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멸망한 세계에서 플레이어 로봇이 식당을 운영하며 로봇과 동물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게임. 하지만 멸망한 이유는 자세히 나오지 않고 가끔씩 나오는 말을 유추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도 상상을 더하는 여운을 남긴다. 물론 영어를 잘하는 사람 한정. 플레이 방식은 간단. 자원을 캐고, 농사를 짓고, 동물도 키우고, 거기에서 나온 자원으로 요리하고, 손님에게 요리를 대접해 하트와 돈을 받는 걸로 끝. 하트는 가게 레벨을 키워 가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해금하는데 쓰인다. 청소를 하지 않으면 하트가 자꾸 깎이니 주의. 팁이 있다면 돈을 하나하나 클릭하는 방식으로 회수해도 되지만, 꾹 누르고 드래그하면 한꺼번에 회수 가능. 그리고 가게문을 열기 전에 가구이동모드을 누르는 걸로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시간은 멈춰져있는데 플레이어가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픽도 예쁘고 동물들도 귀엽다. 하지만 동물들이 문열기를 기다리는게 뭔가 죄책감이 들어 가게 안에만 있게되는 단점이 있다. 그렇게 점점 식당 노예가 되어가고.... 잦은 업데이트도 큰 장점. 얼리엑세스라는 걸 감안해도 며칠에 한번씩의 업데이트하는 게 좋다. '다음 레벨엔 무엇이 해금될까?'하는 도전욕구도 불러일으키고. 안타깝게도 이렇게 좋은 게임인데 인지도가 없다는 게 아쉽다. 여러가지 언어로 번역이 되었으면 하는 게 어떨까하는 생각도 든다. 결론: 추천. 나한테 리뷰를 쓰게 만들다니!

plz korea

Kor Plz take my money plz...........

귀여운 동물들 + 로봇만 있는 숲속에서 식당 운영하며 힐링하는 게임. 도트그래픽도 귀엽고, bgm도 정말 좋고, 아직 앞서해보기 단계인데도 컨텐츠가 적당히 많고 업데이트도 꾸준히 되는듯 합니다. travellers rest같이 직접 움직이고 음식 만들어내면서 경영하는 게임 좋아하면 꼭 사세요. 한국어 번역이 안된 게 아쉽지만 파파고 번역기 정도 돌리면 무리없이 할 수 있습니다. ✅ 개선하면 좋을 것 같은 점 (개발자분들이 볼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 개수 제한없이 테이블과 의자를 계속 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개수 상향이라도 해주면 좋겠어요. 자리가 부족해서 기다리다 돌아가는 동물들 보면 미안해집니다 ㅠㅠ - 스킬이나 레시피가 단계별로 묶여있으면 좋겠어요, 또는 레시피에 어떤 기술이나 재료가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표시되면 좋겠습니다. 레시피에 어떤 재료와 요리도구, 기술이 필요한지 상세하게 안내가 없어 스킬포인트를 엉뚱한데 쓰고 다른 거 해금할때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많네요 ㅠㅠ - 마우스로만 선택 조작을 하려니 손이 아파서 키보드 키로도 동작을 실행하거나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한국어 지원..제발 되면 좋겠네요.. 너무 귀엽고 재밌는 게임인데 한국어 지원을 안해서 유명하지 않은듯 ㅠㅠ ✅ 알면서 하면 좋은 팁 (아직 초반이라 하면서 수정해서 추가할 예정) - 아침 되자마자 식당으로 달려가지 마시고 맵을 한바퀴 돌아보고 가세요. 쉬지 않고 식당만 돌리다보면 하루정도는 가게를 닫고 쉬어보라는 도움말이 뜨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 팁입니다. 필드의 상자에서 돈과 아이템, 스킬포인트를 얻을 수 있어요. 또 처음 보는 동물이나 로봇에게 말을 걸어서 새로운 손님을 식당으로 데려오거나 길 잃어버린 동물을 둥지로 데려다주고 다친 동물을 치료해주는 퀘스트도 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여러가지 상호작용할 거리들을 찾을 수 있어요. 다른 분이 쓰신 팁에도 있듯 건축모드 해두시면 시간 멈춘 채로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 텐트 위쪽에 템 파는 로봇이 있는데 의자, 테이블을 팔거든 레벨업 하기 전에 돈이 되는대로 매일매일 꾸준히 사두세요. 레벨이 넘어가서 안뜨는 건지 레벨별로 최대 가구수를 애초에 제한해둔 건지는 확인을 못했는데 레벨업 하니까 의자랑 테이블을 더 안팔더라고요..레벨업 하다보면 다시 팔지는 모르겠지만 오는 손님에 비해 자리가 부족해서 손님 더 받을 수 있는데 기다리다 돌아가고 있어요 ㅠㅠㅋㅋ 레벨링 조절하려고 이렇게 만든건지 잘 모르겠네요.. - 농사 씨앗 꾸준히 해금하고 꾸준히 짓기. 상점에서 파는 농작물 재고에는 제한이 있어서 농사 안짓고 음식만 만들다보면 어느 순간 재료가 부족한데 상점에는 없는 상황이 생깁니다 ㅠㅠ 자연에서 채집할 수 있는 건 괜찮은데 농작물은 자라는데 며칠 걸리기 때문에 미리미리 심고 수확해놓는게 좋아요.

인간이 없음 짱!

연애, 전투 없이 음식 장사하며 농사 짓고 동물들 돌보는 힐링 겜 장사할 때 가끔씩 애기 동물들이 팔짝 뛰는 게 진짜 귀여움!!!!!!!!!! 개귀여움 진심 껴안고 뽀뽀 갈겨야 함 쬭쨖쨥쬬죱쬬ㅃ 트레블러스 레스트나 그레이브야드 키퍼를 재밌게 했다면 할만 함 wasd, 화살표 이동 외에 인벤토리를 열거나 채집하는 등의 다른 단축키가 없는 게 아쉬움 손목 아픔 또 레시피를 여러개 배우고 나면 구분이 잘 안 되는 부분도 아쉽고... 조리할 때도 카테고리가 따로 있었으면 좋겠음. 냄비면 음료/수프/음식, 스토브면 재료/음식 이런 식으로 이동할 때 화면이 우글우글 거리는 젤리스크롤?같은 느낌이 있어서 멀미날 수도 있음... 3D 멀미 있는데 하다보면 좀 머리 아픔 한글 패치는 없으나 플레이에 필요한 영어는 어려운 단어 없이 쉬운 편임 퀘스트는 대부분 clean make sell deliver로 구성되어 있음 아무튼 재밌다~

딱히 스토리도 없고 이벤트도 크게 없는데 재밌음 왜 재밌는지는 모르겠는데 재밌음 힐링겜

갓겜 너무 귀여워요

그렇게 어려운 영어가 아니라 충분히 하실수 있습니다. 왜 재밌는지 모르겠는데.. 재밌어요.. 이런게임은 그냥 보는 재미로 하잖아요 뭔가 귀여운 것들이 꽉찬 느낌.. 좋아..

조금 더 해봐야겠군요 하루가 꽤 짧은 게임입니다. 트레블러스 레스트랑 꽤 비슷한 느낌인데 뭔가 조금 더 더 단순한 감이 있네요. 지나갈 때, 화면이 우글우글해서 눈이 좀 아픈것은 있지만 그래도 퇴근 후 잠깐 잠깐하는데 재미있어요.

요새 제 인생에 낙입니다...... 지금도 게임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지만 한글패치 주시면 이 몽글몽글한 게임을 더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플리즈,,

게임 자체는 재밌는데 목표성이 강한 게임은 아니라서 짧게만 즐겨봤습니다. 일단 너어어어어무 귀여워서 힐링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