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짜릿하다. 개재밌다. 한글화는 안 되어있지만, 영어 조금 몰라도 대충 전투만 몇 번 해보면 시스템은 쉽게 알 수 있다. 리얼 갓겜. 한글화를 내놓으시오. Simple and exciting. This game is reaaaally crazy. Plz, release KOR localization.

옜날 감성의 게임 같다. 나에게는 재미있게 했다. 번역이 안돼어있어서 어느정도는 영어를 알거나 번역을 하면서 해야할듯 하다. 약간의 퍼즐도 있기때문에 영어를 알아야 한다. 제발 번역좀 해주시오!!!! Please translate it into Korean!

아이템 파밍하는 재미가 더 있었으면 좋았을거같다. 나오는 아이템들마다 정해진 옵션이 다 똑같음.

마을에서 퀘스트받으면서 주변 던전들 파밍하는 게임 원하는 스타일로 스킬 찍어나가는 재미가 있음 화면 위에 있는 게이지가 턴 진행상황을 한칸당 1초로 보여주는데 익숙해지면 편함 전투는 후반갈수록 덱빌딩하는 느낌으로 자기만의 매우 강력한 공격루틴을 찾게됨 몇몇 퀘스트는 영어를 읽어야 이해하고 깰수있음

악마의 힘으로 던전 박살내기 스토리를 따라 마을과 던전을 오가는 게임입니다. 마을에서는 NPC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퀘스트를 수령하고, 다양한 거래를 진행할 수 있죠. 던전은 마을을 벗어나 맵 곳곳에 배치되어있고 내부로 진입하여 요리조리 다니면서 탐색을 할 수 있습니다. 특정 지점으로 이동하여 탐색을 하고 아이템을 얻거나 퀘스트 수행, 적과 마주하여 전투를 진행할 수 있죠. 탐색 외에도 던전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적과 조우하여 전투를 진행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전투는 타임 게이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턴제로 볼 수 있습니다. 상단에 타임 게이지가 존재하고 자신과 적들의 마크가 배치되어 시간에 따라서 좌측으로 이동하죠. 마크가 좌측 끝에 도달하면 액션을 취하는대, 적들은 공격을 하거나 스킬을 발동하고 다음 액션을 위해 우측으로 마크가 이동됩니다. 플레이어는 보유한 스킬들을 발동할 수 있습니다. 스킬의 종류에 따라서 마나나 분노를 소모하기도 하고 특정 조건에만 발동시킬 수 있는 제한도 존재하죠. 일부 스킬들은 턴 진행없이 발동할 수 있기에 잘만 활용하면 적들의 액션이 발동하기 전에 전멸을 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공격과 액션을 주고 받고 적을 모두 처치하면 승리하는데 가끔 백업이 나타나서 2차 전투가 벌어지기도 하죠. 반대로 플레이어의 체력이 0이 되면 게임 오버가 되는대, 던전에서 마을로 후퇴하여 다시 진행을 해야합니다. 전투에 승리하면 경험치와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경험치는 요구치에 도달하면 레벨업이 가능하고, 체력이나 마나 상승 또는 스킬 포인트 등을 획득할 수 있죠. 스킬은 액티브와 패시브로 구분되며 레벨에 따라서 2개 타입의 포인트를 모두 얻기도하고 1개만 얻기도 합니다. 주어진 포인트를 소모하여 스킬을 활성화할 수 있고 인접한 스킬들을 활성화하면서 원하는 스킬 트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최대 30레벨까지 올릴 수 있기에 스킬들을 체크하여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조합을 찾는 것이 좋죠. 외에도 모멘텀으로 일정한 타임마다 작동하는 특수한 효과들도 있고 패시브로 선택한 효과가 활성화되는 포스쳐도 존재합니다. 적들을 처치할때마다 카운트가 상승하고 일정 카운트를 달성하면 악마화하여 특수한 효과를 적용받을 수도 있죠. 장비나 골드 등의 아이템은 전투 보상 외에 탐색을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장비는 장착하여 효과들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전투나 방어, 상태 이상 등에 영향을 주는 등 다양하게 존재하죠. 등급들이 나뉘어져있고 상위 등급일수록 효과 옵션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일부 효과가 특별한 경우에는 등급과 무관하게 1개만 존재하는 경우도 존재하죠. 발견이나 전투 외에도 버프 옵션들도 있고 트랩도 존재합니다. 버프 옵션은 기도 이벤트나 확률적으로 전투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대, 해당 던전에서만 활성화됩니다. 트랩이 발동하면 제한 시간 내에 3개 포인트를 선택해 해제하여야 합니다. 트랩을 해제시키면 경험치 버프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대, 옵션에서 즉시 해결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죠. 외에도 대장간 레시피나를 획득하여 재료들을 가지고 대장간으로 가서 무기들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들을 얻어서 서브 스토리들을 감상할 수도 있고, 악마를 처치하여 영구적인 포션 버프를 획득할 수도 있죠. 그렇게 마을과 던전을 오가면서 퀘스트하고 거래하고 반복하다보면 1회차를 클리어를 하고 2회차 인페르노 모드가 자동으로 시작됩니다. 1회차의 스킬과 스탯, 가방과 창고의 장비 등이 유지되며 전체적으로 적들의 난이도가 올라간 상태로 진행하죠. 뭐, 딱히 별다른 차이점은 없고 1회차에 했었던 진행을 동일하게 수행하면 됩니다. 아쉬운 점 -지도에서 퀘스트 수행 위치 등에 대한 정보 없음 (간단한 마크정도라도 뜨면 편할탠대) -진입가능한 던전에 대한 안내가 없음 (건물이나 특정할만한 것들이 있지만 구분하기가 쉽지는 않음) -적들의 페이즈나 백업 투입 등에 대한 안내가 없음 (이벤트로 볼 수 있지만, 일부는 확정적으로 2번의 전투가 진행되는대 그에 대한 안내가 없으니 전투당 1번만 사용가능한 스킬의 발동 타이밍 잡기가 힘듦) -1회차에서 제작못한 레시피를 제작할 방법이 보이지 않음 (뉴게임으로 해야하나?) -최대 레벨이 제한됨 (30레벨 제한에 매 레벨마다 액티브/패시브 스킬 포인트가 모두 주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음) -일부 스킬 효과 등이 즉시 발동하지 않고 다음 액션에서 발동하는 경우가 있음 -가끔 던전 버프들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음 -상점 가격과 되파는 가격의 차이가 너무 심함 (살때는 1000이 넘는 물건이 전투 중 획득해서 팔려고보니 50원도 안 함)

옛날 '웹 게임' or '플래시 게임' RPG 감성이 떠오르는 작품임. 뭔가 아마추어 냄새가 나면서도 있을 것은 다 있는 종합선물 세트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잘 만든 B급 영화 같은 TRPG게임을 원하면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