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Visit an isolated train station with a fishing arcade. Explore the dock, play the machines, talk to a seagull, paddle a boat and take some time to relax by the water. Clear the machines and free the fish to fill the waters around you.
Key Features
- Visit an isolated train station arcade and explore at your own pace
- Play 3 claw machines each with it's own gameplay quirk
- Catch up to 23 different fish
- Release the fish to fill the waters around you
- Short game to be played in one sitting
- Completion time: under 1 hour
A small game by David Czarnow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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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 기계로 그저 물고기들을 뽑으면 되는 짧은 힐링게임 얕은 바다에 잠긴 기차역에 방문하여 3개의 물고기 뽑기 기계에서 물고기를 뽑아 물 속으로 방생하면 되는 게임이다. 뽑기 기계에 가깝게 배치되어 있는 코인 기계에서 한 번에 5개의 코인을 구매해 뽑기 기계에 넣으면 5번의 기회를 사용해 물고기를 뽑는 걸 시도해 볼 수 있으며, 만약 코인이 다 떨어지면 다시 코인 기계에서 코인을 사 반복하면 되는 게임이다. 뽑기 기계마다 뽑을 수 있는 물고기의 종류는 정해져 있고, 모든 물고기를 뽑으면 "모든 물고기를 방생시켜서 감사합니다 !" 라는 스티커가 붙어서 더 이상 해당 기계는 손을 보지 않아도 된다. 만약 코인을 더 살 수 없다면? 그런 일은 없고 어짜피 뽑기 기계 잘 못 다뤄서 낭비하는 돈은 내 돈이 아니라 게임 내 주인공의 돈이니 걱정하지 말고 코인을 펑펑 낭비하도록 하자... 물고기 뽑기 기계 말고도 소소한 컨텐츠가 여럿 있는데, 벤치에 앉아서 경치를 구경한다던가,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는다던가, 아니면 기차역 주위 곳곳에 숨겨진 양동이 속 물고기들을 방생시킬 수 있다. 참고로 이 물고기들을 많이 방생시켜야 기차역에 다시 기차가 와서 (집으로 가는) 엔딩을 볼 수 있고, 물고기를 모두 찾는 도전과제를 깨려면 모든 물고기를 방생시켜야 하므로 기차를 타기 전, 모든 양동이를 찾는 걸 + 모든 물고기 뽑기 기계에서 모든 물고기를 방생시키는 걸 잊지 말자. 또한, 물 속에서 주인공의 걸음걸이는 매우 느린데, 작은 배를 타고 이동하면 걸어가는 것보다 비교적 빨리 이동할 수 있으니 나처럼 물 속에서 직접 걸어가는 뻘짓을 하지 말고 배를 잘 타면서 다니도록 하자.... 결론적으로, 플레이타임은 약 30분 정도로 매우 짧은 게임이지만, 어짜피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쉬운 난이도에 잔잔한 음악 및 다양한 물고기들을 뽑으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힐링게임이라 생각되어 추천. 여담) 뽑기 기계마다 뽑을 수 있는 물고기의 수 및 조작 난이도가 조금씩 상승하는데, 어짜피 게임 자체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