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습 기사 모험기

이야기책의 캐릭터들이 페이지 바깥의 3차원 세계를 발견했습니다. 친구들을 구하려면 2D와 3D 세계를 넘나들어야 하죠. 매력적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 '견습 기사 모험기'를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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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견습 기사 모험기에서는 페이지 바깥에 있는 3차원 세계를 발견한 이야기책 속의 캐릭터 저트와 친구들의 마법과도 같은 모험이 펼쳐집니다.



사악한 험그럼프는 자신이 이야기책에 등장하는 악당이며, 주인공 일행에게 영원토록 패배할 운명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영웅 저트를 페이지 바깥으로 추방하고 이야기를 완전히 바꿔 버렸죠.



험그럼프가 거느리는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친구들을 구하고 이야기책에 다시 행복한 결말을 선사하려면, 저트는 지금껏 한 번도 마주한 적 없는 어려움을 이겨내야 합니다.



이 매력적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에서 2D와 3D 세계를 넘나드세요. 살아 숨 쉬는 이야기책의 주인공이 되어 퍼즐을 풀고, 오소리와 한 판 붙고, 제트팩으로 날아 보세요. 이 밖에도 즐겁고 놀라운 미니 챌린지를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32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5,400+

예측 매출

172,80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스페인어 - 중남미*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support.devolverdigital.com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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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리뷰 (72)

총 리뷰 수: 72 긍정 피드백 수: 65 부정 피드백 수: 7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이야기책 속 정의로운 주인공과 그의 친구들, 그리고 지금껏 한 번도 마주한 적 없는 “책 밖의 세계” 를 넘나들며 이야기의 행복한 결말을 되찾는 모험. 견습 기사 모험기 (The Plucky Squire) 은 이 게임의 제목이자, 어찌 보면 게임 속 주인공이 들어 있는 책의 제목이라 할 수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 게임의 제목에 알맞게,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인물 “저트” – 발음은 “조트” 에 더 가깝긴 한데, 단어의 배치가 영 그래서 살짝 개명을 당한 것 같다 – 는 견습 기사이며, 동시에 이야기책의 악당 “험그럼프” 를 무찌르고 각종 영웅적인 만담을 세상 속 인물들에게 들려주는, 대놓고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정의를 대변하는 영웅 포지션의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험그럼프는 자신이 속한 세상이 하나의 이야기이고, 모든 책에서 자신은 패배한다는 걸 알게 되어, 동화책을 조종할 수 있는 힘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이용해 저트를 책 밖의 세상으로 밀어 낸다. 이 사건 이후 이 게임의 주요 기믹이 등장하는데, 바로 “2D 세상과 3D 세상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주인공, 그리고 이를 이용해 자신이 살고 있던 세상인 동화책 밖에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게임플레이” 이다. 저트는 책 밖의 세상으로 쫓겨난 뒤 “초월 능력” 을 얻어서, 책 곳곳에 있는 초록색 포탈을 이용해 책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갔다가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데, 밖의 세상에서 새로운 무기를 찾거나, 다른 2D 세상으로 들어가서 그들을 도와주거나, 혹은 아예 이야기책의 페이지를 넘기면서 과거를 돌아보거나 하는 식으로 자신 앞을 막는 문제들을 풀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자잘한 미니게임 – 격투, 리듬, 슈팅 등등 – 및 문장의 단어를 바꿔서 세상을 바꾸는 퍼즐 – 예시를 들자면, “큰” 기둥 에서 “큰” 을 “작은” 으로 바꾸면 기둥이 막는 길이 뚫리는 방식이다. – 들이 섞여 나오면서, 차원을 넘나드는 기믹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른 게임플레이 요소들이 등장한다. 여기서 개인적인 생각을 적자면, 게임을 홍보할 때는 하나의 특징을 내세우는 데서 끝내도 큰 상관이 없지만, 직접 게임을 할 때는 그 매력 포인트 하나 외의 부분들에서 플레이어의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 평균 이하로 느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면, 게임 자신의 매력이 플레이어의 뇌에서 싹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많은 게임들이 자신을 홍보하고 플레이어의 관심을 잡을 때, 아름답거나 기이한 비주얼 / 신기하고 독창적인 기믹 / 심금을 울리거나 심오한 스토리 같은 것을 내세운다. 당연하지만, 이렇게 자신이 내세우는 걸 본 게임 안에서 제대로 살리지 않는다면 비추천 평가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자신만의 매력은 확실한데 다른 면에서 거슬리는 부분들이 있다면, 역시 게임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매력에 빠져 들기 전에 따분함이나 불쾌감을 느낄 것이다. 앞의 문장에서 보인 예시를 확장해서 생각해 보자. 아름다운 비주얼을 내세웠지만, 막상 게임플레이가 너무 단순하여 게임 자체의 재미가 없다면 싫어하는 플레이어들이 생길 것이다. 신기한 기믹을 홍보 요소로 삼아도, 기믹을 활용하지 않는 부분이 재미가 없거나, 혹은 스토리가 평균 이하여서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 들려주는 이야기가 따분하거나 등등의 이유 때문에 게임에 대한 반감을 가질 수 있다. 스토리에 중점을 두어도, 그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과도한 노역을 요구한다면, 맛있는 과일을 먹기도 전에 쓰디쓴 껍질을 씹고 얼굴을 찌푸릴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다. 4개의 다리가 달린 탁자에 비유를 해 보자면, 탁자 다리 하나가 티타늄 합금으로 만들어진 단단한 다리여도 나머지 다리가 흘러내리기 일보 직전의 모래 다리라면 높은 확률로 무너질 것이다. 반면에, 탁자의 모든 다리가 무난한 나무 다리면, 비록 눈에 띄는 부분이 없는 탁자지만, 최소한 탁자로 쓸 수 있는 안정성은 있어서 수요가 있는 탁자로 보일 것이다. 즉, 아무리 게임을 지탱하는 면모 하나가 독보적으로 아름답다 하더라도, 나머지 조각들이 최소한의 몫을 담당해야 게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잡소리를 이렇게 오래 하는 이유는, 견습 기사 모험기는 기믹 자체는 훌륭하고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게임이었으나, 나머지 면에서 재미를 감소하는 부분들 및 시간을 질질 끄는 부분들이 눈에 밟혀서, 게임을 제대로 즐기는 걸 지속적으로 방해했기 때문이다.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느낀 마음에 들었던 점 &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들을 간단하게 적어 보자면 : A. 마음에 들었던 점 > 이 게임은 (이 평가를 적는 기준) 11개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 중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어 지원이 장점에 쓸 정도냐?” 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무려 한국어로 더빙까지 되어 있으며 더빙 및 번역 퀄리티가 꽤 높다는 점. 게임 속 등장 인물 모두 더빙이 되어 있는 건 아니고 동화책의 대사, 즉 나레이션에 해당하는 부분들만 목소리가 들리는데,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읽어주는 듯한 포근한 목소리는 게임과 잘 어울렸다. 특히, 많은 게임들이 한국어 번역을 지원해도 더빙까지는 잘 안 해 주는데, 이 때문에 게임을 실행하고 얼마 안 있어 영어가 아닌 한국어가 귀에 들어왔을 때 깜짝 놀랐다. 번역의 경우도, 몇몇 게임들은 공식 한국어 번역에서도 질 나쁜 번역기와 자강두천을 겨루는 오역 및 오타들이 보이는데, 이 게임은 번역의 퀄리티가 높은 편에 속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 비주얼 면에서 동화책의 질감 / 설정을 잘 살린 연출들, 그리고 미니 게임들에서 보여주는 연출들은 마음에 들었다. 전자의 경우, 저트가 동화책 밖으로 나가게 되면 책의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데, 페이지를 강하게 넘겨서 동화책의 커버를 볼 수 있다던가, 책 밖으로 나가면서 물체를 가지고 나가면 2D 세상과 3D 세상에서 보이는 모델링이 달라진다던가 등등, 소소한 시각적 디테일들을 정말 잘 살려 놓았다. 후자의 경우, 미니 게임들에서는 저트가 근육을 과시하면서 갑자기 유쾌한 격투 미니게임이 시작되거나, 슈팅 미니 게임으로 들어가면 총을 들면서 그림체가 동화책에서 보이는 모습에서 격변한다던가 등등, 게임을 하다 보면 “아 ㅋㅋ 이렇게 소소하게 바뀌는 거 재밌네” 라고 느낄 만한 시각적 연출 및 변화를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 동화책 안의 세상도 잘 표현되어 있는데,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그려진 세상과 여기서 등장하는 각종 인물들 – 주인공을 보조하는 대마법사지만 뭔가 힙한 부분이 있는 달수염, 붓을 이용해서 기초적인 마법을 쓰는 바이올렛, 메탈의 영혼을 지닌 산악 트롤 스래쉬 등등 – 도 귀엽게 묘사되어 있다. 이는 단순히 캐릭터 묘사 내에서 끝나지는 않는데, 특정 공간이나 시점의 변화가 생길 때, 동화책을 90도 돌려서 화면에 보이는 방향을 달리 하거나, 어두운 배경 속에서는 저트의 그림자만 보인다던가 등등, 동화책 외부의 공간을 쓰지 않고도 적절하게 시각적 변화를 심어 주어서, 플레이어가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두었다. B.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 > 게임의 주요 기믹이 “2D 세상과 3D 세상을 드나드는 주인공” 이라고 적기는 했으나, 이 기믹을 생각보다 맛있게 표현해 두지는 않았다. 물론,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주인공이 도장을 얻어서 동화책 내 물체를 외부에서 조절하거나, 2D 세상에서는 도달할 수 없는 위치로 가기 위해 3D 세상으로 나가야 하는 등, 이 기믹을 아예 게임에서 천대하고 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하지만, 두 가지 부분에서 이 메커니즘을 제대로 즐길 기회를 게임이 주지 않는다. 먼저, 게임은 플레이어의 손을 계속 잡아 주려고 하고, 이 때문에 NPC 들의 대화 및 훈수가 지속적으로 게임의 진행에 끼어 든다. 거의 동화책 1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NPC 의 훈수가 나오면서 게임의 흐름을 계속 끊어 먹으며, 이는 동화책 밖의 3D 세상에도 적용이 되어서, 새로운 지역에 도달하고 주요 체크 포인트를 지날 때마다, 카메라가 뭘 먹어야 하는지 보여 주지 않으면 플레이어를 믿을 수 없는 의심병에 걸린 듯한 무빙을 보여준다. 물론, 이런 요소를 넓게 보면 친절한 게임플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을 느끼는 부분과 플레이어가 막히지 않도록 가볍게 손을 잡아 주는 부분을 조절하기 보다는, 아예 시도때도 없이 플레이어가 이미 알고 있는 정보 / 의미 없는 대화로 게임을 채워 넣은 행위는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 이유는, 게임 내 퍼즐 / 플랫포밍 구간들의 동선이 생각보다 잘 설계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위의 문단에서 게임 속 퍼즐에 대한 언급을 읽고 퍼즐 공포증에 걸린 플레이어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퍼즐의 난이도는 정말 쉽고, 심지어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힌트를 주는 NPC 를 곳곳에서 볼 수 있어서 막히면 그냥 NPC 와 대화하고 바로 답을 얻어 갈 수 있다. 문제는 게임 속 세상의 밀도가 낮아서, 중요한 지점들 간 간격이 멀고, 이 때문에 플레이어의 이동 동선이 길게 느껴진다는 점. 그나마 3D 세상은 이런 단점이 크게 느껴지지 않고 진행도 꽤 직관적이라 나쁘지 않았으나, 2D 세상의 경우 대화 및 카메라 초점 맞추기로 시간을 잡아먹다가, 퍼즐을 눈으로 빠르게 훑은 후 동선을 빙 돌아가게 설계한 걸 보고 피곤함이 느껴졌다. 느긋하게 즐기는 게임들에 대한 반감을 가지는 건 아니지만, 차라리 게임 속 세상에 대한 탐험을 내세워서 플레이어가 이곳저곳 쑤시는 구성이었다면 몰라도, 직선형 구성에 탐험의 존재를 최소화해서, 수집품을 모으지 않는 이상 그냥 직진만 하면 되는 단순한 구성에, 이렇게 시간을 잡아먹는 것처럼 느껴지는 구간들을 가득 넣어 놓으면 많은 사람들은 반감을 가질 것이라 생각한다. > 주요 메커니즘 외의 게임플레이 요소 중, 플레이어가 가장 많이 부딪치게 되는 건 바로 전투이다. 저트는 펜촉처럼 생긴 칼을 휘둘러서 적을 때릴 수 있고, 이를 통해 적을 처치하면 전구 모양의 자원을 얻어서 상점에서 공격 스킬 & 수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시스템에는 크게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 먼저, 게임 속 나오는 전투가 지지리도 재미가 없고 난이도가 매우 쉬운데, 왜인지는 몰라도 게임 내 이 단순한 전투에 다양한 메커니즘을 넣고 싶어한다. 게임 내 “단순 공격 + 구르기 회피 + 칼을 부메랑처럼 던져 원거리 공격” 이라는 간단한 공격 양상에, 점프 공격과 회전 공격을 넣어 두었고, 이들을 업그레이드 해서 공격력을 늘릴 수 있다. 그런데 게임을 하다 보면, 그냥 닥치고 단순 공격만 갈겨도 게임을 깨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아니, 다른 공격을 쓰는 게 귀찮게 느껴진다. 저트의 체력이 6칸이라 많은 건 아니지만 게임을 하다보면 체력을 많이 얻을 수 있고, 실제로 거의 무지성으로 마우스 좌클릭만 눌러도 전투를 날먹할 수 있다. 심지어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이전에는 직접적으로 전투에 나서지 않던 동료들이 제대로 싸우는데, 공격력이 낮으니 그냥 적들의 AI 를 혼란시키는 용도로밖에 쓰이지 않는다. 그런데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이런 재미없는 전투 구간을 몇 십번이고 마주치며, 단순한 좌클릭 연타를 계속 하는 건 그렇게 재미있지 않았다. 두 번째 문제점은 바로 상점인데, 저트를 강하게 할 수 있는 공격 / 패시브를 판매하는 건 그나마 이해가 간다. 만약 게임의 전투가 좀 더 난이도 있었다면, 게임 속 세상의 재화를 모아서 캐릭터를 강하게 하는 재미가 티끌만큼이라도 있었을 테니 말이다. 그런데, 왜 수집품을 파는 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다행히 수집품의 가격이 비싼 건 아니다. 패시브의 가격이 100원 이상이지만 수집품은 10원이니 말이다. 그러나 게임 속 세상에 수집품을 많이 숨겼음에도 불구하고 상점에서 같은 종류의 수집품을 판다는 건, 솔직히 말해서 그냥 수집품을 배치할 곳을 찾지 못해 상점에 억지로 넣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차라리 게임을 진행하는 경로 중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곳에 찾을 수 있게 넣었다거나,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해당 스토리와 어울리는 수집품이 해금되는 식으로 넣어 두었다면, 비록 직접 찾는 재미는 없었겠지만 적어도 “아, 내가 게임을 제대로 진행하고 있구나!” 라는 느낌과 게임의 스토리텔링에 녹아 들었다는 자연스러움을 챙길 수 있었을 것이다. > 몇몇 구간들에서 조작감이 기묘하다. 게임 중간중간 나오는 잠입 구간의 경우 몇몇 부분에서 분명히 시선 안에 들지 않았는데 걸리는 경우들이 나왔으며, 이때 나오는 사망 애니메이션이 부자연스럽게 구현되어 있다. 특히, 게임 후반부에 벌레를 피해서 잠입해야 하는 구간이 나오는데, 벌레에게 걸리면 광속으로 벌레가 저트에게 달려와서 즉사당하는 애니메이션은 굉장히 뜬금없게 느껴졌다. 최종 보스전에서 나오는 시점 처리 및 조작감 또한 좋지 않았으며, 그나마 게임의 난이도가 매우 쉬워서 다행이지 만약 더 어려웠다면 불쾌감을 느꼈을 법한 카메라 무빙 및 조작감을 3D 세상에서 느낄 수 있었다. 그나마 2D 세상 속 조작감은 나쁘지 않았으며, 적어도 조작감 때문에 게임 진행을 포기할 정도는 아니었다. > 평가를 쓰는 1.11 버전 기준, 자잘한 버그들 및 게임 진행을 막는 오류들이 보이며, 2D 세상에서 3D 세상으로 전환할 때 버벅임이 느껴지고, 가장 큰 문제점은 수집 요소를 모두 찾기 위해 챕터 다시하기를 누르면 이전에 모았던 수집 요소들이 초기화되어서 아예 게임을 처음부터 해야 다 딸 수 있는 큰 오류가 있다는 것이다. 다행히 개발자들이 이 문제는 인지하고 있어서 이후 버전에서 고쳐질 가능성이 높지만, 억지 2회차로 발이 묶이기 싫으면 그냥 업적 공략을 다른 화면에 띄워놓고 모든 수집품을 한 회차 안에 다 따는 걸 권장한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하며 겪었던 버그들은 : - 3D 세상의 우측 모서리에서 카메라 시점이 저트에 맞춰지지 않아서 화면에 캐릭터가 보이지 않았고, 억지로 낙사를 해서 부활을 해야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다. - 2D 세상에서 벌어지는 슈팅 미니게임 이후 3D 세상으로 나가자마자 Fatal Error 가 떠서 해당 미니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 동화책의 페이지를 넘기는 조작과 책을 기울이는 조작을 안 좋은 타이밍에 누른 이후 진행 불가 버그가 걸렸다. - 최종 보스전을 마친 이후 화면의 버벅거림 및 게임의 느려짐 때문에 강종 될까봐 두려웠는데, 다행히 강종은 되지 않았고 몇 분 기다리자 게임이 저장되어서 정상적으로 진행은 할 수 있었다. 문제는 평가 중 최종 보스를 잡자마자 튕기는 버그를 제보한 사례도 있어서, 주의를 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아름다운 비주얼과 매력적인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지만, 직접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은 평균 이하의 만족감을 가져왔고, 이로 인해 게임의 초반에 느꼈던 매력이 점점 줄어 들었고, 마지막에는 게임에 대한 애정이 차갑게 식어버렸기 때문에 비추천. 개인적인 평을 적자면, 이 게임은 정말 캐주얼한 게임이고,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곳곳에서 “이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라고 소리를 지르는 걸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그냥 뇌 식히면서 눈요기를 할 게임을 찾는다면 이 게임에 대한 만족도가 꽤 높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러한 목적으로 이 게임을 살 거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그러나, 플레이타임이 1회차 기준 7.2 시간이 걸렸고, 길어봤자 8시간 안에 엔딩을 볼 정도로 분량이 긴 게임은 아니므로, 만약 직접 하고 싶다면 어느 정도 할인할 때 구매를 하는 걸 조심스레 권장한다. 여담) 업적 100% 의 경우 위에서 말했듯이 스팀 가이드에 좋은 업적 공략이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면서 플레이 해 1회차 안에 모든 업적을 따는 걸 추천한다. 모든 수집품을 모으는 것 말고도 몇몇 업적의 경우 특정 챕터에서 특정 행동을 해야 딸 수 있으니, 공략을 잘 읽어 보도록 하자. 또한,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이야기 난이도가 아닌 모험 난이도를 선택해야 하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전구 모양 재화를 계속 모아서 상점의 모든 아이템을 구매해야 – 나무 및 수풀을 칼로 한 번씩 공격해서 부수고, 3D 세상에서 눈에 보이는 재화를 다 모으기만 한다면 게임 끝까지 부족할 일은 없을 것이다 – 업적 100% 를 딸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해 두자.

  • 2D와 3D를 오가는 갓겜 한국어 더빙까지 되어 있어서 놀랐네요. 게임도 힐링되고 신박한 연출이 재미를 줍니다. 소소한 수집요소와 미니게임들 게임 번역도 잘 됐고 이거 갓겜입니다.

  • '견습 기사'의 모험은 "오호라" 에서 "글쎄요" 까지의 여정이었습니다 그림 동화책 스타일의 아기자기한 아이디어의 구현은 2D와 3D의 전환이라는 참신한 게임성을 필두로 준수하고 깔끔한 그래픽과 폰트, 캐주얼한 스타일로 제시되며 11개국 음성 및 번역 지원까지 지원하는 등, 게임이 보여줄 이야기에 적지 않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세세한 UX/게임성을 담당하는 곁가지들의 모습은 당연하지도 않았지만 염려까지도 하지 않은 얕은 우려들에 기어코 여기저기 닿아버립니다. 트레일러에서 볼 수 있는 가슴이 웅장해질 정도의 연출을 자랑하는 대부분의 보스전과 퍼즐은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오마주를 간단하게 실현한 수준에 머물고, 캐주얼한 게임성이라는 이름 뒤에 숨은 짐덩어리에 가까운 동료의 활용(2회 미만), 의미없는 정비와 전투개념, 참신했던 기믹과 차원 전환의 6시간 이상 반복되는 모습은 그 열기가 미지근해질 때 까지 이어지다 선형적인 디자인을 고집한 개발진과 정석루트만을 타버린 QA가 함께 만들어낸 식어버린 사골 위에 둥둥 떠있는 기름같은 버그와 잘못 설계된 하자들이 드리워지는걸 일반적인 게이머에게 까지 목격되는 수준에 이릅니다. 후반부에 이르면 '가벼운, 캐주얼함'과 '다양하고 풍부한 아이디어'의 이질적인 공존을 우리 뇌에서 '순간에 만족하는 게임'으로 출력하며 납득하고 싶어하며 불완전한 만족에 빠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전체이용가니까요. 기믹을 호기심으로 활용한다면 진행불가가 되는 시점이 잦습니다 모든걸 풀어 쓴다면 버그 리포트가 되어버릴 것이기 때문에, 대표적인 것 몇 개만 적어봅니다. 고쳐질 가능성이 높아서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게임 내에서는 N분 전으로 돌리면 되니까요. (버그와 에러는 토론장에서 리포트를 받는 식으로 다루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텍스트를 활용한 퍼즐에서 오브젝트와 텍스트가 겹쳐지면 텍스트가 갇혀버리며 진행 불가 -포탈을 통해 2D와 3D를 전환하며 아이템을 옮기다가 무심코 던지는 순간 Fatal Error -광차가 있는 파트에서 선형적인 기믹으로 진행하지 않으면 포탈이 엉뚱한곳에 발생하며 상호작용 할 수 없고, 기존 포탈 역시 사용이 불가능한 진행불가 버그 -책을 기울인 직후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먹통이 되며 넘기는 장면에서 갇혀버리는 버그 -하트가 벽에 끼어 빠르게 바운드되며 무지막지한 소음을 유발하는 버그 (맵 끝까지 닿습니다) 등 결론 칭찬할만한 그래픽과 가능성에 비해 너무나 가볍게 싸맨 억제되고 밋밋한 진행으로 덮어져 뚜렷한 재미나 동심을 불러올 수는 없었던 쏘쏘한 게임이었지만, 그림 동화 스타일을 선호하고 차원 전환 아이디어의 훌륭한 실현과 지나간 게임들의 오마주가 가볍게 결합된 깔끔한 그래픽의 게임을 선호하는 또다른 차원의 관대하고 캐주얼함을 선호하는 게이머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도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 플레이 중간중간 왜 나한테만 그래 하는 억까 버그들이 있지만 신박한 게임이라서 플레이 하는 내내 너무 좋다 빨리 엔딩봐야지 [H2]그래서 어떻게 주인공 이름이 ㅈ?[/H2]

  • 오랜만에 보는 갓겜.. 2D 3D 넘나드는 방식도 귀엽고 마리오&잇텍투 합친듯한 아기자기한 액션퍼즐게임이네요.. 가격=볼륨 스토리모드 난이도도 어렵지않아서 캐쥬얼하게 즐길수 있습니당 추천..

  • 1회차 클리어 후 남기는 후기입니다. 눈만 즐거웠습니다. bgm과 스토리는 그럭저럭이라고 해도, 조작감과 편의성은 좋게 평가하기가 힘드네요. 구간마다 있는 상점은 왜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기술이 강해지는 체감도 들지 않고 단순히 갤러리 그림을 맵에 숨기고도 남아서 우겨넣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집요소도 놓치면 해당 챕터를 느린 페이스로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해야 해서 100% 포기했습니다. 재화도 초기화되어서 상점템 놓치면 돈도 다시 모아야 하고요. 이 게임을 하시는 분이 있다면 눈에 불을 켜고 첫회차때 100%를 꼭 달성하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안정성도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페이지를 넘기고 기울이는 기믹에서 컨트롤이 안먹히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그리고 최종보스 클리어 직후 게임이 튕겨서 최종보스를 한번 더 깼습니다. 2번째 시도에는 주인공 컨트롤이 안되고 시점이 고정된 상태로 주인공이 화면 아래로 표류하는 버그도 있었고요. 예고편 보고 많이 기대했는데, 참 안타깝네요. 수정) 버그 수정이 이뤄지고 있네요! 좋은 일입니다.

  • 캐주얼한 플랫포머에서 게임성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과연 무엇일까? 나는 개인적으로 캐릭터의 '매력'이라 생각한다. 존재 자체가 개성덩어리인 마리오,플스 게임들의 오마주와 패러디로 눈을 즐겁게 하는 아스트로봇이나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무장한 모자걸까지 우리가 잘 만들었다고 여겨지는 명작 플랫포머 게임들은 확실히 인상깊은 캐릭터들이 존재하고 그 캐릭터들의 사소한 행동이나 몸짓이 게임을 계속하게 해주는 원동력이였다. 하지만,그에 비해 견습 기사 모험기는 제아무리 독창적인 연출과 기믹이 가득해도 이야기 자체가 평이한데다 주인공을 비롯한 주변 캐릭터들의 매력도 너무 진부해서 포텐이 제대로 터지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할 만한 게임이긴 하지만 최상급 재료들로 만든 결과물의 간이 상당히 싱거운 느낌의 작품이였다.

  • 피의거짓을 비롯한 국내게임사에서도 하지않았던 더빙을 해주다니 압긍으로 혼날지어다.. 그런데.. 갓오브워 라그나로크조차 dlss 적용하면 발열이 확줄어드는데 이게임은 그런 옵션이 없다보니 온도가 58도까지 찍는다.. dlss가 포함되면 좋겠습니다

  • 귀엽고 참신하고 아트워크 훌륭하고 눈 돌아감 재밌음 그러나 좀 졸리고 유치한 부분도 있다

  • 장점 1. 비주얼 : 한 편의 움직이는 동화책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개성이 뚜렷한 게임입니다. 'The Plucky Squire'라는 원제를 음차해서 '플럭키 스콰이어' 제목 그대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출시 전에 '견습 기사 모험기'라는 제목으로 바뀌어서 유치하게 느껴졌었는데 게임을 플레이하면 바뀐 제목이 정말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인디 게임에서는 보기 드물게 음성(내레이션)까지 한국어 더빙이 되어 출시됐는데 마치 할아버지가 '견습 기사 모험기'라는 제목의 동화책을 읽어주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또한, 주인공이 처음으로 책 밖으로 나가게 됐을 때에 어두운 방 안의 모습과 주변에 서성거리는 딱정벌레를 통해 동화책에서의 분위기와는 다른 공포와 두려움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후 나오는 책 안의 세상은 여전히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체가 소소한 개그 요소들과 잘 어울렸으며, 책 밖의 모습은 챕터마다 조금씩 바뀌는 디테일까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2. 필드 디자인 :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 퍼즐 요소인데 책이라는 컨셉에 맞게 이전 페이지로 돌아가서 퍼즐의 실마리를 구한다던지 문장의 단어를 바꿔서 현 상황을 바꾼다는 아이디어가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미니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는 부분도 재밌었습니다. 3. 스토리 및 연출 : 단순히 주인공이 속한 동화 속 세상을 악으로부터 지킨다는 내용이 아니라 그 동화책을 감명 깊게 본 소년의 동심을 지키기 위해 악과 맞선다는 내용은 비슷하지만 조금은 결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내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샘'이라는 소년은 주인공 '저트'의 이야기를 굉장히 좋아하고 있으며, 주인공은 한번도 보지 못한 자신의 팬을 위해 소꿉친구들과 모험을 떠나는 일종의 로드 무비의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샘의 방(책 밖)에는 '저트'와 관련된 굿즈와 낙서도 보이며 이는 게임을 하는 유저 입장에서 봤을 땐 정말로 이 아이의 동심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만듭니다. 단점 1. 전투 시스템 : 이 게임에서 전투는 그냥 플레이 타임 늘이기용으로 밖에 안 느껴질 정도로 재미가 없고 단순합니다. 2. 파고들기 요소의 부재 : 엔딩 이후 즐길 거리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미니 게임이나 책 속 퍼즐 요소들을 조금 응용해서 추가해 따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3. 편의성 : 세이브 포인트가 따로 없어서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엔딩 이후 도전 과제 때문에 지난 챕터를 골라 플레이를 하면 저장이 아예 안된다는 점도 의아했습니다. 또한, 글리치버드를 찾는 도전 과제의 경우 지난 챕터를 골라서 플레이를 해도 도전 과제 달성이 안되는데 이는 버그인지 의도된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 때문에 강제로 2회차 플레이를 진행하게 되어 불편했습니다. 그 밖에 자잘한 버그들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이는 추후 패치를 통해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 아름다운 그래픽과 독특한 게임플레이, 흥미로운 스토리가 잘 어우러진 게임 그림책처럼 아기자기한 느낌과 마치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 같은 스토리 진행이 신선한 느낌이었다. 한국어 번역뿐만 아니라 나레이션까지 지원해서 굉장히 세심하게 신경 썼다는 인상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다양한 재미있는 게임 요소들이 잘 섞여 있는 느낌이 들었다. 플레이하며 주로 게임 [spoiler]페이퍼 마리오젤다의 전설 시리즈(꿈섬 리메이크 감성), 리듬 세상, 퍼즐보블[/spoiler]의 요소가 생각났다. 플레이 도중 예상치 못한 버그와 [spoiler](3D로 구현된)[/spoiler]벌레가 나와 좀 당황했으나 버그는 자동 저장이 잘 되어있어 큰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었고, 벌레 덕분에(..) 게임에 긴장감이 더해졌다. [spoiler]그리고 샘, 이 리뷰를 봤다면 더 이상 책상에서 딱정벌레를 키우지 않길 바란다.[/spoiler] 플레이 전 간단한 소개/안내서가 필요한 경우 공식으로 [url=https://shared.akamai.steamstatic.com/store_item_assets/steam/apps/1627570/manuals/f5ee859810909543130410b4cb018f06c5b8515d/The_Plucky_Squire_Manual__Korean_.pdf?t=1726589983]한국어 메뉴얼[/url]을 지원하고 있으니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hr] [spoiler]오 나비야, 나비야, 왜 나니? 나비가... 나네... 파닥파닥... 나네. 나비 나네 나비 나네! 나네 나비 나네 나비! 나비... 나비... 나네? [/spoiler]

  • it takes two를 연상시키는 트레일러와 첫 인상. 하지만 우주명작인 it takes two에는 미치지 못했다. 우주명작까진 아니라도 그럭저럭 수작이라고 할만한 웰메이드 인디 게임. 일단 처음 놀란것은 미쳐버린 현지화 번역입니다. 요즘 게임들이 딱딱한 파파고 번역이면 다행이고 기상천외한 왈도체까지 보여주는 판국에서, 언어유희까지 세심히 번역한 게임은 그 자체로 추천할만 합니다. 그래도 게임내 텍스트까지 한국어 번역된것까지는 그러려니 했어요. 하지만 오프닝을 보자마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일시정지를 눌렀습니다. "...지금 내가 귀로 들은게 한국어 맞지?" 네. 콘솔 AAA게임도 아니고 인디 스타일 게임인데도 120% 한국어화가 되어있습니다. 어색한 보이스웨어 음성도 아니고, 전문 성우분의 맛깔나는 나레이션입니다. 이건 갓겜 각이다. 라고 감동하며 달렸습니다. 다만.. 게임 퀄리티는 좀 아쉬운 구석이 있긴 합니다. it takes two처럼 게임 스타일을 밑도끝도 없이 변주해대며 변태성을 뽐내는 게임까진 아닙니다. 작중에서도 '미니게임'이라고 칭할 정도로, 정말 단순하고 짧고 한두번 재활용되는게 다인 변주만 나오며, 전체적인 게임 스타일은 고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D인 동화책과 3D인 현실을 넘나든다는게 주요 기믹이긴 한데, 퍼즐 대부분이 2D를 2.5D 기믹으로 풀어낸다 정도네요. 책과 종이라는 특성을 살린 연출이나 기믹이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실상 2D 플랫포머 구간/ 3D 플랫포머 구간 으로 이분화 되어있는 정도의 게임이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아쉽긴 하지만 it takes two를 기대하고 플레이 한게 문제겠죠. 그 게임과 비교해서 선방할 게임은 많지 않을테니까요 ㅋㅋ. 핵심 아이디어에 잔가지를 내어 발전시킨 인디게임이라고 생각하면 그럭저럭 할만 합니다. 근데 뭐니뭐니해도 한국어화가 너무 잘 되어있어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네요. 인디 퍼즐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 비주얼아트 하나만 보고 몇년전부터 기대하던 게임 유니크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질감으로 눈이 매우즐겁고 2d와 3d를 넘나드는 플레이스타일도 독특하고 신선했다. 중간중간에 있는 미니게임들도 분위기 환기시키는데 아주 효과적이었던것 같다 하지만 기대가 많이 컸던 것일까 가격대비 좀 짧은 플탐과 약간 뻔하고 단조로운 스토리는 살짝 지루하기까지 했다 너무 선형적이다못해 한번 지나간 챕터는 다시 플레이 하지도 못해서 수집요소 모으기도 힘들었고 맵도 짜임새가 있는편은 아니라 '닌텐도'스러울뻔하다가 만느낌.. 아쉬움이 많지만 즐거운 경험을준만큼 할인하면 한번쯤은 해볼만 한듯

  • 문의를 어디에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6장 우주선 부품모으기에 2개의 부품을 모았는데 마지막 부품을 모을수가 없어 진행이 안됍니다 버그 수정 부탁드립니다

  • 2D와 3D 모두 그래픽이 고퀄리티라서 보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그래픽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의할 점은, 그래픽 설정을 추천설정(기본설정)으로 하면 과도하게 높은 프레임으로 설정됩니다. 그림자 같은 세팅은 조금 더 낮춰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게임 형식은 가벼운 퍼즐과 미니게임을 병행하며 스토리를 진행합니다. 게임 속의 게임까지 합하면 10가지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쉬운 편이며 퍼즐에서 막히는 부분은 NPC에게 물어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어서 시원시원하게 진도를 나갈 수 있습니다. 미니게임이 많은 것은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은데요, 다양한 재미를 주는 것은 맞지만 게임의 큰 줄기 흐름을 깨게 하는 느낌도 있습니다. 스토리는 동화를 표방하기 때문에 조금은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한글 더빙도 되어있으나 동화책 읽어주는 부분은 더빙되어 있고, 게임 진행하면서 등장인물끼리 대화하는 부분은 더빙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성이 많이 들어갔다 라는걸 플레이하면서 여러 군데에서 느꼈으며 창의적이다 라고 느낄만한 포인트도 몇 군데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난이도가 조금 더 높았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전연령 대상이니 지금 수준도 괜찮은 것 같네요. 엔딩까지 3번 정도 버그가 발생했는데요 (키가 안먹는다든지 주인공이 2명 된다든지) 끄고 바로 재시작하면 같은 버그는 발생하지 않아서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출시 초기이니 차차 버그픽스 되겠죠. https://youtu.be/hblr1Lv41ss?si=3dXwo3KQKULG7cZU

  •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에요 제가 게임 고를때 깐깐하게 고르는 편인데 이건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정가 주고 해도 전혀 아깝지 않아요 너무 재미있어서 밤새서 하루만에 다 깼어용 강추

  • 오랜만에 갓겜이 나온 것 같아요!! 3D랑 2D를 넘나드는 부분이 신선했고 책이라는 주제를 정말 잘 활용한 게임이에요. 그림체도 넘 귀엽고 난이도도 그리 높지 않은 어드벤처 게임 왕추천합니다!!!

  • 최근 나온 게임 중 가장 기대했고 그만큼 재밌게 했습니다. 그래픽도 좋고 컨셉도 좋아서 신선해서 재밌게 플레이했네요. 그런데 수집 요소들을 다시 모으기 위해 챕터 다시하기를 하는 과정에서 너무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스킵이 전혀 안되고 완벽한 물고기 잡기 도전과제는 1번 실패하면 챕터를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해야되는 등 피곤한 점이 있어 힘들었네요. 그리고 글리치버드는 버그인지 챕터 다시하기로는 안되는건지 8마리에서 9까지만 올라가고 2개의 챕터를 다시 완료하였는데도 10마리가 안채워져서 도전과제 완료가 안되네요. 미니게임 건너뛰기처럼 다시했을 때의 스킵요소나 맵을 선택해서 할 수 있는 요소가 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I was looking forward to the most recently released game and enjoyed it that much. The graphics were good and the concept was good, so I had fun playing it because it was fresh. But I felt so tired in the process of doing the chapter again to regroup the collection elements. The challenge of not skipping at all and the perfect fish catching challenge was that it was tiring, such as having to play the chapter all over again if I failed once. Glitchbird had a problem that didn't count normally for chapter re-doing, maybe because of a bug, and its challenges are not completing. It would be nice to have an element that can be done by selecting a skip element or map when you do it again, like skipping a mini game.

  • 아이디어가 지이이이인짜 좋다! 거부감 없는 아트워크까지 정말 감탄하면서 했어요. 너넨 연말 게임상 타라!

  • 그냥 즐거웠다. 이런저런 주입식 사상도 없고 PC질 선동질도 없고 마냥 편하게 즐기기 좋은 게임 하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웃게 되더라 약간 유치한건 어쩔 수 없고 자녀 있는 부모라면 반드시 구매하세요

  • 재미있고 획기적인 연출이 많아요

  • 그냥 번역 조트로 해주지 ㅋ

  • 또 당신입니까, 조트.

  • 젤다 아가버젼

  • 강추드립니다.

  • 나름 참신함 퍼즐도 재밌네요

  • 오랜만에 사자마자 켠왕해버린 게임 노래 좋고 작화 좋고 한국어 번역 폰트도 신경쓰고 한국어 더빙에 자연스럽고 센스 있는 한국어 자막까지 게임이 중간중간 좀 루즈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잘만들어진 귀엽고 재밌는 게임 근데 트레일러에 나오는 물용이랑 거북이는 어디서 만날 수 있는걸까.. 왜 난 물용이랑 대결하지 못했는가..

  • 전반적으로 게임 흐름이 느리고 단조로운 구석이 많아 처음 기대했던거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나레이션이 한국어 풀더빙으로 되어있고 아트가 귀여워서 긍정평과 남깁니다 모~잼!

  • It takes two(타게임)플레이 이후로 이런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게임을 찾다가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2D와 3D경계를 넘나들며 미니 도전 과제, RPG게임 플레이와 어렵지 않은 퍼즐을 통해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입니다. 가끔 그래픽이 곂치는 버그가 나오지만 스테이지 다시하기를 하면 금방 풀리는 버그들이라 괜찮았습니다! 한국어 풀더빙 및 콘솔기기 지원까지 되니 더욱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매우 추천합니다! 모잼~!

  • 어린시절로 돌아가 동화책을 보는 느낌을 들게해주는게 좋음

  • 주인공 이름 갓겜

  • 오랜만에 정말 고퀄의 힐링 퍼즐게임을 했어요! 어른들한테는 힐링게임으로! 아이들에게는 한글 공부를 하면서 동화책 주인공이 될 수 있게 해주는 재미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적절한 오마쥬로 이 게임만의 유머가 잘 나타난 것 같아서 좋았어요! 너무 재미있게 했습니다! 추천추천!

  • 그래픽이 너무 귀엽고 게임 방식도 마음에 들음

  • 가장 보편적인 모험 어드벤처 게임으로 어린이의 시각에서 만들어진 게임으로 단순하지 않고 복잡하지도 않은 취향에 맞는 Good Game ! 이야기책의 주인공이 되어 위기의 왕국을 구한다.

  •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게임

  • 게임이 정말 모잼이네요

  • 재밌긴 했는데 중간에 캐릭터가 맵에 끼는 현상이랑 후반부 스킵도 안되는 대사때문에 늘어져서 좀 아쉬웠음. 그래도 모잼!

  • 그냥 그럼 무난하게 재밌음 ㅈ같은 부분도 있긴한데 부정적 평가로 돌릴 정도는 아님 가장 ㅈ같은건 수동저장 미지원

  • 정가 다 주고 해도 돈이 아깝지 않은 게임. 챕터가 지나면 지날수록 '벌써?벌써?' 하면서 했던 게임 게임 방식, 컨셉, 디자인 어느하나 아쉽지 않고 다 좋았음. 특히 한글화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놀랐는데, 나레이션 풀 더빙에, 게임 스토리상 문장을 활용한 퍼즐이 나오는데도 자연스럽게 퍼즐 플레이할 수 있었음. 특히 주인공들도 말장난을 되게 많이 했는데, 한국어 로 번역을 했는데도 어색하지 않은 말장난이 곳곳에 꽤 많았음. 재밌음. 퍼즐 어드벤처류 좋아하면 적극 추천

  • 게임 볼륨도 적당하고 재밌어요! 특히, 2D랑 3D를 넘나드는 연출이 좋았던거 같아요!

  • 9장 진행불가한버그뭔데

  • "어떻게 주인공 이름이 J.O.A.T ?? 창의력은 G.O.A.T !! " 리뷰에 들어가기 앞서, 잠시나마 10살 아이의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느낌이 들어 따스한 웃음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옛날 옛적에 한 마을에 영웅이 살았습니다. 이 동화책의 이름은 "견습 기사 모험기" 잠시 바쁜 일상은 내려두고 순수했던 마음으로 잠시나마 돌아가 볼까요? 이 영웅에게는 친구가 3명이 있었습니다. 한명은 마법을 잘 쓰는 바이올렛, 한명은 드럼을 잘 치는 스래쉬, 한명은 민첩한 찍찍이 이렇게 3명은 항상 잘 어울려 다니며 마을의 평화를 지키는 사람이었답니다. 언제나 그렇듯 마을의 위협을 주는 나쁜 친구들을 혼내주러 4명의 친구들은 여행을 떠났고, 그러면서 벌어지는 소소한 이야기 입니다. 여기서 이 게임은 풀 한국어 더빙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몰입력은 2배가 됩니다. 이 게임은 BABA IS YOU + PEDESTRIAN 정도의 퍼즐 난이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2D와 3D를 오가며 머리가 조금 아픈, 퍼즐이 있지만, 대부분 웃으면서 풀 수 있는 난이도의 퍼즐 게임으로 진행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끔은 미니게임으로 주로 보스전이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는데, 다양한 리듬게임 버블버블 등 다양한 고전게임등을 만나볼 수도 있어서 절로 웃음이 나오는 게임이었습니다. 한 편의 동화책을 읽는 데 플레이 타임은 8시간 정도입니다. 하지만 딱 이정도가 알맞다고 생각했어요. 여기서 더 길어지면 루즈 해진다고 생각될 정도로 알맞고 정말 스토리를 잘 끊었다고 생각이 되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간만에 음악이면 음악, 스토리면 스토리, 창의성이면 창의성, 그래픽이면 그래픽에 걸맞는 수작을 만났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힐링게임 까지는 아니지만, 요즘에 이런게임은 없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여러분의 10살은 즐거웠나요? 게임이 끝나니 한번 되돌아보게 되는 게임입니다. ㅎㅎ

  • 아트가 매우 매력적이고, 더빙까지 현지화한 점은 칭찬받을만 하다. 다만, 어른을 위한 게임은 아님!! 퍼즐이나 전투 난이도가 낮아 지루해할 가능성이 크다. 고등학생 미만의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게임.

  • 신박한 플레이 방식과 매력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게임 처음 이 게임을 보고 매력을 느껴, 가격이 좀 나가는데에도 불구하고 구매 하게되었다. 플레이 동안에는 매우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내가 조트가 된 것 마냥 신나게 이야기 속 세상을 뛰어 놀았다. 수집요소도 충분히 들어가있고 게임내에서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구비해 놓았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이 게임은 잘 만들어졌고 충분히 추천할만한 게임이다. 하지만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이 돈 주고 이 게임을 플레이 하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전투가 너무 단조롭다. 이 게임의 절반 정도는 잡몹 들과의 전투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 전투가 너무 쉽고 반복된다. 뭔가 주인공이 강해지는 것을 체감 할 수가없다. 띡해봐야 던지기, 돌기 등 그닥 눈에띄는 스킬은 없으며 위력강화를 해도 그게 찍찍이발가락 마냥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두번째로, 최종보스전 조작감이 구려도 너무 구리다. 오죽하면 내 마우스와 키보드가 해킹당한줄 알았다. 최종보스전이 특히 그런거지 사실 다른 분도 조작감이 구린 부분이 없잖아 있었다. 셋째는 놓지고간 수집요소를 다시 수집하는것이 너무 불편하다. 한 챕터에서 두고온 수집요소를 다시 찾기 위해서는 그 챕터를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 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그렇다고 수집요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것도 아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이 끝난후 이게다야? 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것은 게임의 단점이라기 보다는 그냥 내가 느낀것이기에 그렇구나 하고 이해해주길 바란다. 결과적으로 위의 단점과 몇몇 문제가 있더라도 충분이 좋은 게임이다. 게임이 좀 유치한 감이 있긴있어 몇몇플레이어에게는 시시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완벽한 더빙과 번역 그리고 게임성도 포함하고 있어 무조건 해보라고 추천은 못하겠지만 할인 한다면 한번쯤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즐기십시오.

  • 분명 재밌고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지만 솔직히 돈값은 못함

  • 스토리도 너무 재밌었고 무엇보다 2d와 3d를 오가는 입체감도 좋았습니다. 미니게임들이 들어가있는게 너무 재밌었고 흥미로운 요소들이였어요. 퍼즐게임 좋아하시면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남친에게도 선물해서 줘봤는데 첨에 좀 루즈하게 시작해서 재미없다고 환불하라고 그러다가 스토리 좀 진행되니까 재밌다고 푹빠져서하네요. 초반에 조금 루즈하고 아동게임같은 느낌만 참고 진행하면 바로 재밌어지니 초반만 잘 넘겨보시길 바랄께요!

  • 귀여운 힐링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쪽 너무 좋아하는 편이라서 너무 재밌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나오기전부터 기대하고 찜해뒀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 흥미로웠지만 재밌지는 않았던 게임. 2D와 3D를 오가는 설정과 배경은 볼 때마다 신기했지만, 스토리는 굉장히 선형적이고, 퍼즐이 교육용으로 만든 퍼즐 같아서 금세 물림. 처음에만 단어 바꿔서 하는 게 신기했지, 2D 3D 이리저리 오가면서 바꿔주는 게 점차 지루해짐. 퍼즐의 난이도는 조언자 캐릭터도 있어서 어렵지 않고, 모험 난이도로 하더라도 피를 계속 채워주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았음. 그럼에도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경험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원래는 추천을 주려고 했으나 (상호작용이 눌리지 않는다거나 하는)자잘한 버그, 아쉬운 조작감 때문에 결국에는 중도 하차를 하고 비추 리뷰를 할 수밖에 없었음. 분명히 칼이 몬스터를 관통하는데도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들이 있었고, 로켓을 얻었으나 할당된 키를 길게 눌러도 제대로 높이 뜨지 않았음.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 영상을 찾아봤는데 그런 것도 아님. 점프한 상태에서 다시 점프키를 눌러야 조금 더 뜸. 그래도 부족해서 진행 자체가 불가능. 모바일게임 할 때 강제 튜토리얼을 굉장히 불편하다고 생각하는데, 중간에 능력 얻었을 때 "빨리 써보고 싶지 않니?"하면서 내 움직임을 계속해서 강요해서 짜증났음. 위에 안 먹은 템 있어서 그거부터 먹으려고 하는데도 계속 써보고 싶지 않냐고 강요. 능력부터 쓰고 들어가는 것만 나중에 해야지 했는데, 능력을 사용한 이후에도 써보고 싶지 않냐고 따르릉거려서 결국 들어갔다 나왔어야 함. 한 번 넘어가면 돌아가서 진행하는 게 굉장히 번거로운 구조로 되어 있는데 왜 자꾸 강요하는지 모르겠음. 모든 미니게임이 재밌을 수는 없지만, 리듬게임 미니게임은 특히 지루했음. 공격도 안 되고 반격 가능한 패턴 올 때까지 수비만 해야 해서 더 답답했음. 점프키를 바꿔보았는데, 키보드로는 하면 안 되는 건지 뜨질 않아서 포기하기로 함. 플탐이 길지 않아서 엔딩까지는 보고 지우려 했는데. 엔딩 강박에 반 억지로 하던 감도 있어서 다행인가 싶기도 함. 카메라 시점 전환이 자유롭지 않은데, 가끔 끔찍하게 답답할 때가 있음. 당연히 버그겠지만, 구역(화면)을 캐릭터가 넘어섰는데도 불구하고 전환이 안 돼서 캐릭터가 보이질 않는 경우도 있었음. 요약 : 아트는 마음에 들었으나 나머지는 대체로 불만족이고 답답했음. 7살에서 초2 정도 되는 애들한테 선물해주면 딱이지 않을까. (해당 시점에 버그가 고쳐졌다는 전제 하에.)

  • 아기자기한 동화와 다른 세상으로 나올 때의 화려한 충격, 제 4의 벽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듯한 이야기까지! 독특한 미니게임들도 게임의 흥미를 놓치기 힘들게 만든다. 하지만 퍼즐에선 미니 수염이 존재함에도 과하게 힌트를 주려고 하는 듯한 배려는 모험을 앗아가고 전투에서도 이야기모드와 모험가모드로 나뉘어져있음에도 모험가 난이도에서도 체력을 퍼다주는 등 과도한 배려를 보인다. 전투 기술도 크게 매력적이지 않고, 퍼즐에서도 그 동안 얻어온 아이템들이 자주, 잘 활용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긴 힘들었다. 줄이자면, 재치있는 아이디어를 환상적으로 구현한 동화이지만, 과도한 배려가 모험의 걸림돌이 되어버렸다. 8/10

  • 올해 해본 게임들 중 가장 독창적이라 생각하는 어드벤쳐 게임. 동화책 같은 감성과 어른스러움이 공존하는 스토리에 한국어 더빙까지! 가격과 시간 모두 아깝지 않은 명작이니, 꼭 한번 플레이해보세요. 참고용으로 제 영상의 재생목록을 첨부합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tV9StZsEWcW_OTJL1_p_gDfa8bKF8bq_

  • 갓겜. 스토리는 살짝 유치해보일 수도 있지만, 게임 안의 디테일이나 아이디어들이 기발하고 재밌습니다. 대단한 전투나 어려운 퍼즐을 기대하면 아쉬울 수도 있지만 아트나 힐링 면에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좀 나가는 편이지만 처음 시작할 때부터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 멋진 아트에 끌려서 구매하였지만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핵심 재미로 보였던 뷰 전환 연출은 시간을 먹는 답답한 로딩이 되었고 믿었던 수려한 아트는 직관성이 부족해 게임 아트로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풍부한 리소스와 구성이 매우 아깝습니다 아껴서 풀어 내는 것 보다 떠나기 전에 모두 맛보여 줄 수 있게 레벨 디자인이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D, 3D를 넘어다니는 게 신박하고 아트도 정말 잘 뽑았네. 제일 놀라운 건, 국산 게임들보다 한국어화가 대박이라는 거임.

  • 플레이타임도 적당하고 2D와 3D를 오가면서 플레이하는 게 참신하고 재미있었네요. 더빙도 그렇고 번역도 그렇고 매우 만족스럽게 플레이했습니다!

  • 수작 정도는 되는 게임 동화 그림체같은 아트, 스토리, 2D와 3D를 넘나드는 기획안은 매우 획기적임 다만 게임이 많이 캐주얼하기에 하드코어한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부분 부분 지루하실수도 있음

  • 자꾸 우리는 모잼!! 하면서 좋아하지만,, 사실은 저트와 그외 3명인것 찍찍이는 매우 귀엽습니다 중간에 가끔 버그걸려서 다시 해야했지만 전체적으로 게임이 너무 재밌고 퍼즐요소도 너무 잘 즐겼습니다 2D와3D를 넘나드는 게임방식은 정말 독특하고 신선하네요 그리고 저트 근육 섹시해요~~ 야호~~

  • 모험은 언제나 즐거워

  • 모오오오오잼!!!!!!!!!!!!!!!!

  • 귀여워요

  • 노잼

  • 재밌음니다

  • 24.12.16 7.4시간 엔딩

  • 조작감도 그래픽도 좋고 컨셉도 참신하긴 한데 다른 리뷰들에서 언급한 것처럼 성인이 하기엔 좀 유치하긴 함 뭔가 너무 전체이용가..ㅋㅋ 초중고 애들이 하기엔 재밌을거같음 한국어 더빙 되어있었는진 몰랐는데 나레이션 비중이 크진 않은거같아서 굳이? 싶긴 하고 아직 초반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전투 퍼즐 난이도 전부 낮긴 함 도전적이기보다는 가볍게 할만한 게임인듯 조작감이 뭔가 익숙하다 했더니 컬트오브램이랑 진짜 똑같음ㅋㅋㅋ 솔직히 스킵도 안되는 컷씬들은 좀 지루해서.. 배속이나 스팁 되게 해줬으면 좋겠음 딱히 중요한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주인공 성별 선택이랑 커마도 됬으면 진짜 좋았을거같음 딱히 대사도 없는데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 남캐 몰입안되니까 여캐내놔. 옷도.. 색깔만이라도 바꿀수 있게 해줬으면 좀좋음? 아무튼 총평은 비추까진 아니지만 현재 할인가인 2만 4천원은 솔직히 말하면 좀 아까움 만원대면 적당할듯

  • 아이들과 같이하면 재미있는 G-Book !!! 미니게임이나 진행방식이 아이들에게 어렵지않고,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여러가지 오마주 요소가 재미있다! 첫 미니게임이 펀치 아웃 부터 여러 예술가들 오마주가 꽤 웃겼음 ㅋㅋㅋ 뱅크시가 여기에 있을줄이야 ㅋㅋㅋㅋ 전체적인 비주얼과 동화책 글과 그림으로 보여주는 연출이 훌륭하다! 아쉬운점은 여러 연출을 보여줄때 스킵버튼이 없다는데, 첫 진행시에는 상관 없는데 챕터 다시 플레이 할때는 스킵이 좀 필요할것 같다.

  • 진짜..재미있었어요 ㅠ 그래픽도 너무 귀엽고 글자를 바꿔서 진행되는 퍼즐 요소가 신선하더라고요! 게다가 책 안과 밖을 오가면서 진행되는 방식이나 보스전 게임도 다양한 시스템으로 진행이 되어서 겉으로 보면 아이들이 즐길 법한 게임으로 보이지만 해보면 그냥 나이 상관 없이 다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어요!

  • 아기자기한 동화를 보는듯한 게임

  • 귀엽고 재밌음 한글더빙임

  • 유치함. 억지로 엔딩 봄

  • 재밋음

  • [spoiler] 나비가.. 나네.. 나비나네나비나네.. 나네나비나네나비.. 나비.. 나비... 나네? [/spoiler]

  • 아기자기한 그림체에 간단하지만 재미난 기믹을 풀어 나가면서 진행해 나아가는 스토리게임이며, 스토리 외에 찾을 요소들을 찾다보면 플레이타임이 좀 길어져서 약간 힘들었지만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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