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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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게임이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세상의 종말이 그리 비관적이지만은 않다면요?
I Am Future에서 가장 평화로운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즐기며 꿈에 그리던 옥상 기지를 건설하고, 신비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농사를 시작하고, 귀여운 로봇 졸병 팀을 고용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 보세요.
아무것도 없는 버려진 옥상을 개조하고 꾸며서 가장 아늑한 야영지로 확장하세요! 새로운 건물과 가구를 잠금 해제하고, 전력망을 구축하고, 새로운 삶을 깔끔하게 정리해 보세요.
당신은 달콤하고 긴 냉동수면에서 이제 막 깨어난 지구상의 마지막 생존자입니다. 마침내 긴장을 풀고, 업무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에서 해방되는 시간이 찾아온 것이죠! 여유를 즐기며 건설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녀 보세요. 말 그대로, 이 세상은 당신의 것입니다!
자연이 치유합니다! 농장을 만들어 과일, 채소, 치즈 나무를 재배하고 작물을 관리하세요!
로빈 또는 크리스로 플레이하고,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사람에 대한 생각을 반영하여 주인공을 꾸며보세요.
주전자, TV, 전자레인지와 같은 지나간 시대의 오래된 유물을 찾아서 만족스러운 분해 방식으로 해체하고, 다음 제작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원을 모으세요!
귀여운 로봇의 도움을 받아 야영지 주변의 허드렛일을 자동화하세요. AI 도우미 팀을 구축하고, 명령을 내리고, 작업량을 관리하세요. 작업이 끝나면 도우미들이 목욕을 즐기며 충전할 수 있게 해주세요!
정찰 드론을 보내 가라앉은 메가폴리스를 탐색하세요. 새로운 지역을 발견하고, 귀중한 물건을 기지로 가져오고, 조금씩 점진적으로 종말의 미스터리를 밝혀보세요.
농장에서 신선한 농작물을 수확하고, 물고기를 잡고, 수많은 훌륭한 레시피를 마스터하며 내면의 요리사를 깨워보세요!
당신이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인간이라고 해도,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냉장고 얼,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폭탄 바바라와 같은 새로운 세계의 별난 로봇 주민들을 만나 유대감을 쌓아보세요.
야영지에는 사랑과 보호가 필요합니다. 성가신 돌연변이 해충이 농작물과 전력망을 파괴하는 것을 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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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리뷰영상 3분부터 나옴) https://youtu.be/aCidzoopgog 저처럼 노가다 좋아하고 차근차근 나만의 터를 갖춰나가는걸 좋아하시는 분들께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저는 9시간정도 플레이하고나니 얼리엑세스 분량 다 끝났네요, 뭔가 앞으로 기대가됩니다. 우선 이 게임에서 여러분은 침수된 미래 도시 속 한 고층빌딩에서 깨어나 주변에 널부러진 온갖 물건들을 분해하고 모아 자원으로써 활용해 새로운 시설물들을 짓고 여러분만의 기지를 지어나가야하는데 이게 초반에는 노가다가 장난이 아닙니다. 초반에는 인벤토리도 좁고, 자원도 너무 한정되어있고, 음식도 계속 챙겨줘야하고해서 좀 많이 빡센데, 다행히 나중에 공구들 2단계이상 업글하면 대부분의 잠겨있는 지역들은 다 열 수 있기때문에 그때부터는 자원도 충분해지고 인벤도 늘어나고 빠른 발전이 가능해집니다. 다만 그 공구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초반 탐사를 통해 상인과 거래를 해야하는데,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농장을 빨리 지어주는게 좋습니다. 일단 암호화폐농장을 지었으면 그때부터는 쭉쭉 진행이됩니다. 그리고 하다보면 로봇을 여러분 일꾼으로써 사용해 건축가, 공학자 등 할일을 지정해줄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노가다도 덜해지지만 대신 얘네들을 계속 켜두기 위해서는 항상 충전풀에 전기를 공급해줘야합니다. 그리고 농사를 짓는것도 생존을 위해 굉장히 중요했는데, 지금 보니 스프링쿨러가 작물에 물을 공급해주지 않는 버그가 있어 물을 일일이 직접 주려다보니 좀 빡세네요. 그래서 식량 공급은 대부분 그냥 낚시를통해 하시는게 훨씬 빠른거같습니다. 하여튼 게임 자체는 굉장히 재미집니다. 뭐 박진감 넘치고 스펙타클한 그런건 없는데 그냥 잔잔하게 플레이하기에 좋네요. 저는 이 겜 가격대비 굉장히 만족합니다.