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querette Down the Bunburrows

The buns... you HAVE to capture them!! Think outside the bunburrow or get outsmarted by bunnies in this cute pathfinding-based puzzle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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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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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The bunburrows are filled with the cutest bunnies... and you have to capture them!! But they won't let you corner them so easily!
U=๏ x ๏=U U=๏ x ๏=U U=๏ x ๏=U



Pâquerette Down the Bunburrows is a pathfinding-based bunny-catching puzzle game.
The bunnies flee when Pâquerette gets too close: they dash through tunnels carefully avoiding dead ends. Will you let the lil buns outsmart you?
Each level is carefully crafted to teach you new, surprising and tricky ways of catching bunnies~

Features

  • Use the bunnies' smart yet predictable behaviours against them!
  • Resort to various tools such as traps, pickaxes and carrots when simply manipulating the bunnies' moves isn't quite enough!
  • Explore 5 bunburrows, each featuring their own distinct 16-bit visual and musical themes
  • Drop by the surface for a quick chat with Ophéline, she's a meanie but really sweet deep down!
  • Maybe she'll even offer you some upgrades?
  • Capturing 100+ bunnies is all fun and games but Pâquerette would also love to find some baby bunnies, but how?
  • Secrets lurk deep down the bunburrows...
  • and the most important feature: BUNNIES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3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200+

예측 매출

16,20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간체, 일본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6)

총 리뷰 수: 16 긍정 피드백 수: 15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Positive
  • 토끼를 잡기 위해 토끼굴 안으로 뛰어 들어가는 막무가내 소녀의 여정 Paquerette Down the Bunburrows 는 게임의 제목에서부터 알겠지만, 주인공 Paquerette 가 토끼에 미친 광인이라 더 많은 토끼를 잡기 위해 토끼굴로 뛰어 들어가 모든 토끼를 잡는 내용의 퍼즐 게임이다. 이 게임이 액션 게임이었다면 달리기 키를 연타하면서 손쉽게 모든 토끼를 잡을 수 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퍼즐 게임이기 때문에 주인공과 토끼는 턴제 게임 마냥 주인공이 한 칸을 움직이면 토끼는 그에 알맞은 대응을 하는 방식으로 움직이고, 토끼가 움직이는 동안 플레이어는 움직일 수 없다. 토끼들은 무작위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특정 규칙에 따라 움직이는데, 자세한 건 게임을 하면서 파악할 수 있으니 간단하게 큰 규칙들만 적자면, 플레이어와 적어도 2칸 이상 간격을 두는 방식 / 갈림길이 눈 앞에 보이면 왼쪽으로 이동하는 걸 선호 / 막 다른 길이라는 걸 토끼의 시선 내 감지할 수 있다면, 막다른 길로 들어가지 않음 이라는 규칙들을 따르고, 각종 오브젝트가 추가되면 여기에 맞는 행동 양상이 정해져 있으며, 이를 잘 생각해서 토끼를 막다른 길로 유인하거나 이동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어서 주인공이 직접 토끼를 잡는 게 각 레벨들의 주 목표이다. 게임을 진행할수록 함정, 미끼, 곡괭이 같이 새로운 경로를 만들거나 일반적이라면 이동하지 않을 방향으로 토끼를 이동하게 만들 수 있는 오브젝트들이 플레이어에게 주어지게 되며, 당연히 레벨들의 난이도는 이러한 경우의 수 때문에 점점 올라간다. 레벨들을 풀어나가다 보면 토끼를 잡을 수 없는 봉착 상태에 도달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닐 텐데, 다행히 퍼즐 게임의 감초와 같은 되감기 / 레벨 재시작 기능이 잘 갖추어져 있으니 실수를 되감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참고로 각 레벨은 토끼를 잡으면 해결되는 방식이 아니라, 모든 레벨들이 어느 정도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고 플레이어는 다음 층으로 내려가는 구멍 속으로 언제든지 내려갈 수 있는 형태인데, 만약 실수로 다음 레벨로 내려가 버려도 되감기를 해 이전 층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다 잡은 토끼를 놓칠까 봐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면 이 게임의 난이도가 쉽냐? 귀여운 토끼들과 아기자기한 그래픽만 보고 뛰어 들었다 가는 핵불닭볶음면 같은 난이도에 혀가 다 데일 것이다. 먼저, 게임 내 각 레벨별로 존재하는 기본 토끼들 – 1.08 버전 기준 140마리 이상이 존재한다 – 을 잡는 것부터 난이도가 만만하지 않다. 게임의 초반부에 접할 수 있는 기초 레벨들도 절반 정도 지나면 슬슬 머리가 아파오며, 기본 레벨들보다 더 지하에 있는 지옥 레벨들에 도달하게 되면 정말 지옥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 토끼들을 다 잡으면 게임이 끝나느냐? 이 게임의 두 번째로 잡아야 할 토끼들은 “아기 토끼” 들인데, 이 토끼들은 두 마리의 토끼를 만나게 해서 토끼 탑을 쌓게 되면 – 포개진 토끼들은 그 상태로 이동이 가능하며, 다른 토끼들과 만나서 높이를 더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 아기 토끼가 생기게 된다. “에이 ㅋㅋㅋㅋ 많아 봤자 한 200마리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한다면, 당장 이 게임을 찜 목록에서 삭제해라. 1.08 버전 기준 700 마리가 넘으며, 다행히 업적 100% 를 위해서는 580 마리 정도의 적은 (?) 숫자만 찾으면 되지만, 토끼 커플 목록이 길어질수록 “도대체 이 게임 만드는 사람은 뭐 하는 사람이야?” 를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왜 이렇게 많은 아기 토끼가 만들어지는가? 그 이유는 이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레벨들이 뭔가 이어진다는 느낌을 받을 때부터 알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곡괭이라는 오브젝트를 언급했는데, 이 곡괭이를 들고 레벨들의 맨 바깥쪽 벽을 파게 되면 “어? 레벨들이 상하좌우로 이어지네? 이걸 이용하면 한 레벨의 토끼를 다른 레벨로 이동해서 아기 토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 게임은 이 컨셉을 사골 끓이듯이 주구장창 써먹어야 모든 아기 토끼를 찾을 수 있도록 설계를 해 두었다. 이게 토끼를 잡는 게임인지 아니면 곡괭이로 흙을 캐는 마인크래프트인지 의문이 들 만큼 땅굴을 파며 게임의 규칙들을 남용해야 하며, 윗 문단에서도 적었듯이 레벨들이 수평으로만 연결되는 게 아니라 수직으로도 연결된다는 특징 때문에 – 주인공이 다음 레벨로 내려가는 데 사용하는 구멍으로 토끼를 내리면, 없어질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다음 레벨로 떨어져 있는 걸 볼 수 있고, 탑으로 쌓은 토끼들 또한 이런 방식으로 다음 레벨로 이동시킬 수 있다 – 토끼 조합의 가능성이 매우 많아진다. 이 외에도 게임 내 숨겨져 있는 몇몇 규칙들 – 자세한 건 스포일러라 모두 적지 않겠지만, 예를 들자면 토끼만 드나들 수 있는 좁은 길에 토끼가 짝을 짓게 만들면, 해당 길이 터지면서 플레이어도 이동할 수 있는 만큼의 넓은 길로 변하게 된다 – 을 이용하다 보면 의외의 방식으로도 특정 토끼들이 만나 아기 토끼를 만들게 할 수 있어서, 파도파도 끊임없이 나오는 퍼즐의 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아기 토끼들을 찾는 게 그리 즐거운 과정은 아니었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게임의 기본 난이도가 그리 쉬운 게 아니라서 빡대가리인 두뇌가 따라가지 못한 것이겠지만, 다른 이유로는 모든 조합법을 찾는 게 노가다라고 느껴지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특정 부모 토끼의 조합이 “A 와 B 조합 > A+B 와 C 조합 > A+B+C 와 D 조합” 으로 이어져 나간다고 하자. 만약 A 토끼가 존재하는 구역에 A-2 와 A-3 가 존재하고, 이 두 토끼는 한 번에 모일 수 없어서 한 번에 한 마리만 B 와 모일 수 있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이러한 상황이라면, 위의 조합법을 3번 반복해야 하고 총 9번의 조합 단계를 반복해야 한다. 물론, 게임 내 되감기 기능을 사용하면 원하는 시점으로 돌아가는 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특정 과정들을 반복하는 건 수동으로 해야 한다는 점 + 여기에 더해 만약 후반부 조합법을 헷갈리면 더욱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는 점 때문에 되감기만으로 편해지는 게 절대 아니다. 더 무서운 건, 만약 위의 예시에서 A-3 의 존재를 까먹고 한 가지 경우의 수를 등록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될까? 정답은, 그 조합법을 자력으로 기억해 내는 명석한 두뇌를 가졌거나, 아니면 조합법 공략을 눈 빠져라 읽지 않는 이상 영영 못 찾는 상태까지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개발자 왈 커뮤니티가 힘을 합쳐서 모든 아기 토끼를 찾는 과정을 보고 싶었고, 이후 업데이트로 놓친 조합법 및 더 편하게 아기 토끼 목록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업데이트 한다고 하였으나, 소신 발언을 하자면 이 게임이 무슨 ARG 가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 나 같은 두뇌 벌레들은 공략 베끼면서 풀 텐데, 그냥 처음부터 게임 내 후반부 해금 요소로 넣어 두었더라도 난이도 하락과는 별 상관없었을 것 같다. 그래도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말 하기는 하였으니, (이 평가를 쓰는 기준) 게임 버전 1.08 이후 이 기능이 추가된다면, 놓친 아기 토끼들을 찾는 일이 약간은 편해질 것이다. 결론적으로, 아기자기한 비주얼 뒤에 숨겨진 매운 퍼즐들, 그리고 모든 조합을 찾는 산더미 같은 고난에 빠져들 자신이 있는 퍼즐 매니아들에게만 권장하는 게임. 개인적으로 게임이 아기 토끼로 뇌절을 하는 거 같아서 취향에 맞는 퍼즐 게임은 아니었지만, 게임의 기본적인 메커니즘과 숨겨진 컨텐츠의 분량은 확실히 갖춰져 있는 게임이라 비추천을 남길 게임은 아니라 생각하여 추천을 남긴다. 여담) 업적들의 이름에 다른 퍼즐 게임의 이름이나 애니메이션 이름으로 드립을 쳐 놓은 게 많아서, 읽어 보는 재미가 있다. 업적 100% 의 경우는 모든 토끼 잡기 + 모든 아기 토끼 만들기 + 스피드런 (5분 이내로 게임의 페이크 엔딩 보기) + 그 외 단순한 부가 상호작용을 하면 모두 딸 수 있고, 스피드런의 경우 유튜브에 공략이 있으니 그걸 따라하면 될 것이다.

  • 아무리봐도 섬네일의 토끼가 바바인 게임 심플한 규칙으로 도망치는 토끼를 다양한 기믹을 동원해 붙잡는 퍼즐게임. 특히 토끼와 토끼를 겹치면 탑이 쌓이면서 새끼토끼를 얻을 수 있는데, 이놈들 옆맵/아래맵으로 몰면서 토끼를 쌓아가는 맛이 좋은 게임. 아니 근데 제작자님 새끼토끼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 ㅋㅋㅋ

  • 귀여운 토끼들과 속 터지는 데바데

  • 토끼 번식 지옥 미궁

  • GOD

  • 도망가는 토끼를 쫓아가서 잡는 간단하고 귀여운 퍼즐 게임 ...으로 보이지만, 숨겨진 퍼즐의 양은 거대하고, 목표의 '가능'과 '불가능'의 경계선이 희미하다.

  •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퍼즐 게임, 난이도가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아 적절하고 무엇보다도 참신함이 돋보입니다. 메인스테이지 클리어(capture every bunny 도전 과제 달성)만을 목표로 한다면 10시간 정도면 누구나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너무나도 많은 히든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분명 히든 요소는 게임의 흥미를 돋우는 좋은 장치이지만 이 게임의 경우는 그 장치가 너무 과한 측면이 있습니다.

  • 다가가면 도망가는 토끼를 머리를 쓰면서 잡아야하는 잡는 게임인데 수집요소도 있고 숨겨진요소도 있어서 찾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근데 제 능지 이슈로 인해 게임을 하면서 흥미를 잃어버렸어요... 어렵습니다 ㄷㄷ

  • 좋아하는 게임 스트리머의 플레이를 보고 재밌어 보여서 구매 ㅇㅅㅇ;; 2스테이지 까지의 초반부 플레이에서는 특별함을 크게 못느꼈는데 3스테이지의 기믹이 나오면서부터 게임의 참신함과 퍼즐 설계가 미쳐 날뛰기 시작한다. 바바이즈유 이후로 이정도로 감탄한 퍼즐게임은 오랜만. 난이도 높은 퍼즐게임 좋아한다면 무조건 구매추천 히든요소 가능한 만큼 다 찾아볼 생각인데 벌써 머리가 아프다 따이.. 맵을 뚫어서 토끼 짝짖기를 시킬수 있다니..

  • 시크릿 요소가 가미된 퍼즐 갓겜. 토끼의 인성질에 화가 날수도 있습니다.

  • 토끼는 정말 귀엽다! 그런데 왜 나한테서 도망가는거니..... 나 수상한 사람 아니야...

  • 바바이즈유 이후의 최고의 퍼즐 게임

  • 곡괭이와 삽을 든 순간, 나는 토끼들을 난교시켜야 함을 깨달았다...

  • 재밌다

  • Paquerette Down the Bunburrows 토끼의 행동 메커니즘은 게임 시작 3분 만에 모두 배울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단순하다. 하지만 순환식, 도미노 효과를 일으키는 복잡한 맵 구조와 오브젝트가 경우의 수와 난이도를 늘리면서 매 스테이지는 서로 다른 접근 방식과 창의성을 요구한다. "토끼의 1인칭 시점" 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깨닫는 순간 눈이 확 뜨이게 되는데, 이걸 겪기 전에는 후반 스테이지보다 오히려 초반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음 바바이즈유의 메타적인 레벨 계층이 생각나는, 일종의 "벽"을 뚫어야 하는 컨텐츠도 이미 해결한 레벨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게 하고, 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한 층 더 올리며 심화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도록 유도한다. 귀여운 캐릭터와 토끼, 토끼 드립과 만담,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 OST 등등 부드러운 요소들은 이 게임을 계속 해야 할 원동력이 되어준다. 진행도에 따라 해금되는 편의성 시스템도 마음에 들었음 소코반 매니아, 초심자 모두에게 추천

  • 메인 토끼굴 5개까진 쉬움 [spoiler]실수로 두마리 토끼가 만나는 순간 진짜 게임 시작임[spo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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