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게임은 기본적으로 분위기가 비슷한데 그 이유는 동일한 BGM을 계속해서 쓰기 때문이고 (뼈도 안남을 사골) 그림체가 전체적으로 어둡고 불쾌한 골짜기를 유발하는 유사 인간형 그림이기 때문입니다. 즉, 성인게임으로 치면 호불후가 꽤 많이 갈릴 요소입니다. 그러나 제가 이 회사 게임을 꾸준히 구매하는 이유는 게임성 자체는 생각보다 괜찮기 때문입니다. 이번작 역시 사각형을 여기저기 회전시켜가며 시간내에 맞춰야 되는데 생각보다 빡셉니다. 어떨땐 그림을 다 맞췄는데도 클리어가 안되서 버그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90도를 돌린 그림으로 맞춰진 상태이더군요. 즉, 좌우 공간의 일부 그림까지 고려해서 맞춰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그림체는 호불호의 영역이나 완전히 엉망은 아니므로 개인 취존하기위해 빼고 퍼즐 게임으로서는 상당히 완성도 있으니 추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