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10 병맛 장애물 피하기 겜 인데 기분 나빠질 정도로 난이도가 헬임 아주 못할정도는 아니긴 한데... 장애물 자체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 무식하게 빠르게 설정되있는것들이 특히 노답 삼형제 나보다 빠른데 길도 찾는 AI 가 언덕만 없으면 정말 잘 따라옴 무료DLC 본겜을깨야 부록으로 미연시를 조금 즐길수 있고 카메라돌려볼수 있는 컷을 한장 얻을수 있음 본겜에서 얻은 코인으로 춤추는걸 볼수있는데 꽝으로 노답 삼형제가 있어 더 짜증 미연시 엔딩중 병원에서 의사랑 대화하는 엔딩을 끝으로 게임 삭제함

도과 날먹으로 구매한거 같은데(있으니 샀을텐데 기억에 없다 ㅎㅎ), 생각보다 어려운 게임이였다. 아니 GR맞은 게임이였다. 요새 내 겜 선택운이 죄다 항아리나 알트f4삘 게임만 고르게 된다. DLC 열리고 여쥔공 끌고, 장애물에, 밑도 끝도 없는 저팔계 3형제들에게 돌림빵당하느라 내 인내력이 극한에 몰리고 있었다. 이 삼중고를 겪으며 한참을 했을때 우상단에 반짝이는걸 누르면 편해지는걸 깨달았다. 그 이후 문제는 끌고다니는 여쥔공들. 넘어진걸 다리나 팔을 잡으면 이 ㅁ친ㄴ들이 와사바리를 오지게 걸기게 걍 인성 포기하고 머리끄댕이를 잡고 끌면 편하다. 그리고 무슨문제인지는 몰라도 도과가 안되길래 뭐지? 싶으면서도 계속하니 어느 순간 한방에 도과가 다 끝나는 버그를 겪음.

여자를 뚜까 패서 질질 끌고 장애물을 넘어 골인지점에 도착하는 물리게임이다. 게임 자체는 별거 없고 후반 스테이지 두어개 빼면 할만하다. (장애물 제거 치트 기능이 있다.) 여캐들은 어디서 본거 같은 모델링인데, 캐릭터도 배경도 음성도 다 공개 에셋을 조립해서 만든 게임인 것 같다. 본 게임 플탐보다 미연시 모드 플탐이 더 오래걸리는데, 내용이 많아서 그런게 아니라 대사 스킵이 안되고 분기점 세이브를 못해서 그렇다. 전반적으로는 똥겜이지만 할인가 천원짜리 치고는 맛 좋은 똥인 편. 상점 정보에는 한국어가 없지만 게임에서는 지원한다. 번역기 수준이지만 대사 이해는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