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살림 집기에 숨겨진 퍼즐
- 정답이 하나가 아닌 만족감을 주는 직관적인 퍼즐 디자인
- 매일 새로운 퍼즐을 하나씩 선사하는 '하루에 하나씩 정리정돈(The Daily Tidy Delivery)'
- 정리정돈에서 쾌감을 얻는 사람들과 캐주얼 퍼즐 게임 팬들을 위한 안성맞춤 게임
- '내버려 두기' 옵션을 사용해 원할 때 레벨을 건너뛰고, 정리하고 싶은 난장판이 보이면 선택하세요
- 힌트가 필요하세요? 조금이요? 아니면 많이? 특별한 힌트 시스템을 통해 각 레벨에서 정답이 공개되는 정도를 조절해 보세요.

시곗바늘은 어느 방향을 가리켜야 할까요? 달걀은 어떻게 정리하죠? 누가 과일에 스티커를 이렇게 많이 붙여놓은 건가요!?
놀랄 만한 요소들이 곳곳에 숨겨진 관찰형 퍼즐 게임에서 차분한 세계를 즐겨보세요.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놀라운 시나리오가 특징인 A Little To The Left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100개 이상의 즐거운 퍼즐을 통해 엄청난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여기저기 혼란을 일으키는 말썽꾸러기 고양이를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일일 정돈(Daily Tidy)' 모드에서는 저희가 좋아하는 퍼즐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개인 맞춤형 퍼즐을 매일 하나씩 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모든 정답을 찾아내고 재미있는 배지도 획득하세요! 현실에서도 정리정돈이 이렇게 보람차다면 참 좋겠네요.

7월에도 성탄절의 즐거움을 원하나요? 5월에도 10월 말의 오싹함을 느껴보고 싶나요?
이제 A Little To The Left에 퍼즐 아카이브라는 새로운 기능이 생겨 이전에 한정 기간으로만 즐길 수 있었던 시즌 레벨에 무제한으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달에 상관없이 크리스마스, 부활절, 핼러윈 등을 테마로 한 난장판을 즐겨 보세요.
기능:
- 100개 이상의 특별한 논리 퍼즐
- 간단하게 풀 수 있어 게임플레이가 만족스러운 퍼즐
- 직관적인 드래그 앤드 드롭 방식
- 매일 '하루에 하나씩 정리정돈'으로 배달되는 나만의 퍼즐
- 다양한 정답
- 매력적인 일러스트
- 편안한 분위기의 사운드 디자인
- 말썽꾸러기지만 아주 귀여운 고양이
- 나이를 불문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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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제 100% 완료] [PC 플레이] 가끔은 엄격하게, 가끔은 상식을 뒤엎은 방식으로 물건들을 정리하는 퍼즐게임. A Little to the Left는 주어진 상황에서 물건들을 정리해나가는 일종의 퍼즐게임이다. 편안한 사운드와 함께 주어진 상황에 대해서 물건들을 정리해나가며, 떄로는 간단하게, 떄로는 여러 방면으로, 또한 떄로는 이게 정리가 맞나 싶은, 퍼즐들이 여러개 등장한다.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물건들을 정리하는 퍼즐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제법 나오니까 참고. 그래도 이 점이 게임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장점이 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흐름이 끊긴다는 단점이 될 수도.) 퍼즐의 난이도는 일단 플레이어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그렇게 어려운 편이 아니었다고 생각된다. (DLC의 경우는 어렵다기 보다는 정리할 물건들이 많아져서 본편보다 오래 걸린정도??)퍼즐의 경우 몇몇 경우가 2가지 방법으로, 혹은 3가지 방법으로 클리어하는 것이 있는데 이점이 살짝 까다로운 정도?였던 것 같다. 보통 2가지 방법으로 클리어하는 것까지는 직관적으로 한 번에 해결했던 반면, 3가지 방법으로 푸는 것은 초반에만 3가지 풀이법이 바로 보이긴 했는데, 후반부로 갈 수록 꽤나 생각하기 힘들었던 부분도 많았고 억지스러운 부분도 몇몇이 있었다. 본편의 퍼즐 컨텐츠 (DLC 포함) 이외에도 일일정리 컨텐츠라는 것도 존재한다. 일일 정리 컨텐츠는 본편의 내용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매번 달라지는 퍼즐을 하루에 한 개씩 푸는 방식이다. 이 일일 정리 컨텐츠는 각 챕터별 퀴즈의 변형 모의고사 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나오는 유형이 졍해져있다), 게임을 한 번 클리어하고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그렇지 않아도 플레이하는데에는 문제가 없긴 하지만, 퍼즐을 한 번 본 것과 아닌 것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게임의 장점이라면 , 편안하게(?) 퍼즐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라 생각된다. 사실. 켠왕이라던지, 도전과제 100%를 노리고 다짜고짜 달려든다면, 편안이라는 거리가 멀어지긴 하지만 (이거는 다른 게임들도 마찬가지라 생각) 편안하게 조금씩 시간날 떄 하기로는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BGM도 편안한 분위기이고 가끔 나오는 고양이가 귀엽다. (물론 가끔 퍼즐을 방해할 때는 짜증이 나기도 한다.) 게임의 단점도 조금 이야기를 해보면, 완벽한 정리 를 생각하고 이 게임에 들어오면 살짝 실망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위에도 언급을 하였지만, 이 게임의 모든 퍼즐이 정리정돈으로 이루어져있지는 않다. 떄로는 기믹을 풀어야하고, 떄로는 별자리를 맞추는 등 게임의 의도와 맞지 않는 퍼즐도 몇개 보인다. 아마 모든 레벨을 정리정돈으로 만드는데, 한계가 있다거나 게임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용으로 넣은 것 같은데, 약간 컨셉이 맞지 않는 퍼즐들이 보여서 편하게 정리정돈만을 생각하고 들어온 사람들에겐 다소 실망감을 줄 수도 있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퍼즐 난이도가 다소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기도 했으며, 여러 방면으로 플레이하는 퍼즐의 경우는 한 번 넘어가고 나면 esc를 누르고 뒤로가기를 매번 해야한다는 것도 불편했다. 애초에 게임을 만들 때, 퍼즐을 클리어하고 나면 다시 플레이하기, 다음으로 넘어가기를 매 선택지에 추가로 넣어주거나, 반복 플레이가 요구되는 퍼즐에 한에서는 다시 플레이할 수 있는 옵션이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었따. 매번 그렇게 다시 플레이하는 것이 꽤 불편했기 때문... 이 점들을 제외하면 꽤나 괜찮았던 퍼즐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원래 조금씩 조금씩 하려고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모든 퍼즐을 플레이하고 있었으니... 힐링용 브금을 들으면서 나름 직관적인 정리정돈을 퍼즐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바이다. #여담으로 일일정돈 도전과제는 365일에서 100일로 바뀌었는데, 이 점은 컴퓨터내의 시간을 바꿔서 플레이하면 하루만에도 가능하다. 사실 개발자의 의도는 매일매일 조금씩 플레이 해주세요라는 의미로 만들었겠지만... 사실 게임을 매일 조금씩 하는것도 쉽지 않고... 이거는 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그래서 결국 한 번에 하긴 했는데... 한 번에 하려니까 지루해 죽을 뻔...100일 변경 전 패치 때 업적 100% 마무리한 분들에게 Respect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