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수께끼를 풀고, 삶의 해답을 발견한다. 신본격 미스터리 어드벤처 『백 년의 봄날은 가고 The Centennial Case: A Shijim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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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백년은 걍 "내다버린 백년"인듯
살인사건의 범인은 1명 공모자는 없다는 추리의 전반적 규칙을 정하고 게임을 시작하지만 놀랍게도 공범이 존재함 ㅋㅋㅋ
초반 - 3장까지 재밌음 4장 이후에 좀 늘어지는 듯한 느낌 최종장 - ?????? 체험판으로 매우 만족스러워서 구매하였으나 계속 먹으면 질리는 느낌의 음식과 같다고 느낌 추리물 좋아하시면 한번즈음 해볼만 하나 그게 아니면 정말 추천은 못함
배우들의 연기가 매우 돋보이는 작품이긴 한데 스토리 부분에서 살짝 식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만든 일본 드라마 하나 본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6장까지 1차 엔딩이 뜨고, 최종장이 또 있습니다. 6장까지는 괜찮았는데 최종장은 다소 아쉽습니다. 꼭 그렇게 시나리오를 썼어야 하냐고 묻고 싶어집니다. 트릭은 다소 아쉽습니다만, 추리물과 일본 드라마를 좋아하신다면 할인할 때 사서(정가 주고 사기엔 좀 짧습니다) 해볼만합니다. 여주인공이 엄청 예쁘네요. 선택지 실수에서 당황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ㅎㅎㅎ
아래 내용은 스포입니다. [spoiler] 모든 사건이 뭔가 필요한 부분을 놓치는 상태로 스토리를 끝내는 것 같아서 찝찝했지만 막판에 어쨌든 해결했어요~ 라는 결과로 마무리짓는 게임 [/spoiler] 추리 게임의 FMV 게임인데, 그래도 아직은 이런 퀄리티의 FMV게임이 잘 없다. 이 게임을 출시했을 당시에는 굉장히 참신한 시도였고, 모든 부분에 대해 그래도 평타 이상의 퀄리티는 가져갔다고 본다.
갑자기 다음날 화면이 검정색만 나옴 이게 뭔 ㅋㅋ
이겜은 유독 세일을 언제할지 몰라 이번에 사고 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스퀘어 답게 음악은 좋네요
중간에 좀 삐걱 거리는 느낌은 있었는데 괜찮았음
아직까지는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추리를 좋아한다면 해봐도 좋을 게임 *그게 아니라면 고민할 필요 없이 거르면 될 게임. *제작비를 생각하면 왜 이 가격이 나왔는지 이해가 되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이 정도 게임과 퀄리티에 지불하기엔 너무 아까운 돈일 듯. *모바일 기준 29000원으로 구매 가능. 크게 조작할 거 없고 누워서 가볍게 하는 게 더 나을 듯. 실사 영상을 보면서 단서를 수집하고, 가설을 세워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이 추리하는 과정과도 같아서 다른 게임들과의 차별점이 있었음. 문제는 터무니없는 가설까지 넣어야 하고, 애니메이션으로 설명하는 부분도 (넘길 수 있지만) 꽤 길어서 루즈하고 귀찮아짐. 이 가설 세우는 부분은 정말 루즈했지만, 이를 토대로 한 해결편은 괜찮았음. 다는 아니지만 최근에 플레이 해보거나 알고리즘에 뜬 게임을 보면, 초능력 같은 경우가 꽤 있었기 때문에, 불로라는 설정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장벽 없이 따라가기 쉬웠음. 트릭 유추하는 것도. 스토리 자체는 중반에 별로고 후반에 좋아지긴 하는데, 너무 한 번에 쏟아지는 느낌도 있었고, 조금은 뇌절처럼 느껴지는 부분도있었음. 그래도 마지막에 가면 연기 잘하는 사람도 보임. 스토리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고조되는 느낌이 없었다는 거. 물론 각 에피소드가 연결되어 있기는 하지만, 하나의 챕터가 개별적으로 지니는 전개~결말까지의 구성이 크게 재밌지도 않았고, 전체적으로 보더라도 밋밋했음. 5장은 그래도 꽤 괜찮았지만, 전체적으로 수수께끼가 풀려가는, 퍼즐이 맞춰져가는 것과 더불어 갈등 고조, 위기가 적절하게 같이 섞였으면 좋았을 것 같음. 퍼즐은 솔직히 너무 마지막에 몰아서 맞춰지는 경향이 있음. 활용한 영상을 편집해서 영화로 만들면 상당히 루즈하고 재미 없었을 듯. 긴장되는 구간이 너무 없음. 장르가 장르인데도. 게임이라 그나마 덜 지루했던 듯. 예산의 측면이나 스토리적인 측면에서 1인 다역이 필수불가결했을지도 모르지만, 거의 대부분의 배우가 반복해서 나오기 때문에 텀을 두고 플레이하면 몇 배로 헷갈릴 수도 있고, 혼란스러울 수도 있고, 보는 맛도 떨어졌음. 이어지는 부분인데, 오래된 서적을 읽는다고 해서 실제 인물로 치환해서 읽나? 거기서부터 쭉 의문이었고, 에이지(또는 죠스이)는 별로 하는 것도 없는데 탐정 스승이라도 되는 것처럼 두뇌 공간에 무게 잡고 있는 게 거슬렸음. 나무위키에 적혀 있는 번역 문제는 일부 해결된 것 같음. 에이지 / 에지 등 이름 표기가 통일되지 않았다는 부분은, 내가 플레이하면서는 못 느꼈음. 다 에이지로 통일돼서 잘 나온 듯. 다만 이런 의미가 맞아? 아무리 봐도 아닌 것 같은데, 싶은 것들이 있었고, 도중에는 언어 설정이 불가능해서 원문 확인을 해보지 않아 정확하진 않음. 완전 초반부에 나오는 거 하나 얘기를 하자면, 에이지를 "그 아이"라고 불러서 친아들이 아니죠? 라고 의심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해가 안 됐음. 나중에 대사를 들어보니 원문은 그 아이가 아니라 "그"였음. 튜토리얼에 가까운 초반부라 단서도 적고 결론 경우의 수도 적어서 대충 맞히는 건 가능하지만 추리 게임인 만큼 번역을 더 신경 썼어야 할 듯. DLC부분은 설치가 번거롭기도 하고, 거의 체감도 안 돼서 굳이 32기가를 추가로 받아야 할까 싶음. 장르 팬 또는 마니아라면 해봐도 좋을 게임이지만, 엄청나게 적자가 난 게임인 이유도 알 것 같음. (실제 배우를 써서 제작비가 올라간 걸 제외하고서라도. 차라리 인물 다 다르게 해서 그렸으면 어땠을까도 싶음) 게임 치고 상당히 루즈하기 때문. 영상 구간도 사실 좀 지루해서 폰으로 다른 거 하면서 봤는데, 그래서 그런지 단서 다 모으는 트로피도 못 얻었음. 나머지는 다 깼는데. 스토리가 조금만 더 개선되고, 의문-가설 정리하는 구간만 좀 더 빠르(덜 답답하고 덜 루즈하)게 개선되면 좋을 듯. 그치만 후속작은 안 나올 듯.
마지막 부분에 몰아치는 패턴이 식상하나 그래도 떡밥 회수는 충실한 편.
76561198332962029
그냥저냥 재미있는데, 결말부에선 좀 아쉬웠던듯... 일본 특유의 엔딩...하지만 할만 해요 컴 사양에 따라 다른건지 엄청 후반부에 버벅대서 짜증났었음. 인물관계는 깔끔해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