴 했는데 여전히 [압도적 긍정적]의 이유는 잘 모르겠다. 포인앤클릭 으로 자신의 생각반딧불이를 찾기 위해 방안의 여러가지 물건을 탐색하여 이야기 듣는건 나쁜 방식은 아니였으나 무얼 이야기하고자 하는지도 모르겠고, 결말이 무엇을 암시하는 것인지 스토리도 이해하기 힘들다. 엔딩도 여러가지라고 하나 본인의 취향이 아니기에 하나의 엔딩만 접하고 하차한다.

  • 1편보다 모든 면에서 발전했지만 개인적으로 1편이 더 좋았다. 왜냐하면 강렬했기 때문. 전작은 20분도 안되는 짧은 분량에 특유에 기괴함을 잘 녹여냈는데, 이번 작이라고 그걸 못 한 건 아니지만 비교적 아쉬워졌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더 공포스러워진 부분이 많아져서 그걸로 커버가 가능하다.

  • 엔딩 올클은 필수적으로 진행 방식과 지문이 반복되는 탓에 피로도가 꽤 있는 편이지만 사운드나 비주얼적으로 정신 아픈맛이 정말 좋다 .

  • 스토리 보다보면 내가 한국어를 모르는걸까...? 싶음

  • 우유 좋아 우유 좋아 우유 주세요 더 주세요

  • 환각버섯 실로시빈과도 같은 굉장한 시청각적 앰비언스

  • 몇몇 선택지들과 찾은 반딧불이의 개수에 따라 도전 과제 그리고 볼 수 있는 엔딩이 정해져 있는 짧은 포인트 앤 클릭 게임 다회차 엔딩을 보면서 이해할 수 없던 여주인공의 대화들을 곱씹어 보면서 점차 연민을 느끼게 된다. 뭔 그림인지 알수 없을 정도로 조악했던 전작에 비해 확실히 나아진 게임 속 그림들은 다음 장면에 어떤 그림들이 나오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든다. 그리고 정신나갈듯한 신경 거슬리는 BGM도 잘 어울리고. 현재 평균 평가인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까지는 공감하지 못하지만 한번쯤은 플레이 해볼만 한 가치는 있는 이상한 게임. [spoiler]주인공은 먹고 있던 정신병 약을 끊는 결심과 함께 플레이어 (정신병 약을 먹으면서 대화 하는 또다른 인격체)와의 영원한 작별을 고한다. 여러 개의 엔딩은 어떤 꿈을 꾸느냐이고 결국 에필로그는 같기에 그녀가 받아들이는 현실은 아무것도 바뀐 것 없는것 처럼 보이지만 약을 끊었다는 행위 자체만으로 일단 더 나은 삶을 향한 선택지를 골랐으니 잘 살고 있다고 믿을수 밖에 없다. 아마 게임 제작자의 의도도 그렇...겠지?[/spoiler]

  • 1회차 엔딩 44분 / 도전과제 및 모든 엔딩 112분 그들을 이해할 수는 없다. 경험해보지 않았으니까 다만 지켜볼 수는 있다. 이 게임으로 내 입장에선 그저 반딧불이가 되기 전, 남아버린 바퀴벌레들의 행진. 그들이 담겨있는 상자를 내가 열어본 느낌 뿐 생각이 너무 많고, 말이 너무 많지만 공허하다 가득 차서 나열할 공간조차 없지만 비어있다 그런 느낌의 게임

  • 재밌는 게임은 아니지만, 가장 인상깊었던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Milk 1편에 비해서 기괴한 느낌은 줄어들었지만 사운드와 연출적인 부분에서 더욱 발전하여 약 2시간동안 강렬한 경험을 했습니다. [게임 진행에 대한 약간의 스포일러] 게임을 진행하면서 총 5개의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엔딩을 보고난 후에는 1편과 달리 많아진 텍스트량과 함께 감각적이고 은유적인 표현에 의해 갸우뚱할 수 있으나, 나머지 엔딩들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정보들을 얻게 되고, 무심코 지나쳤던 대사들을 다시 읽으면서 점차 주인공의 맥락없는 말에 어떠한 의미가 숨겨져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나서 보는 아웃트로 엔딩 씬은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난해한 내용과 함께 무거운 주제로 인해 이 게임을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은 못하겠으나 본인이 시청각적으로 신선한 경험을 해보고 싶거나, 혹은 난해하고 침잠되는 스토리를 즐기시는 힙스터라면 죽기 전에 해봐야 할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1. 재미는 딱히 없습니다. 하지만 Milk 1을 해보고 Milk 2에 오신 당신이라면 그것쯤은 알고 있을 겁니다. 2. 전작의 광기는 꽤 줄어들었지만 대신 더 고퀄리티가 되었습니다. 대신 Milk 1의 광기가 인상깊었다면 오히려 단점이 될 지도? 하지만 내용 전개상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이었습니다. 3. 여러모로 어둡고 이해하기 어려운 게임이지만, 무엇을 전달하려고 했는지를 생각하면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추천을 누릅니다. 4. 근데 다회차 엔딩 보기는 좀 불편하네요. 세이브 슬롯이라도 좀 더 늘려주거나 스킵이라도 좀 만들어주면 좋겠다 싶긴 합니다.

  • 전작의 설명서

  • 주인공 좀 이뻐졌네

  • "...Damn, 삣삐. 일단 바람 좀 쐴까?"

  • 요약: 어쩌라고 씹덕아

  • 분석할 수록 정신학적으로 감탄하게 되는 게임. 하지만 너무 디테일을 살린 나머지 게임의 재미가 떨어진 감도 있다. 엔딩이 여러 개인데 세이브 슬롯은 딱 하나라 좀 불편함. 엔딩 수집이나 도전과제 모으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가이드 보면서 하는 걸 추천함. 음~ 나에겐 맞는 게임이다. 그런데 사이키델릭을 가장한 지루한 지문의 단점이 좀 크게 와닿는다. 전작은 분량이 짧고 일직선이여서 가려진 단점이었으나 분량도 늘어나고 엔딩조건이 까다로운 이번작품에서는 장점이 단점을 덮어주지 못한다. 한 번쯤 해보면 좋은 게임이긴 하다. 연출 좋고, 그래픽 특이하게 좋다. 정신병자의 내면 서술도 대단하다. 다만 난 게임의 목적이 재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미묘하다... 아트 쪽에 관심있는 친구들에게는 추천하지만... 굳이... 세일할 때 산다면야 추천.

  • 내가 소녀의 처지를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잠시나마 곁에 있어줄 수는 있다. 그녀가 조금이라도 해피엔딩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

  • 이 게임은 전작보다 더 직접적인 묘사를 담고 있다. 그만큼 분량이 많아졌으며, 주인공의 세계를 더욱 깊이 탐구하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전작이 단편적인 문장과 감각적인 표현으로 주인공의 혼란스러운 심리를 전달했다면, 이번 작품은 보다 구체적이고 직설적인 방식으로 그녀의 내면을 보여준다. 이야기의 전개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며, 그 과정에서 그녀의 과거와 심리 상태가 점점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나는 해피 엔딩을 좋아한다. 아마도 이런 성격 때문인지, 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더 큰 불쾌감을 느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렇기에 더 많은 엔딩이 존재한다는 걸 알면서도, 그 끝이 더 불편하거나 무거울까 봐 직접 확인하지 않을 것이다.

  • 연출 좋았음 근데 스토리가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은듯

  • 좀 더 고품질이 된 우유 한 봉지

  • 오타쿠가 만든 티남

  • 뭐라는겨

  • 내가 다 속상하네;

  • The game is very atmospheric and quite interesting, I liked its plot and mystery, I even see myself in this game... One of the best Horror Novels I've ever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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